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안심패키지’ 지원.여성 대상 생활안전 강화 [금요저널] 부천시는 여성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패키지’를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족, 범죄 피해 여성,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이며 우선순위와 주거형태 등을 고려해 예산 범위 내에서 총 100여 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유소년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 주거침입, 스토킹·데이트폭력·성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은 우선지원이며 범죄피해여성의 경우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누구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부천시 여성다문화과 여성지원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2023년과 2024년에 안심패키지를 이미 지원받은 가구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패키지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홈 카메라, 호신용 경보기 등 범죄 예방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하며 인터넷 설치 여부에 따라 A형인 인터넷 설치 가구와 B형인 미설치 가구로 구분해 지원한다. 제출 서류와 자세한 신청 방법은 부천시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부천시 여성다문화과 여성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심패키지를 지원받은 한 여성은 “꼭 필요한 물품이라 생각했지만, 직접 구입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고 망설여졌던 물품들로 구성돼 있어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부천시 여성다문화과장은 “여성 안심패키지 보급 사업은 주거침입과 성폭력 등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여성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182가구에 안심패키지를 보급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98%가 지원 물품과 절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부천시, 한의사회·희망재단과 의료돌봄 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시한의사회,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통합돌봄 대상자 방문진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 방문진료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지역 내 건강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원은 부천시한의사회가 지정 기탁한 500만원과 추가 모금액에 대해 부천희망재단이 1:1 매칭 기탁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부천시와 부천시한의사회, 부천희망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돌봄서비스 연계 등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해 지속적인 방문진료가 필요한 어르신으로 기초연금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포함한다. 지원 내용은 방문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이며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본인부담금을 마련하지 못해 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의료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방문진료가 필요한 대상에게 한의사회의 지원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손길이다”며 “향후에도 민과 관이 협력해 부천시민의 돌봄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급속한 초고령화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의료, 요양, 일상생활, 주거지원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통합해 연계·제공하는 통합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부천시, 콘텐츠시장 글로벌 진출 위해 ‘부산콘텐츠마켓’ 현장 벤치마킹 [금요저널] 부천시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9회 부산콘텐츠마켓’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참여해 현장을 벤치마킹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콘텐츠산업 대표 행사인 부산콘텐츠마켓의 운영 방식과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부천시가 추진 중인 만화·영화·애니메이션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피칭쇼 애니메이션 부문에 부천지역 콘텐츠기업 2곳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과 작품 홍보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부천 콘텐츠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콘텐츠산업의 현장 흐름을 반영한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설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산콘텐츠마켓에서 확인한 운영 방식과 국내외 관계자의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9월 열리는 ‘부천국제만화마켓’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부천 콘텐츠마켓이 아시아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본격 시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4월 28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7월 27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시민 홍보와 안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 검사는 대기오염 저감과 이륜차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처음 도입된 제도로 260cc 초과 또는 15kW 초과 대형 이륜차, 2018년 1월 1일 이후 신고된 중·소형 이륜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신고된 전기이륜차가 대상이다. 최초 신고일 기준 3년 후 첫 검사, 이후 2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지연 과태료 대상자가 계도기간 중 정기 검사를 받을 시 과태료가 미부과되며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7월 28일부터 지연 일수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천검사소 또는 민간검사소 ‘바이크크크’에서 가능하며 이륜차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검사소별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륜차 정기검사는 시민의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검사를 이행할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과태료 계도기간 내 검사를 못 받아 과태료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미수검자에게 ‘이륜차 검사 촉구 안내문’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문자, 알림톡, 우편 안내문 발송과 함께 언론 보도, 유관기관 회의 등을 통해 시민 대상으로 제도 안내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도 구축해 이행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 151종 장미로 시민 맞이 [금요저널] 부천시는 5월 24일부터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에서 ‘백만송이장미원 개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개화주간은 6월 8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공원 내 2만㎡ 규모의 장미원에는 151종 약 2만 5천 본의 장미가 식재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개화주간 동안 도당공원 내 부설 및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은 도당산 자락 일부를 공공근로 사업으로 정비하고 장미를 식재하며 조성됐다. 현재는 ‘부천8경’ 중 ‘부천1경’ 으로 선정돼 부천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장미원에는 ‘골든스탭터’를 비롯한 희귀 품종 장미들이 어우러져 색과 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개화 절정인 6월 초에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 공원관리과장은 “백만송이장미원은 부천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며 “방문객들이 장미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에 따라 피해자 결정 신청기한을 기존보다 2년 연장해 2027년 5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피해를 입은 임차인이 행정지원을 받기 위한 절차로 해당 결정을 받은 경우 주거 지원, 금융 지원, 경·공매 유예, 세제 혜택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신청기한은 2025년 5월 31일까지였으나 특별법 개정으로 연장됐으며 유효기간 만료 시점인 2025년 5월 31일 이전에 임대차계약을 최초로 체결한 임차인까지 피해자 결정 신청이 가능해졌다. 