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서예 작품 전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센터 내 3층 가온누리 쉼터에 주민자치센터 서예 강좌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예 수업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45명의 수강생의 한글과 한문 서예 작품 40여 점을 4월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서예 실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감성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택3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월 아동미술 수강생들의 태극기 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생활도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실크아트, 프랑스 자수 등 분기별로 다양한 강좌의 수강생들의 작품이 가온누리쉼터 뿐아니라 주민자치센터 내 곳곳에서 작품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결과물 전시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수강생께서 직접 만든 예술 작품을 가온누리 쉼터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주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감상하시며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3회 책의 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제3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리시를 대표하는 책 축제인 ‘구리시 책의 날’은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4월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만나고 있으며 올해는 ‘책은 우주’라는 슬로건으로 과학과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무한한 지식의 우주를 탐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단순히 책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의 매력을 탐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구리시 독서왕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마술 공연·전시·책 놀이 체험 부스·로봇·드론·태양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개최한다. 장자호수공원 메인무대에서는 10시부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기념식, 마술 공연 순으로 진행해 볼거리 가득한 책 축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동화 구연 체험, 북 퍼퓸, 책 도장, 미니어처 케이크, 커피박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부스를 운영하고 우리동네 지역서점·구리작은도서관협의회·어린이도서연구회·구리시새마을문고·독서동아리 회원들의 행사 참여로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장자호수공원 분수대 중앙에서는 드론을 조종해 볼링 스포츠를 즐기는 드론볼링존, 6축 로봇을 활용한 사탕 뽑기, 사탕 밀어내기 체험과 4족 보행 로봇 개의 다양한 동작 시연을 볼 수 있는 로봇존, 태양 관측 전문 망원경으로 태양 및 낮달 관측을 해 볼 수 있는 천문대존,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작가낭독텐트존으로 나뉘어 메인 행사를 진행한다. 장자호수공원 야외에 펼쳐지는 ‘우주라이크? 우주책 북큐레이션’과 함께 독서 휴식 공간을 꾸며 공원 속 도서관을 경험하고 독서를 통해 힐링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타투 스티커 체험, 책 낚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더해져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구리시 책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구리시민 모두가 책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장자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인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 코스모스 축제’, 2025년 경기도 우수축제에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원이 주관하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 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시행한 ‘2025년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원금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발굴·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내 16개 시군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대상으로 7개를 ‘우수축제’로 선정해 운영비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한강변을 수놓은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와 함께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먹거리존, 각종 연계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구리시민은 물론 수도권 전역의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대표 가을 축제로 이번 공모에서 구리시 벌말 지역의 민속놀이인 벌말다리밟기 행사를 코스모스 축제와 접목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지원금을 바탕으로 2025년 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기획하고 방문객에게 한층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경기도 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구리문화원,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동, 폐기물·팩스 민원도 통합민원으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은 4월 10일부터 폐기물 관련 민원과 팩스 민원도 통합 민원 창구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민원 확대 운영'을 시작한다. 이전에는 주민들이 전입신고 등 일반 민원을 처리하면서 폐기물 배출을 신고하거나 팩스 민원을 접수할 때 각각 다른 창구를 방문해야 함에 따라 민원 처리 과정이 번거로운 데다가 시간도 오래 걸려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은 5개의 통합민원 창구에서 일반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폐기물 배출 신고와 팩스 민원 접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조치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롯데마트의 재개장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민원 창구를 더 늘리게 됐다”며 “이번 조치로 주민들의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동구동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갈매동지사협, 2025년 첫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4월 9일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에서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물품을 기부받고 수집된 후원품은 갈매동행정복지센터 내 ‘드림냉장고’에 비치해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통장들의 주도 아래 아파트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운영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레토르트 식품과 샴푸 등의 생필품 약 150점을 기부받았다.