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2024 청소년 무안군 갯벌 체험 캠프’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등 5학년 ~ 중등 3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로 ‘2024 청소년 무안군 갯벌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전국 최초 갯벌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황토 갯벌이 가진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갯벌 체험, 무안 농특산물인 양파장아찌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해상안전체험관, 갯벌과학관, 월선리예술인촌 등 전남 무안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에서는 캠프 신규 참가자를 우선 선발 후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전자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구리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그 지역 생태문화도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재단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여성행복센터 단기특강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2024년 여성행복센터 단기특강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고유의 장맛을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는 ‘슬기로운 전통발효음식 만들기’ 1개 강좌 수업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4주간 여성행복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구리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 남녀이며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증 소지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녀가 2명 이상으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의 부모 또는 자녀 등은 수강료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는 직업·기술, 교양·문화, 건강 체조·식생활 등 다양한 정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단기특강을 통해 잊혀가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을 내 손으로 만드는 좋은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원, 전통 성년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구리문화원이 7월 15일 갈매고등학교 체육관에서 3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통 성년례는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고유한 성년례 의식을 재현하며 성년의 의미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훌륭한 재목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전통 성년례는 집체성년례 형식으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개회, 국민의례, 문화원장 기념사, 학교장 환영사 등 기념식으로 2부는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와 성년선서 성년선언, 초례, 수훈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예의를 갖추고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에 임했으며 전통의상을 입은 자태는 어른스러움을 더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성년례를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세상에 소중하게 쓰일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인이 되는 구리시 청소년들이 삶을 개척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인격체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하며 이러한 행사가 역사의식이 점차 희미해져 가는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고유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계승해 나가는 행사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약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7월 16일 시청 복지회의실에서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구리시 원덕재 복지문화국장과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인 느티나무 의료복지법인 신금석 이사장, 김광일 사무국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도시락과 밑반찬, 식사 지원, 병원 이용 시 택시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냉난방기기 지원 등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복지서비스로 7월부터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불편함 없이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재가 생활을 돕는 한편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줄임으로써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힐링음악회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23 오후 7시 갈매동 갈매광장에서 찾아가는 문화행사인 ‘청소년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힐링음악회는 갈매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놀이 문화의 장이 정착되며 온 가족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음악 전문가와 샌드아트 전문가의 공연이 펼쳐진다. 1부 바이올린, 첼로 연주와 2부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감성을 깨우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중간에 관객들이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가지면서 힐링도 하고 품격 높은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여름 방학맞이 ‘가족구강 체험교실’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인 ‘가족구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가족구강 체험교실’은 가족구성원 스스로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구강 교육과정이다. 센터에서는 지난해 8월 여름 방학과 올해 1~2월 겨울 방학에 가족구강 체험교실을 진행했으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많은 흥미와 치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가족구강 체험교실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 금에 운영된다. △현미경을 통한 입속 세균 관찰 △불소막 관찰 △PH산성도 측정 △기구를 통한 양치질 실태 확인 △치아 상식 알아보기 등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구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지역의 건강증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애국심함양 울릉군 체험캠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2박3일간 구리시에 거주 중인 중·고등학교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2024 구리시 청소년 애국심함양 울릉군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구리시와 자매도시인 울릉군 일대에서 진행되며 울릉도 전역의 역사와 생태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지역을 탐방한다. 또한 독도를 직접 방문하고 독도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전문교육도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 나리분지, 관음도, 봉래폭포, 내수전망대 등 울릉도의 주요 환경·생태거점 탐방과 독도 방문이 있다. 또한 팀별 미션 활동으로 독도와 관련된 짧은 영상을 제작해 독도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재단에서 서류심사와 별도 선발 절차를 걸쳐 참가 명단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10만원이며 캠프운영 비용은 구리시에서 지원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의 자매도시인 울릉군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재단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 한강횡단교량‘구리대교’명명 촉구 건의문안 채택 및 건의문 국가지명위원회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7월 15일 제9대 후반기 의회 첫 안건으로 권봉수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안’을 제338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결정지을 ‘경계지명제정안’이 7월 18일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에 따라, 33번째 한강횡단교량 명칭이 구리대교로 명명되기를 바라는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아 권봉수 의원 등 8명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이날 공동발의한 구리시의원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건의문을 국가지명위원회에 전달하고자 임시회가 끝나는 즉시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 국토지리정보원으로 이동했다. 건의문안을 대표발의한 권봉수 의원은“이번 건의문을 통해 33번째 한강횡단교량이 구리대교로 명명되기를 바라는 구리시민의 마음이 국가지명위원회에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신동화 의장은“구리시민의 염원이 담긴 중요한 사항을 후반기 첫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하게 된 일과 상정된 첫 안건이 시의원 모두가 공동발의한 것은 참으로 의미가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구리시민의 권리와 구리시의 발전과 직결된 일에는 모든 시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장밋빛 미래의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신협과 함께 복맞이 경로잔치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이 7월 12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 8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리신협과 36식자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전복삼계탕을 드시면서 한국국악협회 구리시지부의 공연도 보시고 구리신협에서 준비한 기념품도 전달받았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김성일 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협력해 주신 구리신협과 건강한 음식을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해마다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감사드린다”며 “복지관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북부권역 자원봉사센터 연합 활동 전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권역별 특화사업으로 유기견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샴푸와 해충퇴치 스프레이를 7월 13일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에 전달했다. 권역별 특화사업[‘평화로운 공존의 열쇠는 ‘함개살자’, 안녕 댕댕’]은 지난 7월 11일 연천군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북부권역 10개 센터 자원봉사자 80여명이 모여 유기견을 위한 샴푸, 브러싱, 해충퇴치 스프레이를 제작한 활동으로 특히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여 연합 활동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북부권역 10개 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강아지용 샴푸 및 해충퇴치 스프레이 등이 유기견을 위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유기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캠페인 참여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