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평정수장에 한강원수 소형생물 유충 차단시설 구축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한강원수에서 발생해 수돗물에서 발견될 수 있는 소형생물 유충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토평정수장에 미세 여과망, 에어커튼, 미세거름망, 포충기 등을 설치해 깔따구 유충 사고를 예방해왔으나, 이번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설 구축을 위해 환경부에서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총 예산 4억원을 투자해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로 소형생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는 수돗물 배관에 88㎛ 이하의 미세공극 장치를 설치해 이물질을 걸러주는 시설로 미세공극이 오염되기 전 자동 세척해 24시간 깨끗한 수둣물 공급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시설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완벽한 소형생물 유충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하고 시민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춘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으로 상정된 ‘2025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사업 부서의 설명 후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서로 나누었으며 그 결과 참석위원 13명 전원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김정춘 위원장은 “다변화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도 이에 발맞추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구리시가 추진할 공익 활동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위원님들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열정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구리시도 지역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활동을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 홀로어르신 떡만둣국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4일 인창동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떡만둣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을 통해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조리봉사’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겨울철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리 준비한 사골국, 떡국떡과 함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틀 동안 빚고 찐 만두를 45세대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철 밑반찬 부족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대접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행사를 포함해 일 년간 열성적으로 부녀회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조리 봉사활동을 하시며 이번 만둣국 나눔 행사까지 진행해 주신 정정선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 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을 초대해‘연말 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했으며 여러 후원과 재능기부가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학 만들었다. 따세비어㈜는 밑반찬 조리 봉사를 맡아 정성껏 만든 반찬들을 후원했으며 돈사모는 깍두기 30kg을 지원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롤케이크를 제공해 겨울을 맞이한 이들에게 따뜻하고 달콤한 선물을 나누었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웃들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나눔데이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1동, 민간 제설봉사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민간봉사대 편성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문1동은 지난 12월 한 달간 8개 기간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간봉사대 참여 신청을 받아 70여명을 모집했으며 구리시 면적의 약 23% 차지하고 있으면서 딸기원을 비롯한 경사로가 많은 교문1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6개의 담당 구역에 각각 배치했다. 제설봉사대는 평상시에는 책임 구역의 골목길 청소를 진행하고 겨울철 강설 시에는 제설봉사대로 편성되어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민간 제설봉사대 운영에 동참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과 지역주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드림스타트,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 ‘내 손으로 만드는 첫 케이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여성행복센터 4층 교육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 30명과 함께 ‘내 손으로 만드는 첫 케이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정진 강사의 재능 기부로 아이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꾸미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아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만든 케이크를 보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정성껏 만든 케이크를 가족들과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정말 설렌다”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함께 참여한 드림사례관리사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완료된 100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 추진 상황을 점검함과 더불어 진행 중인 42건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42개로 시는 현재 100개의 사업을 완료해 70.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42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주요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 △한강 변 자전거 쉼터 조성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교통약자 이용 지원 차량 확대 △어린이 과학도서관 설치 △별내역 출구-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등이 있다. 