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8년부터 수택1동 특화사업으로 추진중인 ‘사랑의 빵’ 만들기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이번 봉사에는 단팥빵, 크림빵, 소보루빵 등 250개를 만들어 수택1동 관내 경로당 4개소와 노인일자리 종사자분들에게 골고루 전달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손수 만든 빵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의미있는 봉사를 하시는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강복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사랑의 빵’ 봉사 활동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리시니어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가수 선발대회,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시니어가수 선발대회는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한 대회로 지난 9월 15일 예선을 통과한 7팀이 본선을 치러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4팀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2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 표창 대상자 및 가족, 어르신,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증진 기여자 2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정원단, 광명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견학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정원분야 봉사단체인 구리시민정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광명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방문, 다양한 정원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마을중심 도시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군과 함께 개최해온 행사로 지금까지 10회를 개최해오면서 경기도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컨퍼런스,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구리시민정원단은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탄소중립, 재활용·재사용으로 행사장 및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 구리시의 아름다운 정원조성에 접목시켜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온난화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원을 가꾸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2단지 이스트힐 아파트,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 참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갈매동 2단지 이스트힐 아파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나눔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 인 참여로 기부문화를 정착·확산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단지로 찾아 가 현장에서 물품을 접수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박정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가정 내 들어온 물건들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통·반장뿐만 아니라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아파트 주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아낌없이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준 이스트힐 아 파트 관계자와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냉장고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도시농업 활성화와 2024년 도시농업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는 ‘구리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 기본조례’ 제5조와 제6조에 근거해 농업인단체, 관련분야 전문가와 관련 단체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도시농업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위원 위촉식이 개최됐으며 주요 안건으로 2024년 공영도시텃밭 확대 운영 및 관내·관외 농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활성화 등에 대한 심의와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현황 등이 보고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심 속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텃밭 공간을 인근 지역까지 확대해, 가족·이웃간 정서적 교류 및 세대 간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가능케 하는 도시농업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소외계층의 참여 독려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원,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4일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 야외 공연장에서 백문초 학생들과 시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개최했다. 이날 제향은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윤재근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강종일 구리문화원 이사가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모제향은 지난 1987년 8월 온달장군보존회가 자체적으로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첫 계기가 됐다. 1996년 10월부터는 매년 10월 초 구리문화원과 온달장군보존회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후원해 아차산 기슭에서 고구려의 제례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 추모제향이 구리시와 구리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역사의식이 점차 희미해져가는 상황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통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며 계승해 나가는 행사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이번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통해 고구려의 기상과 호국의 얼을 되살리는 계기는 물론 자칫 사라지기 쉬운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분들이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가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안전도시국 소관 업무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제1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서향랑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김영도 안전도시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안전도시국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인창경로식당 고령자 인지건강 향상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사업 2023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업사업 등이다. 