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평정수장에 한강원수 소형생물 유충 차단시설 구축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한강원수에서 발생해 수돗물에서 발견될 수 있는 소형생물 유충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토평정수장에 미세 여과망, 에어커튼, 미세거름망, 포충기 등을 설치해 깔따구 유충 사고를 예방해왔으나, 이번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설 구축을 위해 환경부에서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총 예산 4억원을 투자해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로 소형생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는 수돗물 배관에 88㎛ 이하의 미세공극 장치를 설치해 이물질을 걸러주는 시설로 미세공극이 오염되기 전 자동 세척해 24시간 깨끗한 수둣물 공급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시설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완벽한 소형생물 유충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하고 시민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춘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으로 상정된 ‘2025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사업 부서의 설명 후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서로 나누었으며 그 결과 참석위원 13명 전원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김정춘 위원장은 “다변화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도 이에 발맞추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구리시가 추진할 공익 활동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위원님들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열정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구리시도 지역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활동을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 홀로어르신 떡만둣국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4일 인창동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떡만둣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을 통해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조리봉사’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겨울철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리 준비한 사골국, 떡국떡과 함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틀 동안 빚고 찐 만두를 45세대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철 밑반찬 부족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대접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행사를 포함해 일 년간 열성적으로 부녀회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조리 봉사활동을 하시며 이번 만둣국 나눔 행사까지 진행해 주신 정정선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 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을 초대해‘연말 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했으며 여러 후원과 재능기부가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학 만들었다. 따세비어㈜는 밑반찬 조리 봉사를 맡아 정성껏 만든 반찬들을 후원했으며 돈사모는 깍두기 30kg을 지원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롤케이크를 제공해 겨울을 맞이한 이들에게 따뜻하고 달콤한 선물을 나누었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웃들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나눔데이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1동, 민간 제설봉사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민간봉사대 편성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문1동은 지난 12월 한 달간 8개 기간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간봉사대 참여 신청을 받아 70여명을 모집했으며 구리시 면적의 약 23% 차지하고 있으면서 딸기원을 비롯한 경사로가 많은 교문1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6개의 담당 구역에 각각 배치했다. 제설봉사대는 평상시에는 책임 구역의 골목길 청소를 진행하고 겨울철 강설 시에는 제설봉사대로 편성되어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민간 제설봉사대 운영에 동참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과 지역주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드림스타트,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 ‘내 손으로 만드는 첫 케이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여성행복센터 4층 교육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 30명과 함께 ‘내 손으로 만드는 첫 케이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정진 강사의 재능 기부로 아이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꾸미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아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만든 케이크를 보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정성껏 만든 케이크를 가족들과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정말 설렌다”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함께 참여한 드림사례관리사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완료된 100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 추진 상황을 점검함과 더불어 진행 중인 42건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42개로 시는 현재 100개의 사업을 완료해 70.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42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주요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 △한강 변 자전거 쉼터 조성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교통약자 이용 지원 차량 확대 △어린이 과학도서관 설치 △별내역 출구-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등이 있다. 또한, 시는 2025년 상반기 중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구리암사대교 등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대책안 마련 △교문사거리~돌다리간 전주 지하화, 걷고싶은 거리 조성 △이문안호수공원 시설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등 4건의 사업을 추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공약사업의 완료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민들과의 신뢰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 관리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또한 진행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공약사업들이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부서별 자체 점검을 강화해 추진사업별 이행 실적의 정확한 판단과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공약 담당 부서들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차질 없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매월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구리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성된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는 구리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운영한 도시텃밭 등 도시농업 관련 사업 추진 실적, 2025년 구리시 도시농업 추진계획 보고와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종 개발 등으로 인해 농지는 사라져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으로 구리시는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 조성과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마음에 쉼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15일 21일 22일 3일간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5층 드림홀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전략’ 하반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전략’ 으로 ‘대입 개편안 및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 가기’로 강사는 인천 옥련여고 김성길 교사, 남양주 다산고 조만기 교사, 서울 한대부속고 윤윤구 교사가 진행한다. 구리시 통합예약포털 서비스를 통해 1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약 2시간에 걸쳐 달라지는 2025학년도 입시전략을 안내하고 현장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고등학생, 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한 다각도의 학습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학생들의 체계적인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입시전형에 따른 전략을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에 꼭 참여하셔서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습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디지털 문해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문해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11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갈매평생학습센터와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2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 중 수료 요건을 충족하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획득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고령층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디지털 관련 어려움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의 수강생 모집은 2024년 10월 29일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진행 중이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공심야약국 및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운영에 큰 호응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중무휴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돌다리 부근의 ‘메디팜365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 중으로 