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거 취약계층 위한 이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8일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인창동 주거 취약 저소득 가구 50세대를 위한 ‘여름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 기금을 통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주거 취약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장영순 위원장은 “약소하지만 인창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위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마을돌봄사업 ‘수택2끌림’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중장년 남성 및 1인가구를 위한 지역 기초 돌봄 서비스인 ‘수택2끌림’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택2끌림’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중장년 남성 및 1인가구에 식사·목욕·이발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지난 5월 ‘2024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는 식사권·목욕권·이발권의 발행을 위해 관내 식당, 이·미용실, 목욕탕 업주들과의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고시원 및 편의점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식사를 거르거나 빈번히 주류를 구매하는 분들을 파악하는 등 돌봄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김명기 위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활용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향후 대상자를 다원화해 마을에서 돌보는 ‘수택2끌림’사업을 활성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적기 지원을 통해 주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8월부터 지역 내 전문상담사를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심리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1기 구리시 미용 아카데미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6일 17:30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제1기 구리시 미용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미용아카데미 수료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수료자들은 지난 6월 11일부터 총 6주간 미용 기술 향상을 위해 생업의 시간을 쪼개어 교육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박정임 지부장은 “구리시의 교육비 지원으로 유능한 강사를 협회 사무실로 초빙해 관내 미용업자들이 미용 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 향상된 미용 기술로 구리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미용 발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강의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미용 아카데미가 발전된 모습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여러분의 사업도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7월 중‘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정병준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추진 △구리시 방범용 CCTV 확충 및 성능개선 ‘안전 도시 강화’△구리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 강화 추진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시의 주요 현안인 ‘구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해 7월 중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서울 편입을 지속 추진하기로 서울시와 협의한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고 의원 발의 방식이 아닌 정부 발의를 통한 특별법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여론조사 결과와 각종 분석 자료를 토대로 시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행정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오로지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고자 하는 역점 시책 사업”이라며 “지난 5월에는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해 서울 편입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곧 여론조사를 시행하는 등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언론과 SNS에서 주장하는 거짓정보에 대해서도 바로잡았다.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과 각종 도시개발 사업은 대규모 사업임에 따라 장기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되다 보니 당장 가시적으로 사업성과가 보이지 않을뿐 정상 추진중에 있으며 주요 사업이 지연 및 중단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일축했다. 부시장 공석과 관련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을 바로잡았다. 시는 ‘부단체장 직위의 인사교류는 지금까지 광역자치단체의 일방적인 인사운영에 따라 임용함으로써 지방자치법에서 보장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의 법적권한인 고유인사권이 침해되었기 때문에 일방이 아닌 상호교류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자치법’ 제6장 제2절에 근거해 ‘부시장은 구리시 소속 공무원으로서 시장을 보조하고 시장 궐위 시 직무를 대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시장 공석으로 도시개발과 관련한 위원회의 결정이 뒤집어지거나 유보상태에 놓이게 됐다는 비판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구리시는 시민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CCTV 설치 사업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사업비 6억 1천만원을 투입해 범죄 취약지역 3개소에 방범용 CCTV 11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되어 객체 식별이 어려운 CCTV 112대는 AI 지능형 CCTV로 교체해 사회 안전망 강화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AI 지능형 CCTV는 별도의 분석 서버와 소프트웨어 등 부가장비 설치가 필요해 예산이 많이 소요되지만, 얼굴이나 차량번호 등 객체 자동 인식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종자 발견 및 범죄 차량 신속 검거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각종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는 사실도 알렸다. 구리시는 최근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인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저해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수의계약을 체결할 때는 관내 업체 우선 검토 및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구리시민과 지역 소재 업체의 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각종 공사·물품·용역계약 발주 시 관내 업체를 우선 검토토록 했으며 1인 수의계약뿐만 아니라 2인 이상 견적 제출 수의계약 추진 시에도 행정안전부 예규를 적극 활용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내 업체에 기회가 갈 수 있도록 계약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함께하는 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관내 업체 발굴 및 정보공유 확대, 수의계약 시 지역 제한 강화 등을 통해 관내 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 언론에서 밝혔듯이 서울 편입은 계속 진행된다.