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한파 대비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이동노동자들의 편안한 휴식과 안전을 위해 이동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부터 인창동 671-3번지에서 운영 중인 이 쉼터는 택배기사, 배달업종 종사자 등 다양한 이동 노동자들이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월 평균 80여명이 이용해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쉼터는 폭염과 한파에 지친 이동 노동자들의 보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냉난방시설을 비롯해 냉온수기, 안마의자, 소파,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365일 24시간 내내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쉼터를 이용한 한 택배기사는 “별도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큰 위안이 된다”며 “이런 시설이 인창동 뿐만 아니라 다른 동에도 생겨, 더 많은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내 모든 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 중인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 제도를 2025년에도 이어간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법률 127건, 노무 6건, 세무 15건 등 총 148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도 상담 서비스를 분야별로 정기적으로 운영해,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권익 보호와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상담은 구리시청 종합민원실 내 무료 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전화나 방문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되, 단, 상담일에 무단 불참 시 3개월간 예약이 제한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작년 법률·세무·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운영한 상담 서비스는 148건이라는 실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2025년에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행복과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2025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의 비전과 6대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2025년은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들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며 구리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6대 시정 방향은 △미래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로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 △사람 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및 주차장 확충 △ 소상공인 활력을 되찾는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있는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다. 먼저,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에 대해서는 첨단 콤팩트 시티로 조성되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새로운 산업 유치와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혁신적인 도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인프라 확충도 강조했다.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는 국가철도공단에서 GTX-B 갈매역 정차 타당성 검증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구리역 환승센터 등 교통망 확장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의 오랜 과제인 주차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차장 1만 대 확충을 목표로 주차장 건립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으로는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을 통해 차별화된 구리시만의 지역특화 전략을 수립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약 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국가 유공자와 어르신이 공경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생활 속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전망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수리단길을 특화가로 조성 등을 추진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금까지 19만 시민과 함께 만든 142개의 공약 중 약 70%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공약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삶에 ‘즐거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구리시의 2025년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 청년 구직자 면접정장 사지말고 빌리세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청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일체를 1인당 연 3회까지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면접정장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구직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능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업아카데미 △면접 사진 촬영지원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창업실험실 △원석발굴 창업캠프 등 청년 창업가 발굴·지원 등의 정책을 통해 청년 취업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행복 나눔에 동참 [금요저널] 구리시는 1월 6일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강성욱 동북봉사관장, 함정현 권역부회장, 김복조 구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해 상호 간의 덕담과 대한적십자사 활동 사항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었다. 구리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발생 지역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의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경제 상황 악화로 소외계층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해 주시는 구리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생계, 의료 그리고 정서적 돌봄까지 다방면으로 봉사해 주시는 모든 적십자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세상을 밝히는 착한 마음이라는 적십자회비의 슬로건처럼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을 확산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평생학습관·평생학습센터 강사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1월 6일부터 1월 9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2025년 구리시평생학습관·갈매평생학습센터·수택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유능하고 의욕적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구리시평생학습관 40강좌, 갈매평생학습센터 32강좌, 수택평생학습센터 38강좌이며 모집분야 외 참신한 강좌에 대한 자율제안도 가능하다.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3분 이내의 강의 영상,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사지원 자가평가표 등의 서류를 준비해 기간 내 담당자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강좌는 상반기, 하반기로 운영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강의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 도시를 구현하고자 전문성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선정함으로써 효율적인 평생학습관·평생학습센터 운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등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서 자투리땅, 나대지 등의 민간 유휴지를 활용한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작년 9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을 준공한 데 이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검배근린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건립 중으로 주차장 1만대 확충을 목표로 공영주차장 설치를 단계별로 추진해 왔다. 이와 더불어 추진하는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 사업은 짧은 공사 기간과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대상부지 확보와 조성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주차빌딩 건립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생활 폐기물와 수풀 등으로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월 중 대상지 모집을 공고 조성 가능 여부를 검토해 대상지 확정과 토지소유주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틈새주차장은 인근 주민들에게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제공되며 유휴지를 제공한 토지소유주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주택가 주차 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해 취약근로자 법률구조사업을 시행해 법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근로자들을 위해 27건의 무료 법률상담과 노동부 진정, 고소 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해 구리시 취약계층의 노동 권익 증진에 큰 성과를 거뒀다. 