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도서관, 책과 음악·전시가 함께하는 문화행사 ‘다채’ [금요저널] 시흥시배곧도서관은 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과 음악, 전시’ 가 함께하는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 교육을 위한 유익한 강연과 감미로운 음악 공연,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먼저, 자녀 영어 교육과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으로 4월 12일 오전 10시에 ‘영어 그림책의 기적’ 저자인 전은주 작가가 배곧도서관을 찾아온다. ‘영어 그림책부터 수능까지 로드맵 짜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실질적인 그림책 활용법 및 영어 학습과 관련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한 바로크 음악회가 열린다. 아그레망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하프시코드와 플루트, 오보에의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조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4월 16일 오후 7시에는 성인을 위한 ‘나만의 북 향수 만들기’ 가 진행돼 감명받은 책의 감성을 향기로 표현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4월 14일 오후 4시 30분에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이 맛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직접 비빔밥을 만들며 오감을 자극하는 독후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배곧도서관에서는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특별 전시도 준비했다. 현재 1층 로비 갤러리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하는 ‘지구의 달’ 특별 사진전이 4월 24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가정의달 5월에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협업한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 가 예정돼 있다. 저자 강연과 특별 프로그램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배곧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행주 시흥시 중앙도서관장은 “일상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전시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소리 봉사단, 봄맞이 생필품으로 따뜻한 나눔 전달 [금요저널] 시흥시 소소리 봉사단은 지난 4월 1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생필품은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소소리 봉사단은 2019년도에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정왕동 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한 뒤 어르신 보행 보조기 및 생필품 꾸러미 기부 등으로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경자 소소리 봉사단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따뜻한 봄을 맞아 기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을 전파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아낌없이 후원을 보내주는 소소리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나눔이 정이 가득한 정이 마을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봄처럼 따뜻한 정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엄마아빠와 함께 읽고 노는 ‘북스타트 책놀이’, 시작해볼까? [금요저널]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를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2012년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을 전개하면서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관련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책놀이 프로그램 등은 시민자원 활동가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는 6월 14일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매주 화요일 10시에 총 3회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가 정왕어린이도서관을 찾아 함께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고 신체활동을 함께하면서 긍정적인 정서 교감을 높이는 등 본격적인 책 육아를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아이 연령에 따라 접수 일자가 다르므로 홍보문을 참고해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권순선 중앙도서관장은 “전국적인 책읽기 운동인 북스타트를 통해 아이들은 올바른 책읽기 습관을 기르고 부모들은 온전히 자녀에게 집중해 함께 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책놀이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희망했다.
by‘가뭄 극복, 함께한다’임병택 시흥시장, 가뭄 현장 긴급 점검 시행 [금요저널] 시흥시는 6월 9일 극심한 가뭄으로 모내기 및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 현장을 방문해 가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용수 공급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올해 시흥시는 지난해 대비 약 76% 감소한 수준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가뭄으로 인한 시름을 앓고 있다. 이처럼 강수량 부족으로 관내 일부 지역의 모내기가 지연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임 시장은 7일 농작물 ‘가뭄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는 한편 8일에는 가뭄 대응 추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후, 이날 바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매화동 502-4번지에서 이뤄진 가뭄 현장 방문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와 현장 농업인 3명이 참석했다. 영농 현장 곳곳을 살피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임 시장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농업용수 확보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농민들의 시름을 달랬다. 또한, 임 시장은 모내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각종 용수 공급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관계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책 실행을 서두를 것을 지시했다. 시는 단계별 대응 방안을 통해 가뭄으로 인한 농심의 우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가뭄 피해 우려에 따라 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가뭄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비상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준비와 관련 예산 지원 검토 등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가뭄 비상대책반은 농업용수가 부족한 곳을 수시로 파악해 급수차, 소화전 연결 등 농업용수를 조기 공급하는 데 힘써 6월 8일 기준 80,000㎡ 농지에 비상용수를 공급했다. 시는 향후에도 가뭄 발생 우려 지역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피해 상황과 민원 접수를 조기 급수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 시장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영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며 “힘들겠지만, 다함께 힘을 합쳐 현재의 상황에 슬기롭게 대응해 이번 가뭄을 잘 극복해보자”고 격려했다.
