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모범업소 폐지…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 재지정 11개소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구리시에는 총 170여 개 업소가 위생 등급 인증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문화 개선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모범업소 지정제의 취지를 계승하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전환해 영세 음식업소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실질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실효성 있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리시, ‘2025년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1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종 정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이조경’의 김명윤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정원 디자인과 조경석 활용에 관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식물의 색상과 형태를 조합해 조화로운 정원을 설계와 배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시민정원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습 대상지는 아천동 시유지로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구리시에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고 박완서 작가의 유년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또한 아치울 주민들의 정원 조성 바람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정원을 조성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 기법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 연출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실습 교육을 통해 박완서 소설가의 유년 시절이 깃든 공간을 직접 가꿀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을 조성하며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2020년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관내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뿐 아니라 시민 대상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2025년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올해 신규 선정된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 등 우수음식점 40개 업소들에게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업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우수음식점 지정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이야기를 서로 전달하며 지역 공식 맛집을 운영하는 데 대한 자긍심도 함께 나눴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지역 외식 업소 중 맛과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정하는 자체 브랜드이며 ‘노포식당’은 25년 이상 대를 이어 영업하는 전통 있는 음식점 중 선발하는 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음식점은 전문가 현장 평가, 시민 선호도 조사, 위생 관리 상태 확인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와구리맛집 28개소 △노포식당 1개소가 신규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최초 지정된 업소 중 재심사를 통해 우수성이 유지된 △와구리맛집 9개소 △노포식당 2개소도 함께 재지정됐다. 와구리맛집 신규 지정 28개소는 JOY돈가츠, 팔레그린, 감악산 생꼬기꾸이, 기꾸초밥, 다인한정식, 동갈전, 두메골, 뚝바리, 력장어, 구리 리틀파스타, 리하, 만센, 방이샤브샤브칼국수, 슈가럼프, 어랑, 엄들고기, 연화산, 옹기종기동태탕, 장자못궁중삼계탕, 정성가득, 즉석떡볶이 전문 칠떡, 진품참치, 청기와생등심, 초원식당, 파스타아미고 포구리, 하나, 화륵민물장어 등다. 신규 노포식당 지정 업소는 오랜 세월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두메골이다. 재지정된 와구리맛집 9개소는 그동안 우수음식점으로서의 명성과 신뢰를 유지하며 품질과 위생 등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음식점들로 고목나무집, 워낭소리, 고향동태탕, 자연에서 온 추어탕, 옥화식당, 차이나타운 본점, 할매보쌈, 메밀랑, 오백년누룽지백숙이다. 또한 오랜 전통과 변함없는 맛으로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노포식당 재지정 2개소는 고목나무집과 할매보쌈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우수음식점은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된 곳으로 지역 음식문화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구리시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구리맛집 선정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식품관련학과 교수와 현직 셰프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 시민 선호도 조사 등 정성적 평가도 함께 반영한다. 2025년 현재까지 총 40개소의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이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및 재지정을 통해 그 범위와 신뢰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한 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20여명과 민생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시정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현안 사업을 비롯해 주민 숙원 사업, 생활 불편 민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각 동 봉사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이 주요 시정방향에 대한 질문을 받아 즉석에서 답변하며 회원들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임순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에서 지역 현안사항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안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도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통 간담회 참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건의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찾고 앞으로도 시정 정책 수립에 필요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치매안심센터-장기요양기관협회, 치매 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친화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 간 치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 창립한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는 고시개정, 갱신제도, 공단평가, 재무회계, 부정수급, 기관의 역량강화 등을 담당하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환자 연계체계 구축 및 치매 돌봄 전문성 강화로 치매인식개선은 물론, 치매환자의 지역사회 지속 거주를 돕는 치매 친화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기요양기관협회 소속 요양기관은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협력 추진 치매 극복을 위한 행사 및 캠페인 동참 지역자원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여 요양기관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고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정보교류 및 의사소통과 치매인식개선 전문역량강화 등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사회로 치매환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요양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해 치매친화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3년도 신규 단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로 창단 10년 차에 접어든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7월 19일까지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모집 대상은 노래에 관심이 있으며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구리시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6월 