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모범업소 폐지…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 재지정 11개소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구리시에는 총 170여 개 업소가 위생 등급 인증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문화 개선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모범업소 지정제의 취지를 계승하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전환해 영세 음식업소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실질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실효성 있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리시, ‘2025년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1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종 정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이조경’의 김명윤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정원 디자인과 조경석 활용에 관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식물의 색상과 형태를 조합해 조화로운 정원을 설계와 배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시민정원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습 대상지는 아천동 시유지로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구리시에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고 박완서 작가의 유년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또한 아치울 주민들의 정원 조성 바람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정원을 조성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 기법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 연출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실습 교육을 통해 박완서 소설가의 유년 시절이 깃든 공간을 직접 가꿀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을 조성하며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2020년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관내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뿐 아니라 시민 대상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2025년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올해 신규 선정된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 등 우수음식점 40개 업소들에게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업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우수음식점 지정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이야기를 서로 전달하며 지역 공식 맛집을 운영하는 데 대한 자긍심도 함께 나눴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지역 외식 업소 중 맛과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정하는 자체 브랜드이며 ‘노포식당’은 25년 이상 대를 이어 영업하는 전통 있는 음식점 중 선발하는 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음식점은 전문가 현장 평가, 시민 선호도 조사, 위생 관리 상태 확인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와구리맛집 28개소 △노포식당 1개소가 신규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최초 지정된 업소 중 재심사를 통해 우수성이 유지된 △와구리맛집 9개소 △노포식당 2개소도 함께 재지정됐다. 와구리맛집 신규 지정 28개소는 JOY돈가츠, 팔레그린, 감악산 생꼬기꾸이, 기꾸초밥, 다인한정식, 동갈전, 두메골, 뚝바리, 력장어, 구리 리틀파스타, 리하, 만센, 방이샤브샤브칼국수, 슈가럼프, 어랑, 엄들고기, 연화산, 옹기종기동태탕, 장자못궁중삼계탕, 정성가득, 즉석떡볶이 전문 칠떡, 진품참치, 청기와생등심, 초원식당, 파스타아미고 포구리, 하나, 화륵민물장어 등다. 신규 노포식당 지정 업소는 오랜 세월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두메골이다. 재지정된 와구리맛집 9개소는 그동안 우수음식점으로서의 명성과 신뢰를 유지하며 품질과 위생 등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음식점들로 고목나무집, 워낭소리, 고향동태탕, 자연에서 온 추어탕, 옥화식당, 차이나타운 본점, 할매보쌈, 메밀랑, 오백년누룽지백숙이다. 또한 오랜 전통과 변함없는 맛으로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노포식당 재지정 2개소는 고목나무집과 할매보쌈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우수음식점은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된 곳으로 지역 음식문화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구리시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구리맛집 선정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식품관련학과 교수와 현직 셰프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 시민 선호도 조사 등 정성적 평가도 함께 반영한다. 2025년 현재까지 총 40개소의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이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및 재지정을 통해 그 범위와 신뢰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문화재단, ‘청소년문화예술교육’ 수요조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운영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청소년들 스스로가 직접 제안하고 이를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정된 문화예술의 수혜 범위를 넘어 친숙하게 즐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리시 문화예술 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설문조사 참여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만들어 구리시의 문화향유에 힘쓰고 모두가 행복한 문화예술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성교회로부터 후원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갈매동 천성교회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이불 50채를 마련했다. 천성교회 강석우 담임목사는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데, 독거 어르신들이 폭염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앞장서서 취약가구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 천성교회에 감사드리며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무더운 여름 취약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성교회는 2021년부터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The기쁨·The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 추진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을 위한 생일축하 사업, 냉방용품 및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황당규제 공모전 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황당규제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황당규제 공모전’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황당한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구리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고령자 운전면허 대리반납, 주민센터에서도 허용 ‘대상’과 청소년증 사진 규격을 타 신분증 사진 규격과 통일 ‘장려’를 수상했다. 공모전에 앞서 구리시는 2차례 자체 보고회를 통해 공모전에 참여할 일상 규제에서부터 기업규제, 범정부적 규제개혁안까지 논의 한 바 있어 이번 공모전 수상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백경현 시장은 “지방규제 혁신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규제혁신에 노력함은 물론, 사소하지만 일상에서 겪는 놓치기 쉬운 규제들도 지속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GTX-B 갈매역 정차, 구리시민 집단 청원서 제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갈매동주민자치회로부터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된 집단주민청원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1만여명이 서명한 청원서에는 GTX-B 노선의 구리 갈매지구와 갈매역세권 택지지구 관통에 따른 주민 피해 해결방안과 편익 증진 촉구 내용이 담겨있다. 