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3R 자원 모으기 사업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3R 자원 모으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운동은 재사용, 재활용, 발생 줄이기의 첫머리를 딴 환경운동이다. 버려지는 자원과 물자를 절약해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재사용 및 재활용하는 환경정화 운동으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3R 자원 모으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익금은 연탄 봉사, 집수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강영열 회장은 “뜻깊은 사업에 참여해 주신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을 정화하면서 어려운 이웃도 돕는 3R 자원 모으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책 읽는 가족’ 및 ‘다독왕’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 참여해 가족 간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독왕’은 평소 책을 가까이할 기회를 놓친 시민이나 책 읽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는 정보도서관에서 청소년은 오르빛도서관에서 일반 성인은 시립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 읽는 가족’ 및 ‘다독왕’ 중 한 분야를 선택해 도서관별로 신청할 수 있다.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독서 활동 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9월 독서의 달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각각 시장상 및 기념 현판을 수여하며 특전으로는 대출 권수 확대 및 1년 연체 해지권 5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생연1동 체육회, 산불 예방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전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생연1동 체육회 위원 15명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기타 인화성 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인도 부분에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함께해주신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2025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이 오는 4월부터 각 마을 거점 공간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학습을 통해 일과 문화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동두천시는 생연동, 보산동, 송내동 지역의 학습공간을 활용해 4개 마을을 거점으로 지정했으며 각 지역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 거점 학습공간에서는 원예치료, 예술 문화 강좌, 전래놀이지도자 양성, 제로웨이스트 교육, 디지털 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마을 강사 양성, 학습동아리 연계사업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학습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마을은 평생학습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학습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주도의 학습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강 신청은 마을별로 진행되며 평생학습 마을공동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두천의용소방대 ‘찾아가는 화재예방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찾아가는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화재예방 안전교육은 부주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요령, 화재 시 피난 요령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 대응 요령이 인쇄된 자석식 전단지와 함께 진행됐다. ‘1, 1, 9’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모두의 실천과 노력을 당부했다. 동두천 의용소방대 남정주 대장은 “찾아가는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동두천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현재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대형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화재 예방 안전교육이 지역 안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상패동, 저장강박증 가구의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저장강박증이 있는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 등 복합적인 욕구의 해결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미혼의 독거노인인 사례 대상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보로 발굴됐으며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주거환경과 그에 따른 위생 문제로 건강, 식사, 고독사 우려 등 복합적인 욕구의 해결이 필요한 가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이 모여 사례를 공유했으며 해당 가구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논의하고 그에 따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위기 가구를 돕기 위해 여러 자원을 모아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가구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가득 찬’ 반찬쿠폰 사업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찬’ 반찬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인 가구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모니터링을 통해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10여 가구를 선정했으며 선정 가구는 1만원 상당의 쿠폰 2장을 지원받아 언제든지 관내 반찬가게에서 반찬과 교환할 수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에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반찬 쿠폰 사용을 독려해 외출을 유도해 고독사 예방 및 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고심해 맞춤형복지를 실현해 주시는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고독사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5년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6일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년에 재구성되어 운영 중인 동두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당연직인 도서문화사업소장을 포함해 동두천시 관내 문화계, 교육계 등 전문 인사와 도서관 이용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동두천시립도서관, 오르빛도서관, 꿈나무정보도서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 장서 폐기 보고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추진 실적으로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오르빛도서관 조성, 시립도서관 그린리모델링사업, 정보도서관 그림책 특성화 사업의 성과가 있었다. 또한, 위원들은 인문학 강좌, 청소년 특화사업, 북스타트 책꾸러미 등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서문화사업소 지영순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 새롭게 개편된 도서문화사업소가 중심이 되어 도서관 이용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보건소, 고위험군 대상 홍역 예방수칙 교육 [금요저널] 동두천보건소는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발생 주기가 단축됨에 따라 감염병 고위험군의 위험이 증가해, 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고위험군은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자, 당뇨병·심부전 등 만성질환자이며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2024년부터 고혈압·당뇨교실에 참여하는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시작된 고위험군 감염병 예방 교육은 2025년부터 격달에서 매월로 확대 시행된다. 특히 3월 26일 진행된 감염병 예방 교육은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홍역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홍역 환자는 베트남 방문과 관련한 해외 유입 사례가 특히 많아, 여행 전·중·후 예방 수칙이 강조됐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법정 감염병이므로 여행을 계획 중인 미접종자나 접종력을 알 수 없는 경우 출국 4~6주 전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관내 골프장 농약 사용량 10% 감축에 자발적 참여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관내 골프장 티클라우드컨트리클럽과 26일 골프장 농약 사용량 10% 감축 등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약 사용량 감축을 주요 목표로 하는 자발적 환경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취지에서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골프장 주변 환경오염 방지, 주민 불안감 해소, 골프장 이미지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골프장 관계자는 “농약 사용량 10% 감축 외에도 친환경 미생물 사용, 일회용품 사용 억제 등 환경친화적인 골프장 운영에 힘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동두천시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골프장 운영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도 큰 것이 사실이다”며 “관내 골프장이 자발적으로 환경협약에 참여했다는 것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신뢰 확보 차원의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관내 경로당 전자혈압계 설치사업 완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관내 8개 동 33개소 경로당에 고정식 전자혈압계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희망하는 경로당에 혈압과 맥박 등을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최신형 전자혈압계 33개를 설치 완료했다. 전자혈압계 설치로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게 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혈압계 설치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자혈압계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6일 상패동 일대에서 새봄맞이를 위해 영농폐기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환경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한국생활개선 동두천시연합회원 30여명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봄철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감소를 위해 농업인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 및 파쇄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명자 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