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모범업소 폐지…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 재지정 11개소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구리시에는 총 170여 개 업소가 위생 등급 인증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문화 개선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모범업소 지정제의 취지를 계승하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전환해 영세 음식업소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실질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실효성 있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리시, ‘2025년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1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종 정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이조경’의 김명윤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정원 디자인과 조경석 활용에 관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식물의 색상과 형태를 조합해 조화로운 정원을 설계와 배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시민정원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습 대상지는 아천동 시유지로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구리시에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고 박완서 작가의 유년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또한 아치울 주민들의 정원 조성 바람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정원을 조성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 기법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 연출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실습 교육을 통해 박완서 소설가의 유년 시절이 깃든 공간을 직접 가꿀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을 조성하며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2020년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관내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뿐 아니라 시민 대상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2025년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올해 신규 선정된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 등 우수음식점 40개 업소들에게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업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우수음식점 지정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이야기를 서로 전달하며 지역 공식 맛집을 운영하는 데 대한 자긍심도 함께 나눴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지역 외식 업소 중 맛과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정하는 자체 브랜드이며 ‘노포식당’은 25년 이상 대를 이어 영업하는 전통 있는 음식점 중 선발하는 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음식점은 전문가 현장 평가, 시민 선호도 조사, 위생 관리 상태 확인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와구리맛집 28개소 △노포식당 1개소가 신규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최초 지정된 업소 중 재심사를 통해 우수성이 유지된 △와구리맛집 9개소 △노포식당 2개소도 함께 재지정됐다. 와구리맛집 신규 지정 28개소는 JOY돈가츠, 팔레그린, 감악산 생꼬기꾸이, 기꾸초밥, 다인한정식, 동갈전, 두메골, 뚝바리, 력장어, 구리 리틀파스타, 리하, 만센, 방이샤브샤브칼국수, 슈가럼프, 어랑, 엄들고기, 연화산, 옹기종기동태탕, 장자못궁중삼계탕, 정성가득, 즉석떡볶이 전문 칠떡, 진품참치, 청기와생등심, 초원식당, 파스타아미고 포구리, 하나, 화륵민물장어 등다. 신규 노포식당 지정 업소는 오랜 세월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두메골이다. 재지정된 와구리맛집 9개소는 그동안 우수음식점으로서의 명성과 신뢰를 유지하며 품질과 위생 등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음식점들로 고목나무집, 워낭소리, 고향동태탕, 자연에서 온 추어탕, 옥화식당, 차이나타운 본점, 할매보쌈, 메밀랑, 오백년누룽지백숙이다. 또한 오랜 전통과 변함없는 맛으로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노포식당 재지정 2개소는 고목나무집과 할매보쌈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우수음식점은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된 곳으로 지역 음식문화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구리시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구리맛집 선정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식품관련학과 교수와 현직 셰프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 시민 선호도 조사 등 정성적 평가도 함께 반영한다. 2025년 현재까지 총 40개소의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이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및 재지정을 통해 그 범위와 신뢰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3개 권역 ‘치매 어르신 기억나무쉼터’합동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권역별 기억나무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합동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치매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3개 권역별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주 2회 인지·신체·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갈매 쉼터 9명, 인창 쉼터 24명, 수택 쉼터 12명 총 45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아울러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 어르신들 가족과 권역별 쉼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갈매 LH단지 및 수택동 행복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장과 치매안심센터운영팀장 등이 참여해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쉼터 교육에 모두 출석한 한 어르신은 “이곳에 오면 모든 시간이 나에게 집중되기 때문에 이 시간만 기다려졌는데 벌써 끝나게 되어 너무 아쉽다 텃밭에 파, 감자, 상추를 심는 것도 처음 해봐서 좋았고 직접 키운 친환경 농작물로 가족들에게 요리해서 먹이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권역별 쉼터에 성실하게 참여해 수료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매번 진심을 담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안심센터 담당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 쉼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억나무쉼터’는 대상자들의 치매증상 악화방지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작업치료, 텃밭 활동, 라인댄스, 라탄공예, 다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구리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2023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자발적인 시민 자원봉사단체로 도심에 조성된 소규모 정원의 유지 관리와 신규 정원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갈매역 앞 자투리 공간, 수택동 새말공원 및 아차산어울림아파트 앞 녹지대에 정원을 조성했다. 