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수원시, 2025년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는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2025년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민주주의’ 와 ‘재난’을 주제로 하는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는 1기 ‘민주주의와 인권’과정과 2기 ‘재난과 존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기수별 각 4회로 진행된다. 제1기는 8월 25일까지, 제2기는 10월 20일까지 기수별로 4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나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기 ‘민주주의와 인권’ 강좌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민주주의와 인권 △혐오의 시대, 민주주의와 인권의 위기 △혐오의 정치화와 광장 이후의 민주주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국가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2기 ‘재난과 존엄’ 강좌는 △재난과 한국사회, 인권의 관점에서 톺아보기 △재난 속 차별, 재난은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 △재난 피해자 관점으로 보는 재난 감수성 △재난 속 연대와 돌봄 사회로 나아가기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는 수원시와 인권단체가 시민 인권교육 기획단을 구성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기획단은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 ‘이끄미’로 참여해 시민이 인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자와 학습자에게 질문하며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인권 아카데미를 통해 인권을 일상에서 체감하고 토론하는 시민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물가안정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 180개소 돌파

착한가격업소 블로그 메인화면 [금요저널] 수원시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가 180개소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보다 47개소가 증가했고 전년 대비 약 27% 증가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의 영업시간, 위치, 주메뉴, 후기 등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에는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하는 글을 지속해서 올리고 있다. 수원시는 오는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수원시 지역경제과 또는 각 구 경제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정 업소에는 인증 표찰과 함께 종량제 봉투, 업소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물품, 소독·방역 서비스등이 지원된다.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카드결제 수수료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착한가격업소가 47개소 늘어나는 등 시민과 업소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운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에서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참여하세요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는 수원 신작로에 남아 있는 근대 역사자원을 활용한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는 수원의 근대문화유산을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현장 중심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속 여행 코스 ‘산루리 모-단길’은 수원화성이 위치한 팔달구의 옛 지명 ‘산루리’ 와 근대를 상징하는 단어 ‘모던’의 옛 발음 ‘모-단’의 합성어다. ‘산루리 모-단길’은 △구 경기도청에서 출발해 중앙도서관, 수원향교를 거쳐 매산초까지 걸어가는 ‘1코스’ △교동 인쇄골목에서 출발해 수원문화원, 부국원, 팔달사를 지나 남문로데오 공연장에 이르는 ‘2코스’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산루리 모-단길’ 해설 투어를 2025년 12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7월 25일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을 시작했다. 참여자는 각 문화유산 앞에 설치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9개소 중 7개소 이상 방문 시 행궁사랑채에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정보통신기술기술을 활용한 추리미션 콘텐츠 ‘수원역’도 운영 중이다. 수원역에서 출발해 화성행궁까지 이어지는 5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각 회당 약 1시간 체험으로 근대역사의 주인공이 돼 미션을 해결하는 몰입형 콘텐츠다. 이용 금액은 개별 회차 8000원, 전체 패키지 구매 시 2만 4000원이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