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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가족뮤지컬 ‘크크와 낙낙’ 오는 11월 15일 선보여(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1월 15일 다산아트홀에서 가족뮤지컬 ‘크크와 낙낙’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신작제작형 공모에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 남양주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된다.시는 지난 3월 진행된 1차 PT 심사와 7월 2차 쇼케이스 실연 심사를 거쳐 국비 9,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문화 기반 공연예술 창작 역량을 인정받았다.뮤지컬 ‘크크와 낙낙’은 남양주시 시조 ‘크낙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크크’와 ‘낙낙’을 주인공으로 한다.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두 캐릭터는 숲의 수호자로 등장하며 아이들의 감정표현을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여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자연을 배경으로 한 서사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공연은 11월 1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는 10월 30일 오후 3시부터 남양주시 티켓예매사이트을 통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경쟁 속에서 공모에 선정된 것은 남양주시의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남양주시의 상징을 문화적으로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별내면 농촌지도자회, 직접 재배한 고구마 150박스 나눔으로 온정 전해(사진)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8일 별내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윤훈)가 직접 재배·수확한 고구마 150박스(6kg 단위)를 별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남양주시 농업인단체 공동학습포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별내면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은 용암리 일원 1,000㎡ 규모의 학습포에서 고구마를 직접 재배했으며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합을 다졌다.회원들은 그 결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기탁된 고구마 150박스는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균형 잡힌 영양 지원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윤훈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재배한 고구마를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농업인 단체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혜연 별내면장은 “별내면 농촌지도자회의 따뜻한 마음과 땀방울이 어르신들의 식탁에 작은 행복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영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이러한 나눔이 별내면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2025 청년크루 해외연수단’ 마무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목민방에서 ‘2025 청년크루 해외연수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2025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역사·문화 탐방 △국회의사당 탐방 △한·몽 청년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도전정신과 글로벌 마인드, 소통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별 활동성과 발표 △개인 소감 나눔 △연수 피드백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배움을 공유하며 연수 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청년은 “개인 여행으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현지 청년들과의 교류와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등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며 “연수단 12명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이 의미있고 보람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 단체로 생활하며 다양한 활동에 도전한 청년들의 용기와 열정이 값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도전정신과 자신감이 앞으로 청년들에게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시의 신규 청년정책 사업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숨은 공탁금 찾기로 이월체납액 감소 성과 …시민 부담 줄인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숨은 공탁금 찾기’로 장기 압류된 공탁금을 정리해 7천여만원을 추가 징수하고 시효가 완성된 7억 1,300만원은 이월 체납액에서 제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공탁금은 △채무 변제 △압류 경합 △형사재판 합의금 등 다양한 이유로 법원에 맡겨져 있는 돈을 의미하며 시는 매년 전국 법원에 있는 압류 공탁금을 일제 조사해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을 압류하는 체납처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숨은 공탁금 찾기’는 장기 압류 공탁금에 대한 정밀 조사를 통해 실제 징수 가능한 금액은 추심하고 추심이 불가능한 실익 없는 채권은 압류 해제를 통해 정리함으로써 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도운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효가 지난 체납액은 징수가 불가능한 부실채권으로 분류돼 이월 체납액을 감소시켜 지방세 체납 정리율을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시청 징수과장은 “숨은 공탁금 찾기는 형편이 어려운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돕는 의미 있는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9월 22일 신청 시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하위 90%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2차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며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넘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형평성을 고려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등 다소득원 가구에는 보정 기준을 적용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고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1차 지급 시 지역화폐카드로 수령한 시민이 2차 지급도 지역화폐로 받을 경우, 주민센터 방문 시 기존 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2차 지급부터는 기존과 달리 일부 생활협동조합 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유흥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 지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로 제한돼 지역 상권 회복 효과를 높인다. 시는 1차 지급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번 2차 지급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특히 1차에서 해당 서비스를 통해 지원받은 시민은 별도 요청 없이도 담당자가 선제적으로 방문해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차 소비쿠폰 지급 당시 관내 지급대상자 71만 9,076명 중 71만 1,994명이 신청해 지급률 99.0%를 기록했다. 지급 규모는 총 1,151억원에 달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실질적인 민생 회복 효과를 거뒀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신청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소비쿠폰 지급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풍양보건소, 진접체육문화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5일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진접체육문화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은 치매 친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기업·학교를 의미한다. 