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완료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들이 도시공간에서 겪는 생활 불편과 지역 내 문제들을 직접 발굴하고 문제 정의부터 개선 방안 도출까지 주체적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시민참여단 21명과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스마트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홀로 어르신 안심 서비스인 ‘너와나의 연결구리’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 등 모든 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쓰레기 자동 집하 시스템’ △버스정류장 내 구리시 컨텐츠 홍보 QR코드 설치인 ‘e지역정보’ △빗물 감지 센서를 통해 개방 및 배수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빗물받이’ 등이 있다. 시는 도출된 솔루션 중 시민참여단의 투표를 통해 ‘너와 나의 연결구리’를 채택해, 지난 11월 8일부터 교문1동 홀로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수면 관리 시스템을 제공했다. 시는 ‘너와 나의 연결구리’의 솔루션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의 수면 중에 발생하는 심장 박동수, 호흡수, 뒤척임 등의 수집된 바이탈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령자의 건강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치매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함으로써 노인인구의 돌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의 시민참여단원들은 “시가 시민을 위해 펼치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 행정에 관심을 가지겠다”, “리빙랩을 통해 우리시의 문제점들을 다른 시민참여단들과 공유하고 그 문제점들을 스마트도시 서비스 솔루션과 접목해 시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찾는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아주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리빙랩 운영을 통해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구리시가 스마트 미래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큰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4년 제4회 일자리대책본부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 제4회 구리시 일자리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는 지역 고용 확대와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구성한 이래로 본부장에 부시장, 일자리책임관에 경제재정국장 아래 각 일자리사업 부서장과 협업 기관 등이 참여해 분기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의 주재로 예산지원, 일자리 총괄, 일자리 홍보 부서장과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해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및 성과 공유 △2025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긴축 지방재정 운영에 따른 공공기관 직접 일자리 축소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창업환경 악화 상황에 대응한 취·창업 지원 방안으로 △기간제근로자 구리시민 우선 채용 △2025년 1월 갈매동에 개소 예정인 창업혁신공간을 활용한 청년 초기 창업자의 보육 연계 협업 방안 등을 모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상점가와의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박근도 구리갈매중앙55상인회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침체,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위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주 설치 등 가로 환경 개선, 상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주차장 해소 방안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도 회장은 “골목상권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 공감해 주시고 간담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구리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민경제를 지켜오신 상인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상점가는 박근도 회장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상인회를 결성하고 구리시에서 세 번째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에서는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의 지역에서는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지정하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 상품권 사용, 경영환경과 시설 개선 사업 등 국·도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리시, 토평정수장에 한강원수 소형생물 유충 차단시설 구축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한강원수에서 발생해 수돗물에서 발견될 수 있는 소형생물 유충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토평정수장에 미세 여과망, 에어커튼, 미세거름망, 포충기 등을 설치해 깔따구 유충 사고를 예방해왔으나, 이번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설 구축을 위해 환경부에서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총 예산 4억원을 투자해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로 소형생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는 수돗물 배관에 88㎛ 이하의 미세공극 장치를 설치해 이물질을 걸러주는 시설로 미세공극이 오염되기 전 자동 세척해 24시간 깨끗한 수둣물 공급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시설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완벽한 소형생물 유충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하고 시민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춘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으로 상정된 ‘2025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사업 부서의 설명 후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서로 나누었으며 그 결과 참석위원 13명 전원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김정춘 위원장은 “다변화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도 이에 발맞추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구리시가 추진할 공익 활동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위원님들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열정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구리시도 지역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활동을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 홀로어르신 떡만둣국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4일 인창동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떡만둣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을 통해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조리봉사’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겨울철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리 준비한 사골국, 떡국떡과 함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틀 동안 빚고 찐 만두를 45세대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철 밑반찬 부족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대접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행사를 포함해 일 년간 열성적으로 부녀회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조리 봉사활동을 하시며 이번 만둣국 나눔 행사까지 진행해 주신 정정선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 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을 초대해‘연말 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했으며 여러 후원과 재능기부가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학 만들었다. 따세비어㈜는 밑반찬 조리 봉사를 맡아 정성껏 만든 반찬들을 후원했으며 돈사모는 깍두기 30kg을 지원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롤케이크를 제공해 겨울을 맞이한 이들에게 따뜻하고 달콤한 선물을 나누었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웃들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나눔데이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1동, 민간 제설봉사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민간봉사대 편성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문1동은 지난 12월 한 달간 8개 기간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간봉사대 참여 신청을 받아 70여명을 모집했으며 구리시 면적의 약 23% 차지하고 있으면서 딸기원을 비롯한 경사로가 많은 교문1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6개의 담당 구역에 각각 배치했다. 제설봉사대는 평상시에는 책임 구역의 골목길 청소를 진행하고 겨울철 강설 시에는 제설봉사대로 편성되어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민간 제설봉사대 운영에 동참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과 지역주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30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동구동, 수택1동, 수택3동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30개소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 단체들과 협력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 내용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으로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자살 예방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밀착형의 자살 예방 전략으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0일 경기형 과학고 유치를 위해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과학고등학교 유치 실무협의체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공무원과 교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등 8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 계획에 맞춰 공모신청서를 평가지표 맞춤형으로 작성하기 위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또한, 시와 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행·재정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유치는 구리시의 교육인프라 확장은 물론 지역 공교육 상향 평준화의 기폭제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3회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를 담다’ 수상작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를 표현하고자 개최한 제3회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를 담다’ 의 수상작 25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일 구리시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분 이내의 세로 숏폼 형식의 영상을 공모한 결과, 총 31편의 영상물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3명의 외부 심사위원과 4명의 내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대중성, 흥미, 기술, 창의성, 활용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중 대상은 스피드페인팅을 통해 구리를 소개한 ‘구리, 명소를 그리며 알아보다’ 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8호선 연장 개통을 소재로 한 ‘구리까지 순간이동 하는법’과 구리시의 특성을 소재로 한 ‘구리시 특징’ 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최근 트렌드인 빠른 속도를 강조한 ‘구리의 순간을 담다’ 와 구리시의 출산 이후 지원 정책을 소개한 ‘구리시에서 애 낳은 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출품작 중 장려상 5편, 입선 15편을 결정했다. 