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기업인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안성시 양성면기업인협의회와 정은테크는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양성면기업인협의회는 관내 기업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양성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양성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상균 회장은 “눈피해와 대외적인 악재 속에서 기업들도 어려운 가운데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살피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인희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주신 양성면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성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공도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아름다운 공도 만들기 위한 ‘자원 재활용 운동’ 행사 가져 [금요저널]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4일 서안성 농협 라이스센터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공도 만들기를 위한 ‘자원 재활용 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집한 헌옷 2,190kg에 대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일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자원 재활용 운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환경과 공생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SNS,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3년 연속 수상 쾌거 [금요저널] 안성시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15회, 16회에 이어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셜미디어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기업 및 기관의 소통지수, 콘텐츠 경쟁력 지수 등 디지털 소통효과를 평가 및 시상하는 자리로 15년간 1,500개의 기관이 참여한 국내 디지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이다. 안성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6개 SNS 채널의 채널별 특성에 따른 시의적절한 운영전략 및 시정홍보의 정확도와 신속성으로 브랜드정책 홍보 및 콘텐츠경쟁력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SNS는 사업신청, 행사 등 생활정보 분야부터 사고 재난 등 비상 알림까지 안성시 전반의 유익한 소식들의 신속한 전달을 담당하며 모든 소식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검증된 정보로 구성되어 시민 만족도가 높다. 또한 안성시 SNS는 정보의 신속 정확한 전달을 기본으로 시의 마스코트인 ‘바우덕이’ 캐릭터를 밈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뉴비절단기 시리즈’ 등 안성시 SNS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안성시 SNS는 지난 3년간 매년 15% 이상의 구독자 성장을 이뤄냈고 올해 초 인스타그램의 1만 구독자 달성에 이어 올 10월에는 유튜브 채널도 1만 구독자 달성에 성공했다. 김보라 시장은 “언제나 시정소식과 안성시 SNS에 관심가져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사랑받는 SNS와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공도읍 일대에서 4분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1월 12일 공도읍 일대에서 올해 마지막 분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민·관·경 합동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분기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안성경찰서 안성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참여 의사를 밝혀 총 37명의 인원으로 6개의 조를 편성해 캠페인과 합동점검에 나섰다.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전파탐지기로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공원 공중화장실과 버스터미널 8개소에 여성안심반사경을 설치하는 한편 유동인구가 많은 공도읍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안성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안성시는 캠페인과 합동점검외에 불법촬영 점검기기 대여사업도 시행하고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신규 문화예술단체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 공모방식으로 추진 대환영 [금요저널] 안성시가 2025년부터 문화예술 보조사업을 공모지원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것에 신규 문화예술단체들은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공모사업으로 추진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경쟁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하게 된다. 또한 문화예술 단체들간의 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며 연례적으로 신청해 지원 받는 예산보다 적정 규모의 예산만 신청하게 되어 예산 절감 효과도 생긴다. 그간 좋은 기획을 갖고도 진입 장벽이 높아 민원이 많았던 신규 문화예술단체들에게도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실제 안성시가 공모지원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관내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은 “안성시가 공모사업으로의 추진은 늦었지만 내년부터 공모방식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니 다행이다”, “그동안 매년 보조금 지원받는 사업들만 지원받고 신규사업은 지원 받기가 어려웠는데 공평한 기회가 제공되니 반갑다”, “지원받는 단체의 비슷한 행사가 많았는데 공모방식으로 선정한다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문화예술단체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매년 공모지원 방식으로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민간위탁 운영법인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2일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대한 민간위탁 운영법인을 선정하는 수탁자선정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한길복지재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현재 위탁기관인 성결원과 한길복지재단의 위탁계약기간이 다음달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민간기관 대표, 사회복지전문가 등 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법인을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해당법인의 사례관리 수행경력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심사지표로 삼아 각 팀장 내정자의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 수탁자로 선정된 성결원과 한길복지재단은 재위탁 법인으로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운영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위기가정을 집중사례관리하며 지역자원개발, 지역내 네트워킹을 통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시 