또한, 시는 2025년 상반기 중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구리암사대교 등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대책안 마련 △교문사거리~돌다리간 전주 지하화, 걷고싶은 거리 조성 △이문안호수공원 시설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등 4건의 사업을 추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공약사업의 완료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민들과의 신뢰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 관리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또한 진행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공약사업들이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부서별 자체 점검을 강화해 추진사업별 이행 실적의 정확한 판단과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공약 담당 부서들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차질 없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매월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구리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성된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는 구리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운영한 도시텃밭 등 도시농업 관련 사업 추진 실적, 2025년 구리시 도시농업 추진계획 보고와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종 개발 등으로 인해 농지는 사라져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으로 구리시는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 조성과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마음에 쉼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보건소, 11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8일부터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제44회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으로‘피부 감염증의 임상 양상과 치료’ 편을 송출한다고 전했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피부과 서현민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주로 피부에 발생하는 미생물에 의해서 발생하는 피부 감염의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염증의 종류별로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유튜브 강의 시청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우수 질문 3명을 선정해 전문의가 직접 댓글에 답하며 별도로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한양대구리병원과 협력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유익한 특강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유익한 정보를 얻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초·중·고 32개교의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2024년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5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담당부서 관계 공무원, 구리시 관내 각 학교장,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장 등 총 14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지역 교육환경의 발전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매년 교육지원청과 학교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일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논의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빠르게 대처하고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원, ‘구리벌말다리밟기’로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참가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일 토평교 인근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구리시의 전통 놀이인 ‘구리벌말다리밟기’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리벌말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에 구리시 토평동 벌말과 돌섬 사이의 섶다리와 미음 돌다리에서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액막이 성격으로 온 동네가 떠들썩하게 놀던 민속놀이다. 송파산대놀이와 서울답교놀이 보유자 한유성 선생의 고증으로 구리문화원에서 발굴해 1993년부터 1995년까지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한 후 오랜 시간 잊혔다가, 선생의 삼종 손자인 한철수 구지옛생활연구소장의 재고증으로 2021년 행사에 다시 참여하면서 구리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날 경연은 길놀음, 다리밟기, 선소리타령, 화합의 마당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리문화원 풍물반, 전래놀이연구회, 건원취타대, 울림예술단, 배뱅이굿보존회 남양주시북부보존회, 구리상록자원봉사단, 경기도어르신즐김터 동아리 등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경철 경기도문화원연합회 부회장, 백경현 구리시장을 대신한 원덕재 복지문화국장,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과 김성태·정은철 시의원과 문화원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벌말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 아래 주민들이 모여 다리밟기를 하며 마을 평안을 비는 의미 있는 민속놀이이다”며 “오늘 이렇게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고증을 한 한철수 구지옛생활연구소장은 “조부의 유지를 받든 이 놀이가 정착되도록 배려해 준 구리문화원과 놀이 재현 무대를 연출하신 구리문화원 풍물반 유승표 교수께 감사드린다”며 “심사단의 여러 조언을 새겨, 다음 참가 시 고증에 더욱 힘써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31개 시·군의 민속예술을 발굴·보존·전승과 전통문화에 대해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경기도 전역을 돌며 개최하는 대형 예술 축제이다. 지난 5월 15일 고양시의 ‘고양소놀이’를 시작으로 해 11월 9일 성남시의 ‘성남이무슬집터다지기’를 마지막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치며 각 시군의 경연에 대한 심사 결과는 11월 중순쯤 발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난 10월 30일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아치울1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효율적인 국토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된다.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 마을회관 인근에 위치한 아치울1지구는 172필지, 총면적 6만2,029㎡으로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39,339천원은 국비 지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실시계획 수립에 이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확보한 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의 활용도 및 이용가치가 상승하고 이웃 간의 경계분쟁도 해소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꿈꾸는 공작소에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기 주최·주관하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 교육’ 으로 ‘넌 은행가니? 