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차기 시금고에 NH농협·KB국민은행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기존 시금고 계약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의 재정 업무를 담당할 차기 시금고로 제1금고에는 NH농협은행을, 제2금고에는 KB국민은행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금고 지정을 위해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금고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했다. 올해 4월 구리시 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신청했으며 이후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이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재무 건전성,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공금 관리 시스템, 협력사업비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총점 1위를 기록해 제1금고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 기준 8,736억원의 예산으로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되고 KB국민은행은 제2금고로 지정되어 특별회계를 관리하게 된다. 시는 복수 금고 체계를 통해 시 재정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금고 지정은 단순한 금융기관 선정을 넘어 시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19만 구리시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본관에 NH농협은행 출장소, 별관에 KB국민은행 출장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부터 고충민원을 독립적으로 조사 처리할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충민원은 시와 그 소속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주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주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말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16일 시민고충처리위원 3명을 신규 위촉한 데 이어 시민들에게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6월 시 홈페이지에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메뉴를 신설했다. 고충민원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사무기구에 접수할 수 있으며 처리 기준에 따라 조사 대상으로 확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지정된 조사위원이 직접 조사한 후 60일 이내에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한편 고충민원이라 하더라도 △수사·형 집행에 관한 사항 △소송 등 불복절차가 진행 중인 사항 △판결·결정 등 확정된 권리관계에 관한 사항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거나 행정기관이 직접 처리하는 것이 타당한 사안 △다른 권익위원회에서 이미 처리한 사안 등의 경우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관계기관에 이송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불편과 부담을 겪는 시민의 입장을 귀 기울여 듣고 기존의 권리구제 기능을 보완하는 등 고충 민원의 공정한 해결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물놀이의 계절이 온다” 도시공원 물놀이장 개장 및 바닥분수 가동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4일 여름철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줄 도시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한강시민공원, 왕숙천둔치공원 6개소가 운영되며 바닥분수는 갈매중앙공원,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5개소가 가동된다.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시는 물놀이장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1회 용수를 교체하고 휴장일에는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며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89조의2에 따른 수질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고덕토평대교 하부에 신규 설치 중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시설 인수 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구강보건의 날 맞이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역 광장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 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80년 함께 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로 보건소 담당 부서 직원들과 자원봉사단 덴티맘, 실습 학생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가져온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칫솔 바꾸는 날 홍보 및 칫솔 교체 시기 교육, 충치 예방과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 양치 용액 사용법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생활 실천 습관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봉사단 덴티맘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백세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치’의 ‘9’를 수치화한 것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히 관리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 운영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1일 교문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들을 위한 ‘꿈꾸는 음악대’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꿈꾸는 음악대’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재능기부봉사단이 학교로 찾아가 음악회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오페라단이 참여해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 5백만원으로 운영되며 우선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진행된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아이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편안하게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지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등굣길을 선사해 주신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리시의 재능기부 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가 고른 선물, 내 손에 쏙”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아동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인 ‘와우펀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교문1동 저소득 어린이 14명은 백화점에서 원하는 물품을 스스로 선택하며 자율성과 자기 결정권을 가지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으며 위원들은 대상 어린이들에게 케이크까지 추가 선물로 건네며 즐겁고 따뜻한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며 웃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공간 마음이음’ 이용 청년 대상 건강관리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일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 중인‘공간 마음이음’을 방문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간 마음이음’은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실질환자의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상담 및 사례 관리, 심신 건강 관리 지원,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간호사들은 ‘공간 마음이음’을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기초 건강 측정 △ 맞춤형 상담 △ 권역별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며 청년들의 신체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시는 향후 참여자들이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방문해 직접 기기를 체험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실습 형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신체를 돌보는 데는 소홀했는데, 상담을 받아보니 평상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집에서 가까운 스마트 헬스케어존에도 꼭 한번 방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청년층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따뜻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이경희 위원장 주요발언 ☆ 8호선 역사 내 조속한 부대시설 유치 및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대책 마련 촉구 - 지난 8월에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었으나 현재까지도 부대시설 유치 및 광고물 입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상 및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공사의 재정여건 개선에 앞장서달라 요구했으며 국내 최장길이 에스컬레이터인 구리역의 경우 특히 안전문제가 우려되는데 철저한 시설 관리와 계단 설치 등 교통 대안 도입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요구했다. ☆ 검배체육문화센터 주차장 진출입로 불편사항 개선 요청 - 검배체육문화센터 주차장을 이용하는 구리시민들의 불편함을 지적함. 