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26개 등록 어린이시설, 88명의 부모와 함께 ‘2024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소의 교육 현장을 부모와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센터의 역할과 위생·영양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와 ‘바닷속 친구들을 구해줘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대상 위생·안전 교육,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 지도, 조리도구 오염도 측정, 국 염도 측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경식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 시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안전한 급식 제공과 구리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저출생을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융권 전월세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100만원 한도로 최대 7년간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및 임차 주택 주소지가 구리시 동일 소재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금융권 주택 전월세자금 대출 잔액 2억원 이하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다만, 1촌 직계혈족과 임대계약을 체결한 경우와, 저금리 혜택을 받고 있는 주택도시기금 대출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 있는 신청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8월 초 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6월 정부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다”며 “이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금리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4월 1차 사업 추진 결과 총 29가구에 26,470천원을 지원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구리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지속가능발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로부터 삼계탕 후원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9일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로부터 삼계탕 200인분을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삼계탕은 오는 7월 11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21세기클럽이 주관하는 ‘수택2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 홍준기 지부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한무옥 회장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선뜻 삼계탕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수택2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홍준기 지부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듯한 마음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 ‘경로당 어르신 힐링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어르신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 힐링프로그램’은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교문2동 내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해 교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에 하나아파트경로당, 덕현아파트 경로당을, 6월에는 한가람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창문과 창틀 청소를 하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하며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또한 7월 5일에는 교문대우아파트 경로당에서 선풍기와 창문·창틀 등 먼지를 제거하는 등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전미경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하반기에도 주민자치위원회 분과별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청소도 하며 어르신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태양광 LED 조명등으로 매력적이고 안전한 보행로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주요 쌈지 화단에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하며 매력적이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했다. 야간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직장인, 학생 등이 이용하는 주요 보행로인 △동인쌈지화단Ⅰ·Ⅱ △한진쌈지화단Ⅰ·Ⅱ △건영쌈지화단 등에 태양광 LED 조명등이 설치되어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과 쌈지 화단 경관 개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통한 탄소 배출 감소 등 다방면으로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로 개선을 통해 동구동 주민들에게 매력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주기적으로 정비해 밝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며 추가 수요지를 발굴해 언제든 환한 빛으로 동구동 보행로를 밝힐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7~8월 장마철, 휴가철 등 취약 시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8개소에 특별 감시활동 사전홍보와 현장 지도를 했으며 7월부터 8월까지는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 8곳에 대한 집중 감시단속과 녹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폐수 미처리 배출 등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방지시설 등이 파손된 피해 업체와 영세·취약 사업장의 경우에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의 기술 지원 사업을 연계해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유도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인한 환경 오염 및 녹조 발생 등이 가중될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정♡나눔 가게 5호점 현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8일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후원업체인 ‘강경불고기’를 방문해 ‘정♡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강경불고기’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정♡나눔마켓’을 통해 2023년 5월부터 매월 1회 김치 20㎏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에 수택3동에서는 지역사회 나눔에 1년 이상 동참한 사업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강경불고기’를 정♡나눔 가게 5호점으로 선정하고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영행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경불고기는 앞으로도 정♡나눔마켓 후원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의 안부 확인과 영양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년내일센터, 2024년 하반기 입주기업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청년내일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기술 집약성 및 지식 서비스 등 관련 분야로 창업한 5년 이내의 기업을 모집해 육성하고 있다. 입주 대상은 구리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창업자의 경우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5년 미만이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IT, BT, CT, NT 등 기술기반 벤처창업 분야 △그린뉴딜, e-커머스, 푸드테크, 도시농업, 펫테크, 프롭테크 등 특화 분야 △교육, 사회복지, 서비스, 푸드트럭 등 일반분야가 있다. 입주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대 5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입주공간 임대료, 공공요금, 관리비, 교육실, 3D프린터 이용 등 공간 지원과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로고 및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년내일센터를 육성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봉사단체 ‘봉선화’, 취약 가구 이사 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8일 봉사단체 ‘봉선화’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무료 이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봉사단체 ‘봉선화’는 2015년에 설립된 구리시·중랑구의 이사업체 대표들이 모인 이사 봉사단체이며 이날 봉사단원 12명이 참여해 장애인 부자 가구를 위해 이사 차량 2대와 사다리차 1대를 동원하며 이사를 진행했다. 이경하 회장은 “저희 봉선화가 어려운 이웃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뜻으로 이사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구리시 또한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사단체 봉선화는 지난해 구리시에 선풍기와 이불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50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출범 4주년 기념 인순이 단독 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7월 6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주최한 ‘[재단출범 4주년 기념] 인순이 단독 콘서트’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막을 내렸다. 올해로 데뷔 47년 차로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 여가수 중 최다 공연기록, 라이브 공연 900회를 돌파한 진정한 디바 인순이의 구리아트홀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 소식에 객석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지난 1978년 여성그룹 ‘희자매’의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며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인순이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밤이면 밤마다’, ‘친구여’, ‘거위의 꿈’ 등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해도 꾸준히 사랑받는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 출범 4주년을 맞이해 구리시민들의 삶 속 가까이 더욱 풍성한 문화 콘텐츠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으며 구리시가 문화 예술로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향후 구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사업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여름방학 기념 특별 기획 공연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7일 유채꽃 소극장에서 가족 뮤지컬‘아빠의 4중주’를, 8월 3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음악극 ‘앤’를 개최할 예정이다. 티켓 금액은 공연 별로 다르며 구리시민은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