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우박 피해 대응 자원봉사활동 전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우박으로 인해 인도 및 이면도로에 떨어진 가로수 나뭇잎 제거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 26일 경기 북부 권역에 떨어진 지름 1cm ~ 3cm 안팎의 우박은 울긋불긋 물들어 가던 나무들에 피해를 줘 많은 양의 나뭇잎이 힘없이 떨어지면서 인도와 이면도로를 가득 채웠다. 이에 따라 떨어진 나뭇잎들로 행인들이 미끄러지거나 빗물받이가 막히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모집해 낙엽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개인 자원봉사자와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구리시재향군인회, 구리환경교육센터, 구리시기동순찰대, 동구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동 통장협의회, 백일홍 봉사단,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 시민경찰봉사회 등 8개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80여명이 함께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피해에 발 빠르게 대처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한 자원봉사자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상시 재난에 대비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안심센터, 구리시니어클럽 및 구리시어진독서회와 치매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시어진독서회와 각각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니어클럽과 구리시어진독서회는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서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고 행복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치매친화환경 조성에 관심이 있는 민·관·학 단체나 기관, 사업장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해피투개더 사업 일환으로 유기동물 입양 가족을 위한 입양 키트 전달식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8일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가족을 위한 입양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유기동물 입양키트’는 경기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해피투개더’의 일환으로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반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키트이다. 이번 활동에는 구리 새마을금고 러브니트 안부콜센터 경기도 청년봉사단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입양키트는 배변패드 배변봉투 리드줄 목도리 당근로프 장난감 자이언트 얀 공으로 구성되어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구리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분께 감사드리며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구리시민들이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 구석 구경 2023년 구구구페스타 성료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0일과 21일 28일 3일간 구리시 관내 공원 3곳에서 진행된 ‘2023 구구구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구구구페스타는 각 공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지역 예술가의 버스킹과 가수들의 공연무대로 꾸며져 일상 속 특별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막 첫날인 10월 20일 인창중앙공원에서는 발라드의 전설이라 불리는 변진섭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10월 21일 장자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는 ‘꿈의오케스트라 구리’ 단원들의 연주와 시민 합창 공연이 진행된 데 이어 엑시트 아카펠라, 미스터브라스, 서정아, 이예준, 이은미 등 정상급 공연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10월 28일 갈매중앙공원에서는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축제’와 연계돼 행사의 즐길거리를 더했다. 그리고 버블·마술쇼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마칭&브라스, 가수 박혜경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구구구페스타가 많은 시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며 “2024년에도 구리 시민과 더 가까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구리시가 문화생활 참여가 쉬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소년 보호 활동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4개 단체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중독 예방의 이론과 실천 – 마약의 지배를 끝냅시다’라는 주제로 영남신학대학교 김지연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니코틴, 알콜, 마약, 카페인 등 물질 중독의 종류와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구리시와 교육 참여 4개 단체가 합동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등 ‘2학기 중간고사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 선도 보호와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감시활동과 야간순찰을 수행해 주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익한 정보 얻고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상기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퇴근길 직장인 건강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 관리 사업’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역에서 퇴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 관리 사업’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 등을 포함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현재, 암을 제외한 주요 만성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심장질환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뇌혈관질환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은 진료비 부담, 사회 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지만,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50대 직장인의 경우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하게 나타났다. 이에 구리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직장인들의 퇴근길에 맞춰 구리역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오는 11월 갈매역에서도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건강 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내기 직원과의 ‘공감 토크콘서트’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 이후 들어온 새내기 직원 180여명과 소통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4년간 신규공직자가 대거 유입됐으나 기성세대와의 사고방식·의사소통의 차이 등으로 조기 퇴직자가 증가하고 있어 세대 간 이해와 조직문화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전 전자현악 팝페라 3인조 그룹 ‘라피네’의 공연으로 새내기 직원들이 지친 업무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민선8기 역점사업 동영상 상영을 통해 구리시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정 비전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신·구조어 퀴즈 및 세대공감 퀴즈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시장님 할 말 있어요’ 코너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희망 사항 및 질문 사항에 대해 듣고 답변하는 솔직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직 사회에서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많이 알게 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직원 모두가 본인의 행복을 챙기고 건강에 유의하길 바라며 신규 공무원의 열정과 패기로 즐거운 변화를 일으켜, 더 행복한 구리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상권 캐릭터‘와구리’,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2관왕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개발한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가 지난 26일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굿디자인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제작한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와구리는 총 137개의 참가 캐릭터 중 전문가 심사 50%와 대국민 투표 50%를 합산한 최종 평가에서 7위로 장려상을, 전문가들이 평가한 디자인 완성도 부문에서는 1위로 굿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첫 참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앞으로 ‘와구리’ 캐릭터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구리시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에 투표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와구리가 구리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발·육성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와구리 관련 영상 콘텐츠, 굿즈 및 이모티콘을 제작·개발하는 등 캐릭터를 활용한 시민 소통과 상권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나도 가수다’ 구리시민 릴레이 주말 라이브 공연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민이 릴레이로 진행하는 주말 콘서트인 ‘G-Stage On’을 올해 3월 2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G-Stage On’은 구리시민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아마추어 직장인밴드 육성을 통해 구리시를 직장인 및 인디밴드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공연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멀티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다만,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공연은 구리시민걷기대회 행사와 연계해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 힐링 캠핑장에서 개최되며 구리시 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한 구리시민과 구리시 음악창작소 음원제작지원사업 대상자가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구리대교 명명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리시민과 한강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홍보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G-Stage On 콘서트’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참여형 공연 콘텐츠로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G-Stage On’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출연이 무료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및 공연 참가 신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시장 집무실에서 구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구리시 구도심 지역의 안전, 환경 문제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방범초소 3개소 스마트 안심트리 18개소 스마트 안전가로등 신규 설치 20개소, 기존 CCTV 교체 20개소, 기존 가로등 교체 154개소 음식물 쓰레기 저감장치 1개소 등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 구축해 스마트 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리빙랩을 운영했으며 사업 전반에 시민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을 공공주도에서 시민참여 중심으로 전환해 지속발전 가능성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선제적 행정 구현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이 참여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의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시민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