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암도서관, 겨울 방학 특강 강좌 운영… 선착순 접수 [금요저널] 안산시 수암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2025년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해 겨울방학특강 2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강좌는 ‘알랑똥땅 그림책 상상놀이터’ 와 ‘뭉글뭉클 그림책 창의놀이터’ 등 2개다. ‘알랑똥땅 그림책 상상놀이터’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그림책을 활용한 상상력 자극 책놀이와 표현활동으로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몽글뭉클 그림책 창의놀이터’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그림책 놀이로 창의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두 강좌 모두 내년도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총 5주 과정의 강좌이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별도의 재료비는 1만원이 소요된다. 접수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암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안산화폐 다온‘설 명절 특별 인센티브’ 30만원 충전 시 3만원 더 [금요저널]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안산화폐 다온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충전 금액의 6~7%의 인센티브가 지급되지만, 행사 기간 30만원을 충전하면 최대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신년을 맞아 안산문화재단 캐릭터 ‘홍이와 먹이’를 활용한 새로운 다온 카드도 선보인다. 김홍도 콘셉트 캐릭터인 ‘홍이와 먹이’는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홍이와 먹이’ 다온카드는 1월 2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재발급으로 인한 수수료는 무료이며 기존 카드 소지자는 소지한 카드의 유효기간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게는 풍족한 명절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안산의 지역화폐인 ‘다온카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로봇도시 안산’ 주최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가 시민 등 관람객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경기테크노파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어드벤스 존 △스파클링 존 △비비파이 존 △퓨처사이언스 존 등 4가지 주제, 총 105개 한곳에 모여 혁신과 창의력을 공유하는 미래기술 과학 체험의 장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ERICA 88로봇위크,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의 디지털교육과 연계해 △로봇교육 △로봇특강 등의 로봇 체험 공간이 펼쳐졌다. 지난 3일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에이미가 공동사회자로 나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11번째 과학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퍼포먼스와 안산시의 과학고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놀라운 성과와 혁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특히 우리 미래 세대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자리”며 “로봇시티 안산에서 과학과 기술이 만들어 낼 새로운 가능성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개최… 가을 속, 청춘 빛난 순간들 [금요저널] 가을 속, 청춘들의 함성과 열정이 안산 와~스타디움의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안산시는 지난 2일 관내 5개 대학의 연합축제인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이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안산시와 관내 5개 대학이 협업해 더욱 다채로운 구성과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쌀쌀해진 가을의 밤공기에도 불구하고 안산시 대학생들과 시민 7천여명은 와~스타디움을 가득 메웠고 청춘들의 찬란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지난해 첫 발걸음을 내디딘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관내 5개 대학 대표로 구성된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 이 기획 등 행사의 전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의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상호 간의 소통 창구를 대폭 확대했다. 앞서 지난 4월 닻을 올린 대학 연합축제 추진단 외에도 대학 기관장과 대학 학생팀 실무자 등 부문별 협업과 논의와 소통의 장을 이어가며 빈틈없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다. 이날 행사는 △5개 대학 축구대항전 △5개 대학 끼 경연 △기념식 △아티스트 축하공연 △DJ공연 및 학생 합동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피날레 불꽃놀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대학별 홍보·체험 부스, 푸드존, 정책 홍보부스 등 청년과 참가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대학 기관장-교육지원청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 특화 부스를 추가로 마련했다. 행사장을 찾은 대학생과 시민들에게는 일반적인 취업 상담에 더해 △e-스포츠 진로 체험 △NCS 공기업 컨설팅 △여성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해 행사 속에서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5개 대학 기관장, 그리고 학생 추진단원이 함께 터치 버튼 세리머니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이번 유니온 페스티벌의 슬로건인 ‘빛나는 청춘, 함께하는 안산’ 이 애니메이션 형태로 강조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유니온 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한양대ERICA와 서울예대의 대결에서는 한양대 ERICA가 3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줬다. 대학생들의 개성과 재능을 뽐낸 ‘유니온 스타’에서는 △한양대 ERICA ‘만취’팀이 대상 △서울예대 ‘Play the Clown’팀이 최우수상 △한양대 ERICA ‘클로렐라’팀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펼쳐진 가수들의 축하공연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인기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시그니처, 더윈드의 공연이 이어지며 흥을 더했고 마지막 유니온 쇼에서는 디제잉 파티와 불꽃놀이로 토요일 밤을 수놓았다. 대학연합 학생 추진단이 이번 축제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대학 대표단 15명의 합동 안무 퍼포먼스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 멋진 군무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시는 유니온 페스티벌의 주축인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의 원활한 진행과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행정, 예산 분야 실무자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유니온 페스티벌의 추진 방향과 실행 방법들을 심도깊게 논의하고 지속적인 내용 공유를 통해 부족함 없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다빈 대학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장은 “올해는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5개 대학이 합동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기획했다”며 “시와 대학이 함께 연합해 멋진 하루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평생에 남을 매우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가 안산 지역의 5개 대학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준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청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 정신이 안산을 더욱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준 날”이라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이 축제가 지속돼 안산시의 새로운 청년 문화를 이끌고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친절 교육 진행… 친절 마인드 쑥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친절교육 ‘힐링 친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친절에서 변화해 새로운 친절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쌍방향 친절’에 대한 설명과 교육을 진행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토크 형식의 강의로 진행됐다. 대중가요 속 가사 내용을 친절과 연결한 토크 형식의 콘서트를 펼쳐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외에도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특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다양한 민원을 겪는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신나는 음악공연도 펼쳐졌다.