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차기 시금고에 NH농협·KB국민은행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기존 시금고 계약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의 재정 업무를 담당할 차기 시금고로 제1금고에는 NH농협은행을, 제2금고에는 KB국민은행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금고 지정을 위해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금고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했다. 올해 4월 구리시 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신청했으며 이후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이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재무 건전성,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공금 관리 시스템, 협력사업비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총점 1위를 기록해 제1금고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 기준 8,736억원의 예산으로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되고 KB국민은행은 제2금고로 지정되어 특별회계를 관리하게 된다. 시는 복수 금고 체계를 통해 시 재정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금고 지정은 단순한 금융기관 선정을 넘어 시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19만 구리시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본관에 NH농협은행 출장소, 별관에 KB국민은행 출장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부터 고충민원을 독립적으로 조사 처리할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충민원은 시와 그 소속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주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주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말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16일 시민고충처리위원 3명을 신규 위촉한 데 이어 시민들에게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6월 시 홈페이지에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메뉴를 신설했다. 고충민원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사무기구에 접수할 수 있으며 처리 기준에 따라 조사 대상으로 확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지정된 조사위원이 직접 조사한 후 60일 이내에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한편 고충민원이라 하더라도 △수사·형 집행에 관한 사항 △소송 등 불복절차가 진행 중인 사항 △판결·결정 등 확정된 권리관계에 관한 사항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거나 행정기관이 직접 처리하는 것이 타당한 사안 △다른 권익위원회에서 이미 처리한 사안 등의 경우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관계기관에 이송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불편과 부담을 겪는 시민의 입장을 귀 기울여 듣고 기존의 권리구제 기능을 보완하는 등 고충 민원의 공정한 해결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물놀이의 계절이 온다” 도시공원 물놀이장 개장 및 바닥분수 가동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4일 여름철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줄 도시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한강시민공원, 왕숙천둔치공원 6개소가 운영되며 바닥분수는 갈매중앙공원,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5개소가 가동된다.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시는 물놀이장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1회 용수를 교체하고 휴장일에는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며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89조의2에 따른 수질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고덕토평대교 하부에 신규 설치 중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시설 인수 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구강보건의 날 맞이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역 광장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 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80년 함께 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로 보건소 담당 부서 직원들과 자원봉사단 덴티맘, 실습 학생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가져온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칫솔 바꾸는 날 홍보 및 칫솔 교체 시기 교육, 충치 예방과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 양치 용액 사용법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생활 실천 습관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봉사단 덴티맘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백세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치’의 ‘9’를 수치화한 것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히 관리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 운영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1일 교문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들을 위한 ‘꿈꾸는 음악대’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꿈꾸는 음악대’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재능기부봉사단이 학교로 찾아가 음악회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오페라단이 참여해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 5백만원으로 운영되며 우선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진행된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아이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편안하게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지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등굣길을 