by시흥로타리클럽, 신천동 주거취약가구에 집수리와 후원품 전달 선행 베풀어 [금요저널]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1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신천동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인 가구에 집수리와 후원품을 전달하며 진한 온정 나누기에 앞장섰다. 시흥로타리클럽은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필품 전달 독거노인 후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업 등 다양한 후원을 펼쳐오고 있다. 2022년 상반기 복지사업으로 지난 3월 신천동 저소득가구 청소년 후원금 전달, 6월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마쳤다. 빗물받이 설치를 받은 한 장애어르신은 “비만 오면 자다가도 깨어 방에 스며든 빗물을 닦느라 바빴는데, 올여름은 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원품을 전달한 박상현 시흥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 모두가 마을의 어려운 분을 돕는 일에 한마음이 되어 후원 사업을 계획했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지역사회를 위해 값지게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시흥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마을에는 단비가 되어 희망과 온정 넘치는 동네가 됐다”며 고마워했다.
by시흥시, 청년문화 활성화 높일 지원사업 공모 접수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역 청년 세대에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활동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단체를 모집 중이다.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흥시 지역 기반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해 지역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지원 분야는 시흥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축제, 공간 및 매개, 지역 결합, 지역콘텐츠, 기타 분야로 공모에 선정되면 예산 규모 내에서 단체 당 최대 75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평균 만 34세 이하의 청년 모임과 단체로 대표자가 시흥시 거주자이거나, 시흥시 소재의 학교·직장에 소속된 단체여야 한다.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단순히 사업비만 지급하지 않고 선정 단체에 멘토를 매칭해 사업 기획부터 사업 종료까지 사업 추진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멘토스쿨’을 함께 운영한다. ‘멘토스쿨’에서는 사업전반에 대한 활동내용 점검과 맞춤형 멘토링 교육을 실시해, 향후 청년단체가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문화 활동을 기획,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y[60-20220609070632.jpg][금요저널] 시흥시는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고자 옥외광고물 점검을 통해 ‘주인 없는 간판 무료로 철거해 드립니다’ 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추락·전도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주인 없는 간판 정비를 통해 재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인 없는 간판 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수요 조사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한 시민 접수로 진행한다. 대상 시설물은 관리자 없이 방치돼 태풍 시 낙하·탈락의 위험이 있는 간판이나 도로변에 불법 설치 후,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내부 검토 후, 시민안전에 위해가 되는 간판을 우선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인 없는 간판 철거 접수 기간은 6월 7일부터 27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매년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으로 옥외광고물 추락·전도 관련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및 접수를 통해 무연고 간판을 정비함으로써 재난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 대야동 신천감리교회, 나눔주차장 20면 무료 개방으로 주차난 ‘숨통’ [금요저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를 완화하고 쾌적한 역세권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근 신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신천감리교회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중심에 위치한 신천역세권은 인근에 다수의 상권이 분포돼 있어, 타 지역에 비해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곳이다. 시는 이번 나눔주차장 개방 협의로 역세권 주변에 주차난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방하는 나눔주차장은 20면의 주차단위 구획을 대상으로 이용 신청을 접수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4시간 지정주차제로 운영된다. 다만, 교회 예배시간에 해당되는 수요일 금요일의 일정 시간대와 일요일은 개방이 제한된다. 한편 교회 측은 향후 주차장 증축 공사를 통해 80면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설립할 계획으로 시민과 함께할 나눔주차장은 최소 60면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또한, 신천감리교회는 주차장 개방 이외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가정이나 어르신들을 고려해 성도들이 매주 모은 사랑의 쌀을 나눔하는 ‘사랑의 쌀독’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원도심이나 역세권의 경우, 주민편의 개선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차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신천감리교회 부설주차장 개방에 이어 골목길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폐쇄된 공간의 나눔주차를 통한 주차환경 개선이 골목길의 안전성 확보이자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인근의 다른 종교시설도 추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개방을 목표로 협의 중이다. 대야·신천권 ‘나눔주차장’ 주차환경개선 정책사업 관련 문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로 하면 된다. 또한, 대야·신천권 행정 전용 ‘유튜브’를 통해 관련 정보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by시흥시 ‘문화예술로 행복한 일상, 힐링을 더하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민들이 코로나 팬데믹 피로에서 벗어나 문화예술로 일상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2022 문화공감학교 하계 문화예술교육’ 참여자를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문화공감학교 하계 문화예술교육은 시민들의 심리적 정서회복을 위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크게 두 가지로 구성했다. 