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등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금산 현장 체험을 통해 단체의 화합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위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발전하는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 산불 구호 성금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7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기대위 동구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어 힘든 마음이 조금이라도 달래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함께한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이 지역 곳곳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 지역 환경 정비, 마을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휴게권 보장 및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범위는 △신규 휴게시설 조성 비용 △기존 휴게시설 개보수 비용 △휴게 공간 내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 및 구입 비용 등이며 각 개소당 최대 500만원, 단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과 동시에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 아파트 단지 내 경비·청소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동구동, ‘휠체어 대여 사업’ 확대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휠체어 대여 사업’ 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확대해 대여 휠체어를 구리시 8개 동 중 가장 많은 10대로 확대해 추진한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발맞추고 시민 만족도의 재고를 위해 동구동 지정 기탁 후원금을 통해 경량 휠체어 5대를 추가 구매했으며 그 외 별도로 후원받은 목발 5세트까지 보유하게 되어 더 많은 주민에게 보행 보조기를 대여할 수 있게 됐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휠체어 대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휠체어 구매비용 부담을 줄이고 외출 또는 병원 이용 시 이동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휠체어 대여 사업’은 장애 및 질병,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일시적으로 보행 보조기가 필요한 동구동 주민들을 위해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14일 이내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1회 연장이 가능하다.
구리시, 자동심장충격기 무상대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오는 4월 21일부터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 무상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 단체나 개인이 추진하는 소규모 행사를 대상으로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를 무상으로 최대 3일간 대여한다. 예고 없이 발생하는 심정지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에, 지역 내 소규모 축제나 행사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통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림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의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리시보건소 3층 보건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이와 관련한 사항은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 무상대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시가 주관·주최하는 200명 이상 규모의 축제나 행사에는 구급 차량과 응급구조사 등의 의료지원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토평가족캠핑장 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토평가족캠핑장 일원에서 환경21연대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은 이웅재 지부장을 비롯한 환경21연대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가족캠핑장 일원에 서식하는 환삼덩굴, 가시박, 돼지풀 등의 퇴치 식물 제거와 각종 쓰레기 수거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캠핑장 미관 개선에 큰 보탬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화단 조성 등을 통해 깨끗한 캠핑장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며 캠핑장 이용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21연대 구리시지부는 구리시 환경보호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환경 보전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에서 펼치고 있다.
구리시, 2025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관내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월 21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으로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6주간이며 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계기로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구리시 동구동에 사랑의 반찬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반찬 2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홀몸 어르신 마음 밥상 전하기 활동’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순화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가정 이불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사랑의 장학금 전달 등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구리시, 생애 초기 건강관리 엄마모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첫아기를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모임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그룹 활동으로 산모들이 양육에 대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임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행복동 2층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9월 28일 엄마 되기 10월 5일 베이비 마사지 10월 12일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10월 19일 이유식과 영양교육 10월 26일 발달과 놀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산모들의 사회적 고립이 증가하고 육아 스트레스가 높아짐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이 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엄마와 아이가 지역사회 지지망 속에서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형건축물 공개공지 일제점검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 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 3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및 보행환경 확보와 문화공간으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 연면적 합계 5,000㎡이상인 다중이용 건축물 부지에 일반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공개된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1개월간 관내 공개공지 3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출입구 차단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안내판 훼손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및 지속적인 계도 활동으로 대부분 양호하게 관리되어 도시 속 시민들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공개공지 관리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위기이웃 주민발굴단’으로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6일 복지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주민참여형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위기이웃 주민발굴단’ 발대식을 갖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위기이웃 주민발굴단’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 및 위기 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조직이다. 