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애인체육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평가’ 3년 연속 B그룹 ‘1위’ 달성 [금요저널] 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수원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서 ‘2024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성과평가’ 종합결과 B그룹 1위 등 3개 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성과평가 관리로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의 효율성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한 것으로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클럽 운영 실적,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실적, △사무국 운영 평가, △체육시설 운영, △위원회 평가, △감정평가 등 6개의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평가에서 총 6개 분야 14개의 성과 지표와 관련해 고른 득점을 획득해 3년 연속 B그룹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은 것은 물론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및 사무국 운영 등 2개 분야의 세부 지표 또한 B그룹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양주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 소임을 다해주시는 장애인 관련 단체 종사자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체육활동을 통해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과 친선 ‘축구 경기’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2012년 ‘일본 후지에다시’ 와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스포츠와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3일 시가 관내 ‘고덕생활체육공원’에서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과 관내 청소년 축구팀을 포함한 경기북부 인근 축구팀 간의 친선 경기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재근 체육회장, 양주시 축구협회 정창범 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전 중 진행된 경기에는 양주솔 U-18 축구팀과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이 경기를 펼쳤으며 오후에는 의정부 광동FC U-18 팀과의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 이후 양측 대표들은 양주시 축구협회 건물에 모여 향후 중학생 연령대의 축구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도시는 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확대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교류 활동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스포츠 교류는 지역 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두 나라의 청소년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정창범 축구협회장도 "오늘 경기가 양 도시 간의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선수들의 활약을 격려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우정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 도시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시, 고선영·정원진 두번째 협업 전시‘하늘사진 캘리그래피-그래, 하늘’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시청 3층에서 고선영, 정원진의 두 번째 협업전시 ‘하늘사진 캘리그라피-그래, 하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준 높은 미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내 찾아가는 무료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원진의 사진과 고선영의 캘리그라피로 구성된 ‘하늘사진 캘리그라피-그래 하늘’ 전은 서로 다른 매체의 공동 작업을 위한 두 작가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긴 두 번째 협업전으로 전국 곳곳을 다니며 촬영한 형형색색의 하늘 사진 위에 고선영 작가 특유의 부드러운 서체를 더해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감정을 표현한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전시 공간에서 “그동안 회화, 조각, 서예, 사진 등 여러 분야의 예술작품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또 시민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선영 작가는 2022년 노원문화재단 공동기획전 ‘쓰고 보고 그리며 생각 셋’을 비롯한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으며 2019년 캘리그라피디자인센터 서울예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원진 작가는 음악과 사진을 주 매체로 활동하며 2015년 첫 작곡집 ‘소통’을 발매했고 현재는 음악작업과 함께 국내 곳곳의 하늘을 촬영하는 사진작가로 활동 중에 있다. 두 작가는 캘리그라피와 사진을 융합한 작업을 함께 진행해오며 첫 협업전시로 2021년 ‘일상, 그 소중함에 대해’를 개최한 바 있다.
by제7대 강수현 양주시장 취임,‘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금요저널]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양주시는 1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제7대 강수현 양주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전 현직 시장·군수와 부시장·부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내·외빈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석해 제7대 강수현 양주시장이 이끄는 양주시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에 개최된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 참배 후 간부공무원 신고와 사무인계인수서 서명을 마치고 시의회, 기자실, 공무원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당면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화합과 단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시청 내 구내식당에서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 식사하며 MZ세대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사정을 우선 헤아리는 ‘열린 행정’, ‘청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강수현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반영, 내빈들이 지정석 대신 오는 순서대로 자연스럽게 앉도록 해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취임식은 민선 8기 출범을 알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양주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식전 축하 공연, 개식 선언,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 선서 및 비전 선포, 취임사, 축사, 축하 메시지 낭독, 취임기념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 ‘시민의 노래’를 제창하며 막을 내렸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선거과정에서 우리 양주시가 직면한 각 분야의 현안에 대해 시민 모두가 얼마나 간절하게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원하는지 확인했다”며 “이제 양주는 대도약의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내야 한다. 위기의 양주를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시장은 민선 8기 시민과 함께하는 약속으로 강도 높은 시정혁신과 개혁 추진, 동·서간 지역의 불균형 해소, 아동의 꿈과 재능 발굴·지원 기반 마련, 지역경제 활력 제고 광역교통 중심지로의 도약,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증진 등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 또한 민선 8기 시정목표로 시민중심의 열린도시, 동반성장의 경제도시, 미래선도의 교육도시, 행복동행의 복지도시,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를 제시했다. 끝으로 “지금까지 양주시는 막고 있던 불통을 없애버리고 오직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건설에 매진하겠다”며 “시민의 뜻에 부응해 시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겠다. 시민 여러분께 양주시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압도적 능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 출생으로 1982년 공직에 입문해 양주시 기획행정실장, 교통안전국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6월 퇴임했으며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7대 양주시장으로 당선됐다.
