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수원특례시_제5기_수원시_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_위원_위촉 (사진제공=수원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제5기 수원시 화학물질관리위원회 위원 14명을 위촉했다.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촉식과 교육워크숍을 열었다.김현수 제1부시장은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어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안성용 연구사가 ‘화학 사고 발생 현황 및 사고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현황,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등을 공유했다.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 사고로 인한 시민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물질 사용사업장의 지역사고 대비 체계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수원시의원, 시민단체·기업·관계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사고 대비 물질 취급 사업장의 위험등급을 설정·심의하고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 계획’수립 관련 자문역을 맡는다.또 화학 사고가 발생했을 때 ‘화학사고영향조사단’을 구성·운영한다.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최근 화학 사고의 유형과 발생 장소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제5기 위원회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화학안전 정책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며 “수원시는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고 대응해 화학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_수원특례시_시청 (사진제공=수원시) [금요저널]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첫 캠페인은 4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11월 24일까지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앞으로 더 많은 동 단체와 협력해 캠페인 범위를 수원시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특례시 권한 확대의 필요성과 입법 촉구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서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또 주민자치회, 각 동 소속 단체 등 주민들이 참여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손팻말 퍼포먼스를 펼쳤다.2024년 1월 출범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시민이 주체가 돼 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자치분권 강화를 모색하는 민관 협력형 시민단체다.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소상공인,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대표 60명으로 구성됐다.수원시 관계자는 “특례시의 진정한 완성은 시민의 참여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재정 특례 확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받으세요” [금요저널] 수원시 보건소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 등 시민을 대상으로 ‘2022~2023년도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독려에 나섰다. 수원시 보건소는 홈페이지에 ‘2022-23년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코로나19 추가 예방 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정부는 12월 1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접종 대상은 기초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국민이다. 1순위는 건강 취약계층, 2순위는 50대 및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집단시설, 3순위는 18~49세 일반 국민이다. 마지막 접종일을 기준으로 4개월이 지난 사람이 접종할 수 있다.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 마지막 접종일과 확진일 중 더 늦은 시점을 기준으로 120일이 지난 후에 접종해야 한다. 접종 백신은 2가백신이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 온라인 예약 또는 질병청 콜센터로 전화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없이 카카오톡·네이버 앱에서 잔여 백신 확인 후 의료기관에 별도로 연락해 당일 접종을 받아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백신 추가접종 대상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건강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추가 접종을 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경례 수원특례시의원, 하천 주변 산책로 조성사업 내실화 당부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의원은 22일 장안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천 주변 산책로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계획 수립 및 사전 검토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서호천 산책로가 주민 편의를 위해 7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 및 완공된 지 겨우 9개월 만에 폭우로 인해 붕괴된 사안에 대한 질타와 함께 사업 조성 전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서호천은 수량이 많은 특성이 있어 비가 많이 내리는 폭우 등을 철저히 대비해 산책로를 조성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말하며“서호천 산책로 조성 사업 추진 당시 환경단체에서는 범람을 우려해 설계 변경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지만 사업에 최종 반영되지 않았음을 고려할 때 이는 적극적인 소통의 부재”고 언급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만큼 하천 산책로 조성 사업 시에는 주민 및 환경단체 등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한 면밀한 사업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날 질의 마무리에서 김 의원은 하천 유지 관리 관련 소통 창구 다각화를 제안하며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매년 하천 관리에 고정적인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실제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하천 주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 상습위반 노래연습장에 대한 규제 강화 제안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은 22일 권선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적인 노래연습장 법률위반에 따른 효율적인 규제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배 의원은“노래연습장 법률위반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법률위반 규제 방안으로 모범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차별성 있는 행정조치 방안을 강구하라는 조치사항이 있었으나, 아직까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효율적인 규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부서 관계자는“문화체육관광부에 모범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달라는 건의도 해보았으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배 의원은 권선구는 타 구에 비해 대상 업소가 많고 매년 200개소 이상 연 1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모범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 어렵다면, 조례 개정을 통한 2년 내 2회 이상 위반업소에 대한 추가 교육 실시 등 패널티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것을 제안했다. 그 밖에도 배 의원은 합법적인 풋살장 민원해결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법률 개정 건의 및 청소년증 발급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 마련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사정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사설 도로안내표지판 및 전통시장 주차장 운영 문제 지적”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사정희 의원은 22일 팔달구를 대상으로 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설 도로안내표지판 및 전통시장 주차장 운영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사정희 의원은 “4개구 중 팔달구에 도로안내표지판이 가장 많다”며 “이사가서 철거해야하는 곳, 두 개 이상 설치된 곳, 공영 백지표지판 등 철거를 해야하는 곳들이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 의원은 사진 자료를 제시하며 “팔달구 뿐 아니라 4개구 모두 전체적으로 정비되지 않은 곳들을 조사한 후 재정비해 정비사항을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화서시장 옥상 주차장 바닥 관리가 안 되어 있는 곳과 주차장 일부분을 막아놓고 사용하지 않는 사진을 제시하며 “주차난이 심각하고 주차장 한 면을 만드는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데 이렇게 비워놓고 활용하지 못하는 건 혈세낭비다”고 꼬집었다. 