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등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금산 현장 체험을 통해 단체의 화합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위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발전하는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 산불 구호 성금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7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기대위 동구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어 힘든 마음이 조금이라도 달래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함께한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이 지역 곳곳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 지역 환경 정비, 마을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휴게권 보장 및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범위는 △신규 휴게시설 조성 비용 △기존 휴게시설 개보수 비용 △휴게 공간 내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 및 구입 비용 등이며 각 개소당 최대 500만원, 단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과 동시에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 아파트 단지 내 경비·청소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동구동, ‘휠체어 대여 사업’ 확대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휠체어 대여 사업’ 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확대해 대여 휠체어를 구리시 8개 동 중 가장 많은 10대로 확대해 추진한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발맞추고 시민 만족도의 재고를 위해 동구동 지정 기탁 후원금을 통해 경량 휠체어 5대를 추가 구매했으며 그 외 별도로 후원받은 목발 5세트까지 보유하게 되어 더 많은 주민에게 보행 보조기를 대여할 수 있게 됐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휠체어 대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휠체어 구매비용 부담을 줄이고 외출 또는 병원 이용 시 이동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휠체어 대여 사업’은 장애 및 질병,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일시적으로 보행 보조기가 필요한 동구동 주민들을 위해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14일 이내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1회 연장이 가능하다.
구리시, 자동심장충격기 무상대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오는 4월 21일부터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 무상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 단체나 개인이 추진하는 소규모 행사를 대상으로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를 무상으로 최대 3일간 대여한다. 예고 없이 발생하는 심정지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에, 지역 내 소규모 축제나 행사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통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림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의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리시보건소 3층 보건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이와 관련한 사항은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 무상대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시가 주관·주최하는 200명 이상 규모의 축제나 행사에는 구급 차량과 응급구조사 등의 의료지원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토평가족캠핑장 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토평가족캠핑장 일원에서 환경21연대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은 이웅재 지부장을 비롯한 환경21연대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가족캠핑장 일원에 서식하는 환삼덩굴, 가시박, 돼지풀 등의 퇴치 식물 제거와 각종 쓰레기 수거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캠핑장 미관 개선에 큰 보탬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화단 조성 등을 통해 깨끗한 캠핑장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며 캠핑장 이용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21연대 구리시지부는 구리시 환경보호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환경 보전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에서 펼치고 있다.
구리시, 2025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관내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월 21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으로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6주간이며 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계기로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구리시 동구동에 사랑의 반찬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반찬 2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홀몸 어르신 마음 밥상 전하기 활동’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순화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가정 이불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사랑의 장학금 전달 등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구리시,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 도시브랜드 디자인 공모전”개최 [금요저널] 구리시가 시민과 함께 새로운 구리시 도시브랜드를 개발해 시의 정체성과 품격을 더욱 향상하기 위한 ‘구리시 도시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9월 26일부터 개최한다. 기존 구리시 도시브랜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보다 시 주도하에 개발되어 발표되어 온 탓에 많은 시민들에게 구리시 도시브랜드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다. 민선 8기 구리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기존 일방향적인 도시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탈피하고 개발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양 방향적인 도시브랜드 디자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구리시 도시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 참여는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리시는 공모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모전 총상금 960만원과 참여실적에 따른 기념품 증정, 전문가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워크숍, 전시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준비해 시민이 즐겁고 더 행복한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접수 기간은 2022년 9월 26일부터 10월 21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를 통해 입상 자격이 있는 24개 팀이 선정된다. 24개 팀 중 상위 7개 팀은 디자인 전문가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워크숍을 통해 작품의 기술적인 퀄리티를 향상시킨 후, 2차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행복상 3팀”과 “특별상 4팀”이 확정된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공모전 목적은 구리시 도시브랜드에 대한 우수하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발굴한다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도시브랜드라는 주제를 통해 그동안 듣기 어려웠던 도시브랜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원하는 구리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에 있다”며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등으로 지친 시민들이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함으로써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적십자 봉사회, ‘환경보호운동 10·10·10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22일 아차산에서 ‘환경보호운동 10·10·10 캠페인’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보호운동 10·10·10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10월 10일 10시에 개최하는 기후위기 대응 환경정화 활동 행사다. 협의회는 본 행사와 연계해 9월부터 12월까지 “우리 산 우리가 지키자, 내 고장 샛강을 살리자”라는 슬로건으로 펼칠 관내 아차산과 샛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임순 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관내 아차산과 샛강이 깨끗해져 환경보호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환경보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항상 힘써주시는 권임순 회장님을 비롯한 협의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참여한 구리시청, 구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속 3개 단체,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6개 기관 21명의 점검단은 점검 전 업무수행의 목적수행 방법 등 사전 교육을 이행했다. 점검단은 단체별로 지정된 구역을 순찰하며 유해업소,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의 주류·담배와 같은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와 청소년 유해표시 의무 이행 여부 점검 학교 주변과 공원 등에서 음주 또는 흡연하는 청소년 계도 가정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안전망 연계 지원 건전 전화서비스 광고와 성매매 알선 또는 암시 전화번호 전단지 회수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 및 계도 활동을 벌였다. 