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4년 제4회 일자리대책본부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 제4회 구리시 일자리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는 지역 고용 확대와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구성한 이래로 본부장에 부시장, 일자리책임관에 경제재정국장 아래 각 일자리사업 부서장과 협업 기관 등이 참여해 분기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의 주재로 예산지원, 일자리 총괄, 일자리 홍보 부서장과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해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및 성과 공유 △2025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긴축 지방재정 운영에 따른 공공기관 직접 일자리 축소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창업환경 악화 상황에 대응한 취·창업 지원 방안으로 △기간제근로자 구리시민 우선 채용 △2025년 1월 갈매동에 개소 예정인 창업혁신공간을 활용한 청년 초기 창업자의 보육 연계 협업 방안 등을 모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상점가와의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박근도 구리갈매중앙55상인회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침체,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위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주 설치 등 가로 환경 개선, 상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주차장 해소 방안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도 회장은 “골목상권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 공감해 주시고 간담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구리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민경제를 지켜오신 상인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상점가는 박근도 회장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상인회를 결성하고 구리시에서 세 번째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에서는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의 지역에서는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지정하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 상품권 사용, 경영환경과 시설 개선 사업 등 국·도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리시, 토평정수장에 한강원수 소형생물 유충 차단시설 구축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한강원수에서 발생해 수돗물에서 발견될 수 있는 소형생물 유충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토평정수장에 미세 여과망, 에어커튼, 미세거름망, 포충기 등을 설치해 깔따구 유충 사고를 예방해왔으나, 이번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설 구축을 위해 환경부에서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총 예산 4억원을 투자해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로 소형생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는 수돗물 배관에 88㎛ 이하의 미세공극 장치를 설치해 이물질을 걸러주는 시설로 미세공극이 오염되기 전 자동 세척해 24시간 깨끗한 수둣물 공급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시설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완벽한 소형생물 유충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하고 시민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춘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으로 상정된 ‘2025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사업 부서의 설명 후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서로 나누었으며 그 결과 참석위원 13명 전원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김정춘 위원장은 “다변화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도 이에 발맞추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구리시가 추진할 공익 활동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위원님들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열정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구리시도 지역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활동을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 홀로어르신 떡만둣국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4일 인창동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떡만둣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을 통해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조리봉사’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겨울철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리 준비한 사골국, 떡국떡과 함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틀 동안 빚고 찐 만두를 45세대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철 밑반찬 부족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대접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행사를 포함해 일 년간 열성적으로 부녀회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조리 봉사활동을 하시며 이번 만둣국 나눔 행사까지 진행해 주신 정정선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 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을 초대해‘연말 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했으며 여러 후원과 재능기부가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학 만들었다. 따세비어㈜는 밑반찬 조리 봉사를 맡아 정성껏 만든 반찬들을 후원했으며 돈사모는 깍두기 30kg을 지원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롤케이크를 제공해 겨울을 맞이한 이들에게 따뜻하고 달콤한 선물을 나누었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웃들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나눔데이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1동, 민간 제설봉사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민간봉사대 편성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문1동은 지난 12월 한 달간 8개 기간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간봉사대 참여 신청을 받아 70여명을 모집했으며 구리시 면적의 약 23% 차지하고 있으면서 딸기원을 비롯한 경사로가 많은 교문1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6개의 담당 구역에 각각 배치했다. 제설봉사대는 평상시에는 책임 구역의 골목길 청소를 진행하고 겨울철 강설 시에는 제설봉사대로 편성되어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민간 제설봉사대 운영에 동참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과 지역주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드림스타트,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 ‘내 손으로 만드는 첫 케이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여성행복센터 4층 교육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 30명과 함께 ‘내 손으로 만드는 첫 케이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정진 강사의 재능 기부로 아이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꾸미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아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만든 케이크를 보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정성껏 만든 케이크를 가족들과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정말 설렌다”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함께 참여한 드림사례관리사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관련 해수부 관계자 현장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가 추진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과 관련해 지난 2일 해양수산부에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며 유통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해양수산부 이경규 수산정책실장 및 해수부 관계자들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9월 2일부터 진행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을 위로하고자 진행됐다. 구리시가 올 추석을 맞아 추진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구리시, 구리농수산물공사 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 주 내용으로 이를 위해 구리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1억7천6백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구리시는 이번 행사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물 유통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이 구리시 전통시장으로 유입되는 일석이조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에 33개소, 경기도 내에는 4개소만 있는 농수산물공사 중 유일하게 구리시만 참여하는 행사로 추석 연휴 수산 시장과 함께 전통시장까지도 활성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노인상담센터, 홀몸어르신들에게 추석맞이 후원 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노인상담센터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을 맞아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한우리레드에서 지난 8월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구리시노인상담센터에 전달한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생활용품을 구입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과 함께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28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따뜻한 선물세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한우리레드 유광필 대표 이하 임직원 일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먼저 생각이 난다. 