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 홍민섭 부회장, ‘이웃 愛 발견’ 성금 기탁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생연1동 주민자치회 홍민섭 부회장이 관내 복지혜택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목적으로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웃 愛 발견’ 기부 활동에 참여한 홍민섭 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꿈과 희망으로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더불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데 일조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호성 생연1동장은 “홍민섭 부회장님을 비롯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웃 愛 발견’ 후원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생연1동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 愛 발견’은 우리 동네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함께 만들어주는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훈훈한 나눔 활동 사업이다.
2024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금요저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협의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며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협의체의 주요 사업을 보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인적 안전망 구축,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협의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고독사 제로 동두천’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도에는 경기 침체와 사회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2025년도에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2025년, 빈 건축물 정비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거 용도 건축물을 제외한 모든 용도의 건축물 중 1년 이상 방치된 단층 규모의 공익상 유해한 건축물이다. 사업에 선정된 건축물 소유자는 3년 이상 공공용지 제공을 조건으로 무상 철거를 지원받는다. 현재 빈집 정비 사업은 전국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빈 건축물 정비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동두천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앞장서서 빈 건축물 정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도심 외곽 지역을 기점으로 노후 빈 건축물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시는 이를 정비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사업 평가를 통해 사업의 향후 방향성 및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동두천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철거 후 일정 기간 동안 주차장, 텃밭 등을 제공함으로써 인근 지역 주민들도 긍정적 외부효과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 재생과 환경 정비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형덕 동두천시장, 제40회 경기교육대상 교육협력분야 표창 수상 영예 [금요저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7일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024년 제40회 경기교육대상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 교육의 정책목표 달성과 교육 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 등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포상해 경기도 교육청이 수여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참석해 표창패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임 이래,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과 교육 자치 활성화, 교육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 민주성 강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을 통해 1710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으며 2024년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금 5억 6천만원 지급,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펼쳤다. 또한,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국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을 더욱 강화해 교육 자치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2024년 미래교육협력사업 18개 사업에 총 42억을 지원하고 교육청 대응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현장에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용했다.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서 국비 62억원을 확보했으며 동두천시 교육의 로드맵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이정표를 찍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학교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며 교육의 민주성을 높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동두천시와 교육청, 학교, 학생 등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낸 성과이며 동두천시가 교육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자치와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종합운동장, 관중석 자체 보수로 10억 예산 절감 [금요저널] 동두천시 시설사업소는 2007년부터 사용해 오면서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낡아 전체적인 종합운동장의 미관을 저해하는 관중석을 자체 보수하며 큰 예산 절감을 이뤄냈다고 17일 밝혔다. 김정환 운동장 팀장은 “올해 종합운동장은 인조잔디, 전광판, 조명탑 등 많은 부분에 변화를 줬다. 그러나 종합운동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17년이나 사용된 관중석이 빛이 바래고 낡아 전체적인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며 “막대한 비용 때문에 관중석 보수에 팀에서는 해결책을 모색해왔다”고 말했다. 사업소 측은 수 차례 직원 회의를 열고 자료를 수집,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관중석 의자의 재질이 PE 재질이라는 점과 이러한 재질의 특성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강한 열에 노출시켜 퇴화된 층을 녹인 후, 퇴화되지 않은 층을 육안으로 드러나게 하는 방법이라는 점을 찾아냈다. 이에 시설사업소는 무려 4주에 걸쳐 자체적으로 관중석 의자 복원 작업을 완료했다. 김태화 시설사업소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최대 10억의 예산을 아낀 성과”며 “이는 인조잔디 재활용 사례에 이어 시설사업소의 두 번째 예산 절감 사례”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행사가 없는 겨울철을 이용해 직원들이 직접 관중석을 보수하는 등 예산을 절감한 사례”며 “추운 날씨에 직원들이 고생해 이뤄낸 보람된 일이며 공직사회의 귀감이 돼 고맙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와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동두천시 관계자 5명과 최진택 회장 등 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한미우호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카투사연합회 회원들이 한미 양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한미 친선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한미 동맹 강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는 현역과 예비역 카투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7년에 설립돼 지금까지 한미 우호 증진 활동과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하반기 학교지원단 회의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하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실시했다. 