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파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9일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해 최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특화사업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향후 한파가 해소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적극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파 속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혹한의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지역 주민들을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오은영 박사와 함께 새해 첫 기획공연 열어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1월 11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년 새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구리시와 함께하는 ‘오은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정서적 행복을 위해 준비한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이자 '국민 멘토'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족, 인간관계, 심리적 치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민에 대해 공감과 통찰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인 토크 콘서트 형식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현장에서의 사연 소통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오은영 박사와 함께 구리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리시 동구동,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9일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봉사단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발적 참여를 희망한 동구동 기간단체 회장단과 일반 주민을 포함해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제설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장비 사용과 제설ᐧ제빙 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제설 봉사단’의 주요 활동 계획은 주요 도로와 보행로 제설 작업, 취약계층 주거지 주변 제설 지원, 염화칼슘 살포와 제설 장비 관리 등이며 특히 민관 협력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겨울철 눈은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다”며 “제설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겨울철 동구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할 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 제설 봉사단은 안전하고 따뜻한 동구동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 제설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 활동을 통해 겨울철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새일센터,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새일센터가 신청한 여성가족부의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에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등 2개의 양성 과정이 선정되어 약 1억 2천 8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은, 전문적인 기술·지식이 필요한 고숙련 과정 또는 고부가가치 직종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직업훈련기관에 교육 과정의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총 93개의 과정을 지원한다. 앞서 구리새일센터는 신규 과정 개발 및 기존과정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난 2024년 11월 2025년 사업에 2개 과정을 신청한바, 3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해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23년 1개 과정 5천만원, 2024년 2개 과정 1억 3백만원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구리새일센터는 상반기 중 세부 교육계획을 보완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2개 과정에 16명씩 총 32명의 교육 대상을 모집해 과정별로 약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캐릭터 등 고부가가치 직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새일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한 이래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알선, 취업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구강 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쓰던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이 사업은 작년 한 해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20회 진행한 가운데, 33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바른 칫솔 선택 방법과 칫솔의 마모도 측정을 통한 교체 시기 등을 안내했으며 현미경으로 입 속 세균을 관찰하며 구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운영시간을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오후 3시로 정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에 참여할수록 치아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다”며 “구강건강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로부터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올해의 주요 역점 시책 사업으로 정하고 대상 범위를 대폭 강화해,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에 본청의 일반회계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외청과 동을 포함해 특별회계와 기금으로 확대하고 2인 견적 수의계약과 카드 결제 계약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산하 재단과 공사,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교부 단체에도 이를 적극 장려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 업체에 수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1월 △계획수립 단계에서 계약부서와의 사전 협의 강화 △개발 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협약체결 △부서별 실적 분석 및 공개 △대상 업체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시정 소식지와 관련 단체를 통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률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 부서 전 직원이 동참해 관내 업체 업체 발굴과 계약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내 업체 수주 확대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계약 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종이 없는 계약 행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계약 사항을 시 홈페이지 계약 정보 공개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1:1 구강케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취약계층 및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 관리를 제공하는 1:1 구강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인 ‘1:1 구강케어’는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오후 1시~오후 3시 예약제로 운영하며 상시 운영되며 △PH 산성도 측정 △기구를 이용한 양치 습관 개선 및 전문가 잇솔질 방법 안내 △치아 영양제 도포 △틀니 관리 요령 전달 및 잇몸 마사지 △구강용품 지원 등을 1:1로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인창도서관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 ‘낙낙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크인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인문독서 환경의 폭넓은 조성과 인문학적 문화접근성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7월 첫 번째 테마인 ‘공존의 인문학 : 북 오프닝’은 우리나라 제1호 프로파일러로 널리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초빙해, 그의 저서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범죄자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범죄 예방 대처방안에 대해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4일 저녁 7시 30분 인창도서관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6월 5일 오전 9시부터 인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해당 강좌를 통해 마음의 위안과 삶에 대한 새로운 성찰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추후 진행되는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은 9월 ‘도서관 시대 : 일상시화 매일매일은 시’, ‘주책스러운 도서관 : 술과 예술의 인문학’10월 ‘화요일의 도서관 : 꽃의 인문학’11월 ‘Cafe-In 도서관 : 커피 인문학’이며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인문학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 6. 