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문화재단, 이탈리아 아르테미스 무용단 내한공연 성료 [금요저널] 지난 10월 22일 구리아트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이탈리아 아르테미스 무용단 ‘괴짜들: 페데리코 펠리니를 향한 화려한 오마주’가 막을 내렸다. 구리문화재단이 준비한 이번 기획 공연은 제23회 이탈리아 언어주간에 개최되어 내한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영화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의 작품을 모아 무용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아르테미스 무용단은 ‘길’, ‘나는 기억한다’, ‘달콤한 인생’, ‘인터뷰’, 카사노바’, ‘8과 1/2’ 등 총 6편의 페데리코 펠리니의 작품을 익살스럽고 역동적인 몸짓과 화려한 의상에 담아 선보였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아르테미스 무용단의 과장된 몸짓과 활기찬 에너지가 구리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해진 시간”이라며 구리를 찾은 무용단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11월 2일 ‘물 속 골리앗’을 올리며 현대 무용 애호가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애란 작가의 단편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물 속 골리앗’은 사회 규범 안에서 자유롭지 못한 개인의 고민을 춤으로 풀어낸 웰메이드 현대무용극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족센터, 심리 · 정서적 지원을 위한 ‘가족상담’ 실시 [금요저널] 2022년 한국건강진흥원에서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리시 가족센터는 2023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가족문제 및 심리, 정서적 문제 해소를 위한 가족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상담사업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을 면접상담, 집단상담 등의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유도하고 개인 및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센터 개인, 가족, 모래놀이치료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시간은 개인상담은 1시간, 부부 및 가족상담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장은 “가족 안에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심리,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구리시 지역사회 주민들이 본 센터에서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 변화 및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공주시농촌체험캠프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농촌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시의 역사유적지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및 국립공주박물관을 탐방하면서 무령왕의 숨겨진 이야기, 백제 문화의 새로운 발견 등 백제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안면 고성리에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알밤 줍기, 고구마 캐기, 꽃신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유적지 탐방을 통해 백제 문화를 현장에서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학생들이 도시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배움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라사랑캠프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필리핀에서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25명과 함께 해외역사탐방 및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2023 구리시 청소년 나라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스페인 식민지통치 역사를 대표하는 인트로라무스, 스페인고가촌, 따알대성당 등을 방문하며 우리나라와 같은 식민지의 아픔을 겪은 필리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UN묘지, 리잘공원, 아곤실리오 생가방문 등을 통해 여러 차례의 세계대전과 독립전쟁이 벌어졌던 역사를 대표하는 유적지를 탐방하며 전쟁의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를 위한 마음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필리핀의 대표 문화와 관광산업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탐방, 지프니공장 견학, 필리핀의 국교인 천주교 관련 건물과 그린벨트 부촌탐방, 해양레저 등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우리나라와는 다른 필리핀의 문화를 경험하고 색다른 체험을 해 좋았으며 스페인 식민지, 세계대전 등과 관련된 여러 장소들을 돌아보며 전쟁의 아픔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나라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필리핀을 방문하는 해외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직접 확인하고 전쟁의 아픔에 공감하며 나라사랑의 소중한 의미를 담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저소득 중증장애인 767명에게 교통비를 지급했다. 시는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해 추가로 지출되는 교통비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후 ‘구리시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 중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에 따른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 중 심한장애인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보장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현실적인 보장책으로 경기도 내에서 최초로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과 재활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융합교사포럼·시상식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융합과학문화재단과 함께 ‘2023년 융합교사포럼·시상식’을 진행했다. 융합과학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제정된 융합교사상은 교육현장에서 의사소통, 협업, 비판적 사고 등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역량을 개발, 보급, 발전에 기여한 교사 및 지도자를 매년 세계 각국에서 추천받아 심사 후 선발·포상한다. 수상 후보자로 선정된 교사는 융합교사포럼·시상식 행사에 참여해 융합교육의 성과를 발표한다. 융합교육의 5가지 부문에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네시아, 중국의 융합교육전문가 및 교사들이 추천됐으며 융합교사상심사위원회는 서류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최종 발표를 통해 올해의 융합교사 부문별 5명과 특별상 2명 등 총 7명을 선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융합과학문화 분야의 교육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구리시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융합과학문화재단 조청원 이사장은 “미래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역량을 갖춰야 하는 변화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혀 새로운 학습방법인 창의융합학습을 시도하고 연구하는 융합교사들을 격려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조리사 집합교육’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급식시설 영양 관리와 건강한 조리법 확립을 위해 ‘2023년 조리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에는 어린이 급식시설 43개소 조리사가 참여했으며 바른식습관 연구소의 박정미 강사가 ‘천연재료를 이용한 저당 조리법’을 주제로 저당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영유아 저당식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시설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천연재료를 이용한 저당 조리법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저당 음식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조리사는 “아이들을 위한 저당음식 조리법을 배울 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내 좋았다”고 말했다. 한경식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과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대상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실천 가능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양평헬스투어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36명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 위생 지도·점검, 식품위생 관련 홍보 및 계몽 활동, 유통 중인 식품 등 표시·광고 기준에 맞지 않거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 금지 위반 사항에 대한 감시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감시원의 역할과 감시 요령, 식품접객업 위생관리, 관련 법령의 이해 및 위반 사례 소개 등 감시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평헬스투어센터 프로그램 체험과 감시원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구리시 식품안전감시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유기적으로 식품안전 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환경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역 앞에서 구리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사각지대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 긴급복지지원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해달라고 안내했다. 이영행 위원장은 “앞으로도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캠페인을 해 나가겠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 발견 시 꼭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취약계층의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주변의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제4회 광개토 축제’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8일 광개토태왕광장 일원에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4회 광개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교문2동 7개 기간단체가 함께 협력해 주민화합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일민의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키즈 트램폴린, 재활용화분 만들기, 캘리그라피 마그넷, 포토존 등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사회자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시민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시민 노래자랑 대회 및 푸짐한 경품 추천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제4회 광개토축제는 10월 가을의 한복판 교문2동에서 펼쳐지는, 구리시 각 동에서 개최한 마을축제의 마지막 행사로서 축제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