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따사모봉사회, 아차산 등산로 정비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구리따사모봉사회가 7월 7일 아차산 등산로에서 쓰레기 줍기와 폭우로 인해 등산로가 패이거나 돌계단이 무너진 곳에 돌을 쌓고 흙을 덮어 계단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차산 등산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을 위해 휴일에도 13명의 봉사자가 기꺼이 활동에 참여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 등산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는데 구리따사모봉사회에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차산 등산로 정비 봉사를 실천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따사모봉사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텃밭 가꾸기, 취약계층 전기장판 전달,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최근 강원도 속초에서 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추진위는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유채꽃 축제 기간에 서울 편입 시민 서명 운동 및 가두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구리시에서 개최한 서울 편입 대시민 토론회도 적극 참여하는 등 서울 편입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 편입을 위한 행정절차와 달라지는 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7월 중 실시하는 서울 편입 여론조사의 홍보방안, 범시민추진위의 향후 활동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상배, 곽경국, 이춘본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들은 “이번 워크숍은 임원들의 단합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구리시에서 추진하는 시민 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 편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힘을 모아주시는 범시민추진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금연율 높이는 달밤 무료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을 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금연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월부터 보건소 방문이 쉽지 않은 직장인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지역사회 직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7월 현재는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와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금연클리닉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용률을 높이고자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인창동 보건소 1층에서 ‘달밤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대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통해 금연을 돕고 있다. 아울러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흡연자분들이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이 금연”이라며 “금연을 결심하셨다면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꼭 성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구리시 현재 흡연율은 18.8%로 경기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금연 시도율은 48.1%로 경기도의 43.7%보다 4.4% 높게 나타났다. 조사되어 구리시는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최근 ‘제2회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 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의 노력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꽃 나눔행사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성과평가 자체평가 추진을 통한 예산 절감 △재난 취약가구의 거주지 지원 △2024학년도 구리시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접수 방식 변경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 시간 변경 개선 추진 등 총 5건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주역인 실무공무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과 포상 휴가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공직 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우수사례들을 전 부서에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행정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시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농업인회관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공급해 소비자가 건강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앞서 지난 6월 29일 진행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행사’와 연계 운영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대파, 부추, 열무, 토마토 등을 직거래해 복잡한 유통단계에서 오는 농산물 가격상승을 방지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장터는 기상 상황 및 농산물 수급 상황에 따라 일정 변경될 수 있으며 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로컬푸드를 저렴하게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발판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회관에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구리시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자가 구리시 농지 또는 텃밭에서 생산한 과일 채소 등의 농산물을 직접 가격을 정하고 포장 진열하면 소비자가 무인 판매기로 구매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아름일신경로당 현장 점검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4일 인창동 소재 아름일신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직접 방문을 통해 무더위 대비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살펴봤으며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청자 회장은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 내 냉방기 점검을 철저히 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잘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공지능 간편 치매 체크로 치매 위험도 확인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8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60세 이상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접속하거나 전화로 문자 수신을 통한 검사 링크 접속을 통해 3분 이내 치매 위험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검사 대상자의 가족이나 지인의 스마트폰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험군에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안심실에서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3월부터 치매안심실에서 치매 조기 검진 및 상담, 인지저하군 대상 치매안심센터 본소 연계 및 치매 정밀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를 위한 ‘기억사랑 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간편한 검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명륜진사갈비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4일 명륜진사갈비 구리 인창점으로부터 ‘명륜진사갈비 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숯불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행사 당일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해당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명륜진사갈비 구리 인창점 점주 박상욱 씨는 “저희 식당을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에 이번 기부가 가능했다”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식사가 더 큰 의미로 연결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명륜진사갈비 구리 인창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구리시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1인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 지원을 위해 ‘웃음 – up, 힐링 –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4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장년 1인가구 10여명이 함께 모여 매주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심적 치유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미를 주는 보드게임 △타로를 통한 심리상담 △미술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 △간단한 체조를 통한 건강 회복 등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행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가구의 정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수택3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행복냉장고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사랑카드,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 추가 할인 [금요저널]구리시는 7월 8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구리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리사랑카드 캐시백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까지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리시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38개소이며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리사랑카드로 2,000원 이상 결제 시 5% 캐시백이 적용되며 결제와 동시에 구리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소비자는 기존 7% 할인과 더불어 추가 5% 적립까지 총 12%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명절 등 특별 인센티브 기간에는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사랑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 및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