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제2회 영웅과 함께 GOGOGO 행사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6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회 영웅과 함께 GOGOGO’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에서 열렸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 주한미군 제2사단 210포병여단, 육군 제28사단 장병,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향군 이사회, 향군 여성회 및 청년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은 영웅과함께 GOGOGO는 한미 양국 장병들이 함께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꽃과 헌혈증을 전달하는 행사로 생명을 살리는 헌혈증 기부를 통해 생명을 지켜낸 이들에게 생명으로 보답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와 대한민국이 있다”며 “영웅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동두천시는 그 숭고한 정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훈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굳건한 안보체제 확립에 기여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두천예절원의 다도 봉사를 비롯해 자유총연맹 여성회의 비빔밥 제공, 향군 여성회의 부추전 나눔 봉사가 이어져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동두천시, 여성 1인 가구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대상을 확대해 ‘여성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 전체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여성 구성 가구 및 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신청자 중 △범죄 피해 사실 △여성안심주택 거주 여부 △자녀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홈카메라 △스마트 문열림 센서 △호신용 스프레이 등 가정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패키지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범죄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수다살롱 예비 교육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8일 동두천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중장년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중장년 수다살롱’의 예비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 16명이 참여해 새로운 관계 형성과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취미, 건강, 운동, 문화예술 등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월 2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예비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관심 분야 이미지를 선택해 좌석을 정한 뒤, 소그룹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동아리별 활동 주제를 공유하고 조 편성을 함께 논의하며 참여자 중심의 운영 기반을 다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쉽지 않았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도 막막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앞으로의 수다살롱 활동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중장년 수다살롱은 중장년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속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심리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자조모임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립선 건강 지키는 첫걸음, 동두천시 전립선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동두천시보건소에서 관내 중장년층 남성 약 14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중년 남성의 전립선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립선암 무료검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55세 이상 남성으로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동두천시보건소가 함께 전립선 암표지자 검사를 실시하고 배뇨장애 관련 설문지 작성 결과를 바탕으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전립선 질환의 주요 증상, 예방법, 치료 방법 등을 주제로 강좌가 이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전문의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전립선 질환은 중장년 남성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번 검진과 교육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고소득 및 전문직 종사자로 납부 여력이 충분한 지방세 체납자 25명의 급여 1억 9천만원을 압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납세의무를 고의로 회피하는 고소득 및 전문직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월 급여 500만원 이상을 받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대기업 근로자와 공공기관 종사자 등에 대한 급여 압류를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압류된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 시 급여를 즉시 추심해 체납액에 충당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사업자의 매출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질·상습 체납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경제적 여력이 있음에도 납세를 회피하는 경우 급여 압류를 포함한 다양한 체납처분을 시행하겠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강력한 조세 정의 실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감량 인센티브 지급 사업’ 시행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6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인센티브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RFID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률을 평가해, 우수 단지에 청소 관련 보상 물품 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44개소 21,120세대의 공동주택이 참여하며 2024년 7월 이후 RFID를 설치한 단지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감량률이 높은 공동주택 가운데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를 선정해 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환경 보호는 물론, 처리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문화가 우리 시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 337명 최종 선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2025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으로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237명 총 337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신청자가 전년 대비 약 29.5% 증가한 500명에 달했으며 장학금 예산도 전년보다 1억원 증액된 총 6억 6천만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는 학비 부담 완화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16% 늘리는 등 꾸준히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등학생은 △다자녀 장학생 100명을, 대학생은 △애향 장학생 138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3명, △주거지원 장학생 86명을 각각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가운데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이 일시 지급되며 대학생 중 애향, 재능, 관내 대학교 장학생에게는 최대 350만원, 애향, 주거지원 장학생에게는 최대 200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 규모와 예산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30일 선발된 학생에게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시 홈페이지에도 공고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오는 6월 13일 지급 예정이며 장학금 지급을 위한 서류 접수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장학증서는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여름철 대비 공원 및 산림 분야 주요 공사 현장 점검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진행 중인 공원 및 산림 분야 주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폭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외 3개소로 시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는 혹서기 및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나 열사병 등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이용에 불편을 주거나 경관을 해치는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을 순찰하며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와 열사병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재해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녹지, 산책로 등은 장마 전에 신속히 정비를 마쳐 시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생연2동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청 관련 부서 사례관리사, 동두천시가족센터 실무자 등 총 7명이 참석해 대상 가구의 복합적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와 자녀 양육 문제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한부모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파악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연계 협업 방안이 도출됐다. 생연2동 관계자는“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공적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 제1기 수료 [금요저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 제1기 과정이 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1기 과정은 지난 4월부터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치매 알기’ 와 ‘돌보는 지혜’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가족들은 치매 환자의 행동 특성과 돌봄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한편 유사한 상황에 처한 가족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와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한 수료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가족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치매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생계급여에 의존하고 있는 3인 가구로 가구주는 최근 중증 암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며 배우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성인 자녀는 미취업 상태로 가계 생계를 책임지기 어려운 위급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한 생연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후 담당 공무원과 함께 해당 가구를 방문해 복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구세군 긴급지원사업을 포함한 민간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당장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밀키트 지원을 연계하고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세심한 관심과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직급별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직원 간 소통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건의사항 청취를 넘어,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신규공직자의 조직 적응 방안’을 주제로 팀별 활동 및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공직자 윤리의식 함양, 반부패 ·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부정청탁 및 금품 · 향응 수수 금지 등 각종 비리 · 부패행위 근절 △부당지시 근절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등 청렴한 자세를 갖추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청렴행정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이 평소 느껴왔던 고충과 건의사항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시정 운영에 반영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조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내부 소통과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기찬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