사 의원은 “상인회가 주관해서 관리를 하고 있지만 구에서 적극적으로 관여해줘야 할 거 같다”며 “시 관련부서와 협의해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서면으로 제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 밖에도 연말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화성행궁,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안전대책 수립, 지동 경찰서 부지 공사현장 안전에 대한 문제 등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불이행 질타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재식 의원이 22일 진행된 영통구청·팔달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 불이행에 대해 질타했다. 이 의원은 최근 3개년 감사 지적사항 및 처리결과 자료를 언급하며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된 사항이 그 다음해에도 똑같이 지적됐다는 것은 개선의 여지가 없고 지적되기만을 기다리는 것 아니냐”며 안일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어 “지적사항을 처리함에 있어서 언제, 어떻게, 무엇을 시정·처리했는지 육하원칙에 근거해 상세히 기재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할 것”이라고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소관 부서의 미흡한 자료 준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 외에도 이 의원은 각 구청에 사업과 관련한 수의계약 등을 체결할 때 세심한 사전 조사를 통한 관내 기업 활용을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 증가하는 신규 공무원 퇴사율 우려. 행정사무감사서 개선방안 질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강영우 의원은 22일 진행된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원시 신규 공무원의 퇴사 움직임에 대한 문제를 환기시키고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강 의원은 “지난 5월에 수원시에서 근무하다가 의원면직한 20대 공무원과 면담한 적이 있는데 중도퇴사 이유를 물어보니 ‘생각지 못한 근무환경에 큰 괴리감을 느껴 그만두려고 한다‘고 하더라”며 실제 겪은 사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규 임용자는 대부분 첫 발령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받아서 대민 업무, 청소 등의 업무를 보는데 그러다 보니 본인들이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다른 업무를 맡게 되는 것 같다”며 “꼭 신규직원을 동 일선에 배치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영통구 행정지원과장은 “시·구에 처음 배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동에서부터 배우면서 시작하도록 하는, 다소 관례적인 면도 있다”며 “공부하는 과정과 실제로 대민업무를 하며 느끼는 어려움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답했다. 강 의원은 영통구청장에게 “규정된 사항이 아니라면, 신규자들이 시나 구에서 업무 적응기간을 거친 후 동에 전면 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없냐”며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영통구청장은 “구에 배정되는 신규자들을 곧바로 동 행정복지센터로 배치하지 않고 구청에서 1년 정도 업무연수를 한 뒤에 동으로 재배치하는 시스템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강 의원의 의견을 참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 의원은 이 외에도 영통구에 방범기동순찰대 조직 구성에 대한 조속한 시행 촉구, 계약 시 관내 기업 활용 등을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2022년 다누리꾼 정례회의’개최 [금요저널] 수원시는 22일 팔달구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2022년 11월 다누리꾼 정례회의’를 열고 수원지역에 특화된 다문화 정책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와 외국인주민 시정홍보단 ‘다누리꾼’은 이번 회의에서 ‘2022년 9~11월 다누리꾼 활동 내용’, ‘2022년 11~12월 수원시 주요 시책’ 등을 공유했다. 또 수원시 거주 이주민 시정 참여 확대 이주민 리더 양성 과정 교육 프로그램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을 위한 상담 사업 제8회 수원시 내·외국인 말하기 대회 등 주요 사업을 홍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소통 행정으로 다문화 정책 활성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겠다”며 “‘다누리꾼’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수원시 다문화 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한 제5기 다누리꾼은 중국·베트남·네팔·몽골·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 55명으로 구성됐다. SNS를 활용한 수원시 다문화 정책·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와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공직자들의‘아동 권리 감수성’높인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이번 교육에는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공직자, 수원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이 참여했다. 강의를 맡은 김민애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 인권과 ‘아동권리협약’ 아동학대 예방의 이해 주요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신고·예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김민애 관장은 “아동권리협약은 1989년 UN에서 제정한 어린이의 권리를 담은 국제적인 법”이라며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아동의 인권과 권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시 공직자들이 ‘아동 권리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아동 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립미술관, ‘2022 아트숲 탐사대’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관찰 및 미술 놀이를 체험하는 ‘아트숲 탐사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아트숲 탐사대’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발한 AR 앱 콘텐츠인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첫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보호자 2인으로 구성한 탐사대 총 30팀이 참여해 미술관과 호수생태를 탐사한 후 일지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전시 ‘찬란하게 울리는’을 관람하고 직접 광교호수공원으로 나가 증강현실 앱을 활용해 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놀이를 즐기며 자연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선영은 “도심에 살아도 자연과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와 색다른 추억을 가질 수 있었다”며 “AR 앱으로 체험하는 아이디어가 신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아트숲 탐사대’는 내년 봄과 가을에 계절에 따라 나타나는 동식물을 만나고 다채로운 미술 감상과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자연과 인류의 관계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미디어 전시 ‘찬란하게 울리는’은 12월 9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아트숲 탐사대’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특징인 현대미술과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15호점 종사자 간담회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수원시 아동학대공동대응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15호점 종사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함께돌봄센터 1~15호점 센터장과 돌봄교사, 수원시 보육아동과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하고 “다함께돌봄센터 2023년 신규 사업인 ‘아동돌봄 거점센터’, ‘장애통합 다함께돌봄센터’ 추진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초등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종사자들은 “방과 후 아동돌봄이 확충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2023년 신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까지 20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공적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