정기연주회를 통해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멋지게 보여줘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신규 단원 모집을 통해 그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목민3기 원우회가 지난 8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목민3기 원우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 어르신들과 경로당회원 등 350명에게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떡, 과일 반찬 등을 대접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손수 음식을 만드신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목민3기 원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간단체와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마을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명명 결의문 채택 [금요저널]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7일 제2차 정례회의에서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고양특례시 소재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경기 북부권 10개 시군 시장·군수와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정기회의로 협의회 안건 3건과 10개 시·군에서 제안한 16개 안건에 대한 심의와 고양특례시의 정책 제안이 있었다. 시군별 제안안건은 고양특례시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사업비 분담률 조정 등 3건 남양주시에서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로 중소기업 산업경쟁력 강화 파주시에서 부단체장 직급 기준 관련 규정 개정 건의했다. 또한 의정부시에서 무더위쉼터 재정 지원 추가 요청 등 2건 양주시에서 우이령길 전면 개방 요청 등 2건 구리시에서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명명 결의문 채택 포천시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추진을 건의했다. 아울러 동두천시에서는 신천 저류지 설치 가평군에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확대 건의 등 2건 연천군에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개정건의 등 2건을 각각 제안했다. 안건 중 구리시에서 제안한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명명 결의문 등 시군 제안 15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포천시에서 제안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건은 추가 보완해 제출토록 결정됐다. 협의회는 정례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각 시군의 주요 현안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차기 회의는 남양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백경현 협의회장은 “경기북부권 발전을 위한 한결같은 협력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경기 북부권 시군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그날까지 협의회에서 결연한 의지를 모아 한목소리를 내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 북부권에 위치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균형 있는 발전과 권역별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2023년 1월 결성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립작은도서관, 책놀이 키트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공립작은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책 속으로 떠나는 바다’라는 주제로 2023년 두 번째 책놀이 키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공립작은도서관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에 거주하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장려 및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해주고 있다. 이번 7월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거주 중인 2015~2017년생 어린이 60명에게 도서목록과 독후 활동지, 책놀이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키트는 시원한 바닷속 풍경을 꾸며볼 수 있는 조명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을 통해 공립작은도서관 ‘책놀이 키트 활용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7월 11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는 7월 17일부터 회원증을 지참해 신청한 구리시공립작은도서관 4개소를 방문하면 책놀이 키트를 배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청자는 책놀이 인증샷을 각 도서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인스타로 태그를 걸면, 인증한 날로부터 1년간 대출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해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책놀이 키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즐거운 독서 활동과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함께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준비한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관내 주민들과 사각지대 이용률이 높은 상점을 방문해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 취약계층 등 위기가정에는 사회복지 담당자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홍순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 추진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주변 이웃의 안부 확인으로 사각지대도 예방하고 더 행복한 수택2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하절기 집중 발굴기간동안 민·관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해양체험 海’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5일 경기도 안산시 해양안전체험관에서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청소년대상으로 주말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체험, 선박운항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오감만족축제’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구리시청소년재단 내·외부에서 구리시 대표 청소년축제인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오감만족축제’를 운영한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구리시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청소년들의 다양한 주말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관내 학교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과학, 수학, VR 등 창의융합을 활용한 다양한 미래기술체험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및 이공계 분야의 진로 설정에 대한 모티브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체험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이 즐거운 주말 여가활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중 치매 파트너 온라인 양성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인식개선과 친화 마을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치매극복선도학교 갈매중학교 1학년과 치매파트너 미이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 단체 및 주민, 학생 등을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함께 온라인 교육 필수 영상을 시청하면 ‘치매파트너’가 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수증을 제출한 학생과 교직원에게 치매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단체, 학교들이 동참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 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 파트너는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어르신 배려하기, 안부 묻기 등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