차로의 양쪽방향에서 검배체육문화센터로 진출입할 수 있도록 차선과 교통신호가 조성되었어야 함에도 한쪽방향에서만 진입하도록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교통불편 초래와 사고위험이 있음. 이에 중앙선 분리와 비보호 좌회전 설치가 필요한 사항으로 구리경찰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시민불편을 해소해주기를 당부했다. ☆ 공드린주방 활성화를 위한 적극 홍보 주문 -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유주방인 공드린주방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롯데마트 재개장에 발맞추어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양경애 간사 주요발언 ☆ LH 행복원가주택에 청년 등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 제공 필요 - LH 행복원가주택이 단계적으로 추진 보급되는 과정에서 지역계층별 주거수요 평가가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질의함. 또한 갈매역세권과 토평2지구 등 사업대상지를 확장함에 있어 청년 및 취약계층 등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누구나 쉽게 열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이 신뢰하는 주거행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 동구릉역 출입구 캐노피 연장 설치의 조속한 조치 요구 - 지하철 8호선 동구릉역 에스컬레이터 입구 주변은 빗물 유입으로 인한 미끄럼 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해 캐노피 설치 등 개선을 요청드린 바 있다. 주변 경관에도 충분히 신경 써주기 바라며 장자호수공원역과 비교했을 때 안전조치가 미흡한 상황인 만큼, 관련 공문 발송 이후의 조치 진행 상황을 명확히 보고해 주시고 조속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김성태 의원 주요발언 ☆ 토평2지구 개발에 따른 갈등 해소와 대책 마련을 위한 제언 -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단순 의견 수렴 기능에 그치고 있는 민관공 협의체를 조정 권한과 행정적 정당성을 가진 기구로 격상해 민관 거버넌스를 강화할 것을 제안함. 또한 이주민에 대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대토조합에 의한 실버스테이 타운 건립 등 이주민 유형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토지주에 대한 명확하고 공정한 보상기준을 세워 시민에게 신뢰 받는 개발사업을 추진토록 요구했다. ☆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상이군경 마을버스 무료이용 도입 요구 - 시내버스와 달리 마을버스는 상이군경의 무료이용을 지원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조속히 무료 혜택을 확대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는 마을버스에 대해 제도적·행정적 지원 미비로 인한 경영난 및 노선 연장 등 민원에 대한 대응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2022 구리시 초등생존수영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라 8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 수련관 내 수영장에서 구리시 청소년들을 위한 ‘초등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은 초등학생 수영의무교육의 일환으로 구리시 관내 16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총 3,045명의 학생과 각 학교 인솔 교사, 학부모 등 32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련관에서는 참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 및 안전요원을 배치완료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2019년 이후 2년 만에 재개하는 구리시 초등생존수영이 차질 없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업무담당자 긴급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9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한 업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실무자 및 관련기관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망 사건”과 유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개최했다. 회의 내용은 경기도 시군담당자 의견수렴 회의 내용 및 현안 사항 공유, 구리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황 및 이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대책 논의 등이었다. 회의에 참석한 업무담당자들은 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확인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적시에 지원 가능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전선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 업무담당자의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리시는 이번 담당자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도움이 필요해도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 방법을 몰라 사각지대로 내몰릴 위험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발생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의 발굴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진로직업교육 멘토 양성과정 수료식 및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 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진로직업교육 멘토 양성과정’ 수료식 및 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진로직업멘토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22명의 멘토와 관내 학부모 및 학생,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진로직업교육 멘토 양성은 경기도교육청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직업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8월 3일부터 27일까지 총 10회, 48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22명의 교육생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을 이수한 진로직업교육 멘토 22명은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멘티 학생들에게 상시 진로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진로직업 멘토단은 멘토 선언문 낭독을 통해 멘티를 존중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진명숙 멘토는 “머리로만 아는 것과 실제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몸으로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멘토로서의 전문역량을 위해 부단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기에 한걸음 또 한걸음 나아가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 제공과 교육 지원으로 빛나는 미래를 위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멘토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 주최로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은 도매시장 내 수산동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5000원 단위로 이뤄진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이 1만 7000원 이상~3만 4000원 미만이면 5000원을,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5만 1000원 미만이면 1만원을, 5만 1000원 이상~6만 8000원 미만이면 1만 5000원을, 구매금액이 6만8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이 5만원이면 환급액이 1만원이지만, 5만 2000원이면 1만 5000원을 환급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상승하는 