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80.2% 돌파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7월 27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0.2%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소비쿠폰 정책이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행정의 신속한 대응이 이룬 성과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저소득 세대부터 일반 세대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문 신청이나 대리 신청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전 계층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리시는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주민센터로 추가 파견해 지원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급률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이 같은 적극 행정의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행한 지 7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80.2%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수령하는 놀라운 보급률을 기록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월 2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는 적극적인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펼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수요자 맞춤형 홍보와 대상자 발굴을 강화해 소비쿠폰 지급률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은 관할 주민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해 이용할 수 있다.
구리시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7월 28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외식업중앙회 회원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악취저감시설 설치 및 방역물품 지원 등 시설 개선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주차 시간 연장 △경연대회 수상 및 핵심점포 선정 점포에 대한 ‘와구리 맛집’ 추가 선정 등 소상인에 대한 시설 및 행정 지원 제안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원 방안 및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오고갔다. 신동화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 경제가 크게 위축되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요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소비심리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구리시의회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나갈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오늘의 제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외식업체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뿐 아니라 구리시 경제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도시여건 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공공기여 기준 및 개발밀도 산정 등을 위해 ‘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 이용을 합리화하고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계획이다. 구리시는 지구단위계획의 결정 권한이 시장으로 위임된 2014년부터 ‘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개정은 지난 7월 23일 착수했으며 11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27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 이하로 상향한 ‘구리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사항의 후속 조치로 이에 따라 주거지역 종상향이 가능한 지역에 대한 개발 밀도 기준 정비, 개발 밀도에 따른 기반 시설 확보 기준, 공공시설 설치 비용 공공기여의 제공 방법과 인정 범위에 대한 적정성 등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단위계획은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정비하는 계획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충분한 기반시설 확보, 건축물 계획이 조화롭게 수립된 도시계획이 되어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시새마을회, ‘가평군 수해복구 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5일 구리시새마을회가 경기도 가평군 일원의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당한 경기도 가평군의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회원들은 폭우로 침수된 주택을 찾아 토사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수해 주택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재민들을 위해 빵과 음료수 300개, 화장지 78개, 생수 2,000개 등의 구호 물품을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에 나서게 됐다”며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도 가평군 수해복구 작업에 큰 힘을 보태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수해로 크게 상심했을 이재민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찍고 먹고 올리고’ 구리시, 와구리맛집 방문 인증샷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인 ‘찍고 먹고 올리고 와구리맛집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위축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가 지정한 지역 대표 음식점 브랜드인 ‘와구리맛집’ 28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해 음식이나 매장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네이버 댓글이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구리시민과 구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구리사랑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한 이벤트는 지역 음식점 영업주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시민들에게는 맛있는 경험과 즐거운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며 “‘찍고 먹고 올리고’라는 구호처럼, 구리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한 끼의 즐거움이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와구리맛집’은 맛과 위생, 서비스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구리시가 직접 지정한 지역 대표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구리시는 ‘와구리맛집’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식 관광 자원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참여 방법과 지정 맛집 리스트는 구리시 홈페이지나 구리생활지도,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와구리맛집 표지판이 부착된 음식점에 방문하면 포스터를 통해서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구리시보건소, 구리경찰서와 청소년 흡연 합동 지도·단속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4일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협력해 수택3동 학원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금연 홍보와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학원 주변, 버스 정류소,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도 흡연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것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구리보건소와 구리경찰서 금연 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현장을 순회하며 청소년 대상 금연 홍보, 계도 활동, 금연 클리닉 연계 안내 등을 병행했다. 