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 성료 [금요저널] 지난 16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미양면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미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건의사항 검토 결과 안내 및 2025년 시정 설명과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으로 채워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어르신 겨울철 난방 지원, 똑버스 운행노선 확대, 마을방송 장비 유지보수 관리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안성시와 미양면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장점을 널리 알려야 한다”며 “면 발전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내용들을 토대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안성시보건소와 장애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보건소와 함께 1월 14일 장애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휠마스터 3명을 파견해 보조기기의 청결한 관리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무영역 확대를 지원하고자 한다. 안성시보건소 신형진 소장은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은 어렵지만, 필요한 과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의 직무영역 확대와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주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직무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어린이들이 만들어 가는 자원순환마을 [금요저널] 안성시는 대덕면 내리 대학인 마을이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자원순환마을로 변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면 내리 대학인마을은 2,500여명의 이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문화가 다르고 쓰레기 배출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성상별로 분리배출을 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런 문제를 민관 협력으로 해결하고자 올해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전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선정된 민간단체 ‘다도락’에서 대학인마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업싸이클링 교육 및 체험, 쓰레기 암행모니터링단 운영, 마을 자원순환 캠페인 및 자원순환축제 등을 개최해 대학인 마을 시민 의식 변화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 8월 9일에 대덕면 내리 대학인마을에서 안성시청 자원순환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다함께돌봄센터, 대학인마을 내리경로당,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학인마을 내리경로당 등과 함께 자원순환선언 후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8월 12일 26일 두차례에 걸쳐 대덕면 내리 25호공원에서 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해 업싸이클링 체험, 달라진 자원순환마을 사진전,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등을 통해 대학인마을 어린이와 마을주민들이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제선정부터 사업추진까지 주민 참여로 이루어져 의미가 깊다”며 “대학인마을 이주민이 분리수거를 생활화하고 쓰레기를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가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공도제일감리교회 “장학금 2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안성공도제일감리교회는 지난 4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성도들의 뜻을 모은 헌금 200만원을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권성은 담임목사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절차를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일교차 큰 가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철에는 낮 동안 기온이 높아져 음식을 상온에 장시간 보관 시 식중독균이 잘 증식할 수 있어 식음료 준비 · 보관 · 섭취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살모넬라균은 6~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발열 증상을 동반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식품인 계란으로 인한 교차오염으로 살모넬라식중독균에 오염돼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는 오염 여부를 판별하기 어려워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가을철 식중독 예방법은 조리전, 식사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육류, 가금류, 달걀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해 익혀먹기 식재료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하고 칼도마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 구분사용하기 살모넬라 오염 우려가 높은 달걀과 알가공품은 취급·보관 주의하기 등이다. 또한 김밥을 준비할 때는 달걀지단, 햄 등 가열조리가 끝난 식재료와 단무지, 맛살 등 조리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식재료를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고 모든 재료를 충분히 익히고 식힌 후 용기에 담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할동 시 음식물 취급 · 보관 · 섭취에 주의해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6대 원칙을 항상 실천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교육청소년과, 청렴 NEWS로 청렴UCC 정점을 찍다 [금요저널]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자체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렴 UCC 최종편으로 청렴 NEWS 영상을 선보였다. 청렴 NEWS UCC는 그 동안 청렴 UCC를 제작하고 참여한 인물들을 만나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 내용이다. 직원들은 앞서 제작 발표한 제1편 ‘No dirt, No hurt’ 는 청렴상황극에 이어 제2편 직접 개사한 청렴송에 맞춰 춤을 추는 청렴율동 UCC의 신선한 화제와 열렬한 호응에 화답하기 위해 이번 청렴 NEWS UCC의 기획, 연출, 출연, 촬영, 편집에 마지막 남은 열정을 모두 쏟아부었다. 