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통장들은 “올해 첫 사업 운영이 우리 아파트에서 시작해 매우 뿌듯하다”며 “주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한 물품들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통해 일상 속 나눔이 자연스럽게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갈매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에 손 내밀다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4월호 ‘구리소식’지에 구리시의회 면이 삭제된 것에 대해 ‘구리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 심의 기능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통해 시정소식지의 공정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10일 언론을 통해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편집부서에서 의회면을 삭제할 당시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구리시의회와 원만한 협의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과정을 떠나 시정소식지 발행인으로서 구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에게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구리시의회가 ‘구리소식’ 4월호에 게재를 의뢰한 내용은 대부분 구리시장이 시의회에 출석해 GH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라는 의원들의 5분 발언으로 이는 이미 구리시장과 구리시의회 의장이 협의를 통해 약속한 사항이었다. 또한 ‘구리소식’지 발행 일자와 내용이 일부 일치하지 않았고 이에 담당 팀장이 수정을 요청했으며 발행 시기를 늦추면서까지 수정을 기다렸던 점 등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밝히며 이 부분에 대해 구리시의회의 이해를 부탁했다. 아울러 구리시의회가 주장한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는 현재 ‘구리소식’지의 컨텐츠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구리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의 기능 강화 등을 통해 ‘구리소식’ 게재 기사의 공정성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 현재 매월 초 개최되어 ‘구리소식’지 콘텐츠 기획에 주력하고 있는 ‘편집위원회’를 매달 중순으로 개최 일자를 변경한다. 이에 따라 편집위원회는 콘텐츠 기획뿐만 아니라 당월 게재 기사에 대한 심의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구리시장과 구리시의회 의장이 추천한 시민으로 구성된 편집위원회의 심의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게재 기사에 대한 공정성 논란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 현재 홍보협력담당관으로 되어 있는 편집인을 편집위원 중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시민으로 구성된 편집위원이 편집인을 맡음에 따라 기사 게재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도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8대 구리시장으로 취임하면서 강조했던 ‘구리시의회와의 상생’ 기조는 아직도 변함이 없다”며 “집행부가 미흡했던 부분이 있다면 너그럽게 이해를 바라며 이번 일이 집행부와 시의회가 소통의 창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먼저 손을 내밀며 재발 방지 대책을 밝혔다에 따라, 강대강으로 치닫던 구리시 집행부와 구리시의회의 충돌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한의약 육성지원 조례’관련 의견 청취해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의회 멀티룸에서 권봉수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한의약 육성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간담회는 권봉수 의원이 발제자를 맡아 진행했으며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 및 구리시한의사회 최영민 회장을 비롯한 관내 한의사와 구리시보건소 보건정책팀장 등이 참석해 구리시의 한의약 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실효성 있는 제도 확립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권봉수 의원은 주제를 발표하며 “최근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보건의료 환경이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며 “정부의 한의약 육성 전략 방향에 맞춰 한의약 특성 보호 및 건강증진 사업 등 한의약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의 목적을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2016년부터 구리시와 구리시한의사회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로당 주치의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했었는데, 오늘 자문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사업들을 더욱 활성화하고 구리시가 한의학 육성을 위해 다양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제도 정착을 위한 제언을 남겼다. ‘구리시 한의약 육성지원 조례’는 △한의약 육성 계획의 수립·시행 △한의약 건강증민 및 치료사업의 추진 △보조금 지원 및 홍보 △한의약기술의 과학화·정보화 촉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번 자문간담회의 내용을 반영해 제정될 계획이다.
구리시,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노동안전의 날’을 기념해 지난 3일 오후 1시 인창동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경기도와 시군 그리고 유관기관이 매월 첫째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에는 캠페인 대상 현장 여건에 맞춰 목요일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고자 구리시와 남양주시, 고용노동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건설업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교육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 외국인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 수칙 교육 △근로자 기초 건강진단 및 건강관리센터 안내 △현장 내 위험 요인 합동점검 및 강평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산업재해 우려 현장에 대한 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연간 614회의 점검을 통해 503건의 시정조치를 이끌어 내는 등 노동 현장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리시, 시립꽃양묘장 가을꽃 출하 및 식재…도시 곳곳 가을꽃으로 물들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립양묘장에서 도시를 사계절 꽃으로 물들이는 계절꽃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가을꽃은 지난 7월부터 종자 파종과 삽목을 통해 양묘해, 8월 29일 드디어 출하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출하하는 가을꽃들은 우리에게 친숙한 메리골드, 백일홍, 국화 외에도 아스타, 코리우스, 안젤로니아, 탈리눔 등 약 22종 13만여 본이다. 