선사해 주신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리시의 재능기부 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가 고른 선물, 내 손에 쏙”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아동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인 ‘와우펀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교문1동 저소득 어린이 14명은 백화점에서 원하는 물품을 스스로 선택하며 자율성과 자기 결정권을 가지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으며 위원들은 대상 어린이들에게 케이크까지 추가 선물로 건네며 즐겁고 따뜻한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며 웃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공간 마음이음’ 이용 청년 대상 건강관리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일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 중인‘공간 마음이음’을 방문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간 마음이음’은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실질환자의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상담 및 사례 관리, 심신 건강 관리 지원,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간호사들은 ‘공간 마음이음’을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기초 건강 측정 △ 맞춤형 상담 △ 권역별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며 청년들의 신체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시는 향후 참여자들이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방문해 직접 기기를 체험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실습 형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신체를 돌보는 데는 소홀했는데, 상담을 받아보니 평상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집에서 가까운 스마트 헬스케어존에도 꼭 한번 방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청년층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따뜻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이경희 위원장 주요발언 ☆ 8호선 역사 내 조속한 부대시설 유치 및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대책 마련 촉구 - 지난 8월에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었으나 현재까지도 부대시설 유치 및 광고물 입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상 및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공사의 재정여건 개선에 앞장서달라 요구했으며 국내 최장길이 에스컬레이터인 구리역의 경우 특히 안전문제가 우려되는데 철저한 시설 관리와 계단 설치 등 교통 대안 도입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요구했다. ☆ 검배체육문화센터 주차장 진출입로 불편사항 개선 요청 - 검배체육문화센터 주차장을 이용하는 구리시민들의 불편함을 지적함. 차로의 양쪽방향에서 검배체육문화센터로 진출입할 수 있도록 차선과 교통신호가 조성되었어야 함에도 한쪽방향에서만 진입하도록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교통불편 초래와 사고위험이 있음. 이에 중앙선 분리와 비보호 좌회전 설치가 필요한 사항으로 구리경찰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시민불편을 해소해주기를 당부했다. ☆ 공드린주방 활성화를 위한 적극 홍보 주문 -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유주방인 공드린주방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롯데마트 재개장에 발맞추어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양경애 간사 주요발언 ☆ LH 행복원가주택에 청년 등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 제공 필요 - LH 행복원가주택이 단계적으로 추진 보급되는 과정에서 지역계층별 주거수요 평가가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질의함. 또한 갈매역세권과 토평2지구 등 사업대상지를 확장함에 있어 청년 및 취약계층 등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누구나 쉽게 열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이 신뢰하는 주거행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 동구릉역 출입구 캐노피 연장 설치의 조속한 조치 요구 - 지하철 8호선 동구릉역 에스컬레이터 입구 주변은 빗물 유입으로 인한 미끄럼 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해 캐노피 설치 등 개선을 요청드린 바 있다. 주변 경관에도 충분히 신경 써주기 바라며 장자호수공원역과 비교했을 때 안전조치가 미흡한 상황인 만큼, 관련 공문 발송 이후의 조치 진행 상황을 명확히 보고해 주시고 조속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김성태 의원 주요발언 ☆ 토평2지구 개발에 따른 갈등 해소와 대책 마련을 위한 제언 -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단순 의견 수렴 기능에 그치고 있는 민관공 협의체를 조정 권한과 행정적 정당성을 가진 기구로 격상해 민관 거버넌스를 강화할 것을 제안함. 또한 이주민에 대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대토조합에 의한 실버스테이 타운 건립 등 이주민 유형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토지주에 대한 명확하고 공정한 보상기준을 세워 시민에게 신뢰 받는 개발사업을 추진토록 요구했다. ☆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상이군경 마을버스 무료이용 도입 요구 - 시내버스와 달리 마을버스는 상이군경의 무료이용을 지원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조속히 무료 혜택을 확대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는 마을버스에 대해 제도적·행정적 지원 미비로 인한 경영난 및 노선 연장 등 민원에 대한 대응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채소야~ 놀자’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구리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편식 예방을 위해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협업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채소야~ 놀자’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은 총 6회 진행으로 45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했으며 가지, 당근,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및 오감 활동으로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엄애선 센터장은 이번 “‘채소야~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을지연습 마무리보고 회의 [금요저널] 올해 을지연습은 끝났지만,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최상의 가치인 안보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자.” 