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쾌거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4일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공약 및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총 401건의 사례를 응모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분야, 191건이 본선에서 경연을 벌였다. 시는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 사례로 본선에 올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는 공공부문의 구매력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진입 △지자체 간 연대 기반 구축 등을 실현했다. 시는 경기북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행사의 규모를 확대하고 플랫폼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구매 연계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3년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 △2024년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며 정책 실행력과 행정 신뢰도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도 남양주시가 추진해 온 정책이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공약은 행정의 책임성과 신뢰를 보여주는 기준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발표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공약 이행율은 88%에 달하며 시는 남은 공약 과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남양주시 청년들, 함께 뛰고 성장하다…‘청년 핏-트니스 챌린지’ 마무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3일 청년창업센터 3층 라운지에서 ‘청년 핏-트니스 챌린지’ 성과공유회를 열고 활동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사업에 참여한 청년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팀별 활동 결과 발표, 우수사례 소개, 참가자 소감 나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선정된 MVP 크루는 총 14팀, 49명으로 1인당 10만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전달받았다. 이외에도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챌린저 크루 2팀에는 팀당 5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시는 관내 청년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오프라인 청년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청년 핏-트니스 챌린지’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80명의 청년이 팀을 구성해 주 1회 이상 체육활동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인증하며 활동에 참여했다. 주광덕 시장은 “여러분이 직접 땀 흘리고 서로 응원하며 만들어낸 경험이야말로 남양주 청년정책을 살아있게 하는 진정한 힘”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년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자발적 청년 공동체 형성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병원모심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5일과 18일 이틀간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관내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남양주형 통합돌봄사업인 ‘병원모심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남양주시노인복지관과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남양주시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총 80명이 참석했다. 희망케어센터는 병원모심카의 서비스 개요와 대상자 기준, 신청 절차, 실제 활용 사례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진행했다. ‘병원모심카’는 남양주 특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임산부를 위해 월 2회까지 병원 왕복 차량 이동과 병원 내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남양주를 포함해 경기 및 서울 전역이며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김기수 센터장은 “병원모심카 사업이 꼭 필요한 분들께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임산부가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병원모심카’의 내용을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서비스 제공자들의 이해를 높여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돌봄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이동지원‘병원모심카’를 비롯한 다양한 돌봄사업과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다산동 ‘더반카페’ 나눔기업 1호 가입…지역 사회 기부 실천 앞장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다산동에 소재한 ‘더반카페’에서 복지재단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나눔기업’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기업’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이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제도다. 1호 기업으로 선정된 ‘더반카페’는 평소 지역 주민과 교류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온 업체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정은정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나눔기업’ 1호로 함께하게 돼 오히려 더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더반카페’ 가 나눔기업의 첫걸음을 함께해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참여는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남양주시에서 출연한 기관으로 나눔기업 참여 확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참여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별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담은‘ 열무김치 나눔행사 ’펼쳐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통해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열무김치를 담그고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직원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주찬숙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고 지역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주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과 반찬 나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이 청소년의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치유 및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남양주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마약, 도박, 알코올, 담배 등 다양한 중독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은 2022년 481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약 207% 급증했으며 경찰청 통계에서도 2023년 청소년 도박사범이 전년 대비 2.3배 증가한 171명을 기록하는 등, 청소년 중독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조례는 청소년 중독 문제의 예방과 조기 대응, 중독에 노출된 청소년과 그 가족에 대한 치유·회복 지원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대한 시장의 책무와 시행계획 수립 △중독 청소년 및 그 가족에 대한 상담·치료 등 치유 지원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강화 △관련 기관에 대한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등 종합적인 대응 방안이 포함됐다. 조례가 시행되면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이 가능해지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예방 및 회복 지원 네트워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족 단위까지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회복 환경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원주영 의원은 “이번 조례는 마약, 도박, 음주, 흡연 등 청소년이 직면한 다양한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예방 교육부터 치유 지원, 지역사회 협력까지 포괄하는 제도적 기반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펀그라운드 학부모회 공간 개방… 원주영 시의원 정책추진 성과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시의원은 6월부터 남양주시 청소년시설 ‘펀그라운드’ 5개소를 관내 학교 학부모회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학교 수업이 이뤄지는 오전 시간대 유휴공간으로 남는 펀그라운드를 학부모를 위한 소통공간으로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원주영 의원이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 추진을 지속해온 결과, 시와 남양주도시공사가 함께 협력해 실현한 사업이다. 