시민정원단 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김승민 ‘더 봄 주식회사’ 대표를 초빙해 ‘시민정원단의 정원 설계·조성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심화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내용의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시장은 “지구 온난화로 올 여름은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보돼 도심의 정원 관리에 시민정원단의 활동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기”며 “시민정원단의 활동이 녹지공간 확대와 시민들의 행복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더욱 최선을 다해 주기를 간곡히 당부한다”며 시민정원단을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6월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관내 인창동 일원에서 ‘6월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리시, 구리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일반음식점, 편의점의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 점검과 청소년 유해 표시 의무 이행 여부 확인 룸카페, 만화카페 대상 최근 여성가족부 고시 개정 사항 안내 유흥가 일대 청소년의 음주, 흡연에 대한 순찰 및 선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선도 활동에 참여하신 구리경찰서와 청소년보호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벤치마킹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동인 오산시 초평동을 방문했다. 이날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복지특화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사례를 들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남정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역 위원님들의 활동에 대해 알게 된 뜻깊은 자리였고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개선해야 할 부분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 적십자 봉사회,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과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에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과천 서울랜드에서‘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가문화 생활의 기회가 적은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은 놀이기구 탑승과 떡갈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며 봉사원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뛰노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 전달식’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구리시새마을회관에서‘사랑의 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새마을 알뜰 바자회에서 부녀회 회원이 직접 만든 반찬을 팔아 마련한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김 60박스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과 노인주간복지센터 1곳에 전달됐다. 김광순 구리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 서주시는 구리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구리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초고령사회 대비 치매친화환경조성을 위한 관련 조례 일부 개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편견 없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지속 거주할 수 있도록 ‘구리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난 15일 공포했다. 이 조례는 구리시민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2월 13일 제정됐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상위법인 ‘치매관리법’ 및 ‘구리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무료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의 기회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주력해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과제의 일환으로 ‘치매 용어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 19세 이상 일반 국민 1,200명 중 43.8%가 치매라는 용어에 거부감이 든다고 응답했다. 거부감이 드는 이유에 대해서는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 치매환자를 비하하는 느낌 등으로 나타났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 가능성도 커지는데 이런 부정적 인식과 거부감으로 인해 해당 질병의 실태를 정확하게 대처하지 못해 치매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이 어려워지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 장래 인구추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2020년 15.7%에서 2040년 34.8%로 2배 증가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는 치매 유병률이 2020년 10.3%에서 2050년 15.9%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리시는 치매사회가 빠른 속도로 다가옴에 따라 치매친화환경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현행 관련 지침으로는 근거가 미비해 시에서 관련 조례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치매인식개선, 치매파트너 확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치매안심마을운영,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향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전문가의 의견 등의 지원을 위해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사항도 신설했으며 치매관리시행계획 수립과 평가 시 의견수렴과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치매 관련 조례 일부개정을 시발점으로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이 구리시에 빠르게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6월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6월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2021년 9월 이후 올해 7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주최하며 수산물 소비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구리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유입으로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소비자들은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기존과 다르게 ‘1만원’ 단위이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 34,000원 이상 ~ 67,000원 미만은 ‘1만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 설에 진행했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때 예산 2억 2천만원이 전액 소진되는 쾌거를 달성했는데, 이번 행사 역시 성황리에 추진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취약지인 고시원, 단독주택 가를 비롯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부동산, 식당,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올해도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종렬 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과 관심 보여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위기가정을 발견하면 즉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연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구리시 관내 초등학생 29명과 함께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 첫날인 17일 학생들은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황토 갯벌이 가진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친화적 전통어업인 ‘무안갯벌낙지 맨손어업’을 직접 체험했다. 캠프 둘째 날인 18일에는 월선리예술인촌마을로 이동해 황토밭에서 자란 무안 양파를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수확하는 양파 캐기 체험과 양파 장아찌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무안 양파는 단단하고 아삭하며 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그 지역 생태문화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