구리시는 이를 아차산로 경춘국도, 벌말로 등 도시 주요 도로의 화분, 화단, 교통섬, 교량 난간 등에 식재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식재 후,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꾸준히 돌봐 아름다운 상태로 유지·관리 하고 11월에는 동절기 영하의 날씨에도 견딜 수 있는 겨울꽃으로 바꿔 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립양묘장 운영은 구리시민이 양묘에 참여해 꽃을 생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며 시민이 도시 곳곳에서 계절꽃을 접할 수 있는 것은 계량화할 수 없는 모든 시민이 누리는 복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양묘와 꽃 보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2년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랜선토론회’ 1차 활동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3일 ‘2022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랜선토론회’의 1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2022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랜선토론회’는 구리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단양군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과 함께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로 민주 시민으로의 성장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리더십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토론회는 총 2회차로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진행될 2차 교류 활동에서는 직접 얼굴을 마주하면서 토론과 더불어 지역사회 소개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랜선토론회에서는 훌륭한 리더의 특징, 리더십을 통한 자기 계발, 자존감 향상을 위한 나만의 아이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정책 제안 계획 및 구리시와 단양군의 교류 활동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리더십 교육이었다”,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온라인으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2차 교류활동에는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하고 싶다”, “2차 활동에서는 구리시와 주변을 구경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공유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단양군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구리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채소야~ 놀자’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구리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편식 예방을 위해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협업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채소야~ 놀자’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은 총 6회 진행으로 45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했으며 가지, 당근,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및 오감 활동으로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엄애선 센터장은 이번 “‘채소야~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을지연습 마무리보고 회의 [금요저널] 올해 을지연습은 끝났지만,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최상의 가치인 안보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자.” 지난 22일부터 실시된 구리시 ‘2022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북한의 현실적인 안보 위협, 테러 및 재난 상황에서 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였던 만큼 구리시는 올해 을지연습을 더욱 철저하게 준비했다. 우선, 첨단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전시 전환 절차 준비, 엄중한 안보현실 공동 인식, 주민 참여형 실제훈련 실시를 통한 비상대비 절차 숙지를 올해 연습의 핵심 추진 방향으로 설정한 가운데 민·관·군·경 협약을 통해 적의 위협과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연습기간 중 55사단, 경찰서 소방서 민간단체 등과 함께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고 위기지원본부 내에 군·경 합동 상황실 운영을 통해 위기 관리연습 실시, 비상상황 발생 시 정보 공유와 일원화된 지휘체제 확립 등을 위한 일일상황보고회를 매일 아침 9시에 열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안보상황과 지난해 을지연습 결과 분석 등을 반영해 공직자 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연습을 진행했다. 자체 충무계획과 개인 전시임무의 완벽한 숙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두 차례 실시했으며 도출된 문제점은 수정 보완을 거쳐 연습 기간 중 실시된 실제 훈련 등에 적용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종전의 시범식 위주의 훈련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식, 체험식 훈련이 병행됐다. 실시단별 내부토론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을지연습의 효과성이 극대화 됐다”고 설명하며 “최상의 가치인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앞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 을지연습 채혈 점검식 실제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앞 광장에서 구리시 보건소, 적십자봉사회, 동부혈액원, 채혈대상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태극연습 市 단위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주민생활안정 채혈 점검식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관 기관 및 구리시 강동호 경제재정국장 등 시청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전시 적의 공격 등으로 대량의 부상자 발생시 부족한 혈액량 신속한 확보와 혈액 공급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채혈 훈련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만 70세 미만이고 체중은 남자 50kg 이상, 여자는 45kg 이상의 구리시 거주자인 을지연습 근무자,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편성된 인원들이 참여했다. 