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문화재단, ‘2024 구구구페스타’ 2개월간의 여정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의 ‘2024 구구구페스타’ 가 11월 2일 갈매동, 수택1동과 함께하는 축제를 끝으로 올해의 모든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구리시 3개 권역에서 새로운 시도로 축제의 진수를 보여줬던 ‘구구구페스타’는 올해 구리시 7개 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동 축제와 함께하는 형식으로 변경해 초대 가수,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 구리문화재단의 전문성을 더해 동 축제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첫 시작으로 지난 9월 7일 수택3동 축제에는 가수 박기영이 출연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고 이어 9월 28일 동구동 축제에는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무대를 장식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10월 5일 교문1동에서는 재즈 가수 마리아킴과 보미최가 감미로운 재즈 공연을 선보이며 특별한 음악적 감동을 안겼으며 10월 19일 교문2동에서는 '바람바람바람'으로 유명한 가수 김범룡이 등장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10월 26일 수택2동 축제에서는 '아 대한민국'의 정수라가 출연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11월 2일 갈매동에서는 가수 민해경이, 수택1동에서는 가수 박상철이 메인 가수로 무대에 올라 축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외 구리문화재단은 마술, 버블, 라이트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동 축제를 보다 화려하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은 문화와 예술로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구석구석을 문화예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개최 ‘방정환문학상’ 시상식 열려 [금요저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방정환문학상’의 시상식이 11월 2일 오후 3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열렸다. ‘방정환문학상’ 시상식은 지난해까지 아동문학평론사 주최로 개최했으나, 올해 34회 시상식은 구리문화재단과 아동문학평론사가 지난 10월 8일 공동 주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구리시가 후원해 구리시 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수상자로는 동시 부문에 손동연 시인, 동화 부문에 김경옥 작가, 평론 부문에 전병호 평론가가 각각 선정됐으며 상금은 동시·동화 부문 각각 1,000만원, 이재철평론상은 500만원이 수여됐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동의 복지와 아동문학에 헌신한 소파 방정환 선생을 기리는 ‘방정환문학상’ 시상식에 구리문화재단이 함께 하게 돼,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동문학평론사와의 공동 주최를 통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구리시의 이미지를 더욱 드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용희 아동문학평론사 대표는 “구리문화재단과의 공동 개최를 통해 ‘방정환문학상’ 은 명실상부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으로 우뚝 서게 됐다”며 “그동안 애써주신 구리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정환문학상’에는 8명의 아동문학 평론 신인문학상 수상자가 배출됐으며 많은 아동문학 작가와 문인들의 축하 속에 성대하게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 제6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 축제 성공적으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갈매중앙공원과 갈매천에서 ‘제6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약 1,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공원에서 매화교와 별하정을 차례로 반환하는 갈매천 산책로 코스 걷기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과 다양한 가족 체험 부스 운영이 이어졌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구구구 페스타가 함께 진행되어 가수 민해경의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쇼를 선보이며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산책로를 걷고 공연을 즐기며 단란한 한때를 보내는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다. 박승원 갈매동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호응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갈매동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다양한 자치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풀뿌리민주주의의 씨앗인 주민자치회가 활발히 기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착한가격업소에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및 배달 비용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및 배달 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절직인 지원을 하기 위해 기존의 획일적인 물품 지급이 아닌 업소별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업소당 70만원 상당의 물품구입비를 총 39개소에 지원했다. 또한, 민간 배달앱 수수료 상승 등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업주들이 배달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배달 사업을 추진한 9개 업소에 대해서는 배달 용기 구입비용을 추가 지원했다. 추가로 9월~11월에 신규로 배달 사업을 추진한 착한가격업소에는 최대 30만원의 배달 용기 구입비를 12월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외에도 △인증·표찰 지원 △착한가격 메뉴판 지원 △금융기관 할인 △구리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지도 검색 서비스 제공 △업소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실질적으로 혜택이 되는 여러 사업을 추진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방정환 꼬마작곡가 결과발표회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2일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구리시방정환미래교육센터 주최로 ‘2024년 방정환 꼬마작곡가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공약사업의 추진 내용 중 하나로 지역의 음악예술인재들을 발굴하고 양성해 어린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에 참여한 ‘꼬마작곡가’ 15명은 지난 6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연극 놀이를 통해 배우는 음악 △나만의 이야기로 작사하기 △로직을 활용한 작곡 교육 △뮤직비디오 제작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나눴다. 이날 결과발표회는 꼬마작곡가와 학부모,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뮤직비디오 상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음악적 목소리를 찾고 이를 공유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차원에서 미래세대의 음악예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방정환미래교육센터는 구리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2월 개관해 △미래교육협력지구 △구리 미래학교 △방정환 어린이학교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진로직업멘토링 △ 진로동아리 등 누적 프로그램 참여자가 1만 5천여명에 달할 정도로 학생, 학부모, 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센터 운영의 확장을 통해 미래교육, 예술교육,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을 적극 추진해 구리시를 최고의 명품교육도시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15일 21일 22일 3일간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5층 드림홀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전략’ 하반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전략’ 으로 ‘대입 개편안 및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 가기’로 강사는 인천 옥련여고 김성길 교사, 남양주 다산고 조만기 교사, 서울 한대부속고 윤윤구 교사가 진행한다. 구리시 통합예약포털 서비스를 통해 1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약 2시간에 걸쳐 달라지는 2025학년도 입시전략을 안내하고 현장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고등학생, 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한 다각도의 학습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학생들의 체계적인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입시전형에 따른 전략을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에 꼭 참여하셔서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습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디지털 문해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문해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11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갈매평생학습센터와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2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 중 수료 요건을 충족하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획득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고령층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디지털 관련 어려움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의 수강생 모집은 2024년 10월 29일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진행 중이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공심야약국 및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운영에 큰 호응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중무휴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돌다리 부근의 ‘메디팜365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 중으로 이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시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장스365의원’을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으로 지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장스365의원’은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 오후 6시까지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공심야약국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운영을 통해 심야 진료체계가 강화됨으로써 한밤중에도, 휴일에도 시민들이 걱정없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기차 화재 대응책 마련 시급… 정은철 의원 다양한 방안 제안"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0월 31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은철 의원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안전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34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대해 집행부에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제안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는데 의원 발의안으로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 간담회가 개최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지난 5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군산시 사례를 언급하며 전기차 충전구역에서의 초기 화재 대응에 스프링클러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며 열화상 카메라 및 열 센서 감지 장비,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으로 화재 조기 인식 및 진화 시스템 구축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설치 지원을 제안했다. 그리고 2025년부터 신축 건물의 지하 주차장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지만, 기존 건물에는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특히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 구역에 대한 설치 지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구리시와 소방 당국이 협력해 실태 점검단을 구성해 수시 표본 점검을 통해 스프링클러의 점검 및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번 자문 간담회를 통해 종합적인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구리시가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전수 점검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 지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관내 공동주택 중 시범단지를 선정해 8월 27일 28일 양일간 경기도,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구리시 관내 전체 175개소에 설치된 1,390기를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수 점검을 시행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하에 설치된 충전시설의 옥외 또는 외기에 개방된 지상 주차장으로 이전 지원, 물막이판·질식소화덮개·상방향 직수장치 등 화재 대응을 위한 안전시설 지원 등을 담은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 의무 설치 기한을 1년 유예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 내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의무 기한은 당초 2025년 1월 27일에서 2026년 1월 27일까지 1년 연장된다. 또한, 시는 구리소방서와 연계해 전기자동차 화재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충전시설 전수 점검과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 제정, 의무 설치 기한 유예까지 이 모든 것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충전시설 화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와 관리가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