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먹거리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2일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한 ‘사랑의 먹거리’를 전달받았다.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장을 보며 정성스럽게 밑반찬과 젓갈을 만들었으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수연 새마을부녀회장은 “7월 장마와 무더운 여름철에 여건상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이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을 드시면서 건강을 잘 챙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직접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해 주신 반찬은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추석 명절 송편 만들기 등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제76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7월 13일 장자못호수공원에서 10여명의 회원과 함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제76주년을 맞는 제헌절을 맞아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 방법을 알려 각 가정마다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서영옥 위원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다가오는 제헌절을 맞아 각 세대에 태극기 게양을 생활화 하길 부탁드리고 많은 주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헌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생명사랑 자원봉사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3일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 문화교육실에서 ‘생명사랑 자원봉사–유기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생명사랑 자원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청소년이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간식은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 입소견·묘에 전달된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유기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유기동물을 위한 간식을 직접 만들고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미래 사회를 책임질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알고 유기동물을 위해 정성스럽게 간식을 만들어 전달해 감사드린다”며 “동물과 조화롭게 공존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구리시에 잘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드림스타트, 키자니아 직업 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3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7명 및 양육자 13명과 함께 서울의 ‘키자니아’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 방송인, 제빵사 등 70여 가지의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를 보며 상상하던 직업을 체험해 보니 신기했다 나중에 커서 꼭 훌륭한 직업인이 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시는 오는 7월 25일에는 대상 아동과 양육자 등 38명을 대상으로 2차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직업 체험이 아동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3일 행정복지센터 생활체육실에서 제3기 목민원우봉사회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제3기 목민원우봉사회 회원들이 이틀에 걸쳐 정성을 다해 음식 준비를 했으며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동구동 기간단체장들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3기 목민원우봉사회 양종환 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손수 음식을 준비해 주신 제3기 목민원우봉사회와 행사를 지원해 주신 동구동 기간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갈매동 주민자치회, 제2회 갈매동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3일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갈매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2회 갈매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갈매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오카리나&플룻팀의 사전공연과 함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024년 갈매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감사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축제’, ‘가정의 달 어르신 힐링 프로그램’, ‘갈매가족사랑 구릉산자락길 숲 탐방’, ‘갈매천 모두의 정원 조성’, ‘갈매천 무료 자율의자 설치 및 운영’, ‘나도 문화술가’, ‘전통을 잇다’, ‘제2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주민 재능기부 버스킹 운영 및 갈매문화축제’ 등 총 9개의 2025년 자치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후 2025년 자치사업에 대한 현장 투표와 집계가 진행되는 동안 갈매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줌바댄스팀인 G-텐션의 공연이 현장을 더욱 달구었고 투표 결과 발표를 끝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갈매동 주민자치회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자치사업 계획의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시 보조금 교부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갈매동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2025년에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갈매동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자치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기쁘다”며 “2025년에도 확정된 자치사업들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유쾌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이 즐거운 공간임을 느끼고 더 나아가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동화와 함께하는 공예나라’는 6~7세, 초등 1~2학년 등 2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24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아이들이 동화를 읽고 놀이와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명화와 만나는 인문학 놀이터’는 유명한 명화를 알아보고 미술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호기심 해결 과학실험교실’은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실생활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알아보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조물조물 미니어처 만들기’는 어린이들이 나만의 멋진 미니어처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1~3년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마감 시까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별도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도서관에서 준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이 흠뻑 빠져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체험으로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하게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경찰서 연계 야간 합동 캠페인 및 흡연 단속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1일 구리경찰서와 연계해 조기 흡연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과 야간 흡연 단속을 진행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과 단속은 구리경찰서와 금연지도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흡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수택3동 학원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도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하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청소년은 흡연 환경에 노출되면 성인보다 니코틴에 민감하기에 니코틴 의존도가 빠르게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 시기에 첫 흡연이라는 경험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지역사회 유관 단체와 긴밀히 협업하는 한편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미세먼지 정책에 대해 진행된 평가이며 3대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 70%와 전문가 평가 30% 비율로 평가가 이뤄졌다. 구리시는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저공해차량 구매 시 보상금 추가 지원, 친환경 전기택시 보조금 추가 지원, 하수 재이용수를 이용한 도로자동청소시스템 구축 확대,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쿨링포그시스템 운영,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상황 시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구리·안성·의왕·포천 등 인구 21만 미만의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직원이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구리시의 쾌적한 대기 환경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보호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91,219건, 244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는 보유세로서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이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재산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지난해 1주택자 재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낮췄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가 올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재산세 과세표준 산정 시 공시가격 반영 비율을 결정하는 것으로 이번 특례 연장에 따라 공시가격 기준으로 3억원 이하는 43%, 6억원 이하는 44%, 6억원 초과는 45%로 과세표준이 산정된다. 따라서 1주택자 세부담은 낮아지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이 전년보다 일정 비율 이상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과세표준상한제를 시행한다. 즉 ‘당해연도 과세표준’과 직전년도 과세표준 상당액에서 5% 인상한 금액을 비교해 낮은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적용하는 것이다. 이는 공시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대응해 조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무인공과금기,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자동이체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 개통으로 전국 공통 번호인 차세대 ARS 142211로 전화하면 모든 지방세를 조회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산세는 구리시 세입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매우 소중한 재원이다”며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므로 납부 기한 내에 재산세를 꼭 납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일과 시간 후 재산세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재산세 납부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까지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