교육청소년과장은 “우리가 만든 기발하고 유쾌한 청렴 UCC가 매년 반복되고 형식적인 청렴 시책에서 벗어나 더 쉽고 가깝게 청렴을 이해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청소년과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UCC 영상 및 청렴 포스터를 제작해 내부 전산망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 분소의 일부 장비를 앱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방법을 다양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앱 및 홈페이지 예약 서비스는 기존 전화 예약만 운영하던 방식을 벗어나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예약 방법 다양화를 통해 농업인 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 됐다. 관련 앱 및 홈페이지 예약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예약방법 안내문이 공고되며 책자로도 발간되어 농기계임대사업소 어디서나 배부받을 수 있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경기도에서 최다 사업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키오스크 도입, 인터넷 및 앱 예약 도입, 임대료 카드 결제 및 무이자 할부 운영 등 안성시민의 더 나은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기계 임대 예약 서비스의 다양화를 위해 앱 및 홈페이지 예약을 확대 운영 중이다”며 “더 나은 농기계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안성맞춤 골목길 마켓’ 성황리에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일 ‘안성맞춤 골목길 마켓’을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했다. ‘안성맞춤 골목길 마켓’은 지난 3월 도내 시군의 문화자치 역량을 제고하고 문화자치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목금토 크래프트 중심으로 지역의 공예가, 청년 창업자, 청년 농업인과 함께 했으며 각자의 개성과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공예품, 기념품, 식음 등을 선보였다. 또한 도예 체험, 은공예 체험, 섬유 핸드 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안성맞춤 골목길 마켓’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와 함께 9월 16일 안성맞춤시장, 10월 11일~12일 한경대학교에서 연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장애인복지관 취업자 휴가캠프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취업한 10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자기결정능력 향상을 통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인 ‘휴가캠프’를 진행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해 필요한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주 골자로 다양한 회의와 결정을 통해 특색있는 휴가캠프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한 참여자는 “스스로 결정하기, 많은 사람들과 의견 조율하기가 어려웠지만 스스로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며 열심히 참여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주중에 일하는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모이는 것이 참 대견하다 취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관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22일까지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대상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찾아가는 도시농업 사업으로 관내 복지기관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전문강사를 연계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총 7개소의 복지기관을 모집하며 최종 선정이 되면 개소당 6회기의 실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 신청은 9월 2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직접방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홀로서기 프로젝트’추진 [금요저널] 안성시는 보호종료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9월 2일 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자산관리 및 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며 안성시는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고자 지난 4월 29일과 6월 24일 ‘선배 자립준비청년과의 만남’ 및 ‘요리프로 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유리한 자산관리법과 일상생활 속 필요한 법률지식 등을 전달해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법률적 문제상황 시 대처방안 및 각종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했으며 프로그램 내용은 경제교육과 법률교육으로 1교시는 ‘알면 돈이 되는 경제’를 주제로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가 강의를 했으며 2교시는 ‘일상 속 생활법률’을 주제로 정구연 변호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갔는데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서 힘들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문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관내 자립준비청년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일죽도서관, 시민 참여 연극 ‘시체들의 수다’ 공연 [금요저널] 안성시 일죽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8일 금요일 시민 참여 연극 ‘시체들의 수다’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안성 연극협회의 지도로 일죽도서관에서 12주 동안 운영되었던,‘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서관-어르신 힐링 연극 교육프로그램’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막내 어르신부터 최고참 어르신의 ‘첫사랑, 부모님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5개의 에피소드로 엮어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5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극이 지닌 장점과 종합예술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어르신들의 일상과 삶을 연극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 당초 어르신들에게 ‘연극’이라는 생소한 장르가 어렵진 않을까 하는 관계자의 우려에 무색하게도 첫 번째 수업부터 마지막 수업까지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딸로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일상을 살던 저희가 무대 위 배우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나도 행복했고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분들이 함께 위로 하고 위로 받을 수 있어 지켜보는 담당자로서도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그 누구보다 진지했던 어르신들의 연기 열정과 반짝이는 눈빛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하며 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