특히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아 평소 흡연 민원이 빈번한 수택3동 학원가 일대를 중심으로 금연 홍보와 흡연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청소년이 흡연 환경에 노출될 시 성인보다 니코틴에 민감하므로 니코틴 의존도가 빠르게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금연에서는 첫 흡연이라는 경험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흡연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이사, ‘3대 기초질서 확립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강종일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3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대통령 지시사항을 배경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준수를 통한 공동체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3대 기초질서 준수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다”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장인수 구리고등학교 교장, 이미라 토평초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구리시, 고덕토평대교 하부 공간 새로운 휴식처 조성하고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공사에서 고덕토평대교와 나들목 공사장으로 사용하던 시설 하부의 20,666㎡ 공간과 시설물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오는 8월에 인수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수에 앞서 이곳을 구리한강시민공원 기능 확장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공정률은 7월 중순 현재 99.9%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시가 이곳에 새로이 조성하는 주요 공사는 주차장 확충,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게시설 등이다. ‘신규 시설 내용’ 공원 진출입로 확보 : 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차량으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방향 및 양평 방향으로 바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연결도로가 새로이 확보·개통된다. 주차장 확충 : 새로이 들어설 주차장은 13,714㎡의 면적에 421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무인 정산기, 주차 스토퍼, 배수시설, 조명 등도 설치해 시설물의 안전성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의 진입로 언덕의 경사도도 최소화했으며 주차장 안에 미끄럼과 결빙 방지를 위해 평탄화 작업과 배수 경사도도 최적의 높이로 조성했다.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시는 이곳에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물놀이장을 900㎡ 규모로 조성한다. 또한 물놀이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필수적인 시설인 화장실을 1개 설치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시공했다. 다양한 편의시설 및 식생 조경 조성 : 이곳에 2,100㎡의 광장이 새로이 들어서고 휴게시설로 파고라 2개소, 등벤치 18개소, 평상 2개소, 목재 데크를 설치 완료했다. 새로이 조성되는 공원 주변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청단풍 등 교목 87주와 관목 2,723주를 심어 쾌적한 환경과 식생 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공원 관리 인력을 상주하도록 해 작은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하도록 관리실 1개소와 화장실 1개소도 설치해 안전성과 위생을 우선해 완료했다. 안전 및 경관 개선 : 시는 이곳에 2,716㎡의 산책로도 조성했으며 가로등 38개소, 보안등 34개소, 볼라드 등 10개소에 조명시설 및 스피커 72개소, 앰프 12개 등 음향 시설을 설치해 안전성과 아울러 공원의 경관도 빼어나게 신설했다. 교각에는 경관조명 18개가 설치되어 다채로운 빛으로 밤을 밝힐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구리시는 작년 11월 환경관리사업소장 외 12명으로 구성된 인수단을 구성해 한국도로공사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교량 하부 토사 처리와 주차장과 물놀이장 등 주요 시설 설치에 대한 협의와 고덕토평대교의 누수 관련 우수배관 보강, 배수로 확보 요청, 시설물 무단 방치물 조치 등을 강력히 요구한 결과, 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됐다. 구리시는 지난 7월 8일 주차장 진입로의 도색을 완료했으며 7월 9일부터는 조경수 식재, 7월 16일에는 공원 시설물과 산책로 조성까지 모두 완료한 상황이다. 다만 장마철 영향으로 녹지대 돌 고르기와 다짐 작업 등이 지연되고 있으나 7월 31일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인수 시설물 점검 및 보완 협의를 추진하고 8월 중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구리시로 시설물 인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리한강시민공원은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며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2016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올 1월 1일 개통까지 8년간 구리시민한강공원이 다리 공사 등으로 단절됐으나, 이달 말이면 다시 이어진다. 이 공원이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입법 및 행정사무감사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멀티룸에서 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입법절차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원과 의회 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됐으며 1차시에는 서울특별시 운영전문위원실의 김정덕 운영전문위원이 △입법절차 이해 및 기원체계 개선을 위한 실무특강을 진행했고 2차시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의정연수센터 소속의 김용석 강사가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사례연구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두 강사 모두 시의회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면서 시의원과 공직자가 교육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회 본연의 업무인 입법행위와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를 위한 실무능력을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교육 내용을 잘 활용해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변함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오는 6월 2025년 첫 정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노란 물결 속의 감동,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해, 9일부터 연이틀 적지 않은 비가 내렸음에도 약 25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볼거리로는 축제장 곳곳에 만개한 유채꽃 단지와 더불어, 한강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 연합회,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으며 축제에 빠지지 않는 먹거리 존은 적정한 가격과 좋은 맛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제에서 첫 실시한 ‘3일장 스탬프 투어’는 방문객들이 축제장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을 함께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축제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설무대에서는 9일 전야제에 가수 정동하, 알리, 울랄라세션 등이 무대를 꾸몄으며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안성훈, 마이진, 디셈버, 문정선등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대망의 11일 폐막식에는 가수 이찬원, 박혜신, 박군, 뮤지컬 배우 신영숙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해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으며 11분의 드론쇼와 4분의 불꽃쇼가 한강변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이은 비에도 불구하고 축제 현장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축제 개최에 무한한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 기간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은 알찬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으며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예정된 코스모스 축제에서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 11월까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3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2025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를 진행한다.