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평정수장에 한강원수 소형생물 유충 차단시설 구축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한강원수에서 발생해 수돗물에서 발견될 수 있는 소형생물 유충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토평정수장에 미세 여과망, 에어커튼, 미세거름망, 포충기 등을 설치해 깔따구 유충 사고를 예방해왔으나, 이번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설 구축을 위해 환경부에서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총 예산 4억원을 투자해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로 소형생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는 수돗물 배관에 88㎛ 이하의 미세공극 장치를 설치해 이물질을 걸러주는 시설로 미세공극이 오염되기 전 자동 세척해 24시간 깨끗한 수둣물 공급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시설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완벽한 소형생물 유충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하고 시민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춘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으로 상정된 ‘2025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사업 부서의 설명 후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서로 나누었으며 그 결과 참석위원 13명 전원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김정춘 위원장은 “다변화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도 이에 발맞추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구리시가 추진할 공익 활동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위원님들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열정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구리시도 지역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활동을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 홀로어르신 떡만둣국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4일 인창동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떡만둣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을 통해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조리봉사’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겨울철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리 준비한 사골국, 떡국떡과 함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틀 동안 빚고 찐 만두를 45세대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철 밑반찬 부족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대접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행사를 포함해 일 년간 열성적으로 부녀회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조리 봉사활동을 하시며 이번 만둣국 나눔 행사까지 진행해 주신 정정선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 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을 초대해‘연말 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했으며 여러 후원과 재능기부가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학 만들었다. 따세비어㈜는 밑반찬 조리 봉사를 맡아 정성껏 만든 반찬들을 후원했으며 돈사모는 깍두기 30kg을 지원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롤케이크를 제공해 겨울을 맞이한 이들에게 따뜻하고 달콤한 선물을 나누었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웃들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나눔데이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1동, 민간 제설봉사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민간봉사대 편성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문1동은 지난 12월 한 달간 8개 기간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간봉사대 참여 신청을 받아 70여명을 모집했으며 구리시 면적의 약 23% 차지하고 있으면서 딸기원을 비롯한 경사로가 많은 교문1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6개의 담당 구역에 각각 배치했다. 제설봉사대는 평상시에는 책임 구역의 골목길 청소를 진행하고 겨울철 강설 시에는 제설봉사대로 편성되어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민간 제설봉사대 운영에 동참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과 지역주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드림스타트,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 ‘내 손으로 만드는 첫 케이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여성행복센터 4층 교육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 30명과 함께 ‘내 손으로 만드는 첫 케이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정진 강사의 재능 기부로 아이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꾸미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아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만든 케이크를 보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정성껏 만든 케이크를 가족들과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정말 설렌다”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함께 참여한 드림사례관리사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완료된 100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 추진 상황을 점검함과 더불어 진행 중인 42건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42개로 시는 현재 100개의 사업을 완료해 70.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42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주요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 △한강 변 자전거 쉼터 조성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교통약자 이용 지원 차량 확대 △어린이 과학도서관 설치 △별내역 출구-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등이 있다. 또한, 시는 2025년 상반기 중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구리암사대교 등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대책안 마련 △교문사거리~돌다리간 전주 지하화, 걷고싶은 거리 조성 △이문안호수공원 시설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등 4건의 사업을 추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공약사업의 완료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민들과의 신뢰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 관리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또한 진행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공약사업들이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부서별 자체 점검을 강화해 추진사업별 이행 실적의 정확한 판단과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공약 담당 부서들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차질 없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매월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구리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성된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는 구리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운영한 도시텃밭 등 도시농업 관련 사업 추진 실적, 2025년 구리시 도시농업 추진계획 보고와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종 개발 등으로 인해 농지는 사라져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으로 구리시는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 조성과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마음에 쉼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지방세 학습동아리 맞춤형 직무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걸쳐 청사 본관 전산교육장에서 시 소속 세무공무원들로 구성된 지방세 학습동아리 회원 3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법 등 세법의 잦은 개정으로 담당자들이 미처 관련 지식을 습득하지 못해 실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지방세 소송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국세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세 실무와 지방세 소송을 전담하는 전·현직 공무원들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세 소송 서면 작성, 사례 분석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 이해 △취득세 비과세·감면 실무 등 3개 분야에 대해 상호 피드백을 통해 습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거두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시장은“세금은 시민들께 공공재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핵심재원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하게 부과·징수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세무 공무원의 업무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향후 세정분야뿐만 아니라 행정 전반에 대한 시 소속 직원들의 소그룹 동아리 학습을 강화해, 서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무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하반기 갈매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13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치매안심실에서 2024년 하반기 갈매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논의 사항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확대’로 특히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확대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이에 갈매동 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치매 예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돌봄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를 