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완료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들이 도시공간에서 겪는 생활 불편과 지역 내 문제들을 직접 발굴하고 문제 정의부터 개선 방안 도출까지 주체적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시민참여단 21명과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스마트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홀로 어르신 안심 서비스인 ‘너와나의 연결구리’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 등 모든 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쓰레기 자동 집하 시스템’ △버스정류장 내 구리시 컨텐츠 홍보 QR코드 설치인 ‘e지역정보’ △빗물 감지 센서를 통해 개방 및 배수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빗물받이’ 등이 있다. 시는 도출된 솔루션 중 시민참여단의 투표를 통해 ‘너와 나의 연결구리’를 채택해, 지난 11월 8일부터 교문1동 홀로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수면 관리 시스템을 제공했다. 시는 ‘너와 나의 연결구리’의 솔루션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의 수면 중에 발생하는 심장 박동수, 호흡수, 뒤척임 등의 수집된 바이탈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령자의 건강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치매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함으로써 노인인구의 돌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의 시민참여단원들은 “시가 시민을 위해 펼치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 행정에 관심을 가지겠다”, “리빙랩을 통해 우리시의 문제점들을 다른 시민참여단들과 공유하고 그 문제점들을 스마트도시 서비스 솔루션과 접목해 시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찾는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아주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리빙랩 운영을 통해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구리시가 스마트 미래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큰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4년 제4회 일자리대책본부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 제4회 구리시 일자리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는 지역 고용 확대와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구성한 이래로 본부장에 부시장, 일자리책임관에 경제재정국장 아래 각 일자리사업 부서장과 협업 기관 등이 참여해 분기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의 주재로 예산지원, 일자리 총괄, 일자리 홍보 부서장과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해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및 성과 공유 △2025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긴축 지방재정 운영에 따른 공공기관 직접 일자리 축소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창업환경 악화 상황에 대응한 취·창업 지원 방안으로 △기간제근로자 구리시민 우선 채용 △2025년 1월 갈매동에 개소 예정인 창업혁신공간을 활용한 청년 초기 창업자의 보육 연계 협업 방안 등을 모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상점가와의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박근도 구리갈매중앙55상인회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침체,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위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주 설치 등 가로 환경 개선, 상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주차장 해소 방안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도 회장은 “골목상권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 공감해 주시고 간담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구리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민경제를 지켜오신 상인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상점가는 박근도 회장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상인회를 결성하고 구리시에서 세 번째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에서는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의 지역에서는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지정하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 상품권 사용, 경영환경과 시설 개선 사업 등 국·도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리시, 토평정수장에 한강원수 소형생물 유충 차단시설 구축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한강원수에서 발생해 수돗물에서 발견될 수 있는 소형생물 유충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토평정수장에 미세 여과망, 에어커튼, 미세거름망, 포충기 등을 설치해 깔따구 유충 사고를 예방해왔으나, 이번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설 구축을 위해 환경부에서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총 예산 4억원을 투자해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로 소형생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는 수돗물 배관에 88㎛ 이하의 미세공극 장치를 설치해 이물질을 걸러주는 시설로 미세공극이 오염되기 전 자동 세척해 24시간 깨끗한 수둣물 공급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시설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완벽한 소형생물 유충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하고 시민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춘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으로 상정된 ‘2025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사업 부서의 설명 후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서로 나누었으며 그 결과 참석위원 13명 전원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김정춘 위원장은 “다변화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도 이에 발맞추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구리시가 추진할 공익 활동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위원님들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열정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구리시도 지역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활동을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 홀로어르신 떡만둣국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4일 인창동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떡만둣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을 통해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조리봉사’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겨울철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리 준비한 사골국, 떡국떡과 함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틀 동안 빚고 찐 만두를 45세대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철 밑반찬 부족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대접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행사를 포함해 일 년간 열성적으로 부녀회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조리 봉사활동을 하시며 이번 만둣국 나눔 행사까지 진행해 주신 정정선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 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을 초대해‘연말 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했으며 여러 후원과 재능기부가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학 만들었다. 따세비어㈜는 밑반찬 조리 봉사를 맡아 정성껏 만든 반찬들을 후원했으며 돈사모는 깍두기 30kg을 지원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롤케이크를 제공해 겨울을 맞이한 이들에게 따뜻하고 달콤한 선물을 나누었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웃들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나눔데이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1동, 민간 제설봉사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민간봉사대 편성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문1동은 지난 12월 한 달간 8개 기간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간봉사대 참여 신청을 받아 70여명을 모집했으며 구리시 면적의 약 23% 차지하고 있으면서 딸기원을 비롯한 경사로가 많은 교문1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6개의 담당 구역에 각각 배치했다. 제설봉사대는 평상시에는 책임 구역의 골목길 청소를 진행하고 겨울철 강설 시에는 제설봉사대로 편성되어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민간 제설봉사대 운영에 동참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과 지역주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국가유공자와 다자녀 가정 차량에 대한 주차 요금을 감경하는 내용의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2024년 9월 시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해당 조례가 시행되면 국가유공자와 다자녀 가정의 차량은 구리시 소재 공영 노외주차장의 주차 요금이 면제된다. 단, 장기 방치 예방을 위해 1회당 48시간으로 한정한다. 또한, 도로의 노면에 설치된 노상주차장의 경우 상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공자는 3시간, 다자녀 가정 차량은 2시간까지 주차 요금이 면제되며 이후에는 주차 요금의 100분의 50이 감면된다. 