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7월 24일 관내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교문1동 새마을 남·여 회원들은 직접 손질하고 끓인 보양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떡, 수박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오석환 협의회장과 박영희 부녀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단체에 감사드리고 행사에 오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에 유의하며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령 장애인 쉼터 이용자 치매 조기 검진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 24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와 연계해 고령 장애인 쉼터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 검진을 시행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에는 치매 정밀검사가 실시되며 체계적인 등록관리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사업이 이동 수단이 없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워 치매검진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경로당 조기 검진 사업을 통해 289명의 어르신을 검진했으며 이 중 35명의 인지저하자를 발굴하는 등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은 ‘구리대교’가 합당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도시개발교통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 제정 △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 개통 등에 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구리시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제정과 관련해 교량의 명칭은 대다수 국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이고 합당한 기준으로 정해져야 한다고 역설하며 △ 신설되는 교량의 한강 횡단 구간은 약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에 속해있다는 점 △ 두 개의 지자체를 연결하는 한강 횡단 교량은 지금까지 형평성을 고려해 양 지자체의 지명을 순차적으로 사용해 결정됐다는 점 △ 신설되는 교량은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이 결합하는 것인데 두 고속도로가 각각 구리시 토평동을 기점과 종점으로 하고 있다는 점 △ 인근의 미사대교가 미사지구 국가정책사업과 연계된 명칭을 사용했듯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구리 토평 2지구와 연계한 명칭 제정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들어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은‘구리대교’로 명명되는 것이 합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동구가 새로운 교량의 명칭으로 ‘고덕대교’를 주장하고 있는 근거인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교량 사업비 분담금 532억원 납부’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여호현 국장은 “강동구가 한국도로공사에 이관한 약 532억원은 세종포천고속도로 사업을 위한 분담금이 아니라, 고덕강일 지구사업의 교통 개선 대책으로 수립된 ‘동남로 연장과 올림픽대로 접속도로 개설’에 대한 사업비”며 “이는 원인자 부담 비용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한국도로공사에 약 532억원을 이관해 공사를 요청한 사항일 뿐 한강 횡단 교량 공사비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이 오는 8월 10일 구리역 기준 0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개통된다는 사실도 알렸다. 8호선 연장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다. 이 연장 노선은 서울시와 구리시, 남양주시에 총 6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노선으로 총길이는 12.9km이다. 8호선 연장 구간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구성되며 배차간격은 기존 8호선과 같이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대는 4분 30초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에는 8분대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신설되는 6개 역 중 ‘구리역’은 환승 통로 에스컬레이터 길이가 국내 최장 길이인 65m로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구리시는 안전사고 방지 및 원활한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에스컬레이터에서 두 줄 서기 및 추월·뛰기 금지 등 안내문을 충분히 설치해 대대적인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8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서 구리시가 지하철 시대로 첫발을 내딛게 된 만큼 앞으로 역사 운영을 철저히 해 구리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개 지자체를 연결하는 한강 교량 명칭은 관례상 양 지자체가 순차적으로 명칭을 사용해 왔고 현재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상 ‘강동대교’가 명명되어 있는 만큼 이번에는 구리시 지명이 들어간 ‘구리대교’로 명명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국가지명위원회 개최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교량 명칭이 구리시 단독지명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 나눔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3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세대에 수박과 빵, 파스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수박 나눔 행사를 위해 MG새마을금고 수평지점에서 수박 10통, 율치한방병원에서 한방파스 30개, 복지119 보장협의체 유경석 위원이 빵 30개를 후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수박을 수월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수박을 손질하고 용기에 담아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더위로 인한 애로사항을 확인하며 정을 나누었다. 김명기 위원장은 “작년부터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면서 더위를 잠시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관심 있게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무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2024 경기 찾아가는 금융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 계층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2024 경기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후원하며 ‘금융의 지혜를 찾아서’라는 부제로 오는 8월 19일 10~12시까지 △노년층의 재무 관리 교육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노년층 대상 체험형 교구재를 이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각종 금융사고 피해 예방 및 노후 준비를 위한 재무 관리 학습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현재 인창도서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인창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창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필요한 금융 지식을 쌓아 각종 금융사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아가 사회 전반의 재정적 안정을 높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교육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곤충생태관, 파브르 곤충탐험대 프로그램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최근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파브르 곤충탐험대’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파브르 곤충탐험대는 다양한 곤충과 식물 등이 서식하고 있는 왕숙천을 모니터링 장소로 지정하고 그곳에 자리 잡은 곤충과 식물의 특징을 탐구해 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곤충 빙고 게임, 곤충 초성 퀴즈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동·식물 모니터링의 정의와 필요성을 일깨워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주변에서 다양한 곤충을 보기 힘들어진 요즘 구리시 곤충생태관의 유익한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에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아이들이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수업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매월 연령별, 주제별로 다양한 정기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곤충, 환경 관련 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며 7월 24일부터 구리시 곤충생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구리시 곤충생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구리시청 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곤충생태관은 구리시 환경교육센터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되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계절별 특별 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여름 휴가철 청소년 보호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2일 관내 수택3동 학원 밀집 지역에서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5개 기관·단체와 함께 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여름 휴가철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청소년 보호 단체는 여름 방학 기간에 심리적인 해방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일탈행위와 이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수택3동 학원가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법 준수, 금연 홍보, 마약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일 무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보호단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청소년 유해환경을 인식하고 함께 참여해 개선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선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의 범죄예방, 선도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8월 23일까지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청소년 보호를 위한 감시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당뇨병 관리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7월 중순까지 당뇨병 진단을 받은 구리시민 103명을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은 센서가 달린 연속혈당측정기를 피부에 부착해 24시간 혈당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당뇨병 유질환자의 식이·운동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참여자들에게 6주 동안 당화혈색소 검사,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당뇨병 영양·운동·구강 관리 교육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한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음식별 혈당 수치 변화 및 고혈당·저혈당에 대한 인지 향상, 자가 관리를 위한 식이·운동 조절 습관 형성 등의 향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당뇨병 관리에 대한 의지를 갖게 해줬고 음식 섭취에 대한 자제력도 생겼으며 음식별 혈당 변화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연속혈당측정기 사업이 당뇨병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당뇨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건강 생활 실천 능력을 키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2025년에도 연속혈당측정기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평일·주간 참여가 어려웠던 대상자의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폭염대비 동구동 은제경로당 현장 점검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3일 동구동 소재 은제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은제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무더위 대비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효중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매도시 中 진황도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구리시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4박 5일간 구리시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의 청소년교류단이 구리시를 방문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환영식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중국 진황도시의 중학생과 교육관계자로 구성된 21명의 파견단, 구리시 홈스테이 청소년 가족, 구리시청 및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우의를 증진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각 나라의 청소년들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이후, 파견단은 구리시 청소년들과 함께 경복궁 견학,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 탐방, 스포츠 몬스터 체험, 요리 활동, 2박 3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며 한국의 문화·역사를 체험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홈스테이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간의 우정을 쌓고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양 도시의 협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중국 진황도시와 2001년 우호교류 관계를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으며 특히 2007년 7월 진황도시 청소년 16명의 구리시 첫 방문 이후 2019년까지 매년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2021년에는 양 시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올해 진황도시 청소년들의 구리시 방문에 이어 2025년에는 구리시 청소년들이 진황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