이날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에는 발굴단 50여명이 참석해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의 진행으로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위기가구 발굴 방법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 후에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수택3동 ‘위기이웃 주민발굴단’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지역자활센터,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출간 기념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글쓴이를 비롯한 가족, 지인, 공무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의 발간을 축하하는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과 공동사업으로 구리시 갈매동 거주 어르신 10명과 함께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고 행복한 삶의 여정을 이야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평생 교육 활동인 ‘내 삶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10회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원고지에 직접 자기소개, 나에게 편지 쓰기, 수필 쓰기, 시 쓰기 등을 진행했다.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는 이 프로그램을 마친 어르신 10명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 발간한 이야기책이다.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 저자 김명순 어르신은 “처음 만날 땐, 엄마 손에 끌려온 것마냥 서로가 너무 어색했는데, 졸업이라는 영광을 받았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일 갈매책방 북적북적 사무국장은 “따뜻한 연대의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라며 2기, 3기 등 글쓰기 모임을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선용진 센터장은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신 작가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책이 나오기까지 묵묵히 도움을 주신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어르신들의 삶이 담긴 귀한 책 발간을 축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가을 저녁 힐링의 시간 ‘청소년 힐링음악회’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 갈매동 갈매광장에서 ‘2022 이동형청소년수련관-청소년 힐링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힐링음악회’ 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4중주 공연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영화와 애니메이션 OST 등으로 선곡 목록을 구성해 어느 연주회와는 달리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악가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음악 관련 진로이야기를 통해 음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업 스트레스에 쌓인 청소년들에게 합창 및 음악연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청소년 및 시민 여러분들이 가을 저녁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문화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기후위기 대응 하천살리기 운동’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기후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동구동 소재 하천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동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노동 양지경로당에서 출발해 인근 거리 및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하천 환경보호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종옥 위원장은 “맑고 깨끗한 하천을 지켜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천살리기 운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격려를 위해 참석한 백경현 시장은 “주말에도 쉬지않고 기후위기 대응 하천살리기 운동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동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는 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과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23일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 등과 함께 ‘시장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다섯 번째 진행되는 ‘시장놀이’ 행사는 건어물, 야채, 청과 등 판매 전, 떡볶이, 어묵 등 먹거리 판매 어린이집 미술작품 전시 등 주민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은 이날 발생한 행사 수익금 1백44만여 원은 갈매동 내 취약 계층을 위해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액 기부했다. 김진옥 원장은 “오늘 ‘시장놀이’는 아이들이 경제 관념을 익히고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저희의 후원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 푸르지오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기쁨이 넉넉히 전해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갈매동 전체에 구석구석 퍼져 갈매동 주민 모두가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세세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2022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시행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9월 23일 구리역 앞 광장에서 ‘2022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우울검사, 자살예방 상담과 ‘#요즘어때 안부 묻기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 ‘#요즘어때 안부 묻기 부스’는 구리시민 누구나 가족과 이웃에게 안부를 묻는 ‘괜찮니?’ 엽서를 작성하고 ‘괜찮니?’ 우체통 혹은 엽서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홍보물을 제공하는 내용의 자살 예방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내 주변의 소중한 가족, 이웃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의 안부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율방역단과 힘 모아 해충 방역활동 펼쳐…10월 말까지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보건소는 따뜻한 기후로 인해 늦게까지 발생하는 해충 근절을 위해 10월 말까지 방역소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는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의 사전 제거를 위해 올해 동절기부터 연립, 아파트,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정화조, 집수정에 겨울철 유충 구제 방역 사업을 추진했고 5월부터는 취약지역 및 민원 다발 지역에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에는 모기 다발 지역에 설치한 유인살충기 153대 중 노후된 장비의 22대 교체 및 해충 기피제함 4대 추가 설치를 비롯해 취약계층 대상 훈증기 배부 등의 다양한 방역 소독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구리시는 8·9월 두 달 간 6개 동의 자율방역단원 100여명과 힘을 합쳐 각 동별 순차적으로 차량을 이용한 친환경 확산제 분무소독도 시행한 바 있다. 왕숙천 수풀지대, 딸기원 농지, 공원 등 모기 다발 지역 및 시민 이용이 잦은 버스정류장, 재개발지역 모기 발생지에 실시한 방역을 통해 모기 감염병 발생 차단에 많은 기여를 하기도 했다. 구리시는 오는 10월까지 3개의 방역업체 위탁하는 방식으로 각 구역을 나누어 방역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모기, 해충에 대해 염려하는 일이 없도록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올 여름 구리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역 활동에 나서 준 자율방재단에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은 22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도 찾지 못했던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교문2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등 14명이 참여해 관내 다세대·다가구 주택 지역에 홍보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넣어두고 관내 고시원, 부동산, 편의점 등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생시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한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진행해,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이 생활고로 좌절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물가 급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지속적인 집중발굴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지원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더 이상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와 현장 조사를 통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