주차 요금 감면 대상인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국가유공자로서 국가 보훈처장이 발행한 국가유공자 증서를 소지한 사람이 탑승한 차량이며 다자녀 가정 차량은 ‘구리시 저출산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 제3호에 따른 다자녀 가정의 차량으로서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등 다자녀 증명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를 합당하게 예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죽자니 청춘이요 살자니 고생이다’출간기념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9월 23일 갈매동복합청사 대강당에서 갈매책방 북적북적과 함께 갈매동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9명과 ‘내 삶의 글쓰기 세 번째 이야기’‘죽자니 청춘이요 살자니 고생이다’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내 삶의 글쓰기’는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자신의 인생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하고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노년기 자아 성찰을 통한 자아존중감 회복과 지역사회 친구 만들기를 목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는 참여자들의 시와 글을 엮어서 책으로 만든 ‘죽자니 청춘이요 살자니 고생이다’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참여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죽자니 청춘이요 살자니 고생이다’ 작가 중 한 어르신은 “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부끄럽고 어색했는데, 어떤 이야기도 경청해 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끝까지 재밌게 수업할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갈매책방 북적북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명일 갈매책방 북적북적 대표는 “어르신들이 글쓰기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도 지속적인 모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선용진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사랑과 나눔을 이어주는 행복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아홉 분의 새로운 이웃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행사와 더불어 구리지역자활센터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며 노인들의 건강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5년째 구리시로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민간 후원 자원 연계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24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장을 비롯한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등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인식개선을 통해 구리시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연은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인 김지연 강사가 맡았으며 피해자 지원 및 2차 피해 예방 등을 위한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 이해와 함께 관련 사례 제공을 통한 성 인지 감수성 향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디지털 성범죄 등과 같은 신종 성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과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만들기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관련 교육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해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상반기 스토킹 예방 지침을 포함한 구리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을 전부 개정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4대 폭력 예방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경로당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음식점에서 인창동 24개소 경로당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여러 의견을 수렴하며 향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송수호 인창동경로당협의회장은 “평소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회장단들이 모두 모여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많은 격려가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임원분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도로보수, 외벽 도색, 노후 승강기 교체 등 31개 사업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 이하로 최대 지원 한도는 5,000만원이다. 또한,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총사업비가 500만원 이하일 때 최대 9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주차장 증설 및 노후화된 각종 부대 시설 등 개선을 계획하고 있는 단지는 이번 보조금 지원사업을 꼭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보조금 지원사업의 시행으로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방문건강관리 통합서비스 사업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문1동 지역 주민 대상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통합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은 높고 주관적 건강 인지율은 낮은 것으로 확인된 교문1동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및 1인 가구 6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간이콜레스테롤 측정, 노년기 식생활 및 영양교육, 근력강화운동 지도, 구강 검진 및 관리, 금연 교육 및 금주 상담 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문1동의 경로당 14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 방지를 위한 생활 속 운동 지도, 고혈압 및 당뇨병 영양 관리 및 건강생활 습관 인지 교육과 건강 상태에 따른 치매 및 노년기 우울 검사 등 다양한 보건 사업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통합서비스 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이희수 교수와의 만남 : 중앙으로 본 인류본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월 27일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낙낙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크인하다’ 하반기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이희수 교수와의 만남 : 중앙으로 본 인류본사’를 운영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이슬람 전문가 이희수 교수를 초빙해, 역사의 중심축으로 ‘동양’과 ‘서양’ 으로 나누어 왔던 보편적 역사관이 아닌 인류문명의 뿌리 오리엔트-중동 지역의 역사를 “본사”로 선언하며 세계 역사의 중심을 ‘중간문명’ 으로 새롭게 정의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교육을 진행할 이희수 교수는 튀르키예 이스탄불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 박사학위를 받고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현재 튀르키예를 비롯해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이슬람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류문명에 대한 새로운 통찰의 기회를 가지는 동시에 세계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되는 가치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년층 대상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3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고자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2~30대 청년층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본인이 고혈압·당뇨병이라는 인지율은 낮아, 이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적인 예방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육과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식개선을 위한 혈압·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20대부터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번 건강교육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층 대상의 건강교육은 9월~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전 시민 대상의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도 매월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교문1동’ 위한 직원 친절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민원실에서 동 직원들에 대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 △친절 선언문 및 이달의 친절 실천 과제 낭독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례별 민원 응대법 공유 △올바른 태도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 등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와 날로 높아지는 행정서비스 인식 수준에 대응하기 위해 이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진수 동장은 “민원인의 이야기를 잘 경청해야 민원인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기 쉽다”며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관공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더해 교문1동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실현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친절의 생활화를 위해 매주 월요일 친절 다짐으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치매 극복 북 콘서트’행사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23일 구리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치매 극복 수기 짧은 시 그림책 북 콘서트’를 개최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그리고 도서 제작 참여자 등 23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극복 수기 공모작 짧은 시 그림책” 발간을 기념한 것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환자들의 인생의 이야기를 담아 감동과 유머를 선사하는 동시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식전 행사로는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과 내빈 축사, 축하 클래식 공연이 이어졌으며 본 공연에서는 시 그림책 낭송 공연과 도서의 시와 그림에 참여한 분들의 무대 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 그림책 속의 이야기가 우리 주변의 연로하신 가족의 이야기 같아 무척 공감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서는 본 행사와 함께 시 그림 작품을 액자로 재구성한 전시를 열어 행사장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치매에 대해 좀 더 친화적으로 다가가는 장을 마련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