위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은주 보건소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치매 예방과 돌봄을 위한 한 단계를 밟았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 2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교육실에서 ‘2024년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는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로 구리시보건소, 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장애인이동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단체가 소속되어 장애인의 건강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유지기 역할을 수행하며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1차 회의 개최 후 열린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 상태, 주거 여건, 복지지원 등 전방위적인 파악을 하고 건강 실천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 및 기타 지원 방법에 관해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당부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별하공원 재정비 완료 새 단장 기념행사 열어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12일 오후 별하공원에서 기존 역사공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갈매천과 연계한 아름다운 여가 생활 공간으로 정비한 별하공원을 널리 알리고자 ‘별하공원 새 단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홍보대사 알에스프레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와 축사, 공원 명판 제막식, 기념 촬영이 이어졌으며 현악 3중주 연주 속에 공원 구석구석을 관람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별하공원 재정비 사업은 2023년 별하정 주변 수목 정비 및 반딧불이 조명 설치와 2024년 미르릉 빛마당, 왕 명언길, 바람 포토존 수목 식재와 조형파고라 설치 등을 통해 정원형 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공원 면적 31,887㎡ 중 약 9,600㎡를 정비, 총 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한편 별하공원은 기존 마골공원에서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별처럼 높고 빛나는 사람’ 이라는 뜻의 단어 ‘별하’에서 기원하며 동구릉에 잠들어 있는 왕들을 기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2년 주민 건의를 통해 검토를 시작해, 관계기관의 자문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4년 최종 변경한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갈매천과 동구릉 자락이 조화를 이뤄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별하공원이 일상에 지친 갈매동 주민들에게 청량감과 향기, 희망을 채워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립미술관 건립 위해 재시동 건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7일 구리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제4회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는 ‘구리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한 기구로 성공적인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미술관 정체성 수립, 소장품 확보 및 활용 계획, 시설 운영 계획, 건축계획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 문화예술단체 대표,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시의 문화시설이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미술관의 건립 필요성,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재신청을 위한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 수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2023년 갈매동 산마루공원에 대지 면적 33,070㎡, 연 면적 4,50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현대미술관 콘셉트의 시립미술관 건립계획을 수립한 후 문체부 사전평가를 신청했으나, 미술관 정체성 제시 미흡, 소장품 수집계획 보완 필요 등을 지적받아 부적정 결과를 통보받은 바 있다. 이에 시는 사전평가 심사 의견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10월 사업을 전담할 미술학예사를 채용했으며 지역 문화유산과 미술사에 대한 조사·연구 작업을 통해 타 공립미술관과 차별화되는 미술관 콘셉트를 확립하고 가치 있는 소장품 확보를 위해 지역 연고 작가와 작품 기증 가능 작가와의 협의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귀중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 문체부 사전평가에서 지적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사전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행복운수 마을버스 3번 노선 변경 운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혼잡한 경의중앙선 구리역 인근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간 연계성과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11월 11일부터 ㈜행복운수의 마을버스 3번 노선을 변경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마을버스 승하차로 인한 경의중앙선 구리역 인근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지난 8월 개통한 별내선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버스 3번의 노선 중 당초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경유하는 부분을 별내선 구리역 7번 출구를 경유하도록 변경했다.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시는 별내선 이용자들의 환승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구리역 환승센터가 준공된 이후 다른 마을버스 노선들도 환승센터를 경유하도록 변경해, 보다 체계적인 교통 흐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노선 변경은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증진하는 첫걸음”이라며 “조속히 구리역 환승센터를 건립해, 구리시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의 허브도시로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농업인 단체 체험 교육 실시해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일 6개 농업인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구리시 농업인 단체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구리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구리시연합회, 구리시 과수연합회, 구리시 시설채소연합회, 구리시 생활개선회의 회원 90명이 참여했으며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로컬푸드의 개념과 성공사례를 청취한 데 이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이번 교육이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농지 감소로 인한 6차산업의 필요성과 먹거리 보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농업의 새로운 모습에 구리시 농업인들이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사랑 위한 이불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이불’ 50채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이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병태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동절기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언제나 지역사회를 두루 살피며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42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11월20일부터 21일간 개회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21일까지 제342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 의상일정은 △11월 20일 개회식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월 26일 시정질문 △11월 27일 현장확인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2월 9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12월 10일 제7차 본회의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7번의 본회의를 통해 민생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며 현장확인을 통해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주요업무보고 및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시 행정의 개선방안에 대한 모색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해 시민들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고 적재적소에 혜산이 편성되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유례없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은 구리시에 이번 정례회는 구리시의 2025년도 사업과 예산을 심의·의결해야 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며 “동료 시의원들과 최선을 다해서 이번 정례회를 준비해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한편 제342회 구리시의회 정례회는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제341회 임시회 10월22일부터 2일간 열어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 의원발의 안건인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안 등 2건 △행정지원국 소관의 구리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안전도시국 소관의 구리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개발교통국 소관의 구리시 교통안전정책심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복지문화국 소관의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경제재정국 소관의 2025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5건 △보건소 소관의 구리시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다. 특히 이번 의사일정에서 눈에 띄는 점은 최근 명칭을 결정한 세총~포천 간 고속도로의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을 재심하기 위한 촉구 결의문을 구리시의회 모든 시의원들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공동발의 한 점이다.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계속비 변경동의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집행부의 더 많은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에 힘쓰고 의원 모두가 함께 더 나은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