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성료 [금요저널] 공도읍은 지난 24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각계각층의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도읍 정책공감토크”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정책공감토크는 공도읍 용두5리 이주연 이장이 준비한 태평무 공연으로 시작됐다. 태평무는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염원을 춤으로 표현한 것으로 최근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어 안성시 주요 사업 및 준공시설물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민 건의 사항으로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사업을 위한 규제 완화 △공도-양성간 4차선 확장 도로 공사 관련 불편 사항 개선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구역 대책 촉구 △축산분뇨 악취 해결 △공도 저류지 주차장 주차 요금 개선으로 공도 상권 활성화 △ 만수저수지 화장실, 주차시설 건립 요청 등 다양한 내용의 의견이 제시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며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해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KBS강태원복지재단 ‘여름쿨쿨’ 지원사업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 ‘여름쿨쿨’에 선정되어 관내 재가복지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 어르신 8가구에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여름쿨쿨’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위생적이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불을 전달받은 박00 어르신은 “여름 이불을 언제 샀는지도 기억이 안 날 만큼 낡은 이불만 써 왔는데, 이렇게 좋은 이불을 새로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바탕으로 대상자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복지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자원봉사자 모집해 친환경농업인 도와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봄 작물 수확기를 맞이해 인력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업인들을 돕고자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봄감자 수확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자원봉사 신청을 받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죽산면 친환경농가를 소개했고 지난 17일 한국디자인진흥원 임직원 26명은 죽산면 용설리 농가를 방문해 감자밭 2,168㎡의 수확을 도왔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수확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일손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인증농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어려움을 같이 극복할 수 있는 해결점을 모색하고 지원방안을 찾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해 국가가 설립한 국내 유일의 디자인 진흥 기관이다.
by안성시 삼죽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 회원 28명은 지난 20일 삼죽면 미장리에 위치한 양파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인력수급 부족과 봉사단체의 일손 지원 감소 등으로 힘든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양파농가 최병호 씨는 “적기에 수확하지 못하면 상품성이 떨어져 일 년 농사가 수포로 돌아갈 수 있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어려운 시기에 부족한 일손을 채워준 삼죽면 새마을지도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삼죽면 심경섭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이재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양파밭에서 흘린 구슬땀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7월 8일까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산업기능요원 제도와 연계해 본인의 영농기반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것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는 제도로서 영농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력 유입을 유도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래 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청자격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기 선정된 자로서 병역판정검사를 이미 받은 자, 올해 병역판정 검사 대상자 중 2023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에 신청하면 된다.
by안성시 일죽도서관 ‘43명의 우리동네 선생님-화훼수업과 화단 가꾸기’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지난 16일 일죽도서관 4층 쉼터공간에서 ‘43명의 우리동네 선생님-화훼수업과 화단 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훼전문가 정진우 초막새마을지도자를 강사로 초빙해 식물 가꾸기에 관심 있는 일죽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이 일죽도서관 쉼터공간에 화단을 만드는 수업이었다. 정진우 강사는 식물의 기본지식과 화초 가꾸는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참여자들은 강사의 설명에 따라 화단에 화초를 식재하며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였다. ‘43명의 우리동네 선생님’ 프로그램은 일죽도서관이 주민과 마을, 이야기 사이에서 마을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한 것으로 일죽면 43개 마을의 재능있는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재능기부 강연이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우리동네 선생님과 이웃주민이 함께 강연을 만들어감으로써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형성해 옛 동네사랑방의 모습을 되찾아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안성시 죽산면, 안성죽주로타리클럽에게 이웃돕기 쌀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성시 죽산면은 지난 20일 안성죽주로타리클럽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더욱 힘들어진 소외이웃을 돕고 싶다며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10kg 1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안성죽주로타리클럽이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것이며 죽산면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배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지은 안성죽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새로 취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재모집한다. 본 사업은 민간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 중·소기업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신설은 최대 3천만원, 개선은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시설이 부담해야 한다.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시설 등 시설물품 구입, 휴게시설 유지·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휴게시설의 시설 개선사항 없이 구입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시설 및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안성문화도시 문화해봄학교 파일럿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문화해봄학교 졸업자 19명을 중심으로 파일럿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 문화해봄학교는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프로그램으로서 코로나19로 지친 삶을 일상으로 되돌려놓고 공동체성을 회복해 생활의 활력을 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좋아하는 일을 과감히 도전해보고 함께할 사람들을 만나 도시의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문화해봄학교 수료자들은 1인당 5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뒤 비슷한 목적·특성을 지닌 12개의 팀으로 나뉘어 기획한 프로그램을 약 2개월간 파일럿사업 형식으로 실행해보는 기간을 거쳤다. 이후 결과를 공유하고자 지난 18일 열린 최종보고회는 일방적인 발표형식을 지양하고 박람회와 유사하게 팀별 부스 운영방식을 채택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서로의 테이블을 방문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문화해봄학교는 문화시민으로 성숙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시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가 더 많은 장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안성시, ‘찾아가는 6.25 역사 알리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6.25 역사 알리기’ 교육을 진행한다. 6.25 전쟁의 의미를 알려주고 학생들의 호국정신 및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 보체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개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됐고 오는 23일에는 개산초등학교, 만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6.25바로알리기 전문 강사인 강창식 강사를 초빙해 6.25 전쟁 발발배경 및 우리의 안보현실과 역사적 사실, 6.25 전쟁의 경과 및 결과, 6.25 전쟁의 교훈과 우리의 각오 등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하은수 6.25참전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에게 참전 경험담을 들려주며 “6.25 전쟁에 대해 청소년들이 바로 알고 전쟁의 참혹함을 깨달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6.25 전쟁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돼 좋았고 전쟁에 참여하셨던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by안성시, 우기 풍수해 대비 대형사업장 현장점검 완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를 대비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점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체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신기지구, 용두2지구, 승두지구, 승두2지구, 양기2지구 등 공사 초기 단계의 대형공사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절·성토 사면 및 터파기 현장과 임시침사지 및 가배수로 설치·관리 상태, 수방종합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공사현장별 점검 결과에 따라 이달 내에 개선 조치 및 보강 공사를 실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 민·관 간 실시간 연락체계를 즉시 가동할 예정이다. 전용태 도시개발과장은 “재해에 취약한 대규모 민간 공사 현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성시, ‘공도 대림동산 수변공원’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가 21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3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2억원 포함, 총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대상지인 공도읍 마정리 산29번지 일원, 약 6만2천 제곱미터 부지에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과 연계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생물다양성 습지 조성, 생태축 복원, 생태학습장 및 생태 쉼터 조성 등을 중심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추진된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취임 초기부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은 “공도읍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모사업으로 조기 선정돼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앞으로 안성시민들이 즐겨찾는 랜드마크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