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제4회 주민총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4회 수택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수택3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5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후 현장 투표와 집계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자치 계획은 △제7회 장자못축제 △장자호수공원역 녹지 △가족 문화 놀이터 △주민센터 발표회 △탄소중립 캠페인 △우리 동네 예술제 △어르신 지팡이 나눔 △사라지는 벌말이야기 △그림책 부부 소통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자치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재정을 확보해 우선순위별로 자치 사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수택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펼치는 유아발레 공연, 우쿨렐레 공연, Fun-Fun 라인댄스 공연, 통기타 공연, 어린이 방송댄스 공연, 송송 노래교실 강사의 무대공연과 서예반, 실크아트반, 수채화반, 도예반 등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스마트폰 사진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마련되어 총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참석해 주신 많은 주민과 주민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수택3동을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택3동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2025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갈매동 치매안심마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0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수택·갈매동 권역 치매안심마을 운영 내실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공동체이다. 위원회는 주요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수택동은 10명, 갈매동은 12명의 운영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상반기 추진 사업 공유 및 하반기 운영 사업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상반기 실적으로는 3.3.3 기억의 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치매 예방 비대면 걷기 행사 등이 추진됐으며 지난 4월 2일에는 경기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수택·갈매동 2개 권역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또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3.3.3 기억의 날 캠페인 협력 추진 △미참여 노인 일자리 어르신 및 경로당 조기 검진 협력 △치매 예방 비대면 걷기 참여율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마을 행사 시 상호 협력 △실종 및 배회 예방을 위한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발굴 및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안심마을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 시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잘 조성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드림스타트,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캠프-패밀리가 떴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6월 21일 토평가족캠핑장에서 취약계층 2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프-패밀리가 떴다’ 사업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구리도시공사의 토평가족캠핑장 이용 협조와 개인 후원자의 캠핑용품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현재까지 총 22회, 29가족이 이용했다. 올해부터는 구리도시공사의 토평가족캠핑장 장소 후원과 함께 드림스타트에서 캠핑 물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캠핑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도 쌓는 등 가족기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가족의 한 부모는 “경제적 부담으로 아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캠핑을 통해 가족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아이들이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원 연계, 아동과 가족의 심층 상담, 체험 행사,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자원봉사자, 지역 후원자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건강증진센터,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1일 교문건강증진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유소견자 및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지속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의 기본이론 교육과 함께 혈압, 당뇨 등 기초 검사가 진행됐다. 또한 개개인의 결과에 따른 맞춤 건강상담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운동요법도 제공되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이 도를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건강증진센터의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화재취약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관내 골목길 및 화재취약지역 등 12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은 좁은 골목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에서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소화기를 꺼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구리소방서와 지역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동별 통장 등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교문1동 딸기원 일대 10개소와 사노동 경로당 2개소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딸기원 지역 통장은 “구리시 내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가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주민으로서 소화기 상태 자진 점검 및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화재 발생 때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으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1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으로부터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받았다.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16일 임영웅 씨의 생일과 솔로 가수 최초 100억 스트리밍 다이아클럽 입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웅시대 김순복 방장은 “저희의 기부가 가수 임영웅의 음악과 메시지를 많은 분께 전달해 드릴 수 있는 작은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임영웅의 따뜻한 영향력을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의 취약 계층에게 배분되어 큰 희망을 줄 것이다”며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이 더 나은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립 갈매어린이집,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1일 시립 갈매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77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시립 갈매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청을 판매하는 활동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모금액을 마련했다. 박정희 시립 갈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후원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시립 갈매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받으니 더 의미 있고 가치가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 유지될 수 있는 행복한 갈매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금은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로 기탁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맛들식품으로부터 뼈해장국 500팩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1일 맛들식품으로부터 냉동식품 ‘뼈 없는 뼈해장국’ 500팩을 전달받았다. 맛들식품은 인창동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으로 설렁탕, 갈비탕 등 냉동식품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을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 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쓰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먹거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냉동식품 ‘뼈 없는 뼈해장국’ 500팩을 후원했으며 후원품은 관내 경로식당 4개소에 배분되어 어르신들이 집에서 혼자서 끓여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이정희 대표는 “지역 사회 일원으로써 맛들식품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맛들식품의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후원에 감사드리며 구리시에서도 모든 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삼정물산으로부터 칫솔 1만8000개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1일 삼정물산으로부터 왕타칫솔 18,000개를 전달받았다. 삼정물산은 구리시 갈매동에 소재한 구강케어 전문 회사로 칫솔과 치약, 치실, 구강 세정기 등을 개발 및 유통하는 업체이다. 1998년 설립 이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를 꾸준히 펼쳐온 삼정물산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해 칫솔을 기부했다. 백승재 대표는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치주 질환 발병이 쉬워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며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가정에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히나 생필품인 칫솔을 기부해 주시어 구리시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삼정물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제7009부대 업무협약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1일 제7009부대와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 장병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생명지킴이 교육과 알코올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추후 장병들을 위한 우울과 알코올 등의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함께, 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 개입, 마음안심버스 운행 등을 통한 개별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7009부대 박문영 대대장은 “군 장병의 건강한 육체와 정신건강을 바탕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수호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진웅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최근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장병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