청원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GTX-B 편도 92회 추가 운행 시 소음과 진동 피해가 예상됨에도 ‘환경정책 기본법’에 명시된 소음·진동 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대책이 전무한 상황임을 밝히며 이를 해결할 대안이 없다면 구리시 구간을 전부 대심도로 설계 변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GTX-B 재정구간 광역철도 지정에 따라 구리시 재정이 최소 150억원 이상 투입될 예정이지만, 노선이 경유하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구리시에만 미정차하게 됨에 따른 형평성과 수익자 부담원칙 위배에 대한 해결방안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과 편익 증진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한 유일한 해법은‘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임을 강조하며 갈매역 정차 없이 사업을 강행할 경우 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강력한 집단행동에 들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리시 관계자는 “서울시와 남양주 3기 신도시 사이에 입지한 구리시는 남양주 별내, 다산, 왕숙지구 등 인근 신도시의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에서는 소외되어 출퇴근 시간대에 시 전역이 교통정체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도로 정체에 따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뿐만 아니라 GTX 신규노선을 통한 지역개발사업 등 철도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선8기 2년 차 주요사업 국비 확보 비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생현안 및 주민안전 등 지역 주요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89억 7천4백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신청했으나 8억원을 확보하는데 그쳐 기대에 못 미치는 사업비 확보로 매우 실망하고 있다. 지난 4월 구리시가 신청한 주요사업비는 현안사업 분야로 별내선 역무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동구릉~돌다리사거리 역사거리 조성사업 경춘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갈매동 D1 블록 경로당 조성사업 구리주민편익시설 노후시설 개선공사 어린이공원 전면 개편사업 등 총 6건이나 이 중 어린이공원 전면 개편사업비 500백만원이 지난 6월 30일 교부 결정됐다. 또한 재난사업 분야로 동창교 보수보강 공사 다목적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 등 2건 중에 동창교 보수보강 공사 사업비 300백만원만 교부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리시는 국비 예산확보가 절실함에도 금회 경기도 31개 시군 특별교부세 교부액 754억원 중 약 1%에 해당하는 8억원만을 확보하는데 그쳐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난색을 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의 재정이 어려운 상황으로 민생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가 절실한 만큼, 각 부서에서는 다각적인 노력과 협조를 통해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작년 11월 7일 윤호중 국회의원과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함께 ‘2023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목재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 목재 제품을 활용하도록 홍보해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인식하고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신대섭 자활사업팀장은 “목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재료로 탄소저감 효과가 타재료 대비 우수해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한 소재이며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이때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목재 이용으로 탄소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공공기관에서 먼저 국산목재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구리시로부터 가로수 전정 작업 부산물을 인계받아 나무조립사업단 및 나무교구사업단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으로 저소득층 지원, 목재 프로그램 운영 등 목재이용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여름 이불 50채 후원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이불 50채를 후원받았다.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유병태 위원장은 “습한 여름에는 침구류 교체만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받으시는 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불을 후원받은 한 분은 “때마침 여름 이불이 필요했었는데 이렇게 지원해주니 매우 감사하고 이번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항상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 마을활동가 심화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는 지난 3일 구리시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2023년 구리시 마을활동가 심화 과정인 ‘우리는 구리시 평생학습 매니저’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주 2회, 총 8차시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마을활동가의 역할의 이해와 일의 의미와 가치, 평생학습 트랜드 및 퍼실리테이션 스킬 up,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받는 분들이 평생학습 매니저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마을 조성에 필요한 기획과 운영 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캠프’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5~26일 1박 2일간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단양의 역사문화유적지와 관광지 방문을 통한 지역이해도 향상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2023 구리시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구경시장 고수동굴 도담삼봉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을 관람했다. 또한 유적지, 관광지 관람뿐만 아니라 단양 지역 청소년들과의 만남과 가이드활동을 통해 청소년끼리의 교류 및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구리와는 다른 환경생태를 눈으로 직접 살피고 경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타지역 청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짧지만 다양한 교류를 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이사는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과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목민 봉사회,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로 행복나눔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구리시 목민봉사회에서 추진하는 ‘2023 한국마사회 공모 기부사업’과 연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장애인 부부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는 수택2동 공무원 및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원, 제73보병사단 군인, 구리새마을금고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방과 작은방, 거실 등 벽면과 천장에 도배작업과 바닥 장판 교체를 했고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LED전등으로 바꿨다. 또한 부엌에는 싱크대, 조리대 2개, 가스대, 벽찬장을 차례로 교체하는 등 하루 종일 정성을 쏟고 직접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했다. 자재비는 한국마사회 기부금에서 전액 사용됐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싱크대 교체는 어디에서도 지원받지 못하고 평생 망가진 문을 사용하며 불편하게 살았는데, 구리시 목민봉사회의 집수리 봉사로 새것으로 교체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집수리봉사를 해주시는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