난 스마트폰으로 한다 ’를 주제로 총 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디지털 금융에 취약한 50세 이상의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디지털 금융의 이해 △모바일뱅킹 활용 방법 △ 계좌 정보 통합 관리 교육 △금융 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 환경에 적응할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최신 유형의 금융 사기 예방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폰 앱 설치 제한 및 스팸 차단 어플 설치 등의 구체적인 실습 과정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금융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자립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금융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안전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금융 생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4 구구구페스타’ 2개월간의 여정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의 ‘2024 구구구페스타’ 가 11월 2일 갈매동, 수택1동과 함께하는 축제를 끝으로 올해의 모든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구리시 3개 권역에서 새로운 시도로 축제의 진수를 보여줬던 ‘구구구페스타’는 올해 구리시 7개 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동 축제와 함께하는 형식으로 변경해 초대 가수,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 구리문화재단의 전문성을 더해 동 축제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첫 시작으로 지난 9월 7일 수택3동 축제에는 가수 박기영이 출연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고 이어 9월 28일 동구동 축제에는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무대를 장식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10월 5일 교문1동에서는 재즈 가수 마리아킴과 보미최가 감미로운 재즈 공연을 선보이며 특별한 음악적 감동을 안겼으며 10월 19일 교문2동에서는 '바람바람바람'으로 유명한 가수 김범룡이 등장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10월 26일 수택2동 축제에서는 '아 대한민국'의 정수라가 출연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11월 2일 갈매동에서는 가수 민해경이, 수택1동에서는 가수 박상철이 메인 가수로 무대에 올라 축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외 구리문화재단은 마술, 버블, 라이트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동 축제를 보다 화려하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은 문화와 예술로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구석구석을 문화예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개최 ‘방정환문학상’ 시상식 열려 [금요저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방정환문학상’의 시상식이 11월 2일 오후 3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열렸다. ‘방정환문학상’ 시상식은 지난해까지 아동문학평론사 주최로 개최했으나, 올해 34회 시상식은 구리문화재단과 아동문학평론사가 지난 10월 8일 공동 주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구리시가 후원해 구리시 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수상자로는 동시 부문에 손동연 시인, 동화 부문에 김경옥 작가, 평론 부문에 전병호 평론가가 각각 선정됐으며 상금은 동시·동화 부문 각각 1,000만원, 이재철평론상은 500만원이 수여됐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동의 복지와 아동문학에 헌신한 소파 방정환 선생을 기리는 ‘방정환문학상’ 시상식에 구리문화재단이 함께 하게 돼,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동문학평론사와의 공동 주최를 통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구리시의 이미지를 더욱 드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용희 아동문학평론사 대표는 “구리문화재단과의 공동 개최를 통해 ‘방정환문학상’ 은 명실상부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으로 우뚝 서게 됐다”며 “그동안 애써주신 구리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정환문학상’에는 8명의 아동문학 평론 신인문학상 수상자가 배출됐으며 많은 아동문학 작가와 문인들의 축하 속에 성대하게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 제6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 축제 성공적으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갈매중앙공원과 갈매천에서 ‘제6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약 1,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공원에서 매화교와 별하정을 차례로 반환하는 갈매천 산책로 코스 걷기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과 다양한 가족 체험 부스 운영이 이어졌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구구구 페스타가 함께 진행되어 가수 민해경의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쇼를 선보이며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산책로를 걷고 공연을 즐기며 단란한 한때를 보내는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다. 박승원 갈매동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호응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갈매동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다양한 자치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풀뿌리민주주의의 씨앗인 주민자치회가 활발히 기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착한가격업소에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및 배달 비용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및 배달 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절직인 지원을 하기 위해 기존의 획일적인 물품 지급이 아닌 업소별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업소당 70만원 상당의 물품구입비를 총 39개소에 지원했다. 또한, 민간 배달앱 수수료 상승 등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업주들이 배달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배달 사업을 추진한 9개 업소에 대해서는 배달 용기 구입비용을 추가 지원했다. 추가로 9월~11월에 신규로 배달 사업을 추진한 착한가격업소에는 최대 30만원의 배달 용기 구입비를 12월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외에도 △인증·표찰 지원 △착한가격 메뉴판 지원 △금융기관 할인 △구리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지도 검색 서비스 제공 △업소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실질적으로 혜택이 되는 여러 사업을 추진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방정환 꼬마작곡가 결과발표회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2일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구리시방정환미래교육센터 주최로 ‘2024년 방정환 꼬마작곡가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공약사업의 추진 내용 중 하나로 지역의 음악예술인재들을 발굴하고 양성해 어린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에 참여한 ‘꼬마작곡가’ 15명은 지난 6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연극 놀이를 통해 배우는 음악 △나만의 이야기로 작사하기 △로직을 활용한 작곡 교육 △뮤직비디오 제작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나눴다. 이날 결과발표회는 꼬마작곡가와 학부모,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뮤직비디오 상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음악적 목소리를 찾고 이를 공유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차원에서 미래세대의 음악예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방정환미래교육센터는 구리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2월 개관해 △미래교육협력지구 △구리 미래학교 △방정환 어린이학교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진로직업멘토링 △ 진로동아리 등 누적 프로그램 참여자가 1만 5천여명에 달할 정도로 학생, 학부모, 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센터 운영의 확장을 통해 미래교육, 예술교육,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을 적극 추진해 구리시를 최고의 명품교육도시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