원주영 의원은 청소년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면서도 학부모들의 시설 이해 및 자율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해왔다. 관련 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과 교육적 가치에 대해 제언했으며 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펀그라운드 개방은 △진접 △진건 △퇴계원 △다산 △오남 5개소에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부모회 모임 및 회의 장소로 제공된다. 해당 시간대에 청소년 프로그램이 운영될 경우에는 청소년 이용을 우선하며 라운딩 프로그램, ‘맘편한 펀그라운드’ 등 부모교육과 상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개방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에 대한 정책 체감도 제고를 위한 열린 행정을 확대할 방침이며 연말까지 운영성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원주영 의원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단순한 시설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정책을 추진했다”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공간 활용이야말로 생활 밀착형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광덕 남양주시장, 호우 속 비상대책회의 주재…“민관 소통 통해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할 것”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0일 오전 9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주광덕 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관 및 실·국·소장 등이 참석해 △기상 상황 △지역별 강수량 △배수시설 운영 상황 △위험지역 예찰 현황 등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상 상황 보고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를 기해 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0시부터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평균 27mm로 최대 41mm, 최저 9mm를 기록했다. 시는 이에 따라 △배수펌프장 8개소 전진 배치 △하천 변 산책로 및 세월교 출입 통제 △저지대 및 지하차도 등 위험지역 예찰을 강화하는 조치를 했다. 또한, 오전 6시 13분경 비상근무 응소 문자를 발송했고 읍면동과 실·국·소를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 아울러 자동음성경보시스템을 통해 세월교와 하천 변 등 위험지역 대피를 안내했으며 오전 6시 45분에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위험지역 출입 금지를 당부했다. 시는 향후 강우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금일 오후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집중 예찰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기상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자율방재단 등 읍면동 지역 안전네트워크와 긴밀히 소통해 실질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해달라”며 “행정의 틀에 얽매이지 말고 현장에서 필요하다면 적극적인 자세로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어린이집 원장 대상 긍정조직문화 소통 리더십 교육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60명을 대상으로 ‘긍정조직문화를 만드는 소통 리더십’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조직문화 이야기 △말해도 괜찮은 사이인가요? △소통과 감정의 온도 맞추기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자신의 리더십을 되짚으며 보육교직원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강의뿐만 아니라 원장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참여형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각 어린이집의 운영 철학과 문화가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원장의 리더십은 교사의 성장을 이끌고 결국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보육 현장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는 보육교사 대상 맞춤형 소통·감정노동 해소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제32회 정지선지키기 실천 결의대회’ 참가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11일 파주시청에서 열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티 서포터즈 및 제32회 정지선지키기 실천 결의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가 주최하고 파주시지대가 주관했으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주제로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질서 있는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내 10개 지대를 대표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원 약 350여명이 참가해, 각 지역별로 자체 제작한 다양한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운전자들에게 신호 준수와 정지선 지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행자 보호를 위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행동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우수 봉사 대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새마을교통봉사대 결의문 낭독을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질서 있는 교통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나용자 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 선진교통문화 선진화와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캠페인과 결의대회가 남양주시와 경기도를 넘어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 여름철 수방대책 강화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8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용 모래주머니 7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방대책은 기상청의 이른 장마 예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추진됐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5월 말부터 스마트차수백 등 자체 수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자율방재단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지성 호우 및 침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날 수방대응 작업에는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 단원 및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래주머니 400여 개를 제작·비치했으며 재해 발생 시 자율방재단과 별내동 재난대응반 간의 연락 및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주거지 등 침수 취약지역 등에 비치돼 침수피해 발생에 따른 긴급 상황 시 활용될 예정이며 센터는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록빈 자율방재단장은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올 겨울 설해에 공동대응한 것과 같이 이번 여름도 별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러한 민관 협력 활동은 지역사회발전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함께함으로서 지역자치의 모범이 되는 별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와부도서관,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와부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6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 등을 지원하며 선정된 도서관은 해당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전국 공공·장애인 도서관 120개관, 특수학교 20개교 등 총 14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와부도서관은 이 중 하나로 선정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와부도서관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영주시지회와 협력해 6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도서관 이용 교육 △독서프로그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행복한 책 읽기' △문화프로그램 '소리극 낭독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문학작품을 낭독하며 청중과 감성적으로 소통하는 ‘소리극 낭독 콘서트’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문화적 자존감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포용적 도서관 운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이 강화되고 지역 내 문화 저변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해 누구나 정보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