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퇴원 어르신 건강 회복 도울 영양 대용식 전달 [금요저널]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 58명에게 건강 회복을 위해 영양 대용식을 전달했다. 센터의 생활지원사 29명은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영양 대용식을 전달하고 올바른 영양 섭취를 위한 영양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어르신은 “병원에서 퇴원한 뒤 마음이 참 힘들었는데, 영양식과 함께 영양교육까지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병원 퇴원 후 회복기에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과림·능곡·매화·목감·신현동 지역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포함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곡동 주민, 연말 맞아 나눔 문화 확산 앞장 [금요저널] 시흥시 장곡동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곡동에 거주하는 김미라 씨와 윤정연 씨는 지난 24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성용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미라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을 맞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내년에도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정연 씨는 “올해 초 목표를 세우는 과정에서 김미라 씨의 작년 후원 소식을 듣고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변 이웃들을 돕는 데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기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 목감동,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세트’로 전한 이웃 사랑 [금요저널]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난 28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세트를 전달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이번 물품세트 지원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에는 원터치 모기장 및 전기모기채를, 아동가구에는 여름철 제철과일 꾸러미를 전달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지원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시흥시 맑은 공기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세요 [금요저널]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깨끗한 냉방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돕고자 ‘맑은 공기를 위한 에어컨 청소 점검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로써 에어컨 청소 전문 업체와 함께 1인 홀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구 등 총 10가구를 방문해 에어컨 청소와 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화사업은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노인 및 중증장애인 1인 가구의 호흡기 건강을 지켜 더욱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변금숙 위원장은 “천정 에어컨 청소가 어려운 저소득 1인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위원들과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취약가구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안전하고 깨끗한 월곶동 가꿀 제초 작업 ‘활발’ [금요저널]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제초 민원이 발생하는 관내 곳곳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제초 작업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제초 작업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는 6월과 장마 이후, 추석 연휴 기간에 월곶동 전 지역에 잡초를 뿌리째 뽑는 제초 작업을 3회 가량 실시해, 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환경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월곶동은 통장협의회를 통해 제초 현황을 집중적으로 상시 모니터링하고 제초기 등 전문장비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제초 작업을 추진 중이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제초 작업으로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월곶동을 가꿀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by코로나에 지친 월곶동 주민, 원예치유힐링으로 위로받는다 [금요저널]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원예치유힐링’ 신청자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2022년 월곶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원예치유힐링’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지난해에 제안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꽃바구니와 부케 액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혼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D.I.Y 키트를 구성·제공하되, 유아·아동·노인 등 연령 구분 없이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원예 교육도 병행된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원예치유힐링’ 프로그램으로 조금이나마 위로 받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 되는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발굴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시흥시 아동과 시민 목소리에 귀 바짝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2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2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는 만 18세 미만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추진위원회는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 방향과 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 등에 대해 제안·심의하는 기구다.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시설관계자, 학부모, 아동복지 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기회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추진계획 보고와 토의, 부위원장 선출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9개 전략사업의 이행 점검과 더불어 성과지표 변경 등 2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이소춘 위원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과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아동의 웃음소리가 커질 수 있는 행복한 시흥시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2019년 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3년 4월 상위단계 인증을 앞두고 있다.
