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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영 의원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2월 16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청소년의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조례는 단순한 진로교육 지원을 넘어, 원 의원이 그간 일관되게 추진해온 청소년 관련 입법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앞서 원 의원은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 조례 개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개정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성장 지원을 위한 촘촘한 정책 기반을 구축해왔다.특히 이번 진로교육 조례는 “모든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이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원 의원의 의정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학교 안팎, 계층과 환경의 차이를 넘어서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책임 모델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청소년 진로교육 시행계획 수립 △진로교육 사업 추진 △진로체험 기관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으로, 학교 안팎 모든 청소년을 포용하는 포괄적 진로지원 체계를 마련하였다.원주영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청소년 정책만큼은 그 어떤 사안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믿는다”며 “성범죄, 학교폭력, 중독 같은 위협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이제는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까지 정책의 무게중심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진로교육 조례가 단순한 직업교육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부모, 청소년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법과 예산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시민시장이 직접 뽑은 적극행정…남양주시, 2025년 우수사례 12건 시상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6일 다산홀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이 직접 뽑은 12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시민 불편을 해소한 공직자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공식 유튜브 ‘남양주 TV’를 통해 생중계돼 시민의 실시간 참여 속에 진행됐다.경진대회는 부서별로 제출된 58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12건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심사 방식은 시민이 직접 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시민대표·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현장심사단과 생방송 시청자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그 결과 대상은 △별내 도시건축과 ‘40년 굿당 전면 철거! 불암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다!’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주차관리과 ‘인도 침범 불법주정차, 상식의 선으로 바로잡다!’△일자리정책과 ‘27년의 관행을 바꾸다. 남양주시 공공근로사업 UPGRADE’△미래도시과 ‘학교, 공원, 마을이 하나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완성’이 각각 수상했다.또한, 우수상은 시민시장담당관 ‘엄마, 학교 가는 길이 더 안전해졌어요!’등 4건, 장려상은 문화예술과 ‘정약용 실학사상 현대적 재해석! 2025 정약용 로봇 경진대회’등 4건이 선정됐다.이와 함께 적극행정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본선 미진출 사례 중 우수사례 10건을 노력상으로 별도 시상했다.시는 수상자에게 인사 가점, 성과급 최고등급, 희망 전보 등 인사상 우대 조치와 함께 국외연수, 포상금, 특별휴가 지급 등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직자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행정을 독려할 방침이다.주광덕 시장은 “시민을 위해 발로 뛰며 불편 사항을 해결한 공직자가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을 받아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추진해 일상의 불편을 덜어내고, 각종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금년부터 ‘시민 중심 적극행정’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분야별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 ‘프로목민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이 제도는 시민불편과 인허가 등 민원처리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올해만 총 33건의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경진대회에서도 프로목민관과의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이 본선에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제도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입증했다.시는 내년에도 프로목민관 제도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현장 중심 규제개혁을 추진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청년,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수상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년이 청년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성장한 청년들의 변화와 발전 사례를 발굴·공유하며, 이를 지원한 운영기관과 매니저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청년, 운영기관, 우수 매니저 등 3개 부문에서 전국 총 1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상금이 수여됐다.수상자인 구 아무개씨는 2024년 중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으로, 우울감과 자신감 저하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그러나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목표를 재정립했으며, 현재는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했다.시는 2024년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2년 동안 국비 약 9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만 18세부터 34세까지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올해까지 191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이 중 39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주광덕 시장은 “청년들이 다시 도전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2관왕 ‘쾌거’…다산정약용브랜드 전국에 각인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가 28일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과 ‘자치단체장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및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의 이익 기여 활동을 평가해 부문별 대상을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3회째다.이번 수상은 시가 역사·문화 자산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기반으로 △교육 △복지 △공간 △시민 참여 등 시정 전반을 통합한 도시브랜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시는 ‘다산정약용브랜드’를 도시의 핵심 정체성으로 삼고 생애주기별 브랜드 정책을 전개해 왔다.대표적으로 △정약용 보육 과정 △여유당 시민대학 △공렴학당 등 연령별 맞춤 교육은 물론, △8호선 다산역 ‘브랜드 테마역사’△조안면 ‘정약용 정원’등 도시공간에서도 시민이 브랜드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지난 6월에는 정약용 선생 후손의 신체 계측과 과학적 고증을 거쳐 새로운 영정과 동상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전문가들은 시의 브랜드 정책이 단기적인 이미지 마케팅이 아닌, 실질적인 접근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한 심사위원은 “남양주시는 공공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대표성을 성공적으로 확립했으며, 타 지자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 영향력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였던 포항시, 강진군과 공동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군 차세대 이지스함 ‘다산정약용함’과의 자매결연도 모색 중이다.주광덕 시장은 “이번 2관왕 수상은 민선 8기의 체계적인 브랜드 사업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다산 선생의 철학을 실천하는 도시로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파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장, 경복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강연 개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월 28일 오전 경복대학교 우당관 1층 커뮤니케이션홀에서 주광덕 시장이 ‘진심, 길을 만들다’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경복대학교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과의 소통하는 자리로 청년 세대가 겪는 고민과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다양한 전공의 재학생들은 강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주광덕 시장이 직접 인생 경험과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꿈을 이루기 위한 ‘메모하는 습관’의 중요성도 전했다.이와 함께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까지 이어지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이 진행됐다.주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법조인, 국회의원, 그리고 현재 시정을 이끌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진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학생들에게 ‘인생의 길은 누가 대신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진심을 다해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또한, 학생들과의 Q&A 시간에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꽃간 문화 프로그램 △청년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청년 커뮤니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시는 내년에도 청년정책의 청년 참여 구조를 강화하고, 진로·창업·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들이 남양주에서 일하고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주광덕 시장은 “이번 강연은 지역 대학 청년들과 직접 마주하며 현실적인 고민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으로 청년이 활력을 느끼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미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잘 다져서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서울픽!