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했던 가수 손정수의 감성 가득한 공연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장봉순 시민협력관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스트레스가 잠시나마 해소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성폭력 등 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시민 안전한 삶 최선”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에 대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산 우리가 예방 베테랑’ 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 촘촘 안전망 서포터즈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성폭력, 딥페이크 바로 알기 퀴즈 △스토킹에 대한 통념 OX 퀴즈 △이 연애는 불가하오 △예방 동참 폴라로이드 사진인증 △교제 폭력 및 스토킹 범죄 유형 △불법 촬영 근절 및 성폭력 예방 피켓 전시와 함께 관련 리플릿 배부·홍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 폭력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호신용 호루라기와 스프레이 등의 폭력 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등 활기찬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최근 딥페이크 신종 범죄 등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이 관련 범죄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성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국내 유일 미래형 학교 운동장 개장 … 체육시설, 소공원 한 공간에 [금요저널] 안산 송호고등학교의 모래 운동장이 배구장, 풋살장, 농구장으로 변모했다.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이자,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 ‘국내 유일의 미래형 학교 운동장’ 으로 조성된 것이다. 안산시는 상록구에 소재한 송호고등학교에서 ‘미래형 학교 운동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황교선 송호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형 스포츠 생태공원으로 변모한 송호고의 체육 프로그램과 시설 참관 등을 진행했다. 송호고등학교에 조성된 미래형 학교 운동장은 전국 최초로 학교 운동장을 다목적 체육시설과 공원 등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했다. 기존의 딱딱한 운동장에서 탈피해 휴식과 힐링이 가능하고 다양한 신체활동까지 할 수 있는 멀티 융합형 스포츠 공간을 구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송호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15억여 원을 지원받아 4천260㎡ 규모의 기존 운동장에 풋살장·농구장·배구장 등을 갖춘 다목적 운동장과 함께 조경 공간·생활체육실 등을 조성했다. 또한 풋살장의 인조 잔디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의 시설대응으로 8천여만원이 지원됐다. 이렇게 조성된 운동장은 방과 후와 주말 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로 활용돼 주민들은 운동장과 체육관을 이용한 다양한 실내외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안산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학교 개방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자 안산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난 2022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운동장·체육관 등의 관리 인력을 파견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고 학교가 지역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설을 개방한 학교에 △개방 인센티브 5천만원 지급 △개방시설 공공 운영비 최대 5백만원 지급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공제 가입 △관리인력 지원 △교육경비 선정 시 가점 반영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우선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미세먼지나 여름·겨울철 기후 변화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주민이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미래형 운동장 조성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혁신적 교육·체육 공간 모델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송호고등학교 내 미래형 학교 운동장은 교육과 체육, 그리고 여가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시설로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인근 주민이 부족한 체육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 내 평생교육의 기반 역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유공간으로서 학생과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활용하는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은 물론, 끊임없이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빵집아저씨들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빵집아저씨들협동조합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안심위기 대응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조직이다.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현재 5개 영역, 208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빵집아저씨들협동조합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영세 제빵인 7명이 모여 지난 2013년 결성한 협동조합이다. 김기철 빵집아저씨들협동조합 이사장은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각골초와 양지중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관내 학교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빵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빵집아저씨들협동조합은 앞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영역 중 ‘발견·구조지원단’ 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위기청소년이 협동조합 회원들의 제과점을 방문하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은경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을 위해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1388청소년지원단 확대 등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구조하고 조기에 발견·지원하고자 1388청소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내년도 수암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선정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달 31일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상록구 수암동에 위치한 수암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다. 이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해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사업이다. 상록구는 지난 2012년부터 총 11개 지구, 약 3천 필지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상록구는 내년도 지적재조사 수암지구 105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30일 이상 주민공람·공고를 진행한다. 또한 사업 목적·절차를 안내하는 주민 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구·지정과 지적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은 안산시청이나 상록구청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실시계획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공고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상록구 민원봉사과 지적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지적 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가족으로 위주로 선발했다. 아동과 양육자 간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이번 전통문화체험에서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아름다운 조선시대 마을을 경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신명나는 예술공연과 옛날 생활체험, 전통놀이체험과 전시 관람의 시간도 이어졌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음식접 영업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법정의무 교육으로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품안전관리 방법 △노무 교육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 해석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생 관리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 방식을 사용해 영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시의 7개 음식 문화거리 홍보와 시가 개발한 향토음식 ‘바고찌’ 홍보 영상 등을 준비해 안산 대표 음식문화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내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교육과 안내로 영업자들이 올바른 위생관리 지침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평생비전센터, 2025년도 정규 교육과정 강사 공개모집 [금요저널]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2025년도 정규 교육과정을 강의할 우수하고 능력 있는 외부 강사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평생비전센터는 시민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강사를 채용하고 있다. 이번 모집 분야는 △직업기술 △직업기술 △직업 기초 △사회문화 △5060 신중년 등 총 85개 과목이며 강사 72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로 강사지원서 등의 제출 서류를 준비해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19일 1차 서류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2차 면접 심사가 진행된다. 11월 27일 평생비전센터 누리집과 개별 통보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강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및 평생비전센터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평생비전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