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금요저널]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위원 등 10여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로변 등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분리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됐다. 이근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깨끗한 환경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구 성병관리소 관련 2차 대화협의체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소요산유원지 내에 소재한 구 성병관리소 건물 관련해,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차 대화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26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제시된 건의 및 검토 사항 결과와‘공감의제’를 중심으로 구 성병관리소에 대한 이해와 기지촌 피해여성에 대한 대법원의 국가배상 판결 관련 의의를 확인했다. 먼저 하주희 변호사는 ‘기지촌 미군위안부 국가배상 판결의 의미와 과제’라는 의제로 국가배상책임 소송이 제기된 계기와 주요 쟁점 등을 소개했다. 이어 철거저지공대위 안김정애 공동대표가 ‘UN 권고의 의미와 혐의서한에 대한 과제’라는 의제로 UN 권고 내용과 의미, 대한민국 정부 답변의 문제점 등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용 공동대표가 지역개발 의제로 ‘미군기지 반환의 필요성과 지역발전 정책 점검’ 이라는 주제로 기지촌 피해 범위, 반환 미군기지의 활용 방안 및 정책 방향 등을 제안했다. 이후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대화협의체에서 도출된 건의 및 협의 안건은 상호 검토 후 실무회의를 거쳐 결과에 합의하게 된다. 한편 3차 대화협의체 회의는 4월 초 개최되며 주요 안건은 ‘관광자원을 활용한 개발 시 예측되는 사례 청취’ 와 ‘구 성병관리소 건물 철거 및 보존’에 대한 주제로 제안 설명과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신규양성 예정인 아이돌보미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연령에 관계없이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신체 건강한 모든 여성이 활동 희망자이며 모집기간은 7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양성과정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에 대해 경기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1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신규 돌보미가 추가 양성되면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기 없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예체능프로그램 ‘테니스 교실’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예체능프로그램 ‘테니스 교실’을 운영한다. 예체능프로그램 ‘테니스 교실’은 대한체육회 ‘행복나눔생활체육교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만 9세 이상 만 12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테니스용품 및 수업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7월 6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15명이 접수되면 마감된다. 프로그램은 7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20시에 관내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진행된다. 황상연 센터장은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농촌지도자동두천시연합회 이건식 부회장 농업기술 명장 선정 [금요저널] 농촌지도자동두천시연합회 이건식 부회장이 지난 7일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농업기술 명장은 영농 경력 30년 이상인 최우수 농업기술 보유자로서 향후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 농촌지도자회원들에게 농업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슬로건인‘과학 영농을 실천하는 농촌지도자,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를 실천하는 이건식 명장은 40년간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철저한 방역체계 및 양돈사육장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고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 백미, 내복 등 기부활동 및 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있다. 또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한 ‘제11회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 대상’ 한돈부문에서 1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009년 새농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건식 명장은 “농업기술 명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공사례를 전파해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한 우편봉투 제작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물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업무수행에 널리 활용되는 우편 봉투에 복지사각지대 제보 문구와 맞춤형복지팀 전화번호 삽입, 제작해 향후 다양한 용도 및 목적에 맞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익이 향상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밑거름으로 작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시도를 벌여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통합사례관리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의 복지 욕구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2022년 제12회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맞춤형복지팀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함께 긴급복지제도 지원을 요청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안건으로 상정한 후 사례관리 선정 등 지원 방향에 대해 토의를 가졌다. 사례회의를 통해 최근 이혼 후 일용근로 소득으로 미성년 자녀들을 양육하는 등 생활고로 인해 공과금 장기 체납, 단가스 위기에 놓인 것을 확인해 읍면동 사례관리 사업비로 체납 도시가스 요금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어 오늘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한 가정의 생활이 안정될 때까지 돌봄과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욕구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 주방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 주방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과 함께 낡고 못 쓰는 주방도구는 버리고 묵은 때를 제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을 만들 수 있게끔 청결하게 주방을 대청소하니 기쁘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새마을 주방 정비와 청소를 통해 새마을 단체원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재능나눔 우쿨렐레&음악치료봉사단 “행복한 봉사 다녀왔어요” [금요저널]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육성 중인 재능나눔 우쿨렐레&음악치료봉사단이 지난 6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상패동 소재 노인요양복지센터에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우쿨렐레 수강생 12명, 플루트 연주자 3명, 기타 연주와 노래봉사자 2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으며 50여명의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박수와 환호로 답하는 등 봉사자와 대상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재능나눔 봉사단 교육을 담당하는 안미현 강사는 “요양원 어르신들도 우리를 기다리셨겠지만, 우리들 또한 재능을 선보일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 오랜만에 기뻐하는 사람들 모습에 마음이 힐링되고 에너지가 솟구치는 기분이다 앞으로도 연습을 더 많이 해서 더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하게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우쿨렐레&음악치료봉사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 1~2회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아조타아조아 후원회, 보산동 저소득 가정 위해 쌀 기탁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아조타아조아 봉사단체로부터 쌀 3㎏ 세트 3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아조타아조아란 ‘내가 남을 돕는 것은 내가 나를 도우는 것이다’라는 뜻으로 2015년 지역사회의 숨은 봉사자를 격려하고자 결성한 봉사단체이다. 남정주 회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더 많은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보산동 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남정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조타아조아 봉사단체의 마음이 곳곳에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7월부터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만성질환자들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생활습관 변화와 노인 인구 증가로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이 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내소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내소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은 매주 1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질환별 이론교육 및 영양 교육, 나의 혈압·혈당 재보기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이호왕 박사 추모의 공간 마련 [금요저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2022년 7월 5일 한탄 이호왕 박사가 별세함에 따라 박물관 3층에 설치된 한탄 이호왕 박사 기념관 내에 박사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탄 이호왕 박사는 1928년 함경남도에서 출생했으며 1954년 서울대 의과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해 미네소타대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1960년 귀국해 1969년 미군 연구비를 지원받으면서부터 ‘유행성출혈열’ 연구에 매진하게 됐다. 이호왕 박사는 1976년 3월 한탄강 유역에서 채집한 등줄쥐의 폐 조직에서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병원체와 면역체를 발견했다. 이 교수는 자서전에서 1, 2차 세계대전 때 군인 수천명이 유행성출혈열로 목숨을 잃었고 한국 전쟁 당시 유엔군 3,200명도 이 병을 앓았다고 기술했다. 그는 이 병원체 바이러스를 발견장소 이름을 따 ‘한탄 바이러스’로 명명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에서는 박사가 동두천 송내동에서 연구실을 마련해 세계적인 과학업적을 이룸에 따라 박사의 연구업적을 기리고 교육의 장으로 이용코자 2012년 박물관 3층에 한탄 이호왕 박사 기념관을 개관했으며 박사가 올해 7월 5일 별세함에 따라 기념관 내에 추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과학사에 기여한 이호왕 박사님이 별세함에 따라 애도를 표하고자 기념관 내에 추모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박사님의 연구업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전시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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