심리적 정서회복을 돕는 ‘문화예술치유 문화예술교육’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예술가의 마음을 연극을 통해 치유하는 ‘마음백신 예술소독차’, 문화취약계층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중심형 음악 활동을 통해 잠재성을 발현하는 ‘음악놀이터, 우리 같이 놀아요’로 알차게 구성됐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은 시흥의 바다 속 동식물을 메타버스 게더타운 속에서 상상의 ‘Sea흥’으로 창작하는 ‘Under the 상상 ‘Sea흥’, 메타버스 속으로’, 메타버스 게더타운 안에서 가상의 공간과 테마송을 만들어가는 ‘나의 공간, 나의 노래’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두 교육 모두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간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교육 접근성을 높여,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문화예술로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 함께하는 공정무역·사회적경제 이룰 카페 MEET, 프리마켓 락 개장 [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월곶역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 개장과 함께, 월곶역 1층에 조성된 지역 내 첫 공정무역 매장인 ‘MEET’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이란 노동과 인권 존중, 공정성을 우선가치로 하며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해 빈곤을 극복하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사회적 경제활동을 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9월에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공정무역 매장 ‘MEET’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인 ‘공정무역 매장 조성사업비’를 지원받아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가 커피부스와 물품판매부스 등 총 77㎡ 규모로 설립한 것이다. 연대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공정무역 매장에 ‘MEET’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덧붙였다. ‘MEET’는 공정무역 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과 사회적경제제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공정무역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바리스타 강좌 등 다양한 공정무역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공정무역 심화교육을 통해 청소년 공정무역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리는‘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15개소가 참여해 사회적경제제품 판매부스 운영 외에도 체험·놀이 장터 등 다양한 제품과 시민 참여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술, 비눗방울쇼, 전래놀이, 디즈니 뮤지컬 노래 공연 등 다양한 기념공연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공정무역 매장 ‘MEET’를 통해 공정무역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시흥형 공정무역 제품을 개발할 뿐 아니라 청소년 공정무역 리더 양성을 통해 공정무역 내실화를 다지는 데 힘쓰겠다”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을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하나로 지역경제 주체로서 뿌리내릴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by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시정에 참여해 사회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오는 7월 18일 근무를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방학마다 시행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시흥시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 등에 배치돼 시정을 경험하는 동시에 4주라는 단기간의 근무를 통해 학비 마련이 가능해, 관내 대학생과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근무 조건은 주 25시간 근무에 시급 10,500원이고 아르바이트를 통해 오이도 박물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벅스리움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사업, 시흥화폐 시루 홍보 등 시정 홍보 사업, 예비사회복지사 직업체험과 같은 다양한 직무 체험을 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6월 19일까지이며 선발 규모는 81명이다. 별도의 자격 요건은 없으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관내 소재 대학생인 경우 우선 선발 대상이 된다.
by시흥시, 탄소중립 실천 위한 4자간 업무협약 통해 기후변화 적극 대응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8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기후 위기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기업인들의 사회적 참여 실천을 독려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시흥산업진흥원-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시흥에코센터 4자간 이뤄진 업무협약으로 주체별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려는 역할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회로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시흥시의 지역환경교육거점센터인 시흥에코센터가 참석했는데, 시흥에코센터는 향후에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 강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시에서 제시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기업 참여를 독려하며 각종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등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같은 정책 실천의 주체가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시화호 환경오염 극복의 상징성을 가진 도시로서 과거 해양오염 극복 사례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때”며 “국가산단이 위치한 시흥시의 특성을 고려해 협약식을 추진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과 함께 탄소중립 및 환경교육에 뜻을 모으고 실현해 나가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1회 시흥시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탄소중립 및 환경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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