이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시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장스365의원’을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으로 지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장스365의원’은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 오후 6시까지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공심야약국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운영을 통해 심야 진료체계가 강화됨으로써 한밤중에도, 휴일에도 시민들이 걱정없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기차 화재 대응책 마련 시급… 정은철 의원 다양한 방안 제안"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0월 31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은철 의원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안전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34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대해 집행부에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제안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는데 의원 발의안으로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 간담회가 개최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지난 5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군산시 사례를 언급하며 전기차 충전구역에서의 초기 화재 대응에 스프링클러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며 열화상 카메라 및 열 센서 감지 장비,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으로 화재 조기 인식 및 진화 시스템 구축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설치 지원을 제안했다. 그리고 2025년부터 신축 건물의 지하 주차장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지만, 기존 건물에는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특히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 구역에 대한 설치 지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구리시와 소방 당국이 협력해 실태 점검단을 구성해 수시 표본 점검을 통해 스프링클러의 점검 및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번 자문 간담회를 통해 종합적인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구리시가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전수 점검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 지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관내 공동주택 중 시범단지를 선정해 8월 27일 28일 양일간 경기도,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구리시 관내 전체 175개소에 설치된 1,390기를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수 점검을 시행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하에 설치된 충전시설의 옥외 또는 외기에 개방된 지상 주차장으로 이전 지원, 물막이판·질식소화덮개·상방향 직수장치 등 화재 대응을 위한 안전시설 지원 등을 담은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 의무 설치 기한을 1년 유예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 내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의무 기한은 당초 2025년 1월 27일에서 2026년 1월 27일까지 1년 연장된다. 또한, 시는 구리소방서와 연계해 전기자동차 화재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충전시설 전수 점검과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 제정, 의무 설치 기한 유예까지 이 모든 것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충전시설 화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와 관리가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기업유치 벤치마킹 나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와 사노동 이-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내 테크노밸리 용지에 신성장 혁신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벤치마킹에 나섰다. 토평2지구는 정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지역으로 내년 상반기 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곳에 택지는 물론 신성장혁신산업단지, 문화복합공간, 복합용도중심지, 공공시설복합단지 등 한강조망이 특화된 고품격 주거단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족시설, 수변의 여가휴식 공간이 잘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사노동 테크노밸리는 의료·바이오, ICT 등 4차산업 기반의 기업 및 연구시설 유치를 통한 경제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리시는 자족형 도시의 대표 사례인 판교 테크노밸리의 우수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지난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판교사업단을 방문했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고양형 실리콘밸리’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고양시청을 방문해 성공적인 기업 유치 사례와 지자체의 투자유치 활동을 비교 견학했다. 아울러 성공적으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있는 경기도 양주, 강원도 원주 등도 방문해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테크노밸리의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사례, 앵커기업 및 해외기업 유치 전략 등을 구리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구리테크노밸리를 기획하면서 입주의향 수요조사를 실시해 10월 기준 총 272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해 수요면적 663%를 달성했고 18개 업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추가 조사를 계속하되 토평2지구와 사노동 테크노밸리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유치산업 또한 중복을 피하고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테크노밸리가 조속히 시행되도록 선진 사례를 많이 살피고 구체적인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첨단기업도시 기반조성과 인프라 확충을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도지사상 수상 쾌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9일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 활동 사례 발표에서 ‘구리시 연합공동체’ 가 경기도지사상인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추천을 받은 57개의 마을공동체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20개 팀이 참여해 그간의 활동 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발표를 통해 그중 상위 10개 공동체의 도지사상 수상이 결정됐다. 구리시 연합공동체는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에 선정된 4개 단체로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대상자 지원 컨설팅을 진행하며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을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노력이 모여 이루어낸 이 성과는 시 지역 사회의 빛나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힘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는 10월 31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일원에서 구리시자원순환교육센터 및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 등 60여명과 함께 도매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자원순환 홍보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올해 총 4기에 걸쳐 진행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의 수료생들과 현재 진행 중인 5기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어깨띠와 조끼를 착용하고 홍보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다니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도매상인이나 시민들이 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포장재 없는 매장 확대 등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우림필유경로당 현장 점검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31일 인창동 소재 우림필유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우림필유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내 난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의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변진옥 우림필유경로당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곧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특히 난방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겠다”며 “구리시가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만큼, 실질적인 어르신 지원 정책을 발굴·시행하고 체계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장애인 부모 마음 치유 위한 워크숍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24일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장애인 부모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장애인 부모 마음치유 평생학습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내 정서적 지지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과정으로 2024년 구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교육은 긍정면역력을 위한 활력 에너지를 주제로 해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마음 안정을 위해 감정을 알아차리는 강의를 진행하고 화담숲 내를 탐방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하는 장애인 부모님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부모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평생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구리시 장애인 부모 마음치유 평생학습 워크숍’ 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024년 10월 31일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접수하면 되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교육부으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1억3천7백99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데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