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오대유통, 푸드뱅크로 나눔사랑 실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오대유통으로부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농산물 140kg를 후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으로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으로부터 채소·과일 등의 잉여농산물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나눔을 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후원한 농산물이 총 4톤에 이른다. ㈜오대유통은 이번 나눔에서 감자와 열무, 얼갈이, 시금치 등 농산물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복록 ㈜오대유통 대표는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신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동행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감염병 예방 인형극 관람객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23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6~7세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및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깔끔수색대 건강작전’ 이라는 제목의 인형극에서는 세균과 말라리아를 퍼뜨리는 바이러스킹과 얼룩날개모기의 위협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와 방충 대책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공연장 앞에서는 포토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함께 제공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6~7세 어린이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다. 모집은 이달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혀,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기획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9일 ‘2025년 안산시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 중인 위원회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이 직접 정책과 행사기획에 참여해 보고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다가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아동 참여위원들이 직접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행사 프로그램 구성 △체험부스 아이디어 △공연 및 놀이 콘텐츠 등 아동들이 참여하길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논의했다. 이어 아동들에게 창업에 대한 이해와 도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창업 관련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창업에 대한 기초 개념부터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 실제 창업 사례 등을 소개한 뒤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가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며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외국인·다문화특구 방문객 위한 다국어 안내 영상 제작 [금요저널] 안산시는 올해 말까지 다문화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과 다문화특구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안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다문화마을특구만의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을 기획·개발함으로써 올해까지 특구 내 시설과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이번 안내 영상 제작은 로컬디자인 사업 홍보를 위한 연계 사업 중 하나다. 외국인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다문화특구 방문객에게는 다문화특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매월 제작할 계획이다. 시는 영상을 통해 △다문화마을특구 소개 △외국인 관련 범죄 예방 △분리수거 및 쓰레기봉투 사용법 등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제작된 영상은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 유튜브 채널 ‘놀러와 다문화마을특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어, 중국어, 러시아 등 다국어 자막을 추가한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내 영상은 외국인과 다문화특구 방문객들이 안산을 보다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주민 건의 1,576건 중 80.1% 신속 이행… 보고회 진행 [금요저널] 민선8기 안산시가 주민들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주민 건의 총 1,576건에 대한 이행률은 80.1%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주민 건의 접수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민 건의 1,576건 중 이행이 완료된 건은 839건이며 424건은 추진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동 연두방문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지속 청취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담당 부서별 건의 사항 이행의 진척 정도를 점검하고 진행중인 사항에 대해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할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 여부 검토 중인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제안자에게 그 결과를 명확하게 피드백하기로 했다. 제도적 한계 등으로 불가피하게 종결 처리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추진 가능 요건 발생 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통 행정이 단순한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효과를 거두려면, 제안과 건의사항을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하고 신속히 피드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정의 변화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과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내나라여행박람회 홍보관 운영 호평… 장려상 수상 [금요저널] 안산시는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2025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관광홍보관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23년 우수디자인상, 2024년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장려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안산시는 ‘안산의 벚꽃, 봄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대표 봄 축제인 ‘벚꽃놀이터’ 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산시는 △관광 안내존 △벚꽃 포토존 △벚꽃 체험존 △이벤트존으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안산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관광안내존에서는 안산호수공원, 화랑유원지 등 벚꽃 명소와 함께 안산의 봄철 관광 코스를 홍보했다. 한편 이벤트존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 벚꽃 퀴즈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과 관광 마케팅을 펼친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안산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안산의 아름다운 벚꽃과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의 호응까지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공공기관에‘십분책방’ 개소…“하루 10분 독서해요”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안산시청을 비롯해 상록구청,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단원청소년수련관과 협업해 공공기관 내 ‘십분책방’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십분책방’은 안산시 감골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하루 10분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공공기관에 작은 도서 전시 공간을 마련해 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추천 도서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십분책방’은 △안산시청 1층 북카페 △상록구청 1층 로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1층 카페 △단원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 등 4곳에 우선해서 설치됐다. 이후 추천 도서를 빛내줄 북큐레이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감골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하루 10분 독서운동’은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오는 안산시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올해 ‘2025 십분독서 더보기’ 비전 아래 기관과 개인의 참여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십분책방 신설 및 지원 △개인 알고리즘 독서 지원 △G-클래스 독서동아리 연계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감골도서관 또는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숙주 감골도서관장은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십분책방에서 기다림의 시간을 독서의 즐거움으로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하루 10분 독서 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구, 도로 무단 적치물 선제 정비 위한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골목길 도로에 무단 적치된 물건을 주민들이 스스로 정리하도록 ‘이웃과 나누고 양보하며 배려하는 행목한 골목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골목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집이나 상가 앞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라바콘 △폐타이어 △화분 등의 불법 적치물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것에 따른 적극적 조치 차원이다. 상록구는 자발적인 정비 안내문을 각 동에 배포해 1차 홍보를 진행한다. 이후 골목길 순찰로 정비가 필요한 무단 적치물에 안내문을 부착한 뒤, 시정되지 않을 경우, 강제 수거 등의 행정 처분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무단 적치물 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계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결핵 예방 강좌 및 찾아가는 검진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7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강좌와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추진됐다. ‘결핵 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 강사가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기침 예절 방법을 교육하고 대한결핵협회 휴대용 장비를 이용한 결핵 검진이 진행됐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기침, 재채기할 때 마스크 착용 또는 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결핵 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상관없이 결핵 검진 받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결핵 신규 환자의 40% 정도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2주 이상 결핵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보건소, 의료기관을 찾아 검진을 받길 권장한다”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주간보호센터와 경로당 등을 방문,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와 재가 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개학기 어린이 안전을 위한 ‘아이 먼저’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7일 중앙초등학교 일대에서 신학기 학교 통학로 주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 먼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안전 점검 기간에 맞춰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이먼저’ 캠페인은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아이 안전 먼저 △아이 건강 먼저 △아이 정서 먼저 △아이 성장 먼저 등의 슬로건을 담고 있다. 이날 안산시 안전보안관과 공직자 등 60여명은 학부모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 내용과 주의 사항이 담긴 홍보물 자료를 배포하며 캠페인활동에 참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 먼저’ 캠페인은 어린이 생활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미래를 책임질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 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초·중학생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꿈나무 방문교육장’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 ‘꿈나무 방문교육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돕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총 26개 학교를 방문해 3천 2백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도로교통법의 이해 △자전거 통행 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이해 △자전거헬멧 착용·보관 등의 이론교육과 △올바른 자전거 주행법 △자전거로 횡단보도 건너는 법 등의 실기교육이 병행된다. 아울러 시는 시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전거 상설교육장’을 5월 이후 개장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자전거 상설교육장’에서는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주행 및 주차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동승 금지 등의 법령 준수사항 설명 △자전거 점검·수리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기선 철도건설교통국장은 “자전거는 근거리 이동 수단일 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여가 활동에도 활용되는 만큼, 체계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상생발전 모색 현장 간부회의 열어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7일 단원구 원시동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센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인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간부 공무원 및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와 K-water가 각각 제안한 현안 과제와 협력 사항 등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개발, 환경, 교통,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들이 공유됐다. 또, 관련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초점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안산의 재도약과 발전을 위해 기관 간 협력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기회 창출에 더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현장 간부회의는 △고대 안산병원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 시 주요 현안 현장 곳곳을 방문해 부서·기관 간 경계 없는 적극 소통 회의를 펼쳐나가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