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미래발전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1월 19일 주례보고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구리미래발전연구회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미래발전연구회는 지난 9월부터 ‘구리시 민간위탁 사업 분석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 중간단계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인 양경애 의원과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한 용역업체와 의회사무국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용역업체로부터 과업에 대한 중간보고를 들었다. 보고를 들은 참석자들은 질의와 토론을 통해 구리시 민간위탁사무의 업무 선정 및 집행,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 분석,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를 하며 구리시 민간위탁사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경애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중간보고회는 구리미래발전연구회의 연구의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보완하는 중간 평가의 자리이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성공적인 연구용역이 이루어져 구리시의 내실 있는 민간위탁사무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신동화 의장은 “이번 연구용역를 통해 우리시 민간위탁사무 현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명확히 파악해 시민들께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연구단체 의원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1세기클럽, 수택1동 원일경로당에 재능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21세기클럽은 지난 17일 수택1동 소재 원일경로당에서 방수 공사와 도배, 장판 시공 등을 통한 회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원일경로당은 1989년 건설되어 시설 노후화로 천장 누수로 빗물이 새고 경로당 실내·외 곰팡이가 심각하게 끼어 시설 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21세기클럽 회원들은 건물 옥상을 방수 처리하고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돈희 원일경로당 회장은 “회원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시설 개·보수 공사를 해주신 21세기클럽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로당 회원들과 쾌적한 환경에서 걱정없이 편안히 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공간인 경로당의 노후화가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어 흐뭇한 마음이 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발벗고 나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21세기클럽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1세기 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사회복지시설 후원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이상지질혈증 건강교실’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11일과 18일 양일간 구리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돕기 위한 ‘혈관튼튼 건강튼튼 이상지질혈증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갈매동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올바른 건강관리를 실천하게 함으로써 합병증 이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운영됐다. 시는 참여자들이 교육 내용에 더욱 집중하고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전 현재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기초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들을수록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마음 깊이 와닿는다”며 “앞으로도 건강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5년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선정 쾌거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이 더욱 폭넓은 순수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 공연장에 일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2025년 구리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국도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그 첫 성과로 이번 사업에 총 4개의 공연이 선정되어 사업비 총 2억 3천 6백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예술창작소 예술은 감자다의 오페라 ‘양촌리 러브스캔들’, 고블린파티의 ‘공주전’, 카로스타악기 앙상블의 ‘타악기와 놀자’, 움직임 팩토리의 ‘살로메’ 이다. 한편 재단은 2024년에도 총 16건, 13억 4천3백만원 규모의 문화사업 지원금을 확보해 운영했으며 특히 하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및 ‘2024년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등 2건에서 국비 3억원과 위탁사업비 4억 1천 5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국도비 재원을 바탕으로 문화사업 분야의 콘텐츠 확장을 지속하고 예술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공청사 동절기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에 걸쳐 시청사, 인창문화센터, 갈매동복합청사 등의 공공청사에서 직원, 입주시설 관계자와 민원인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특히 시청 등 자체 소방계획에 따라 자위소방대를 구성해 실시했으며 각 청사 내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화재경보 발령 후 대피,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화재 시 행동 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전 직원의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원들의 실제 상황에 대비한 긴급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다양한 상황별 가상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과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구리소방서와 상호 협력하며 자위소방대원들의 역량 강화교육과 다양한 상황별 가상훈련을 계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며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 홀로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김장 나눔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인창동새마을부녀회와 인창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갓김치 등을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홀로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사랑담은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창동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하는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조리 봉사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리시새마을회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이 있었으며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가족의 부재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3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봄을 강화했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철 밑반찬 부족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이 되는 선물을 해드리고 싶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벽부터 함께 장을 보며 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과 동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새마을 가족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홀로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수능일 청소년 보호 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수능일인 11월 14일에 구리전통시장에서 시,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총 7개 기관·단체 구성원 7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해방감과 성적에 대한 불안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탈행위와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을 예방하기 위해 구리시 전통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법 준수 홍보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 OUT 안전한 구리시 파이팅’을 외치며 가두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캠페인 후 청소년 밀집 지역인 구리 전통시장과 룸카페, 만화카페, 보드카페 등 청소년 탈선 우려 구역에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와 표지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업소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 등을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능일 청소년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실시하는 가두캠페인과 유해업소 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B.B.S경기도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선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의 범죄예방, 선도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생명지킴이’ 자동심장충격기 현장점검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과 11월을 자동심장충격기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설치된 195개소의 자동심장충격기 240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구리시보건소 담당자와 구리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투입됐다. 이번 점검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수리나 교체를 진행해 응급상황에서의 사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정기적인 관리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정지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이나 홈페이지의 위치 찾기 메뉴에서 확인하면 인근 기기 위치가 지도로 표시되며 사용 가능한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바르게살기위원회, 연말 이웃돕기 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1월 14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돕기 나눔물품을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택3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포장한 총 80만원 상당의 햇반 등 식료품을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20가구에 전달했다. 서영옥 수택3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진정한 나눔은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며 우리 모두가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큰 도움을 주고 계신 수택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동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교문1동적십자봉사회, 결성 20주년 기념 어르신 식사대접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5일 교문1동적십자봉사회 결성 20주년을 맞이해 교문1동 홀로 어르신 7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교문1동적십자봉사회는 2004년 결성 이후, 사회적 약자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결성 20주년을 기념해서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도희 교문1동적십자봉사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이 깃든 점심 한 끼를 차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교문1동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교문1동 기간단체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교문1동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 외로이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동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양질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