시가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을 통해 2024년 8월부터 시행한 취약근로자 법률구조는 전문 노무법인과 협약을 맺어 노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근로자에게 공인노무사의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부당해고 3건, 임금체불 14건 등 총 27건에 대해 법률구조를 펼침으로써 지역 취약계층의 노동 권익 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임금체불을 해결한 한 근로자는 “임금체불을 당해도 그동안 해결 방법을 몰라 고민만 했었는데, 구리시에서 제공한 무료 법률상담 덕분에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취약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겪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후원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으로부터 설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50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 등 교도 5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고 후원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총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잠시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불교 구리교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구리교당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2017년부터 6년째 각종 후원품과 장학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 전역의 하수도 악취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하수도 악취의 원인을 빗물과 오수관이 함께 있는 합류식 하수도로 보고 있으며 냄새를 줄이기 위해 악취발생원·악취발산원·악취배출원 등 악취 발생 시설별 발생 정도를 고려해 조치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하수관로의 악취 저감과 함께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국비 45억, 도비 22억을 지원받아 탈취설비를 설치했다. 현재 구리하수처리장과 우미내하수처리장 내 7개소에 악취저감설비를 설치해 처리시설의 부식을 방지하고 처리장 방문객과 현장 근로자에게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하수도 관련 민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2019년에서 2021년 3년간 악취 관련 민원 건수와 비율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시에서는 악취 저감을 위해 지속해서 하수관로를 준설했고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맨홀에 악취방지캡 등을 설치했으나, 시민이 체감하는 정도는 낮을 수 있다 악취 발생 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보건소,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시민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구리시민이 지역 차별없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1권역은 갈매동 전역을 담당하고 2023년 4월 개소 예정인 갈매복합청사 1층에 설치해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2권역은 동구동, 인창동을 관할하고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중인 카페 ‘가비’ 일부 공간에 설치되어 건강 카페로 운영 예정이며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3권역은 교문동 지역을 담당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교문동 737-8, 1층을 리모델링 실시 후 설치될 예정이다. 4권역은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되며 수택지역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수택보건지소와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인 공약사업과 연계 추진해 시민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스트레스 등을 측정해 체계적인 원스톱 건강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스마트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구리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로부터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차상위계층 주민을 위한 백미 50포 및 갈비 15kg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물품은 ㈜로보큐브에서 후원했으며 교문2동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권은미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 설명절을 맞아 우리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안전하고 훈훈한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의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어 후원하는 사람도, 후원받는 사람도, 모두가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적십자 봉사회는 일대일 매칭 취약계층 가구에 가정방문, 물품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동주택관리 민간전문위원 위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위촉식에서 구리시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사용자 등의 보호를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를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전문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며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노무사, 주택관리사,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소속 직원 등 총 13명이 위촉됐다.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건축, 노무, 소방, 주택관리 등 각 전문 분야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분야, 공동주택 회계처리 지침, 기타 관련분야 법령 등을 준수하고 관리규약에 위반되지 않으며 시 보조금 집행에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여부 등을 감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은 전문성이 강조되는 분야인 만큼, 공동주택관리 조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게 됐다”며 “구리시 인구의 77%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사업인 지역혁신형‘청년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자 오는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구리시가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에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고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을 모두 지원하고 직무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기업 등의 온라인화·AI적용·기술개발 등 전문적·기술적 직무 도입·성장 분야 지역균형뉴딜 연계·지역혁신주도 산업 직무 분야로 단순노무 및 사무보조 업무는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관내 2개 기업과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 2명으로 시는 참여기업 선발 후 2월 1일부터 참여 청년을 모집·공고하고 2월 9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기업과 청년이 윈윈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으로서 청년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고용 한파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세대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일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공공분야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하는 ‘청년 행복인턴’, 단기간 일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청년 행복알바’, 청년구직자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여객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 7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경기여객으로부터 다가오는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7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여객 우정식 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여객은 KD운송그룹의 계열사인 구리시 면허를 가진 시내버스 운송업체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설날과 추석에 매년 백미나 상품권의 후원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구리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여객 우정식 부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온누리상품권이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경기역객 대표의 인사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마다 잊지 않고 구리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경기여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2023년 신년 기자회견’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주요사업 추진 성과와 2023년 시정 운영계획에 대해 밝혔다. 