백경현 시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집 보육교사 ‘힐링 DAY’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1일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 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에서 힐링하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그간 희생과 정성으로 어린이를 보육해온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재충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영화 ‘공조’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격려차 방문한 백경현 시장은 “그동안 무던히 애써주신 구리시 어린이집 교사분들께서 감사드리며 잠시 쉼을 통해 다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시장으로서 항상 보육 현장의 의견을 귀 기울여 청취해,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닿·담·닮 : 예술에 닿아, 기술을 담고 서로 닮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9월 26일부터 ‘기술 입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닿·담·닮 : 기술에 닿아, 예술을 담고 서로 닮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에 닿아, 예술을 담고 서로 닮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그리고 구리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수강생 30명씩 각 기수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2기수로 나누어 구리시의 민담·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교육 다양한 기법의 미술 시각화 교육 창의적인 움직임과 모션캡쳐 등 무용 교육 소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사운드 교육 AR 등 미디어 교육 등이 복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커리큘럼 및 세부내용은 지난 8월부터 추진한 기획연구를 통해 구성된 것으로 하진 교수, 하준수 교수, 김채린 대표작가, 이은정 겸임교수, 김민영 대표, 박지윤 공동대표 등이 연구진으로 참여했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색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시민께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공주시 농촌체험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9월 17∼18일 1박 2일에 걸쳐 공주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밤따러가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관내 청소년들이 자매결연도시인 공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역사문화유적지 방문을 통해 지역 이해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고구려 유적이 많은 구리시와는 다르게, 백제문화지구인 공주의 역사유적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며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교과서 위주의 학교 교육을 보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자, 조별 활동 위주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양한 청소년이 학교, 나이를 떠나 함께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문화지구 중 한곳인 공산성을 직접 견학하며 백제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는 ‘공산성 관람’ 가을과 공주를 대표하는 열매인 밤에 대해 알아보고 잘 여물어 떨어진 밤을 줍는 농촌체험을 통해 도심에 살고 있는 구리시 청소년에게 농촌의 정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알밤 줍기 체험’ 퀴즈를 통해 공주시에 대해 배웠던 다양한 내용들이 더 각인될 수 있도록 해 주는 ‘도전 공주골든벨’ 밤을 이용한 궁중음식인 율란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며 옛 음식에 대해 탐구하고 경험하는 ‘밤 요리 만들기-율란’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주에 대해 들었던 해설과 함께 골든벨에서 문제로 풀어보니 앞으로 기억이 더 잘날 것 같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즐거웠다”, “1박 2일이 너무 짧은 것 같아 아쉽다”, “밤 주울 때 가시에 찔릴까봐 무서웠는데 선생님께서 발로 까는 법을 알려주셔서 쉽게 깔 수 있어 신기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백제의 문화가 깃든 자매도시 공주시를 방문해 구리시와 다른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 이외에도 의미 있는 테마가 깃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진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독서연계 메이킹 시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메이커 관련 공모사업인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2개 분야에 선정되어 9월 25일부터 꿈꾸는 공작소에서 다양한 체험형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메이커 활동과 독서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 및 창작프로그램의 문화확산을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창도서관은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5세 ~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도서를 읽고 ‘메이킹’으로 독후 활동을 하는 [아날로그 메이킹] ‘동화속 소품 만들기’ [SW 메이킹]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친구’ 등 3개 강좌를 마련해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역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운영하는 그림책 연계 코딩 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 사업이다. 초등4 ~ 6학년을 대상으로 주제 도서와 연계해 ‘엔트리 인공지능 활용 및 모델학습’을 주제로 토요일인 10월 1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형 메이커스페이스인 ‘꿈꾸는 공작소’에서 책을 통해 키운 상상력을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메이킹으로 구현해 봄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파트너&플러스’ 역량 강화 교육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19일과 21일 이틀간 노인복지·돌봄 유관 기관인 ‘노인상담센터’와 ‘구리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을 위한 치매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치매파트너&플러스’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담당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치매 환자 및 보호자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 전문가를 양성하는 제도다. 19일에는 노인상담센터 실버인지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1일에는 구리자활센터교육실 생활지원사 43명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 교육 및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교육을 마친 후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치매 환자 발굴 및 연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치매 환자들에게 인지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기억 사랑 지킴이’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구리시는 2022년 현재 노인인구 비중이 전인구의 15%를 넘어서 도움이 필요한 노인인구는 빠른 속도로 늘어나 건강관리와 돌봄 전문서비스 제공이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며 “특히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나의 가정과 부모님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는 우리 사회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야 할 중차대한 과제이기에,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기억나무쉼터,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 공공후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치매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 가족, 이웃, 지인을 돕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1일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와 함께 구리역 광장에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에 위치한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는 1999년부터 가정·성폭력 예방 교육, 양성평등 교육과 가정법률 상담 및 가정폭력 가해자의 교정치료, 피해자의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일상 속 여러가지 형태로 일어나는 가정 및 여성 폭력 피해가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알리고 폭력 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시장은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가정·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시민들 모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시 차원의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정하고 관내 고시원 및 여인숙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관내 고시원이나 여인숙 거주자 중 채무 등 개인사정으로 주소를 두지 않고 거주하는 자 월세 장기체납자 실직,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기투숙자 등이다. 수택1동은 이번에 발굴한 위기가구에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를 우선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제도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민간기관의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호섭 수택1동장은 “복지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이 공공과 민간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