학교지원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부장 교사와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위원회로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학교와 센터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자원 연계, 청소년들의 일탈 및 비행 문제, 지역사회 상담전문가의 학교 내 외부 자문 위원 위촉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황상연 센터장은 “사이버 도박 등과 같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안전망 필수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철회 촉구”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가 동두천시의회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결의문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 발표는 지난 11월 11일 행정안전부 공고 제2024-1579호를 통해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입법 예고하며 기초자치단체에 위임·위탁된 사무를 광역자치단체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예외규정을 삭제하면서 시작됐다 결의문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개정안은 지난 30여 년간 기초자치단체 의회의 역할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항’임을 강조하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법시행령 일부개정령의 철회를 촉구하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는 현재 감사원 감사, 정부합동 감사 등으로 과중한 부담을 겪고 있으며 여기에 추가적인 시도의회의 감사가 더해진다면 이는 행정력과 예산 낭비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에게 질 낮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 예상되므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전하며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령의 철회를 촉구하는 의견을 밝히면서 시군자치구의회 모두가 함께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단장, 부단장 포함 총 13명으로 이번 기수는 분과 구분 없이 모든 단원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활동한다. 제3기 출범 이후 첫 회의인 이번 정기회의에서 시의원들과 모니터단원들은 자유롭게 토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의정모니터단 운영 계획, 우수 활동자 표창 수여 방안, 워크숍 계획 등을 다뤘다. 김승호 의장은 “제3기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모니터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혁 단장은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각계각층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전달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34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7일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및‘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25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16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황주룡 의원은 ‘동두천시 가족센터 사무·교육 공간 즉각 확충 촉구’에 대한 요구 사항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전달했다.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 ‘2025년도 예산안’ 6,082억 5천만원 중, 재검토가 필요한 33개 사업에서 3억 6,464만원을 삭감해 수정 의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박인범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업무 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 대표 발의안 3건 △‘동두천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동두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이은경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의회 지방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총 2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철회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발표했다. 결의문을 통해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월 11일 행정안전부공고 제2024-1579호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입법예고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위탁한 사무도 행정 사무감사·조사 대상에 포함되도록 예외규정을 삭제하는 것을 철회 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김승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2025년 동두천 모든 시민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가정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가족센터’ 사무·교육 공간 즉각 확충해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이 시 가족센터 공간 협소 문제를 지적하며 즉각적인 확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17일 제334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황 의원은 시 가족센터의 최근 사무실 내부 사진들을 화면에 띄웠다. 사진들은 비좁은 사무실 내부에 다닥다닥 붙은 책상들과 좁은 통로 통로 등에 쌓아둔 물품들과 그로 인해 서랍을 열 수조차 없는 서고와 출입문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황 의원에 따르면, 현재 두드림희망센터 2층에 입주한 시 가족센터는 규정에 따라 반드시 갖추어야 할 공간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무공간만이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의실과 교육장 공간도 부족하다고 한다. 지금도 교육장 세 곳 중 두 곳은 구)생연2동 경로당 건물을 사용하는 실정이다. 황 의원은 “당장 내년부터는 다문화 가구와 1인 가구를 지원하는 신규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이 다수 개시된다. 하루 250명 정도인 센터 이용 평균 인원은 앞으로 훨씬 더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저출생·고령화, 인구 감소, 1인 가구와 다문화 가구의 증가 등 시가 당면한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역할을 도맡고 있는 것이 시 가족센터”며 사무·교육 공간 부족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동두천시에서는 지행동에 신축 예정인 GH공공통합임대주택 건물로 가족센터를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황 의원은 “신축 건물 완공까지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며 가족센터 공간 확보에 시가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 “행정에 있어서 사후약방문은 용납될 수 없다”며 발언을 마친 황 의원은, “가족센터 공간 부족 문제가 갑자기 불거진 사안도 아닌데, 그동안 시에서 조치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회, 연탄으로 전하는 따뜻한 온정 실천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새마을지도자회는 16일 추운 겨울을 보낼 관내 저소득계층 2가구에 47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허경범 부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연탄 전달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상국 불현동장은 “이웃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불현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방역 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