먼저, 관내 노후·위험 시설물 117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균열이나 진동 등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 센서 등을 설치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신속하게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 등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달 ‘2024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사업비의 85%, 약 404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 810m 구간에 복개 구조물을 철거하고 이곳에 생태수로와 습지 등의 친수시설을 조성해 생태계 복원은 물론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구리시는 2017년부터 7년 연속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에는 인창경로식당의 고령자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고령자를 위한 대기쉼터와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이 정비되고 안전한 보행로가 조성됐다. 올해는 구리시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교량 중 하나인 토평교에는 야관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미디어 갤러리를 조성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 관리 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공용부분 방수 공사, 단지 안 도로 및 보안 보수 공사 등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시행된 사업에서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승강기 보수비용 지원이 추가로 신설됐으며 2024년도 지원사업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든 시정의 전제조건 첫째도 둘째도 시민 안전이다 철저한 현장점검과 상황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체계적인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학교 정보화 기자재 보급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학교 정보화 기자재 보급사업을 추진해 14개 학교에 총 803대의 스마트 단말기와 충전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 정보화 기자재 보급사업은 무선기반 교육활동 확대에 따른 교육정보화 학습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예산을 분담해 관내 학교에 학생용 정보화 기자재 보급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예산 3억 7천만원을 편성해 14개 학교에 총 803대의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지원으로 관내 학생 수 대비 정보화 기자재 보급률 100%를 초과 달성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정보화 기자재 보급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보급률 100%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시를 넘어 수도권의 대표 가을꽃 축제로 자리잡은‘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를 개최한다. 시는 2001년부터 2019년까지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매년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축제를 중단해왔다. 4년 만에 재개되는 올해 축제는 현재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국책사업인 ‘포천~구리~세종 도로 한강 교각 공사’와 가족힐링캠핑장, 수국특화단지 조성 등으로 코스모스꽃 단지가 메인 행사장과 다소 멀리 떨어져 있어 예술제라는 타이틀로 변경됐다. 이번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는 구리시의 풍요로운 자연과 도시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한 축제로 41,800㎡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단지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 포토존이 운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이 제공돼 시민들에게 미적 아름다움과 문화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줄 예정이다. 잔디광장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는 구리시 홍보대사와 지역 연예인,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3일 전야제는 구리시 홍보대사인 홍지연, 김윤설, 전미경과 무룡, 정동하가 출연하고 14일 개막식에는 홍진영, 나상도, VOS, 경서예지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15일 폐막식에는 ‘구리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콘서트’를 개최해 진성, 노라조, 홍지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고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꽃개랑 나랑’, ‘라이트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구리시 대표 시장인 구리전통시장과 중소기업제품 및 농수산물공사 홍보관 등 지역경제활성화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맛자랑 경연대회’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도 준비돼 있다. 특히 ‘제17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도 같이 개최돼 남녀노소 전 세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구리 한강에서 코스모스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로 수도권 대표 가을꽃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원상담관 제자리 잡아가 [금요저널] 구리시가 시청을 찾는 민원인에 대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시장직속 민원상담관제도가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제도는 2014년 12월 16일 제정한 ‘구리시 민원상담관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도입됐으며 간헐적으로 운영해오다가 올 1월부터 시청 1, 2층 상주 체제로 본격 시행됐다. 민원상담관은 현재 퇴직 공무원 등 지역 시정에 밝은 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역할은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각종 행정 정보제공과 시책 등 홍보 어르신, 장애인 등 민원인에 대한 무료 대서 그밖에 개선이 필요한 행정제도 관련 부서 건의 등이다. 민원상담관들은 오랜 기간 축적한 행정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일반민원이 고질민원과 특이민원으로 번지는 상황을 차단하고 있으며 격주 요일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민업무와 민원 처리에 조언을 주고 공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공직자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조직 생활을 지원하는 자문역할도 하며 각 동의 도로·교통시설·공원 등 현장점검 및 예방 순찰 활동도 겸하고 있다. 올해 실적은 1월부터 8월 말까지 11개 분야에 515건을 처리해 월평균 65건에 이른다. 11개 분야 중 일반행정이 230건으로 44.7%에 달하고 건축·건설, 도로·교통이 뒤를 이었다. 민원상담관이 해결한 515건 외에도 민원처리 절차 민원처리 부서안내 무료 대서 등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활동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상담실은 구리시청 본관 1, 2층에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어 민원인에게 편안한 상담 분위기를 제공하고 상담 내용에 대한 개인 정보의 외부 유출도 방지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민원상담관의 대표적인 운영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7월 교문동 국토부 소유 토지에 우거진 갈대숲이 배수로를 막아 인근 토지에 매년 침수 피해가 발생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관계부서에 전달해 준설 등 장기적 대안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또한 지난 8월 수택3동 출장 방문 시 장자호수공원 내 화장실이 습한 날씨와 온도 상승으로 악취가 나고 실내등 센서 오작동이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 시설 점검 후 처리하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원상담관제도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는 다소 우려가 있었으나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민들의 민원에 대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 이 제도의 본연의 목적이다 시민들은 이 제도를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