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고구려 와당의 특징과 고구려 역사 문화에 대해 이해해 보는 체험 활동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토, 일 오전 10시와 11시 총 2회에 걸쳐 실시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고구려 와당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고구려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토기, 철기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실내 공기질 관리 종합계획 수립 [금요저널] 구리시는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리시 최초로 ‘2025년 실내 공기질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폭염·폭우 등 기상이변이 빈번해 시민들의 실내 체류시간이 증가하고 환경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종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를 종합하는 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한 것이다. 4개 분야 총 17개의 중점 추진 과제로 구성된 종합계획은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관리 △민감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 지원 및 점검 △일반 시민 대상 지원사업 △기타 등 많은 시민이 실내 공기질 향상을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설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히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공기질 개선과 8호선 개통에 따른 지하 역사 실내 공기질 관리에 힘써, 구리시가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환경복지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9개소 추가 지정·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부터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9개소 11개반을 추가 지정해 총 16개소 18개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보호자의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6개월~2세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 보육반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독립반과 통합반을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독립반은 시간제 보육 전담 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교실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반은 정규 보육반 담임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에서 같은 연령의 영아들과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서비스 예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영아는 월 60시간까지 시간당 보육료 5천원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긴급, 일시적인 상황에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의 확대로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0세아 전용, 영아전 담, 시간제, 장애아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 보육 어린이집 71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토끼굴 정원 정비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끼굴 정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토끼굴 정원 관리를 위해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특화사업을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토끼굴 정원은 도로 법면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무단 투기 쓰레기가 쌓여 있고 덩굴 잡초가 무성해 지역 경관이 좋지 않았던 구역으로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철쭉, 꽃잔디 등 대대적으로 식재하고 ‘인창동 한마음 정원 페스타’를 개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기간단체 활동의 모범 사례로 인식되고 있는 인창동의 아름다운 대표 미니 정원이다. 이번 활동은 미니 정원이 단기간의 환경 정비 사업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잡초 제거 및 고사된 나무 정비,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꾸준하게 마을환경 정비사업으로 지속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특화사업으로 결정·추진됐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토끼굴 정원에 예쁜 철쭉과 꽃잔디가 활짝 핀 모습을 보니 마을 환경정비의 필요성과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토끼굴 정원 환경 정비사업이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살아 숨 쉬는 주민들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해 애향심과 정주 의식을 갖고 정비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동에서도 ‘더 살기 좋은 인창동, 고품격 인창동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이 감동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청소년 진로직업 멘토링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진로직업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진로직업 멘토 양성교육’을 통해 총 57명의 멘토를 양성했으며 올해는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참여자 32명이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멘티-멘토 매칭을 통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진로직업 분야는 1:1 및 그룹 멘토링으로 진학 분야는 현직 교사와 대학생 멘토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진로직업 교육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추진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 제공과 교육지원을 펼칠 예정이며 빛나는 미래를 위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멘토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통장협의회 한희자 사무국장, 청소년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통장협의회 한희자 사무국장은 5월 9일 인창동 45통에 거주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청소년 2명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장학금은 한희자 사무국장이 관할하는 45통 내 인창대원칸타빌 아파트의 주택건설사업 사용검사 처리가 마무리되어 새롭게 형성된 주민들과의 공동체 정착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전액 사비로 마련됐으며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1명에게 30만원씩 전달됐다. 한희자 사무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한희자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인창동을 더욱 인정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인창동이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유채꽃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 이날 마이진 팬들이 모여 예능인들의 공연을 함께 즐겼다. 1]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김성태·정은철·권봉수·양경애·김용현·이경희·김한슬 시의원은 물론 이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경기도의회 백현종·이은주 도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단양·공주·무안·양주 지자체장들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 개막 선포와 함께 마이진·디셈버 등 예능인들이 흥을 돋았다. 백 시장은 개막선포에 앞서 인사말씀에서 “겨울의 끝자락에서 첫번째 피는 유채꽃이 여러분의 생활속에 활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10일 유채꽃 축제 이틀째에 개막식을 앞둔 시점에 시민들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2] 신 의장은 “유채꽃 축제가 열리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 그 노력으로 핀 유채꽃밭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윤 의원은 “축제를 많이 준비했는데 하늘이 좀 도와주지 않은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내일은 해가 반짝 난다니 별내선타고 인근 도시의 시민들이 한달음에 달려와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축제 일정 내내 내린 비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자치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의 모범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실질적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위원들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 편성과 집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하는 방식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선진 사례를 학습했으며 영상 시청 후 분과별 소그룹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방식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보다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