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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서울우유 양주공장 견학 실시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서울우유 양주공장 견학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우유 양주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견학은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식품 제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초등학생 13명이 참여해 △최첨단 유제품 생산라인 견학 △위생·품질관리 시스템 확인 △서울우유 역사 및 유가공 산업 소개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특히 자동화 설비를 활용한 유제품 생산 공정과 위생관리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원유가 우유로 가공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식품 산업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유 한 컵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사람의 노력과 기술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생산 과정을 체험하며 식품 제조업에 대한 인식이 넓어졌고 장래 직업 선택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교실 밖에서 이뤄지는 생생한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제2회 영웅과 함께 GOGOGO 행사 개최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제2회 영웅과 함께 GOGOGO 행사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6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회 영웅과 함께 GOGOGO’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에서 열렸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 주한미군 제2사단 210포병여단, 육군 제28사단 장병,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향군 이사회, 향군 여성회 및 청년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은 영웅과함께 GOGOGO는 한미 양국 장병들이 함께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꽃과 헌혈증을 전달하는 행사로 생명을 살리는 헌혈증 기부를 통해 생명을 지켜낸 이들에게 생명으로 보답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와 대한민국이 있다”며 “영웅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동두천시는 그 숭고한 정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훈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굳건한 안보체제 확립에 기여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두천예절원의 다도 봉사를 비롯해 자유총연맹 여성회의 비빔밥 제공, 향군 여성회의 부추전 나눔 봉사가 이어져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동두천시, 여성 1인 가구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동두천시, 여성 1인 가구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대상을 확대해 ‘여성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 전체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여성 구성 가구 및 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신청자 중 △범죄 피해 사실 △여성안심주택 거주 여부 △자녀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홈카메라 △스마트 문열림 센서 △호신용 스프레이 등 가정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패키지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범죄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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