1. 기준 주거용 오피스텔 현황신고 기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주거용 오피스텔 과세대상 변동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과세기준일 현재 사무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 소유자로 과세대상 변동 신고를 통해 재산세를 주택분으로 부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과세대상 변동신고서 및 증빙서류를 구리시청 세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다만,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변경할 경우, 재산세 절세 효과는 있지만 타 세금과 관련된 유의사항이 존재하므로 관련기관을 통한 확인 이후 신고가 필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시민 및 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데 쓰도록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민원담당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2차례 실시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반복·특이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궁극적으로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감정노동의 이해 및 긍정관점 키우기 교육 테라리움 원예 체험 허브 둘레길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해보도록 하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욱 친절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미세먼지 걱정없는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자가 측정 의무가 없는 법정관리 규모 미만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장애인·노인·보육시설 및 지역 아동센터 등 172개소이다. 시는 실내공기질 전문측정업체에 위탁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등 총 6개 항목을 측정했다. 또한 각 대상시설에 측정 결과를 전달해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했으며 실내공기질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실내공기질 개선 방법과 관리 요령 등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및 어린이집 등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머무는 만큼 실내공기질의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올바른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습득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 및 미세먼지 흡수 코팅제 설치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등 환경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 및 ‘미세먼지 흡수 코팅제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23개소, 2021년 어린이집 및 공·사립유치원 43개소, 2022년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등 87개소에 이어 올해는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22개소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설치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설 내·외부 유해물질을 흡착시키는 ‘미세먼지 흡수 코팅제 설치사업’을 시작했으며 12개소에 광촉매를 이용한 미세먼지 흡수 차단제 설치를 완료했으며 수요에 따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에 따라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물질을 최대한 저감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실내공간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 임원 생명살림, 공경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보령 일원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 임원 생명살림, 공경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새마을회 안정섭 회장, 백형록 협의회장, 김광순 부녀회장, 박정애 문고회장을 비롯한 각 동 새마을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마을 운동의 주요 정책을 이해하고 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임원들은 국민안전체험관에서 기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어 오산시 새마을회에 방문해 새마을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지역봉사자로서의 역량을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하는데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의 근면·자조·협동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찾아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지도자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계도기간 1년 연장’ [금요저널] 구리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시는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장 결정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확립과 그간 계도기간 중에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운영을 통해 누적된 정보를 최근의 전세사기 조사, 전월세 시장 동향 파악, 실거래가 공개를 통한 임차·임대인 정보격차 완화 등에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운영 결과를 토대로 신고 편의 향상과 국민부담 완화 등을 위한 개선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고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니,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에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전통시장에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등 유관단체 회원들이 구리 전통시장에 모여 시민들과 영업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기 음식 덜어먹기 개인접시·공용집게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이다. 구리시는 시 홈페이지, 구리SNS, 현수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음식문화 개선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탄소 배출량도 감소해 기후변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회,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우리집 탄소 ZERO 체험교실 참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새마을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앞 야외전시장에서 개최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우리집 탄소ZERO 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회 가족이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탄소배출 제로화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곽대훈 새마을중앙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경기도 및 31개 시군 청년연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30년 기념장 및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수여 제1회 경기도 새마을 대상제 시상 우리 집 탄소 Zero 체험 교실 개장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정섭 회장은 “구리시새마을회는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실개천 정화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제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행사가 새마을, 더 나아가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탄소중립의 여정에 동참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구리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반 부채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복도에서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반 수강생들의 ‘부채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윤미자 강사의 한문서예반과 한글서예반 회원들의 부채 작품 22점과 고풍스러운 서예가 깃든 봉투작품이 전시됐으며 관람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은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하며 일상생활에 활기를 되찾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이전에 활발하게 운영했던 부채전시회를 다시 재개할 수 있어서 기쁘고 붓 끝에 담긴 낭만으로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부채에 담아 전시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 서예선생님과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