지난 22일부터 실시된 구리시 ‘2022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북한의 현실적인 안보 위협, 테러 및 재난 상황에서 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였던 만큼 구리시는 올해 을지연습을 더욱 철저하게 준비했다. 우선, 첨단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전시 전환 절차 준비, 엄중한 안보현실 공동 인식, 주민 참여형 실제훈련 실시를 통한 비상대비 절차 숙지를 올해 연습의 핵심 추진 방향으로 설정한 가운데 민·관·군·경 협약을 통해 적의 위협과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연습기간 중 55사단, 경찰서 소방서 민간단체 등과 함께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고 위기지원본부 내에 군·경 합동 상황실 운영을 통해 위기 관리연습 실시, 비상상황 발생 시 정보 공유와 일원화된 지휘체제 확립 등을 위한 일일상황보고회를 매일 아침 9시에 열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안보상황과 지난해 을지연습 결과 분석 등을 반영해 공직자 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연습을 진행했다. 자체 충무계획과 개인 전시임무의 완벽한 숙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두 차례 실시했으며 도출된 문제점은 수정 보완을 거쳐 연습 기간 중 실시된 실제 훈련 등에 적용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종전의 시범식 위주의 훈련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식, 체험식 훈련이 병행됐다. 실시단별 내부토론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을지연습의 효과성이 극대화 됐다”고 설명하며 “최상의 가치인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앞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 을지연습 채혈 점검식 실제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앞 광장에서 구리시 보건소, 적십자봉사회, 동부혈액원, 채혈대상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태극연습 市 단위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주민생활안정 채혈 점검식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관 기관 및 구리시 강동호 경제재정국장 등 시청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전시 적의 공격 등으로 대량의 부상자 발생시 부족한 혈액량 신속한 확보와 혈액 공급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채혈 훈련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만 70세 미만이고 체중은 남자 50kg 이상, 여자는 45kg 이상의 구리시 거주자인 을지연습 근무자,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편성된 인원들이 참여했다. 구리시 강동호 경제재정국장은 “이번 채혈훈련은 기존 폭파 대응의 정형화된 실제 훈련에서 탈피해, 전시 적의 공격에 대한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훈련상황에 적극 협조해 준 동부혈액원 및 적십자봉사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훈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한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청 1층 광장에서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미뤄두었던 수술 등이 증가하면서 원활한 혈액공급과 안정적인 혈액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리시는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버스 6대를 협조받아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헌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공직자와 사회복무요원, 기간제 근로자, 구리시민 등 총 22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헌혈하기 위해 대기 중인 헌혈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문진표 작성을 도왔으며 청사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혈액에 담긴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전해져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명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한 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화물자동차 보조지지대 불법설치물 합동단속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9월부터 갈매동구릉 톨게이트 일원에서 구리시 자동차관리과, 경기북부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화물차 판스프링 및 안전기준위반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적재함 보조지지대 불법설치물 낙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차의 판스프링 불법설치등 안전기준 위반행위를 단속해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지지대 설치,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안전기준 위반차량 적발 시 임시검사 및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부과등 행정처분을 통보하고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단속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자동차의 불법 운행을 근절하고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불법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이미용 재능기부 및 후원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 개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6명에게 재능기부와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후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점 내 브랜드와의 협의를 거쳐 진행된 것이다. 5층 ‘코코노블헤어앤바버샵’에서 오전 10시 30분 이미용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8층 퐁퐁플라워 키즈카페 후원까지 진행됐다. 또한,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출출한 아동들을 위한 다과와 음료도 마련됐다. 헤어커트를 받은 아동들은 “학교에서 멋진 머리를 뽐낼 수 있어서 너무 신이 난다 멋진 내 모습이 너무 좋다”, “집에 있어 심심했는데 키즈카페에 소풍 온 것 같아서 두근거린다”며 들뜬 기분을 표현했다.