소비심리에 발맞춰 추진하는 이번 행사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이 활기찬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경기침체에 따른 현 상황 속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추진되길 바라며 참여하는 시민께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기후위기 대응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 발대식’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27일 왕숙천 1교 다리 밑에서 8개 동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관내 하천살리기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하천변을 청소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포하는 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추진 배경 설명, 결의문 낭독,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 인사말 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김병연 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바쁘신 생업이 있음에도 귀한 시간을 쪼개어 기후위기 대응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 발대식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구리시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도 토평동에 탄소중립 중점기술이 도입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대표도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개 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 9월 한 달간 야외 행사, 저자특강, 샌드아트 공연, 이벤트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인창/토평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인창도서관은 ‘책을 읽다, 사람을 잇다-독서동아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 토요일 인창도서관 앞마당에서 야외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서동아리의 낭독회’, ‘우수 독서동아리 시상’, ‘어린이를 위한 책순이 매직복화술 공연’ 등의 행사와 더불어 ‘특이한 책 특별한 만남’, ‘나도 북디자이너’, ‘ 음악이 흐르는 비밀상자’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저자특강으로 ‘로블록스로 만나는 생각의 확장’’ ,‘‘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교수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그리고 ‘동화를 담은 작은 북 만들기 키트 제공’, ‘나도 서가에 남고 싶어요’, ‘책 속에서 만나는 여덟가지 도서관’, ‘소설과 함께 보는 영화’, ‘‘올리가 변했어요’그림책 원화 전시’ 등 자료실별로 다채로운 이벤트 및 전시를 마련했다. 토평도서관은 9월 17일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놀이로 만나는 세계문화체험’을 주제로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악기,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다목적홀에서는 빛과 모래를 이용해 무지개물고기, 강아지똥, 엄마 까투리 등의 동화를 재미있게 풀어가는 샌드아트 공연도 진행한다. 또한, ‘책장모이-당신의 한 페이지를 수집한다’, ‘모자이크로 만드는 세계국기’, ‘어린이 세계도서 북큐레이션’, ‘세계의 영화, 영화 속 세계’ 등 이벤트 및 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 지는 즐거운 변화를 느끼고 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 및 마스크 나눔 행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과 사랑의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실시됐다. 교문1동 관내 지역 방역작업과,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구리시장 내 율치한방병원 앞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 및 사랑의 마스크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장승춘 협의회장과 손미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가족들과 함께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작업 및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작업을 하고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쳐주신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 힘내서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우리가족 심심풀이’캠프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청소년을 포함한 17가족 58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2 구리시 청소년 가족사랑캠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봉 미션트립, 가족과 함께하는 마술체험 및 달빛차담 숲 속에서 즐기는 브런치 숲 속에서 즐기는 브런치 가족 영화관람 등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즐기며 도심 속 힐링 체험과 가족 간의 소통과 협동심을 이끌어내고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친밀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과 함께 참가자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행복과 소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립꽃양묘장 가을꽃 출하 및 식재…도시 곳곳 가을꽃으로 물들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립양묘장에서 도시를 사계절 꽃으로 물들이는 계절꽃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가을꽃은 지난 7월부터 종자 파종과 삽목을 통해 양묘해, 8월 29일 드디어 출하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출하하는 가을꽃들은 우리에게 친숙한 메리골드, 백일홍, 국화 외에도 아스타, 코리우스, 안젤로니아, 탈리눔 등 약 22종 13만여 본이다. 구리시는 이를 아차산로 경춘국도, 벌말로 등 도시 주요 도로의 화분, 화단, 교통섬, 교량 난간 등에 식재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식재 후,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꾸준히 돌봐 아름다운 상태로 유지·관리 하고 11월에는 동절기 영하의 날씨에도 견딜 수 있는 겨울꽃으로 바꿔 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립양묘장 운영은 구리시민이 양묘에 참여해 꽃을 생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며 시민이 도시 곳곳에서 계절꽃을 접할 수 있는 것은 계량화할 수 없는 모든 시민이 누리는 복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양묘와 꽃 보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2년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랜선토론회’ 1차 활동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3일 ‘2022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랜선토론회’의 1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2022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랜선토론회’는 구리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단양군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과 함께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로 민주 시민으로의 성장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리더십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토론회는 총 2회차로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진행될 2차 교류 활동에서는 직접 얼굴을 마주하면서 토론과 더불어 지역사회 소개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랜선토론회에서는 훌륭한 리더의 특징, 리더십을 통한 자기 계발, 자존감 향상을 위한 나만의 아이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정책 제안 계획 및 구리시와 단양군의 교류 활동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리더십 교육이었다”,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온라인으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2차 교류활동에는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하고 싶다”, “2차 활동에서는 구리시와 주변을 구경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공유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단양군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구리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