먼저 백경현 시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남양주시와 하남시 등 인근 도시들은 급격히 발전했지만, 우리시는 오랜 시간 개발사업의 표류로 낙후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민선8기 2년 차를 맞는 올해는 지난 6개월간 착실히 준비한 다양한 계획들을 구체화하고 현실로 만들어 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 성과로는 먼저 7월과 10월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한 데 이어 국토부 광역교통정책국장 등을 만나 교통개발과 연계한 도시발전 비전을 공유한 것을 꼽았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GTX-B 갈매역 정차 경기 북부지역 반도체 연구단지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콤팩트시티와 연계한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3기 신도시 관련 구리시 광역교통개선 등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위 사안들은 아직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향후 구리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기틀을 놓은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국토부에 투기과열지구 등 지정 해제를 요청한 결과, 2022년 11월 구리시 부동산 규제가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규제 해제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해 구리시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핵심 사업으로는 E커머스 물류단지 사업과 연계한 구리테크노밸리 조성과 GTX-D, E 신규 노선을 연계한 국가정책사업으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사업 추진을 꼽았다. 4차 첨단산업 기술을 비롯해 도시개발·주택·경제·문화·교통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발전 전략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구리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근 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통문제와 주차난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GTX-B 갈매역 정차, 6호선 구리시 연장, 버스공영차고지 건립, 서울-구리-남양주로 이어지는 첨단순환트램 설치, 왕숙천변 지하관통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공동주택 주차대책을 포함해 주차면수 1만대 확충을 목표로 장자호수공원 옆과 갈매역세권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인창유수지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등 주차문제 개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제 계획도 마련됐다. 구리시가 지난해 12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향후 4년간 고용률 66%, 일자리 72,000여 개 창출을 목표로 고용부터 취업교육과 창업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종합적인 연차별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구리시 자체 온라인 쇼핑몰 구축, 상하수도요금 감면, 음식배달업종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지원, 각종 마케팅으로 구리사랑상품권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 시행되는 복지정책도 밝혔다. 먼저 출산지원금이 기존보다 확대 지원된다. 첫째아는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200만원, 넷째아 이상 300만원이다. 예비맘 임신·마더케어, 구리시 전 영유아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리케어센터 설치, 갈매 국제어린이집 및 국제유치원 설립 추진, 권역별 공공어린이집 확충 등으로 보육의 공공성은 더 강화한다. 초등교육 복합시설인 방정환 아카데미 건립으로 진로 체험과 상담 교육을 지원하고 각급 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지원, 학생무료셔틀버스 지원 등으로 출산에서 돌봄, 교육까지 풀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월 20만원 지급,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10만원으로 기존보다 2배 인상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였다. 노인복지를 위해서는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독거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지원차량 확대를 통해 맞춤형 복지도 시행한다.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비는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따뜻한 동행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종합지원 추진, 저소득 가구에 홈서비스 지원, 시민 1인 1종목 운동코칭,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K4리그 참가를 위한 구리시민축구단 창단, 검배문화체육센터 조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관광객 유치와 지역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구리시 봄·가을 대표축제였던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를 부활시키고 구리시 빛 축제, 구리한강 관악 페스티벌을 신설한다. 또한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에는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체험형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갈매도서관에 실감형 체험관 공간 마련, ICT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으로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각종 친환경 정책도 발표했다. 자원순환교육센터 설치, 전기차 및 전기택시 충전소 보급 확대, 하수처리 재이용수 활용 등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도시의 녹색미래가치를 설계해 나갈 방침이다. 도심 곳곳에 특화공원을 조성하고 아차산과 한다리 지역을 잇는 자연친화 둘레길도 정비한다. 한편 백 시장은 부시장직과 관련해 “전국에서 최초로 부시장 공모제를 제안하고 이를 도입하기 위해 다각도로 살폈다 현재 법제처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고 만약 관철된다면, 전국 최초 사례로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2023년 구리시 시정은 20만 시민의 진정한 행복시대를 개막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든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의 미래 100년을 탄탄하게 준비하겠다”며 “새해에는 시민들께서 간절히 염원하던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견고한 기틀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리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꿈의 도시를 만드는 토대를 마련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안하고 살기 좋고 안전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마중물로 삼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경제·사회·문화·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강사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여성행복센터 교육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교육강사 3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구리시장의 축사, 강사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2023년 교육과정은 총 3기로 운영되며 제1기 교육은 총 5개분야 52과목 947명을 모집해 1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15주간 운영된다. 백경현 시장은 “여성행복센터 교육을 통해 구리시민에게 학습 성취감과 배움의 기쁨을 주고 학습자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강사님들의 전문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2021년 7월에 준공된 후 여성의 권익신장과 꿈을 실현하는 배움터로서 역할을 함과 동시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지원 시설들이 통합 배치되어 건강한 가정,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사업인 지역혁신형‘청년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자 오는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구리시가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에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고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을 모두 지원하고 직무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기업 등의 온라인화·AI적용·기술개발 등 전문적·기술적 직무 도입·성장 분야 지역균형뉴딜 연계·지역혁신주도 산업 직무 분야로 단순노무 및 사무보조 업무는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관내 2개 기업과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 2명으로 시는 참여기업 선발 후 2월 1일부터 참여 청년을 모집·공고하고 2월 9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기업과 청년이 윈윈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으로서 청년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고용 한파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세대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일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공공분야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하는 ‘청년 행복인턴’, 단기간 일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청년 행복알바’, 청년구직자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