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금번 재능기부와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점 내 브랜드 후원 및 재능기부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활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의 손길들이 있다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해주신 봉사자분들과 롯데백화점 구리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운평 구리시청 공무원노조 위원장, 1인 시위 나서 [금요저널] 박운평 구리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무원 임금의 물가연동제를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피켓을 들고 시청 앞에 선 박운평 위원장은 “공무원 보수 인상에 물가연동제를 실시해야 한다”며 “허울뿐인 국민 봉사자를 요구하고 힘들 때는 고통 분담을 강요한다 그러려면 생활임금부터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올해 소비자물가는 가파르게 상승해 현재 전년 동기보다 6.7% 상승, 7%대에 근접하고 있어 공무원들의 실질적 임금 삭감이 예상된다 최저임금이 공무원 9급 1호봉의 보수를 역전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정부는 격차 해소 노력은 없고 공무원 임금만 옥죄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년이 보장돼 ‘신의 직장’으로 불리며 한때 100대 1을 기록했던 9급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올해 29대1로 떨어졌다. 7급 공무원 경쟁률도 43년 만의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사표를 낸 5년 차 이하 공무원은 4년 전의 2배로 1만명을 넘어섰다. 하급 공무원들이 공직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임금이다. 일반직 7·9급 1호봉 기준 세후 급여는 각각 월 180만원, 160만원 수준이다. 2016년 이후 공무원연금과 공무원연금의 기여율 대비 지급률이 역전되면서 연금도 이제는 인센티브가 되지 못하는 상황으로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공직생활에 대한 사명감과 자부심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회의감과 함께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이직을 고민해야 하는 현실에 너무 힘들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한국노총공무원연맹노조,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공무원 3개 노조단체들은 ‘우리나라 물가상승률 흐름에 못 미치는 2021년 0.9%, 2020년 2.8%, 2019년 1.8% 등 평균적으로 2% 안팎을 유지해 임금이 낮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70대 노인 실종신고 1시간 만에 발견, 귀가조치 [금요저널]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70대 노인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 1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해 귀가조치시킨 것에 대해 구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7월 26일 아침 08시경, 70대 노인이 실종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상황실로 접수됐다. 실종자는 신고 즉시 발견해야만 불미스런 사고로 이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구리경찰서는 CCTV통합관제센터로 실종자 동선파악을 요청했고 관제센터는 인상착의를 토대로 실종지역 주변의 CCTV를 정밀 모니터링했다. 관제센터는 해당지역 CCTV 500여 대를 집중 모니터링해 30분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고 112 순찰차가 해당 위치로 출동해 실종자를 신고 1시간 만에 귀가조치했다. 이는 경찰과 관제센터 간 적절한 역할분담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로 관제센터의 역할이 빛난 순간이었다. 이 사건으로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이 수여됐고 A씨는 “같이 일하는 나머지 관제요원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며 겸손해 하며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관제센터에서 시민 안전과 약자를 위한 감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CCTV비상벨 대응 등 상황별 업무처리 능력을 점검하고 AI기능이 탑재된 CCTV 등을 확충해 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하반기 인문·토론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이 8월 말부터 책 읽는 도시 문화 구현을 위한 하반기 인문·토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창도서관에서는 8월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월 4회, 동양철학, 경제·자기계발, 독립출판을 주제로 구리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 및 건전한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토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8월 30일부터 9월 20일 매주 화요일 10시에 운영하는 ‘아싸 장자 : 은둔과 탈주의 철학’은 김현식 중국고전철학자와 함께 숨어 사는 철학자이자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주장을 하는 ‘아웃사이더’ 철학자인 장자의 철학을 공자, 맹자, 노자, 사마천과 비교해 살펴본다. 10월 4일부터 10월 25일에는 매주 화요일 10시에 ‘빅리치 북클럽’을 운영한다. ‘빅리치 북클럽’은 ‘1인 기업 제대로 시작하는 법’의 최서연 작가와 함께 재테크 관련 도서를 읽고 라이프 스타일 변화 및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해 토론하는 경제 독서모임이다. 11월 3일부터 11월 24일은 매주 목요일 10시에 ‘나만의 책, 독립출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이지은 ‘꾸미’출판사 대표의 강연으로 책 발행을 위한 기획부터 원고 작성, 유통까지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4회에 거쳐 집약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백경현 시장은 “매월 새롭게 진행되는 도서관 프로그램과 만나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23일 포천시 이동면으로 맞춤형 복지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나섰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벤치마킹은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협의체 운영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운영하는 ‘재능기부 착한기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우리 지역에 적합한 사업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들과 역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택1동의 희망을 나누어주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