by제9대 정상권 양주소방서장 취임 [금요저널] 양주소방서는 1일 오전 9시30분 경 소방서 2층 영상회의실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9대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상권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1989년 부산소방본부에서 처음 임용된 후 포천소방서장,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동두천소방서장, 파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7월1일자로 제9대 양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국내 주요 구조활동 및 해외 구조활동을 다수 수행하며 현장 일선에서 솔선수범해 동료들의 귀감이 됐고 특히 훌륭한 열정과 리더십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정상권 서장은 업무와 현장활동에 임함에 있어 항상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직원간의 존중, 업무에 대한 자율과 책임, 초심과 친절함을 잃지 않기를 강조했다. 그리고 “직원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양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양주시협의회, 양주1동에 ‘온품 캠페인’성금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양주시협의회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온품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온품 캠페인’은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전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성금은 양주1동 마을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협의회는 추후 더 많은 이웃이 복지서비스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50만원을 추가로 기탁할 예정이다. 안성주 회장은“코로나19와 더불어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부에 적극 참여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근 양주1동장은 “어려운 시기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by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책상·의자 3세트 후원 [금요저널]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원 일동, 윤갤러리, ㈜윤씨엔씨건설은 지난 29일 양주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책상·의자 3세트를 전달했다. 대상 가정은 엄마가 뇌출혈로 7년째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있어 집안정리와 자녀 양육에 큰 어려움을 겪어오던 장애가 있는 다자녀 가정으로 지난 5월 4일 굿프랜즈 정리수납 자원봉사활동에 이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에서도 책상과 의자를 마련해 자녀들이 개인책상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오수영 회장은 “이번 후원 물품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습관을 기르고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창의적인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지금은 비록 힘들지만, 그 역경을 이겨내고 미래를 위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항상 양주2동의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원 일동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양주시, 전국 최초 섬유류 종량제봉투 신설… 오는 4일부터 판매소 보급 [금요저널] 양주시가 경기북부 섬유산업 거점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섬유류 폐기물 적정 수거·처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섬유류 폐기물 전용 특수 규격봉투를 신설·제작해 보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경제의 근간이 되는 섬유산업은 특성상 제조·가공 과정에서 섬유류 폐기물이 다량 발생하지만 양주권 자원회수시설 내 반입이 어려운 실정이며 섬유류 폐기물을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에 무단으로 배출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섬유류 폐기물 전용 규격봉투 신설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양주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 50ℓ 규격의 섬유류 종량제봉투를 항목을 추가하고 배출 가능한 품목을 규정했다. 이번에 신설된 섬유류 종량제봉투는 가로 56㎝, 세로 91.5㎝ 크기에 50ℓ 규격으로 소비자 구매가격은 50ℓ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와 동일한 1,500원이다. 배출 품목은 인형, 이불 등 침구류를 비롯한 폐현수막, 폐섬유이며 폐기물을 봉투에 담아 일몰 후 자택 앞에 배출하면 된다. 신발이나 가방과 같은 섬유류 이외의 물질이 혼합된 폐기물은 섬유류 종량제봉투로 배출할 수 없으며 대형침구류의 경우 대형폐기물로 배출해야 한다. 시는 오는 4일부터 관내 종량제물품 판매소에 섬유류 종량제봉투를 보급할 예정이며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입고 완료된 판매소를 확인해 구매하면 된다. 남병길 청소행정과장은 “섬유 관련 시설이 집약된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해 전국 최초로 섬유류 종량제봉투 신설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존 처리방식보다 간편한 폐기물 배출·처리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시민 편의 중심의 선진 청소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 오는 14일까지 ‘착한가격업소’신규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4일까지 서민경제 활성화와 물가인상 억제에 기여하고 있는‘착한가격업소를’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상승에도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위생상태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한다. 모집대상은 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다만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양주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7월 중 현지실사와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 종합 심사해 오는 7월 말 선정된 업소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인증 표찰 교부,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홍보, 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상권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발굴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 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양주시, 양주형 직장맘특화 휴가지원 사업‘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15일까지 2022년 양주형직장맘 특화 휴가지원 사업인‘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에 참여할 맞벌이 직장맘, 일하는 한부모 가정을 모집한다.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은 신청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내 5개소의 문화관광시설 입장료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우리시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휴가 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맞벌이 직장맘, 일하는 한부모 가정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가구이다. 특히 워라밸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직장맘, 일하는 한부모의 경력단절 예방과 저출산 문화 개선을 위해 다자녀 미취학 아동 양육가정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직장맘 가족은 희망휴가일에 송암스페이스센터, 필룩스 조명박물관, 천봉나전칠기 체험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두리랜드 등 총 5곳의 문화체험과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료와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직장맘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재직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가 지원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상호작용이 강화되어 일가정 양립이 실천되길 바란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육아부담과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일생활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양주시, 오는 8월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이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상이며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 연락처, 등록대상 동물의 사망, 분실, 되찾은 경우에도 이를 신고해야 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소유자의 변경사항에 대해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시민에게 과태료 부과를 면제해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동물등록을 신고하도록 하고자 시행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미등록자와 정보변경 미신고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동물등록이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반려견 놀이터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 출입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반려인의 의무이며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한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자진신고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양주시 양주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추진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9일 오전 8시 유양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내파출소 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배부하며 교우 관계에서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권명숙 위원장은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을 예방하고 학교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승근 양주1동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므로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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