저희의 정성이 집에서 외롭게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유광필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추석 연휴 종합안내 홈페이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안내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추석 연휴 종합안내 홈페이지는 의료, 민원, 교통, 청소, 성묘, 문화 등 분야별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그 외 응급상황, 교통정보 관련 각종 신고 안내 연락처와 기타 민원 처리를 위한 연락처 정보를 제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 교통정보와 각종 시설 운영 등 꼭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니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 대대적 홍보 [금요저널] 구리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쓰레기 배출 일정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 중 11일과 12일 20시~24시에 쓰레기를 배출하도록 안내해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내용이다. 구리시는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구리시 홈페이지, 구리 생생뉴스,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주민홍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78개소, 시에서 운영 중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연휴 기간 내내 시에서는 특별상황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구지환경과 미래산업에서는 11일에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단독주택 위주로 쓰레기 배출안내를 실시하며 홍보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0일을 제외한 3일간은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을 투입해 가로 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모임 인원 제한이 풀려 장기간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이 즐거운 만남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쁜 추석이지만, 그만큼 발생할 생활 쓰레기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출 홍보와 수거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 외에도 쓰레기 상습 투기 취약지역에 무단투기 단속 감시카메라 29대를 설치 운영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반 13명을 배치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해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가 교문사거리 일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정부의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교통공학적인 원리와 기법을 적용해 이에 따른 개선대책을 수립, 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금년 사업대상지는 교문동 교문사거리다. 주요 사업내용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고원식 횡단보도, 노면 색깔유도선,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등 안전 개선 효과가 높은 시설물들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완료 예정 기간은 2022년 10월까지다. 백경현 시장은 “교통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 및 확충을 통해 더욱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조직개편 위한 자체 조직진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민선8기 조직개편을 위한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등 시정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조직관리 지침’에 따른 공무원 정원 동결 및 조직·인력 효율화 방침에 따라 조직진단 추진을 결정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총무과장을 반장으로 하고 행정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하는 자체 조직진단TF를 구성했다. 조직진단TF는 앞으로 두 달간 市 조직·인력에 대한 정량·정성 분석과 합동 토의 과정을 거쳐, 10월 말까지 조직개편안을 도출해 낼 방침이다. 이번 조직진단은 내실 있는 조직분석·진단으로 기능인력을 재배치해 민선8기 시정시책 추진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로 부서별 균형 있는 업무 배분 유사기능 통합 및 일원화 쇠퇴·감축인력 적극 발굴 핵심 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며 조직 명칭도 시민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주된 업무 내용을 반영해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조직진단TF는 시 행정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아는 우리시 소속 베테랑 팀장급으로 구성된 만큼,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적화된 조직개편안이 나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2022 구리시민 행복대학’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구리시민 행복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학습 참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2022년 구리시민 행복대학’은 지난 4월부터 매월 격주 목요일 저녁에 총 10회차 과정으로 전문가들을 초빙해 행복 인문학, 철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제공했다. 공개 모집 선발한 84명의 구리시민이 과정에 참여했고 이 중 80% 이상 출석한 29명의 학습자가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2005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배움의 기쁨을 모두가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2023년에도 삶의 가치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여러 정책들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일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의 주관으로 진행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9월 1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하늘소리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명사 특강으로 뮤지컬 배우인 홍지민 강사의 “21세기 여성의 행복노트”라는 주제로 한 강연과, 가수 이수나와 루디아 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로비에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확산을 위한 2022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에서 시민들이 만든 작품 40점이 전시되고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 전시실에는 양성평등 챌린지 및 표어 45점을 9월 한달간 전시해 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백경현 시장은 “성별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면서 여성의 지위는 향상되고 여성의 사회 참여도 급격히 증가했으나, 아직도 사회 곳곳에 불평등 요소는 많이 남아 있다”며 “구리시는 모두가 존중받고 차별 없는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된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화물차 안전 기준 위반 여부 집중 단속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2일 갈매·동구릉 톨게이트에서 화물차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등 20여명의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됐다. 단속 주요 내용은 도로 위 흉기가 될 수 있는 화물차에 설치된 불법 지지대의 집중 단속과 미인증 불법등화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점검이며 구리시는 단속과 더불어 안전운전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총 50대의 화물자동차량을 단속한 결과, 9대의 차량에서 10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 위법 사례는 안전기준위반 9건과 적재불량 1건 등이었다.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 제29조, 제34조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향후 상시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애국심 함양 울릉군 체험 캠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된 구리시의 청소년 30명과 함께 울릉도 환경과 생태탐방 및 독도 방문 프로그램인 ‘청소년 애국심 함양 울릉군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구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상북도 울릉군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독도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며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울릉도 전역의 역사, 환경, 생태 관련 주요 거점을 방문해 내륙도시인 구리시와는 또 다른 지역의 특징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일자별 주요 일정은 1일차 - 울릉도 주요 환경생태거점 탐방, 2일차 – 독도 방문, 독도박물관 및 독도 전망대 탐방, 3일차 – 울릉도 주요 환경생태거점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엄청난 파도에 배멀미 때문에 괜히 참가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독도에 들어가는 순간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졌던 아주 의미 있는 캠프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호자들도 역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좋았고 아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자랑스런 구리시민이자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 청소년들이 필수 덕목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은 이번에 국내에서 진행한 ‘청소년 애국심 함양 울릉군 체험 캠프’에 이어 베트남에서 세계의 전쟁역사 및 한국군 참전의 역사를 살펴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될 ‘2022 청소년 나라사랑 캠프’를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