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여름특강’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7월 31일까지 ‘문화예술교육 여름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특강’은 구리문화재단의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인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에서 여름을 맞아 강좌별로 특강을 기획한 것이다. 기존 수강생은 물론 신규 수강생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단기 완성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특강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에서는 성장 발달 단계에 따른 영유아 필수 놀이교육인 ‘놀이성장 플랫폼 몸 튼튼 마음 튼튼’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아동의 생각 폭을 넓혀주는 창의미술인 ‘세상을 그리는 신나는 미술시간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공간, 아트 스튜디오’가 준비된다. 대상은 5~7세 아동이며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에서는 ‘콰이어 퍼포먼스-청소년 뮤지컬 특강 넥스트 뮤지컬 스타’라는 청소년 뮤지컬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이 강좌는 뮤지컬 전문 극단인 ‘다상’이 참여하는 공연 연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창·안무·연기 등 뮤지컬의 전반적인 내용을 종합적으로 배워 콰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는 총 5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기존 교육프로그램 중 호응이 좋은 ‘합창’, ‘발레’, ‘뮤지컬’ 3개 프로그램을 기존 강좌와 차별화된 심도 있는 내용으로 준비한다. 이 외에 신규 강좌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사물놀이와 압화 강좌를 개설해 기존의 정형화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여름 특강은 기존에 시민의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들의 관심이 큰 분야의 프로그램을 신규로 추가하는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며 “문화교육 여름특강 강좌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털고 문화예술로 삶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2024년 상반기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11일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함께 협의하고 주민참여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갈매지역건강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갈매지역건강협의체’는 갈매동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10월에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 프로그램 참여, 의견 제안 등 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추진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들은 올해 하반기에 운영될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교육 과정’에 적극 참여할 의지를 밝히며 건강 리더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건강 조직의 일원으로서 갈매지역건강협의체가 지역 주민의 건강리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한강횡단교량‘구리대교’명명 건의문안 상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7월 15일에 후반기 첫 임시회를 열고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구리대교로 명명토록 촉구하는 건의문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는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결정지을 ‘경계지명제정안’이 7월 18일에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됨에 따라,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안’을 채택해 전달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이에 앞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7월 11일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 국가지명위원회 위원장인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나, 세계 최장 경간 콘크리트 사장교인 33번째 한강횡단 교량의 주탑 2개 모두 구리시 행정구역 안에 있으므로‘구리대교’로 명명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신동화 의장은“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구리대교’ 명명이라는 구리시의 중요한 현안을 후반기 첫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이번 행사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기력이 쇠약해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의 자체 기금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장마철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고 7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장을 보고 음식을 조리했으며 홀로 생활하시는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 50분을 초대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과 기력 회복은 물론, 지역 사회 돌봄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인창동 관내 김종구식맛치킨 구리인창점에서 삼계탕에 사용된 생닭 전량을 후원했으며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재료비 일부와 함께 직접 행사를 지원하는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일에 지역 사회가 동참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정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과 따뜻한 관심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여름철 장마와 습한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의 온정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와 치매 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간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며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환자, 보호자 지원사업,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등 치매 인식개선 향상을 위한 치매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사회 공공기관 단체 협력을 통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서울 삼육중학교로부터 구급함 후원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0일 서울삼육중학교로부터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구급함 1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 서울삼육중학교 전효송 교감, 권은경 지도교사,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대표 한은 학생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구급함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전효송 교감은 “학생들이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자 직접 구급함을 마련했다”며 “특히 홀로 지내시는 분들에게 이 구급함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시행하고 있는 삼육중학교 임직원분들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중학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생필품 및 응급 구급함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클린도시 만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정병준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확립 △토평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 추진 △구리시 9월부터 하수도 사용료 인상 추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 공개모집 △구리시 공원 물놀이장 개장 및 바닥분수 가동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조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리시가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를 대상으로 ‘텀블러 할인제 운영매장’ 100개소를 모집하고 모집된 카페에서는 개인 컵을 가지고 음료를 구매한 손님에게 300원을 할인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카페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민들은 참여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1잔당 300원을 할인받게 된다. 시는 참여 매장이 시민에게 할인해 준 금액을 월말에 정산해 월 500잔 한도 내에서 매장주 계좌로 입금해 준다.