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동구동, 겨울철 안전한 도로 이용 위해 사전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겨울철 도로의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제설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동은 곧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해 1톤 제설제 살포기, 넉가래와 눈삽 등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주요 급경사 구간과 인도 등 사고 위험이 큰 지역에 제설함 16개소를 배치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강설 시 눈길과 빙판길에 대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함에는 제설제와 모래주머니 등을 비치해 주민 누구나 사용가능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동구동 지역은 관내 56개 통으로 이루어져 강설 시 이면 도로와 인도 제설 구간이 약 14km에 달해, 강설에 따른 비상근무 발령 시 도로 결빙과 적설 상황에 따라 사전 대비가 가능하도록 제설 살포 코스를 꼼꼼히 숙지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주민들이 겨울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강설과 결빙이 예상되는 기상 상황에 맞춰 적시에 제설 작업을 시행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4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4회 정기연주회 하이라이트 : 꿈을 담은 하모니’ 가 2024년 11월 16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렸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500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구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4년째 운영하고 있는 교육사업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협력과 성취의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하이라이트 : 꿈을 담은 하모니’라는 주제로 영화와 뮤지컬 OST,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로자문데 서곡’과 더블베이스 협주곡을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단원들의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단원들과의 윈드오케스트라 협연으로 구리와 하남 두 지역의 아동 단원들이 하나 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3부에서는 지역 성악가와 함께 뮤지컬 ‘미녀와 야수 – beauty and The Beast’를 협연하며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이 외에도 ‘맘마미아’, ‘뉴욕뉴욕’, ‘스타워즈’OST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어 관객들의 우렁찬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구리시 아동·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응원하고자 전석 무료로 시민들을 초청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의 의미를 담아냈다. 또한 행사 당일 마련된 후원 부스에서는 시민들의 기부 참여가 이어져 따뜻한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단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시민들과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정기연주회가 단원들에게는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활동의 하이라이트가 되고 관객들에게는 감동과 즐거움으로 빛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 소비자 권익증진 역량강화 교육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가 주관한 ‘2024년 구리시 소비자 권익증진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지회 회원과 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 환경 시장 변화에 대응한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안전·정보·피해사례와 사회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 특징과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전자상거래 및 보이스피싱 실제 피해사례를 자세히 듣게 되니 나 역시도 방심하면 피해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대처 방법을 제대로 익혀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이웃에게 전파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지회는 소비자 상담, 물가 조사, 각종 교육과 캠페인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경로당과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자 상담소’를 운영해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피해를 접수받아 신속한 구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예승 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의 건강한 소비 역량을 강화하고 시지회 회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한층 끌어 올려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소비 지식과 정보를 얻고 이를 전파함으로써 구리시민 모두가 똑똑한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 심마니 자조건강동아리 본격 가동 [금요저널] 구리시는 영양 및 만성질환관리사업 수료자 11명이 모여 1기 ‘건강심마니’ 자조건강동아리를 조직해, 8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심마니’는 갈매지역 주민의 요구에 기반한 주민 참여형 모임으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활동하며 만성질환에 대한 지식을 습득 후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저염식 요리 실습 등을 하는 자조건강 모임이다. 갈매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격주 화요일마다 운영한 모임은 회차별로 △자조모임 방향성 회의 및 기초 혈액검사 △영양표시 읽기 저염식 실습메뉴 선정 △심폐소생술 교육 △저염 쌈장 및 저염 닭가슴살 장조림 만들기 △만성질환자의 발 관리법 △저염 명란 오일파스타 만들기 △기초혈액검사 및 2025년 동아리 활동 방안에 대한 회의 △흑미 다시마 김밥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여자가 스스로 혈압·혈당 측정, 식사 일기 작성, 실습메뉴 선정, 영양표시 읽기를 활용한 실습재료 구매를 자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동아리의 한 남자 회원은“간편식은 보통 영양표시를 보지 않고 구매하고는 했는데, 자조모임 이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게 됐다”며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즐거움과 음식 만드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갈매동 건강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토평가족캠핑장에 LED 조명 설치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도시공사가 대행 운영 중인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캠핑장의 환경을 아름답게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캠핑장 입구 상단과 산책로 옆 울타리 등에 구역별로 설치된 LED 조명은 야간에도 캠핑장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 이용객들이 더욱 운치 있고 감성 있는 분위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평이다. 한편 구리토평가족캠핑장은 지난 2017년 개관을 시작으로 ‘도심 속 캠핑장’ 이라는 운영 취지 하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이지바베큐존·이지캠핑존부터 오토캠핑장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춰 편하고 저렴한 캠핑 시설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또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과 감면 확대 정책도 시행해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캠핑장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여가 환경을 제공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또한,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운영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반기 한림대 간호학과 임상 실습 평가회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기관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하반기 임상 실습을 성황리에 마치고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4기수 총 30명이 참여한 이번 실습은 지역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보건지소 프로그램 등 보건소의 전반적인 사업 전체가 내용으로 다뤄졌다. 평가회에는 김은주 보건소장을 비롯해 권명순 한림대 교수 및 현장 지도 교수, 실습 부서 담당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실습 전반적 성과 평가 공유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사항,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평가회에서 나온 각종 의견을 종합해 다음 현장 실습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권명순 한림대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체계의 다양화와 복잡화 속에서 생생한 현장 실습을 통해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예비 간호사로서의 업무 역량이 크게 향상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공보건 의료 향상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전문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간호대학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 대상 건강행태 및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조사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 실정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자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일 동안 주민 건강행태 및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6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일반적 특성, 건강 문제, 건강행태, 개인위생, 만족도와 건강증진사업 요구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2025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청 홈페이지, 생생문자, 사회관계망서비스, QR코드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김은주 보건소장은“이번 조사는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임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관련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이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광장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시를 비롯해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아동돌봄구리센터 등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념나무 제작, 아동지킴이 선언,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등 각종 이벤트를 운영하고 아동학대 예방 관련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한편 시는 여성행복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공익광고 영상과 홍보 포스터를 송출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카페 10개소에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 컵홀더와 관련 리플렛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려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정과 사회에서 아동의 안전이 우선시되는 든든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의 책임 강화와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구리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원봉사 홍보단 봉사회, 수택2동에 사랑의 김장 김치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자원봉사 홍보단 봉사회로부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김장 김치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여명의 자원봉사 홍보단 봉사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전달된 김치는 수택2동의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현 홍보단 봉사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올해도 정성껏 준비한 김치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 홍보단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봉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현장조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14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내 수령 약 1,200년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0월 구리시가 국가유산청에 ‘구리 아천동 은행나무’ 문화재 지정을 요청한 것에 따른 것으로 국가유산청·구리시·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관계자가 함께 수목의 수령에 대한 문헌과 기록을 검증하는 한편 수목의 생육 상태와 주변 환경, 관리 상황 등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아천동 은행나무는 마을의 수호목으로 예로부터 우미내마을의 세시풍속인 그네 행사와 당산제 행사이 무대가 됐으며 1982년 경기도 보호수로 지정되어 시가 관리해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국가유산청 조사를 통해 구리시의 시목인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구리시의 자랑인 1,200년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통해 품격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