서울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개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지하철 잠실역 130호 상가에서 ‘서울픽! 서울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를 열어 청년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 농부들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장터에서는 △먹골배 △배즙 △고구마 △전통장 등 다양한 남양주시 대표 농산물을 선보인다.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잠실역은 남양주시 지역 가치와 우수 농산물·가공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장소로 평가돼 이번 행사의 핵심 공간으로 선정됐다.행사 기간 동안 청년농부들은 직접 현장을 지키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시식 행사를 통해 자신들의 농산물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아울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행사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관리도 확대할 계획이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청년농부 농산물의 우수성을 도시 생활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도시브랜드를 결합한 복합형 홍보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농업과 청년농업인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보건소,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한의약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7일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체조 및 한약재를 활용한 향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기획됐으며, 김대형 남양주시한의사회장의 강의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치매예방체조는 얼굴 마사지와 목 스트레칭 등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로 이뤄져 어르신들의 흥미를 끌었다.이어서 진행된 향낭 만들기 체험은 곽향, 유자피, 천궁 등 집중력과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한약재의 향을 직접 맡아보며 약재별 효능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만든 향낭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익혔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돼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의약과 연계한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장멘토링 종결식 ‘우리 함께 걸어온’따뜻하게 마무리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 ‘우리 함께 걸어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종결식은 지난 8개월간 성장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종결식에서는 △멘토링 활동보고 영상 시청 △우수참여자, 베스트 커플상 시상 △수료증 전달 △멘티 대표 송사 △우수 사례 발표 등 진행됐다.또한 멘토-멘티가 함께 쉐어 액자 만들기 활동을 하며 그동안 쌓아온 추억을 되새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간 성장멘토링 사업을 운영했다.본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생 멘토와 장애가정 아동 멘티가 1:1로 매칭돼 학습지도, 일상생활 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돕는다.한 멘티는 “멘토 선생님이 나에게 관심을 주고 함께 놀아줘서 정말 행복했다”며 “매주 만나는 날이 늘 기다려졌는데 이제 끝나서 아쉽다”고 마음을 전했다.김소영 복지관장은 “성장멘토링은 혼자가 아닌 함께의 성장을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종결식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밝아지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도 장애가정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장애가정 아동이 차별 없이 교육·문화·돌봄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시가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2026년도 시행계획 수립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김도묵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안 △인사규정 개정안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이사추천후보자 구성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특히,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관련해, 변화한 환경 및 수요 여건을 반영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시행계획은 ‘100만 시민이 함께 그리는 상상 더 이상 행복한 남양주’를 슬로건으로 2대 전략체계, 9개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48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논의됐다.시는 세부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각 부서와 협력해 사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부문별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지속 반영할 예정이다.특히 2026년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해인 만큼 계획에 담긴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 수준을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오남읍 이장협의회, 오남호수공원축제 수익금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8일 오남읍 이장협의회가 오남호수공원축제 수익금을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8일 열린 오남호수공원축제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수익금 40만 원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사용된다.최근 오남읍 곳곳에서는 교회와 봉사단체를 비롯한 지역단체와 주민들의 김장 나눔,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이웃을 향한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황학기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오남읍 이장단은 이번 겨울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마을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이석태 읍장은“세심하게 마을 주민들을 챙겨주시는 오남읍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남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주민 주도로 더 빠르게 추진된다!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월 27일 ‘2030년 남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 수립·고시하고, 기존 행정청이 주도하던 정비구역 지정 방식을 민간 주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정비기본계획은 재개발·재건축 정비계획의 상위계획으로 정비구역 지정 대상과 정비 방향을 설정하고, 정비사업의 기본원칙 및 개발 지침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기존에는 시가 정비기본계획 수립 시 지정한 정비예정구역만 구역 지정 및 사업 추진이 가능해,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은 재개발·재건축이 필요해도 최대 10년의 계획 주기를 기다려야만 했다.이에 시는 주민 자율성과 정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거생활권 계획’을 도입했다.노후·불량건축물 비율 50%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주민 제안으로 언제든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주민 주도 정비사업이 가능해졌다.정비기본계획의 또 다른 주요 변화는 용적률 체계 개편이다.기존에는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용도지역은 1단계 상향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역세권 또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 이상의 용도지역과 연접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단계 종상향이 가능하게 된다.또한 정비사업 추진 시 여건과 상황에 맞춰 다양한 인센티브 적용이 가능하도록 항목을 세분화해, 사업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업체 참여 등 지역 상생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기본계획 변경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정비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소통과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도시정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립박물관 ‘기억상자’, 광복회장 방문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별전 의미 더해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6일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특별전에 광복회가 방문해 전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남양주시립박물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공동 주최한 순회형 특별전으로,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환국 이후의 정부 수립 과정까지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고 있다.이날 관람에는 홍지선 부시장과 함께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해 광복회 관계자 및 조정구 애국지사의 후손, 이경구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해당 전시에는 이종찬 회장이 기증한 사진자료와 훈장 등을 활용해 독립운동가 이석영과 조정구의 업적과 삶을 조명하며, 남양주 독립운동사 관련 전시를 풍성하게 했다.홍지선 부시장은 “시에 귀중한 자료를 기증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가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이종찬 광복회장은 “기억 속에 살아있는 역사를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해 준 남양주시립박물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 회장은 백범 김구와 윤봉길 의사가 1932년 홍커우 공원 의거 전 교환한 ‘회중시계’의 복제품을 감사의 뜻으로 전달했다.전시는 12월 21일까지 남양주시립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시립박물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