구리시 강동호 경제재정국장은 “이번 채혈훈련은 기존 폭파 대응의 정형화된 실제 훈련에서 탈피해, 전시 적의 공격에 대한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훈련상황에 적극 협조해 준 동부혈액원 및 적십자봉사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훈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한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청 1층 광장에서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미뤄두었던 수술 등이 증가하면서 원활한 혈액공급과 안정적인 혈액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리시는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버스 6대를 협조받아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헌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공직자와 사회복무요원, 기간제 근로자, 구리시민 등 총 22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헌혈하기 위해 대기 중인 헌혈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문진표 작성을 도왔으며 청사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혈액에 담긴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전해져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명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한 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화물자동차 보조지지대 불법설치물 합동단속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9월부터 갈매동구릉 톨게이트 일원에서 구리시 자동차관리과, 경기북부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화물차 판스프링 및 안전기준위반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적재함 보조지지대 불법설치물 낙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차의 판스프링 불법설치등 안전기준 위반행위를 단속해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지지대 설치,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안전기준 위반차량 적발 시 임시검사 및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부과등 행정처분을 통보하고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단속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자동차의 불법 운행을 근절하고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불법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이미용 재능기부 및 후원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 개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6명에게 재능기부와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후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점 내 브랜드와의 협의를 거쳐 진행된 것이다. 5층 ‘코코노블헤어앤바버샵’에서 오전 10시 30분 이미용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8층 퐁퐁플라워 키즈카페 후원까지 진행됐다. 또한,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출출한 아동들을 위한 다과와 음료도 마련됐다. 헤어커트를 받은 아동들은 “학교에서 멋진 머리를 뽐낼 수 있어서 너무 신이 난다 멋진 내 모습이 너무 좋다”, “집에 있어 심심했는데 키즈카페에 소풍 온 것 같아서 두근거린다”며 들뜬 기분을 표현했다.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금번 재능기부와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점 내 브랜드 후원 및 재능기부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활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의 손길들이 있다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해주신 봉사자분들과 롯데백화점 구리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운평 구리시청 공무원노조 위원장, 1인 시위 나서 [금요저널] 박운평 구리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무원 임금의 물가연동제를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피켓을 들고 시청 앞에 선 박운평 위원장은 “공무원 보수 인상에 물가연동제를 실시해야 한다”며 “허울뿐인 국민 봉사자를 요구하고 힘들 때는 고통 분담을 강요한다 그러려면 생활임금부터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올해 소비자물가는 가파르게 상승해 현재 전년 동기보다 6.7% 상승, 7%대에 근접하고 있어 공무원들의 실질적 임금 삭감이 예상된다 최저임금이 공무원 9급 1호봉의 보수를 역전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정부는 격차 해소 노력은 없고 공무원 임금만 옥죄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년이 보장돼 ‘신의 직장’으로 불리며 한때 100대 1을 기록했던 9급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올해 29대1로 떨어졌다. 7급 공무원 경쟁률도 43년 만의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사표를 낸 5년 차 이하 공무원은 4년 전의 2배로 1만명을 넘어섰다. 하급 공무원들이 공직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임금이다. 일반직 7·9급 1호봉 기준 세후 급여는 각각 월 180만원, 160만원 수준이다. 2016년 이후 공무원연금과 공무원연금의 기여율 대비 지급률이 역전되면서 연금도 이제는 인센티브가 되지 못하는 상황으로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공직생활에 대한 사명감과 자부심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회의감과 함께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이직을 고민해야 하는 현실에 너무 힘들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한국노총공무원연맹노조,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공무원 3개 노조단체들은 ‘우리나라 물가상승률 흐름에 못 미치는 2021년 0.9%, 2020년 2.8%, 2019년 1.8% 등 평균적으로 2% 안팎을 유지해 임금이 낮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70대 노인 실종신고 1시간 만에 발견, 귀가조치 [금요저널]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70대 노인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 1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해 귀가조치시킨 것에 대해 구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7월 26일 아침 08시경, 70대 노인이 실종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상황실로 접수됐다. 실종자는 신고 즉시 발견해야만 불미스런 사고로 이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구리경찰서는 CCTV통합관제센터로 실종자 동선파악을 요청했고 관제센터는 인상착의를 토대로 실종지역 주변의 CCTV를 정밀 모니터링했다. 관제센터는 해당지역 CCTV 500여 대를 집중 모니터링해 30분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고 112 순찰차가 해당 위치로 출동해 실종자를 신고 1시간 만에 귀가조치했다. 이는 경찰과 관제센터 간 적절한 역할분담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로 관제센터의 역할이 빛난 순간이었다. 이 사건으로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이 수여됐고 A씨는 “같이 일하는 나머지 관제요원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며 겸손해 하며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관제센터에서 시민 안전과 약자를 위한 감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CCTV비상벨 대응 등 상황별 업무처리 능력을 점검하고 AI기능이 탑재된 CCTV 등을 확충해 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