시는 오는 11월 1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시정 홍보 자료로 활용하는 등 시정 홍보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이 구리시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수상작은 구리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전파하는 데 적절하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제1회 당정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 사업 공유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2024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백현종·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당협위원회 운영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구리시 서울 편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토평2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이문안 호수 시설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와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당정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조성 △시민운동장 인조 잔디 축구장 조성 △망우순환도로 내 안전 보행로 조성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냉난방 환경개선 △교통약자 보행로 개선 사업 △인창도서관 천문대 천체투영관 설치 등 17건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을 보고하고 특조금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년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약 93억 5천만원의 재원을 확보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위태로운 안보 상황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순간”이라며 “국민의힘과 구리시가 협력해 민생을 더욱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혁신공간을 2025년 1월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업혁신공간은 지역 창업 거점 공간으로서 예비창업자 부터 7년 이내 창업기업까지 성장단계별 입주 공간을 제공하며 혁신 및 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과 다양한 맞춤형 성장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갈매동 휴밸나인 지식산업센터 4층에 연면적 4,361㎡ 규모로 조성된다. 창업혁신 공간은 구리뿐만 아니라 남양주, 포천, 가평 등을 포괄하는 경기 북동부권 지역의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11월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12월까지 선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창업혁신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 북동부권의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28일부터 5일간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신규 및 정기평가로 구분되며 신규 평가는 영업을 시작한 지 1년이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기평가는 신규 평가 후 2년마다 실시되며 HACCP 적용업체는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위생관리평가표에 따른 △기본조사 △기본관리 △위생관리 및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 총 120개 항목을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는 현장 평가로 진행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 3개 등급으로 차등 관리된다. 백경현 시장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자율적 위생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주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리 기간은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체납 정리는 현년도분과 과년도분으로 나누어 체계적이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년도 체납분의 경우 2024년 올 한 해 시가 부과한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중 △9월말 현재 체납된 12,600건에 대해 이 달 중순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으며 △다음달 5,100건을 추가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SNS와 유선안내, 현장방문 등을 통해 납부를 집중 독려해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과년도 체납분에 대해서는 지난 9월부터 고액·상습체납자를 중심으로 예금 및 급여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압류재산 공매 처분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체납발생일이 1년 경과한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신규 고액 체납자 16명에 대해서는 2024년 11월 20일까지 명단을 공개하고 지방세 3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19명에 대해서는 실태조사 및 출입국 사실 조사 후 2024년 12월 20일까지 출국금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또한 격주로 주·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고가의 차량 발견 시에는 족쇄를 장착해 운행을 불가하게 하고 납부 불응 시에는 공매 대행업체를 통해 차량을 견인해 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2월 말까지 구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1단계 상권 분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최근 8호선 개통으로 변화된 상권 흐름과 이에 따른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리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1단계 상권 분석은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별 매출 분석 △소비 패턴 파악 △시간대별 및 지역별 상권 이용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 전반 경제 규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업종별 상세 데이터로 상권의 강점과 약점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 결과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과 경영 전략 수립에 활용되어 매출 증대와 구리시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을 제공해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내년에는 2단계 작업으로 유동 인구 데이터를 추가해 상권을 더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공약 추진 부서의 국·소장 및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속도감 있는 공약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142개의 공약사업 중 98개의 사업을 완료해 69%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44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주요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아천빗물배수펌프장 내 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 △교통약자 이용지원 차량 확대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원수택로 인도 설치 △실버문화센터 운영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 운영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권역별 공공 어린이집 확대 이용 비용의 획기적 절감 등이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올해 말까지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별내역 출구-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공약사업들이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부서별 자체 점검을 강화해 추진사업별 이행 실적을 정확히 판단해 진행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며 담당 부서들의 책임감 있고 내실 있는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를 통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체감형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서 매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8기 시정 비전과 추진상황,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운영 결과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동 구리역힐스테이트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8일부터 구리역힐스테이트 사업지 북쪽 및 서쪽 구간에 대해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리역힐스테이트 입주 시작으로 주변에 주·정차된 차량에 대한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차량 통행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자 해당구역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새로 지정했다.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은 구리역힐스테이트 북쪽 방면 롯데하이마트와 힐스테이트아파트 사이 도로 및 서쪽 방면 공영주차장, LG베스트샵 도로까지로 구리초 학생들이 통학 시 이용하는 길이다. 또한, 주변에 어린이보호구역이 있는 만큼 6대 불법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보도]은 기존과 같이 운영되지만,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한 점심시간 단속유예는 기존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입주를 시작한 구리역힐스테이트 주변에 대해 불법주정차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한 만큼, 올바른 주차 문화 확립을 위해 시민들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