피해자 결정신청은 부천시 토지정보과 또는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25년 5월 31일 이전 임대차계약을 맺은 임차인만 특별법 적용 대상이며 이후 계약은 피해자 결정을 신청할 수 없으므로 계약 전 권리관계 확인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한 연장이 피해자 권리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세 사기 피해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세심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5년 희망저축계좌 2차 가입자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희망저축계좌’ 2차 신규 가입자를 6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는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수급자가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입자가 3년간 조건을 충족하고 만기 해지하면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원과 법정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3년간 근로 또는 사업활동을 유지해야하며 매월 본인 적립금 납입, 생계·의료급여 수급 탈퇴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가입 대상은 현재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이며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 의지가 있는 수급자들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탈수급 이후에도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항암치료나 생식기 수술 등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 상실이 예상되는 대상자를 위해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4월 28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향후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생식세포를 미리 동결·보존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른 의학적 사유로 가임력 상실이 우려되는 환자로 유착성 자궁부속기 절제술, 고환 적출술, 염색체 이상 등으로 인해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는 경우가 해당된다.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까지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신청은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생애 1회에 한해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는 생식세포 보존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실질적인 임신과 출산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가임력 보존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24년 4월부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냉동 보존한 난자를 실제 임신 시술에 활용할 경우, 냉동 난자 해동 등 시술 비용을 1회당 최대 100만원,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난임 진단 여부에 따라 지원 범위가 달라지며 시술 완료 후 3개월 이내에 부부 중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세원발굴‘세입증대 전담 팀’ 컨설팅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자체 세입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세입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세입증대 특별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주요 세입 담당 19개 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밀착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 부서는 기후에너지과, 장애인복지과, 도시개발과,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주차지도과, 차량등록과 등 주요 세입 부서를 포함한 19개 부서로 업무 유사성을 고려해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컨설팅은 세입 담당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정과와 징수과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부과·징수 기초 교육은 물론, 체납·압류·결손 등 체납액 통합관리 방법과 전문적인 징수 기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다양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며 시 세입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점숙 부천시 세정과장은 “전담팀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실시간 컨설팅과 피드백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며 “부과부터 징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5월 28일 소사구 중동로 19와 21에 위치한 래미안어반비스타 1단지와 2단지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45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입주민의 건강권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로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 공간에서의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금연구역 지정 이후에는 안내 현판과 스티커 부착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이 함께 추진된다.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8월 28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공동주택은 다수의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간접흡연 피해는 개인 문제가 아닌 공동체 전체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타 지자체 대상 현장형 혁신 노하우 전수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28일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부천시의 혁신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5년 정부혁신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혁신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정부혁신 컨설팅의 일환으로 멘토링 참여 기관 간 혁신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해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올해 멘토 기관으로 참여했다. 서울시 관악구와 구로구, 인천 서구, 울산 북구, 전남 진도군 등 5개 기관이 멘티로 참여해 부천시의 혁신 행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멘토링은 5개 멘티 기관의 혁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천시 혁신담당관 및 규제정비단 운영방식, 참여형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부천여정지도, 전국 최초 큐알코드를 활용한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사전신고·납부제 등 3개 분야의 혁신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와 5개 멘티 기관은 실질적인 운영 경험과 추진 노하우를 생생하게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멘토링 종료 후에는 지자체 건립 공연장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한 클래식 특화 콘서트홀인 부천아트센터를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혁신과 문화가 공존하는 부천의 도시 경쟁력을 함께 체험했다. 이성동 부천시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부천시의 혁신 사례가 전국 지자체의 행정혁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참여 [금요저널] 부천시는 5월 29일 조용익 시장과 부인 박희성 여사가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사전투표에 임하며 더 성숙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많은 시민이 투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부천시는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요 생활권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현수막·이동식 조형물 설치 △사전투표 및 본투표 안내방송 △옥외 전광판·버스정보안내기·공동주택 내 영상 등을 활용한 투표 정보 안내 △큐알코드 활용 투표소 찾기 안내문 배포 등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유권자가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운영 및 안내 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해 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부천시에는 총 37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으며 선거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의 투표가 새로운 대한민국, 희망찬 민주주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지정된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