관계자는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위탁운영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육송, 죽산면에 겨울맞이 성금 기탁 [금요저널] 죽산면사무소는 지난 8일 육송 에서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육송는 죽산면에 위치한 소방용품 및 기계전문 제조업체로 연탄기부, 성금기탁 등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육송 박승옥 회장은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는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관내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되어 동절기를 따듯하게 보내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 봉사 진행 [금요저널]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1월 8일~9일 죽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죽산면 기업인협의회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죽산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은 죽산면 35개 각 마을 회관과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휴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희 죽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와, 뜻깊은 일에 함께 해주신 죽산면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일죽면, 우리 마을 나무 꼬까옷 입는 날 [금요저널] 연말을 맞아 일죽면 하동길 일대가 특색 있는 거리로 변신했다. 11월 11일부터 일죽면의 시민동아리 '신바뜨'가 주관하는 트리니팅 전시가 시작되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송천리 서부경로당까지 200m 구간의 가로수 20여 그루가 뜨개옷을 입었다. 이번 전시는 그라피티 니팅 형식으로 일죽면의 상징인 포도, 양돈, 거리 꽃 등을 표현한 밝고 따뜻한 색상의 실로 나무를 장식해 겨울철 거리를 밝고 따뜻하게 꾸며주는 효과를 줬다. 신바뜨 동아리의 황윤선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단합과 성취감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일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공모사업의 지원기금을 통해 진행됐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4년 제3회 양성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오후 2시 양성초중통합학교에서 제 3회 양성면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등 각계각층의 내외빈들과, 주민자치위원 및 프로그램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여간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내며 총 9개 과목의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익힌 배움과 기량을 나누고자 준비한 자리로 밴드, 기체조, 기타, 줌바댄스, 요가, 고고장구,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그리고 탁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예술인 이상범, 타하랑 극악단 그리고 염기량이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최창호 주민자치회장은 “양성면민과 주민자치회가 함께한 즐거운 화합의 장이 마련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다양한 수강프로그램을 증설해 양성면민이 충분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상수도과, ‘시민이 느끼는 청렴 향상’을 위한 외부전문가 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상수도과는 지난 7, 8일 양일간 ‘시민이 느끼는 청렴 향상’을 위한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강사가 일방적인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의 실제 근무모습을 강의 전 관찰하고 분석해 개개인에게 맞춤 강의를 진행하는 교육이었다. 컨설팅 사전에 직원들의 업무 경력 및 업무 분장 자료 등을 강사와 공유해 직원들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상수도과 내 주요 민원내용과 자주 발생하는 민원 충돌사례 등의 자료도 제공해 강사가 관련 지식을 습득하도록 했으며 근무시간동안 비공개로 직원들의 전화 및 대면 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했다. 그리고 모니터링 시 발생한 구체적 사례에 대해 문제점 및 대응 방법 등을 모색한 후 직원들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하면서 각 상황에서의 바람직한 언어의 선택, 적절한 어조 구사 등을 제안하고 실제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존에 교육과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서 직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전근식 상수도과장은 “이번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우리가 스스로는 몰랐던 문제점에 대해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됐으며 민원 친절 대응방안 등을 숙지할 수 있게 돼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서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중앙도서관, 청소년 도서 출판기념회 및 북토크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1월 9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정기독서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ISBN 도서 출판하기’ 과정을 마치며 청소년들이 직접 글을 쓰고 교정 교열한 도서를 출판하는 기념회와 북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 프로젝트는 9월 7일에 시작해 11월 9일 출판기념회를 갖기까지 10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0명의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통해 진로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쓰고 공저의 작가로 ‘꿈을 이루어주는 미래일기’라는 도서를 정식으로 출간하게 됐다. 출판된 도서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이며 한때 교보문고 주간 1위를 차지하며 청소년 작가 데뷔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출판 전 과정을 청소년들과 함께 한 ‘춤추는 책’출판사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김영희 대표는 “글쓰기부터 출판까지 전과정을 청소년 친구들 스스로 이끌어 갔으며 학생들 스스로 처음 접해 보는 나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고민, 나라는 사람이 좋아하는게 진정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끌었을 뿐”이라고 말하며 청소년 작가들의 첫 책 발간에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청소년 아이들이 자기 공부와 학습도 중요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알아가고 고민하고 길을 찾기 위해 탐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작가가 된 아이들을 응원했다. 안성시 도서관 관계자는 “학교생활과 학원, 자기공부 등으로 개인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직접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한 것에 대해 축하”를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이상의 작가가 안성에서 탄생하길 기대한다”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