by시흥시 건강도 챙기고 친목도 다지고. 1기 어르신 늠내건강학교 인기 눈길 [금요저널] 시흥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생활 건강을 위해 1기 어르신 늠내건강학교를 운영하고 최근 졸업식을 마쳤다. 보건소 앞마당에 있는 어르신 생활건강증진 광장에서 운영된 1기 늠내건강학교는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 반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됐다. 놀이활동가 플레이스타터들이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교육하고 함께 체험하는 총 4주간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30일 1기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월 운영해 6기까지 배출할 예정이다. 70% 이상 출석한 경우 졸업증을 수여하며 1기는 총 13명의 어르신이 졸업장을 수료했다. 어르신께 선보인 프로그램은 웰빙밴드를 활용해 건강 체조를 하는 ‘운동교실’, 옛 추억을 환기시키는 ‘전통놀이’, 균형적인 식습관을 배우는 ‘요리교실’, 놀이를 통해 본인을 표현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까지 증진시키는 ‘나리꽃방’ 등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늠내건강학교에 입학해 옛 친구를 만나 함께 음식도 만들고 운동도 하게 돼 무척 즐거웠다 모든 선생님이 친절해 정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됐다”, “그간 많이 무료했는데 늠내건강학교를 다니면서 즐겁고 행복했다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며 만족해했다. 시 관계자와 시민 플레이스타터들은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얼굴로 매일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건강한 어르신 놀이 문화 형성에 더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by시흥시 모유수유 활성화 높일 빠르고 편리한 유축기 대여사업 [금요저널]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산모의 모유수유 활성화를 높이고자 오는 7월부터 유축기 대여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로써,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와 더불어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유축기 대여를 시작하면서 시흥시 관내 산모들은 세 곳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전화 예약을 한 후 방문해 유축기를 대여할 수 있게 돼 이용이 한층 편리해진다. 유축기는 출산 후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대여일 포함 총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관내 출산한 가정은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추가 대여는 대기자가 없는 경우만 1회에 한해 14일 연장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로 먼저 문의 후, 신분증과 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고 유축기 사용에 필요한 소모품은 개인이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사업 및 모유수유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임산부 등록, 모유수유교실, 모유수유클리닉, 모유수유 챌린지, 손 태교 교실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유축기 대여를 통해 모유수유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유수유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 업그레이드된 ‘만보시루’, 한 달 만에 이용자 2만명 돌파 ‘인기’ [금요저널] 시흥시의 지역화폐 연계 건강걷기 앱인 ‘만보시루’가 기능 개선 후 한 달 여 만에 이용자 2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1년 출시된 만보시루는 하루 5천보부터 1만보까지 사용자의 목표 걸음 수에 따라 1일 최대 100원의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를 적립해 주는 걷기 앱으로 ‘시흥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성취감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시는 시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걸음 수 측정 정밀화 등의 앱 기능 개선 작업에 돌입해, 지난 5월 기존 앱을 대체하는 업그레이드 만보시루를 선보였는데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만보시루 앱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정확한 걸음 수 측정 뿐 아니라, 시흥시의 각종 소식을 알리는 홍보 기능을 강화했다. 이로써 시민들에게 가장 빠른 시정소식을 전달하는 이점을 지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를 걷고 적립한 걷기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지역화폐를 보다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 ‘나의 손수노트’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시흥시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손’ 이야기를 담는 ‘나의 손수노트’ 참여자를 7월 5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나의 손수노트’는 현재와 과거의 삶의 모습을 상징하는 ‘손’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이다.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은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눠 총 5회로 진행되며 손 지도 손수 포즈상 전시 및 손 석고 체험 운영 손수 에세이로 구성된다. ‘손 지도’는 나의 ‘손’을 대표하는 키워드 및 문구를 선정해 만들고 평소 즐겨하는 포즈로 ‘손수 포즈상’을 제작하면,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결과 전시를 운영한다. 전시 기간에 참여자가 주민 및 시화공단 인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손 석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른 참여자의 ‘손’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느낀 점을 에세이로 작성하면 ‘나의 손수노트’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완성된 창작품을 전시하는 기쁨과 함께, ‘손 석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인근 주민 및 노동자들의 삶을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대형 공사장의 미세먼지 잡아라, 시흥스마트허브 집중 관리 [금요저널] 시흥시가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 중이다. 이로써 2022년 현재, 2019년 대비 초미세먼지 20% 감축 성과를 내며 초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를 10% 이상 저감하기 위한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 시흥시 중장기용역 연구과제에 따르면, 시흥시 미세먼지 배출원 기여도는 비산먼지, 비도로오염원, 도로오염원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특히 미세먼지 대기오염 발생 기여도가 높은 시흥스마트허브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대형 공사장 28개소의 집중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사업장의 자발적인 미세먼지 감축 유도를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시민자율신고제 운영, 현장소장 간담회 개최, 1공1공 지정전담제 운영, 첨단기기 활용으로 불법행위 감시 등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면면을 살펴보면, ‘시민 자율신고제’는 비산먼지 사업장 민원신고 접수 시,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제도를 안내하고 즉시 담당자가 현장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결격사유 조회 후 포상금을 지급하되 한도는 최대 100만원이다. ‘현장 소장 간담회’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관리를 자발적으로 강화하며 사업장의 자발적인 미세먼지 감축을 유도한다. ‘1공 1공 지정전담제를 운영’해 비산먼지 사업장 점검 담당자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대응팀과 한 팀을 이뤄 사업장을 점검하고 점검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측정기를 활용해 특별관리 전후 미세먼지 농도를 수치화해 객관화한다. 끝으로 과학적인 조사와 측정을 위한 드론 등 ‘첨단기기를 활용’해 현장 접근이 어려운 장소나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넓은 지역의 미세먼지 배출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주거 밀집지역 내 공사장 감시 강화로 주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는 미세먼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비산먼지 사업장 지도점검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속도를 가할 방침이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