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패동 새마을부녀회, 중복맞이 삼계탕과 밑반찬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복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25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삼계탕을 비롯해 배추김치, 오이지, 콩나물무침, 콩버무리떡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동두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동두천 떡집에서 후원받은 콩나물과 떡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한 끼를 마련할 수 있었다. 백은희 회장은 “준비한 삼계탕과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해 주신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매년 정성을 다해 삼계탕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폭염취약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주거취약 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응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7명이 참여해 에어컨을 설치하고 실내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에어컨은 개인 회원의 기증으로 마련됐으며 쪽방 거주 가구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기후위기 속에서 에어컨이 사치가 아닌 생존수단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차유철 협의회장은 “에어컨 기증과 설치 봉사에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폭염 앞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어선 안 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두드림뮤직센터 7월 상설공연 해바라기 · 가람과뫼 출연 [금요저널]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난 19일 7월 상설공연에서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포크 듀오 해바라기의 심명기 씨와 가람과뫼의 윤영로 씨가 함께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두 뮤지션은 각자의 대표곡을 듀엣으로 편곡해 관객과 소통했다. ‘생일’,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어서 말을해’ 등 감미로운 화음과 진정성 있는 보이스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은 관객의 앵콜 요청에 힘입어 마무리를 알리는 시간을 훌쩍 넘긴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으며 이번 시즌 최장 공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도심 속 쉼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초록우산, 2025년 이주배경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주배경 아동 보육료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체결된 민관 협약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부모에게 매월 10만원의 부모 보육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국적이나 체류 자격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공평하게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주배경 아동의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출신이나 배경과 무관하게 우리 시에서 자라는 모든 아이는 소중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곧 도시의 미래”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이주배경 아동을 포함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상패 8통 양돈농가 1개소 철거 착수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상패동 양돈농가 폐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에는 양돈농가 8호가 있으며 이 중 5개소는 상패동 8통에 밀집해 있다. 해당 돈사는 신시가지 생연·송내지구와 직선거리 약 2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7월부터 9월까지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수십 년간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돈사 인근의 상패 8통 주민은 물론, 신시가지에 새로 전입한 시민들까지 악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두천시는 축산농가에 EM 보급, 미생물제 및 악취저감시설 설치 지원 등 시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악취의 근본 원인인 돼지 사육두수를 줄이기 위해 양돈농가와의 협의를 통해 축사이전명령 보상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양돈농가 폐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축사 철거공사를 시작했으며 8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악취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 불법행위 단속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자원봉사센터 한마음 가족봉사단, 독거노인에 삼계탕·양갱 만들어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오전 9시, 제21기 한마음 가족봉사단의 7월 활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과 양갱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삼계탕과 양갱 만들기로 팀을 나누어 활동했다. 주방팀은 삼계닭 50마리에 인삼, 대추, 마늘, 찹쌀을 채운 뒤, 약재를 넣고 끓인 육수로 삼계탕을 완성했다. 나머지 가족은 냄비에 양갱 베이스인 한삼을 오랜 시간 뭉근히 끓인 후, 다양한 틀에 부어 굳혀 맛있는 양갱을 만든 뒤 포장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문을 열고 나오는 어르신이 부모님처럼 느껴져 가슴이 뭉클했다”며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양갱을 받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전해주는 기쁨을 느꼈고 아이들도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활동이었다. 또한 배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비가 계속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은 결국 행복한 가정과 살기 좋은 사회로 되돌아올 것”이라며 “오늘의 활동은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데 큰 가르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든 삼계탕과 양갱은 8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가족이 직접 배달에 참여해 전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정신력과 기량이 빛난 제1회 동두천시장배 검도 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시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제1회 동두천시장배 검도대회’ 가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검도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검도인 5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정정당당한 승부와 예절을 중시하는 검도의 정신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검도가 세대를 아우르는 품격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는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됐으며 선수 간 선의의 경쟁과 관중의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진 가운데 기술과 집중력이 빛나는 명승부가 이어졌다. 개인전 경기 결과 △남자 초등우승 채태진, △남자 초등 우승 변우석, △여자초등 우승 장은우, △여자초등 우승 김지연, △여자중·고 우승 장하은, △남자중학부 우승 장준우, △남자고등부 우승 채서원, △여자일반부 우승 심보윤, △남자일반부 우승 동선호가 차지했다. 단제전 경기 결과 △초등저학년부 우승 청룡검도관, △초등고학년부 우승 포천검도관 B, △여자중·고등부 우승 덕소관, △남자중학부 우승 호암검도관B, △남자고등부 우승 포천검도관, △여자일반부 우승 파주검도관, △남자일반부 우승 고읍검도관A가 성과를 거뒀다. 박승욱 동두천시검도회장은 “제1회 시장배 검도대회가 검도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검도 활성화를 위해 검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검도는 예의와 절제, 집중력이 요구되는 품격 높은 무도 스포츠”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검도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됐고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통해 활력 넘치는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검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대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종목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 저변확대, 우수선수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여름, 꽃을 그리다’ 동두천시 시립도서관 로비 전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홍미영 작가의 보태니컬 아트 전시 ‘여름, 꽃을 그리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식물 세밀화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홍미영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식물의 섬세하고도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식물의 형태, 색감, 질감을 정밀하게 표현한 보태니컬 아트 특유의 미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도서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도서관이 여름을 맞아 운영하는 ‘슬로우 라이프’ 북큐레이션과 연계되어 자연의 속도에 귀 기울이고 삶의 여유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안하고 있다. 방문객은 전시와 북큐레이션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사유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자연을 예술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 공동경작 논 제초작업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 21일 하봉암동 소재 약 1,200평 규모의 논에서 ‘공동경작 논 제초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벼 생산성을 저해하는 논피 제초작업과 알곡이 충실히 여물도록 돕는 이삭 거름주기 작업이 함께 이뤄졌다. 김홍석 회장은 “올해도 고품질의 풍년 농사를 위해 폭염과 집중호우 속에서도 공동경작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분들과 동두천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농촌지도자연합회는 농업 정보 및 신기술을 지역 농업인에게 보급하고 시범 영농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신소득 작물 개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2동 주민자치회, 경로당에 수박 나눔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회장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인사도 함께 전했다. 수박을 전달받은 센트레빌경로당 회장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와주고 신경 써줘서 고맙다”며 “모처럼 경로당 분위기도 밝아지고 기운이 난다”고 말했다. 황용택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시원함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본격 운영, 시민 건강 지킨다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지역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 운영은 어르신, 장애인, 야외 근로자 등과 같은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현재 생연1동에는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경로당 등 총 4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쉼터에는 냉방기기, 응급키트 등 기본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무더위 시간대에는 운영 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생연1동은 무더위쉼터 운영에 앞서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사전 점검했으며 쉼터 이용자들에게는 폭염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특히 취약계층 보호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폭염 상황과 주민 수요를 고려해 무더위쉼터를 추가로 확보·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꿈나무정보도서관, 여름방학 중 가족 대상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영화 상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상영 예정인 영화는 ‘씽’, ‘모아나’, ‘보스 베이비’, ‘곰돌이 푸’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 4편이다. 영화는 꿈나무정보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5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상영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