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시와 소상공인, 개인이 협력하는 환경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토평정수장 수도생산 시설 내에 필터게이트를 설치해 한강 원수 등에서 유입될 수 있는 깔따구 등의 소형생물 제거를 위한 대응체계도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 인천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 사고가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해마다 소형생물 유충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는 정수장 여과지 후단에 미세 여과망을 설치해 사전 유입 차단과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각 시설에 에어커튼, 미세 거름망, 포충기 등을 설치해 유충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1억 5천3백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 3천4백만원으로 소형생물 발생 예방과 제거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8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올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9월 하수도 사용료 부과분부터 사용료를 인상해 부과할 계획이라는 사실도 알렸다. 지난해 구리시 하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결과 시의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46.53%로 총괄 원가 요금 인상 요인이 114.9%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86.23%보다 28.67% 증가한 수치로 이에 따른 당기순손실이 약 37억원 발생해 강력한 요금 인상 요인으로 대두됐다. 30년 이상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 보수와 대규모 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마련도 인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시는 경기침체 등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과 서민 가계 부담 등을 고려해 9월 고지분부터 구리시 하수도요금 1단계 금액을 톤당 △가정용 598원에서 658원 △영업용 754원에서 829원 △ 욕탕용 1,135원에서 1,249원으로 각각 소폭 인상한다. 이는 4인 가족이 월평균 20톤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약 1,196원이 인상되는 수준이다. 조명아 소장은 “지속적인 생산원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며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화 추진으로 비용 절감과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 수준 향상도 추진되고 있다. 시는 6월 17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공개경쟁 허가 공고’를 통해 생활폐기물 신규업체를 공개모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폐기물 수집 관련 사업에 신규업체의 진입을 원활하게 하고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경쟁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구리시 사업자선정위원회’가 평가를 진행해 7월까지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주는 물놀이장과 바닥분수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5일 개장한 구리시 물놀이장은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왕숙천둔치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6개소이며 바닥분수는 갈매중앙공원,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등 5개소이다. 특히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에는 3.2m 높이의 워터슬라이드 3개와 에어튜브 물놀이장 3개가 설치되어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리시는 물놀이장 6개소 중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9월 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만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나머지 5개 물놀이장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리시는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관리를 하는 한편 시민 편의시설을 확충해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 문제는 서둘러도 늦을 수밖에 없는 시급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일회용품 제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정수장 여과시설 정비 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클린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과밀억제권역 국회토론회’ 공동주관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구리시 등 경기도 내 12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가 주관한 ‘과밀억제권역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30일 구리·수원·고양·안양·성남·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의왕·과천 등 12개 지자체가 참가해 출범한 협의회이다. 올해 3월에는 각 지역의 현안 사항과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완화하기 위한 정책협의체 성격의 TF 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TF 위원회에는 과밀억제권역의 자치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여한다. 이어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앞으로 지역적인 특성과 발전 방향에 맞는 법령 개정안 공동발의를 위해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밀억제권역에 비해 성장관리권역이 더 유리하게 적용되는 역조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협의회가 힘을 모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특히 40년 가까이 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문제점 해소를 위한 법령 개정 발의를 위해 국회의원님들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절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매년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이중 개인부문 단체장 최고경영자상은 미래 지향적 비전과 탁월한 경영 마인드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혁신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에게 수여된다. 심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됐다. 1차 공적 서류 평가를 거쳐, 2차 전문심사위원회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으며 3차 평가는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백경현 시장은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 예술, 인재 육성,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위한 구리 북부권역 종합개발 추진,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주차장 1만 대 확충 사업,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중심 소통과 공감하는 행정추진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분들께 약속드렸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통해 시의 도약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립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9일까지 인창도서관, 토평도서관, 갈매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창도서관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책과 함께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삼국의 전쟁 △신화 속 동물 이야기 △옛사람들의 소원을 담은 그림 △조선왕릉이 궁금해요 등 한국사 탐구와 독후활동을 연계한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토평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넘쳐나는 영상매체, SNS 등으로 인해 점차 단절되어 가는 가족 간의 대화를 되찾고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법, 타인의 감정을 수용할 수 있는 법을 배워본다. 갈매도서관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도서관으로의 북캉스’라는 주제로 △우리 종이의 멋, 한지공예 △출발 금융 탐험대 △뽀득뽀득 천연비누 만들기 △굿 브레인 창의교구스쿨 △쉽고 즐거운 캐리커쳐 등 초등학교 4~5학년 대상의 다양한 체험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 모든 수강생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받은 독서노트와 스티커가 배부된다. 또한 3일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수료증과 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린이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