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2026년도 수원시 지방보조금 사업’ 신청하세요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8월 8일까지 ‘2026년도 수원시 지방보조금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보조금 대상은 △법률에 규정이 있는 경우 △국고보조 재원에 의한 것으로 국가가 지정한 경우 △용도가 지정된 기부금의 경우 △보조금 지출에 관한 근거가 조례에 직접 규정돼 있고 그 보조금을 지출하지 않으면 사업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로서 수원시가 권장하는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이다. 다만,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정치적 목적이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사업은 수원시 정책 방향과 적합성 여부,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조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반복적·관행적 사업은 지원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유사·중복 지방보조사업은 폐지·통폐합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8월 8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소관 사업 부서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사업·예산 부서 실무 검토,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026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사업 부서에서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수원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모여 활성화 방안 논의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간담회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간담회’를 열고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천천먹거리촌 △수원통닭거리 △행리단길 음식문화거리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 △권선2동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등 10개 상인회가 참석했다. 상인회는 각 음식문화거리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음식문화거리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거리별 특색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 음식문화거리 홍보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인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각 거리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음식점 밀집 거리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2020년 지정을 시작해 현재 10개 거리를 지정했다.

수원 북수원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예술로 만든 공간’과 ‘현대 시로 행복을 상상하다’ 강좌를 수강할 시민을 7월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예술로 만든 공간’은 북수원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미술, 사람과 세상을 잇다’의 2차 강의다. 우리 건축 미학의 형성 과정을 탐구하고 대한제국의 상징적 궁궐인 덕수궁을 통해 우리 건축 미학을 살펴본다. 강의는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강당에서 진행한다. 안창모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현대 시로 행복을 상상하다’ 북수원도서관 지혜학교 강의다. 김수영의 시를 중심으로 ‘행복’의 의미를 재구성하고 삶을 성찰하는 시 기반 인문 프로그램이다. 8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세 시간 동안 북수원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조은영 중부대학교 학생성장교양학부 조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 신청은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의 깊이를 느끼고 예술과 문학을 매개로 서로의 감성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 참가자 모집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는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장학 혜택도 받을 수 있는 ‘2025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에 참가할 청소년 150명을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은 8월 31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다.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수원시에 거주하는 학교밖 청소년 총 150명을 모집한다. 학교밖 청소년 50명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새빛톡톡에서 할 수 있다. 포스터의 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개인 단위로만 신청해야 하고 재학증명서나 학교밖 청소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 분만 인정한다. 예선전에서 OX 퀴즈와 객관식 문제로 150명 중 50명을 선발한다. 이후 패자부활전과 본선, 결선을 거쳐 순위를 정한다. 문제는 수원의 역사·문화·시정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일부는 예상 문제는 사전 제공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을 선발한다.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청소년들이 장학골든벨에 참가해 수원의 새로운 매력을 알고 수원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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