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이 될 수 있도록 7월에 진행되는 여론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안전과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도 세밀하게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복부비만 타파 만성질환 예방·영양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7~18일 7월 24~25일까지 총 4일간 복부비만 타파 운동교실 2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복부비만 타파 운동교실 2기는 64세 이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매주 월~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리시보건소 간호사와 영양사가 이상지질혈증당뇨병고혈압 등 기본 이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금연하기, 운동하기, 절주하기, 염분 섭취 제한하기, 식사 조절하기 등 올바른 생활요법을 교육한다. 특히 영양교육은 심장병, 당뇨병, 비만 그리고 특정한 종류의 암과 같은 만성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개인에게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제공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및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계기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운동교실과 건강교육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부비만 타파 운동교실 1기는 2월부터 5월까지 12주간 운영됐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39명이 수료했다. 복부비만 타파 운동교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상담센터, 2024년 누림지원사업 상반기 평가회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노인상담센터는 7월 16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실버인지 강사들과 함께 ‘2024년 누림지원사업 상반기 평가회’를 진행했다. 누림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정서지원사업이다. 2021년을 시작으로 현재 1,4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39명의 실버인지 강사가 어르신들의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가회는 실버인지 강사들의 활동 사례와 그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경미 노인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누림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활기차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 강사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시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개인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환경 활동가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7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개인 컵 사용 문화 활성화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 환경 활동가 5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시에서는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공모사업에서 1억 7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7월 8일 환경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역 환경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공유하는 등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환경 활동가들은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 상황 대응과 환경 친화 문화조성을 위한 개인 컵 사용 활성화 등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가졌다. 향후 구리시는 코스모스 축제 등 지역행사와 연계해 텀블러 지참 시민들에게 무료 음료 제공 행사를 추진하는 등 개인 컵 사용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지역 환경 활동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인 컵을 사용하는 문화가 구리시에 확산되어 온실가스가 감축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를 우선 검토하고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구리시민과 지역 소재 업체의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각종 공사·물품·용역계약 발주 시 관내 업체를 우선 검토하게 된다. 또한 1인 수의계약뿐만 아니라 2인 이상 견적 제출의 수의계약을 추진할 때에도 행정안전부 예규를 적극 활용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 업체에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계약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관내 업체에 관한 정보를 각 부서 실무 담당자와 공유하도록 해 새로운 업체에게도 사업 참여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각종 개발사업 시 시공·건설자재·인력·장비 등의 사용에 있어 구리시민과 지역 소재 업체의 참여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업체 발굴과 정보공유 확대, 수의계약 시 지역 제한 강화 등을 통해 관내 업체의 참여기회 확대와 기업의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범죄 취약지역 3개소에 방범용 CCTV 11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되어 객체 식별이 어려운 CCTV 112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CCTV 기능 향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범죄 차량과 실종자 동선 추적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람, 얼굴, 차량번호 등 객체 자동 인식이 가능한 AI 지능형 CCTV가 새롭게 설치됐다. 시는 사업을 위해 2024년 상반기에 사업비 6억 1천만원을 투입했으며 하반기에는 4억 3천3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AI 지능형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객체 분석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해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AI 지능형 CCTV가 구리시 전역에 50% 이상 설치되면 실종자 발견과 범죄 차량 신속 검거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 AI 지능형 CCTV를 확충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7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통해 7월 중에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시는 주요 현안인 ‘구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해 7월 중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시는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서울 편입을 지속 추진하기로 서울시와 협의한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며 의원 발의 방식이 아닌 정부 발의를 통한 특별법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앞으로 우리시는 서울시와 공동연구반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서울 편입의 실익 분석을 위한 용역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이번 여론조사의 결과와 각종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해 시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행정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5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서울 편입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서울 편입에 따른 도시, 교통,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에 대해 전문가가 분석·발표하고 이후 시민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