이번에 지정된 진접체육문화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치매 극복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확대는 환자와 가족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치매 예방과 극복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가능한 과제인 만큼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현재까지 치매안심가맹점 65개소와 치매극복선도단체 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 8기 성과 완수 위해 남양주시, 2026년 투자사업 본격 점검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목민방에서 ‘2026년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첫날 기획조정실과 환경국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부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등 핵심 정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투자사업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해당 실·국·단·소장이 참석해 부서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재원 부족에 따른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업은 △민선8기 내 완료 예정 사업 △공약 및 현안 중심 중점사업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발굴 사업 △2026년 신규·증액 사업 등이다. 시는 시급성과 성과 창출 가능성을 고려해 사업을 우선 반영하는 동시에 불요불급한 세출을 조정하고 국·도비 등 외부재원을 적극 확보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수혜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첫날은 기획조정실과 환경국의 보고가 진행됐으며 기획조정실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남양주시정연구원 운영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커뮤니티 공간 확충과 미래 정책 연구 기반 마련에 대해 보고했다. 환경국은 △수소도시 조성사업 △자원회수시설 및 자원순환시설 민간투자사업 △마석근린공원 조성 △소하천 정비사업 등 핵심 환경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100만 인구 시대를 대비한 폐기물 처리, 수소에너지 활용, 친수 공간 확충을 위한 전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성과를 구체화하고 시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는 목표다. 또한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2026년 예산편성과 주요업무 계획 수립에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공약, 현안 등 중점 추진 사업의 속도감을 제고하고 시민 수혜 확대를 위해 내년도 추진계획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재정 여건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3일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에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커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88 청소년지원단인 사회적협동조합 ‘한뼘사람들’의 전액 후원으로 마련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5명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별내동 ‘위스테이 동네카페’에서 6주간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하고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익힌 바리스타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응대, 음료 제조, 판매 경험을 실습하며 현장 감각을 익혔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무 역량을 직접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진로·정서·자립 등 다각도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 협력망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추석 맞아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평내동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를 운영했으며 이어 오는 18일과 20일에도 시민을 위한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 운영과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는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소비자 피해 구제 상담과 함께 온라인 거래 유의사항, 해외직구 피해 예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가 제공되며 생활 밀착형 무상 서비스인 △휴대폰 고장 점검 및 수리 △워셔액 보충 △와이퍼 교체 등이 제공된다. 지난 11일 평내동에서 진행된 첫 운영일에는 온라인·중고 거래 관련 피해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차량 무상 점검과 휴대폰 수리 서비스를 체험한 시민들의 만족도도 컸다. 오는 18일에는 호평동에서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착한가격업소 설문조사 및 신규 발굴 이벤트로 구성돼, 지역 내 합리적 소비문화 정착과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도모한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와 물가안정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중심의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대책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5년 평생학습센터 4분기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성인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진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센터 4분기 단기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성 가득한 가을,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세요’를 주제로 강좌별 계절의 특색을 살린 학습 내용으로 운영된다. 8주 과정의 단기 프로그램은 입문 강좌부터 디지털 전환 과정, 전문 브랜드 과정까지 총 40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브랜드 교육과정은 △바리스타 △반려동물 △시니어로 세분화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 전문인력 양성과 시민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2025년 마지막 학기를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배움과 성장을 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성인과 관내 직장인으로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모델로 주목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교육부·한국보육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보육 정책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모델로 주목받으면서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직접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센터는 다산동 소재 경기행복주택 단지 내 신축 건물을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무상 임대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책을 실천하는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상상N놀이터 3개소 △장난감도서관 5개소와 장난감 배송서비스 ‘토이런’ △정약용 보육과정 프로그램 △영유아 발달지원 상담실 ‘마중’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 프로그램 ‘The 자람’ 등을 운영하며 지역 특성과 발달 단계를 반영한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직원 정서지원 프로그램 ‘샘물’ △필수교육 이수를 위한 사이버 연수원 제공 △영유아 이용시설 안전관리사 배치 등을 통해 보육교직원을 지원하고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센터와 함께 상상N놀이터 도르르, 북놀이터를 둘러보며 성과를 확인했다. 도르르는 창의적 활동 중심의 프로젝트형 놀이체험 시설이며 북놀이터는 독서와 놀이를 결합한 독창적 모델로 방문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는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개인정보보호 실천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9월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과 공직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높였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5년 개인정보보호 추진계획을 통해 △관리적 보호체계 강화 △기술적 안정성 확보 △시민과 공무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캠페인을 병행해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캠페인에서는 시청 직원과 민원실 방문객,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들에게 ‘실사구시 정신으로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이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9월 한 달간 시 누리집과 SNS에 개인정보보호 콘텐츠를 게시하고 전 직원 PC 잠금화면을 캠페인 이미지로 교체했다. 오는 17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PC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의 날’을 운영해 불필요한 파일을 암호화 및 삭제하는 등 실질적인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행정 신뢰를 높이는 일의 기본”이라며 “이번 추진계획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