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사업 진행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진행하며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사업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용문면 마을 복지 계획의 일환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생신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고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신을 맞으신 한 어르신은 “어느 순간부터 쓸쓸하게 생일을 보냈는데, 올해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우선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아이처럼 행복해하시는 얼굴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 지친 어르신께, 잠시라도 행복을 드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용문면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지역자활센터 ‘피커커피’, 양평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평군지역자활센터와 양평문화재단은 28일 양평문화재단 1층에서 양평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자활센터 ‘피커커피’ 가 문화재단 1층 공간에 설치됨에 따라 사업단의 원활한 운영과 시설관리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의 대표를 비롯해 양평군 복지정책과와 문화체육과 담당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 활성화를 위한 시설, 인력, 서비스 연계 및 사업 유지에 필요한 연결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최유진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장소에서 자립에 필요한 직업기술 훈련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어 자활사업 활성화와 더 나아가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신선 이사장은 “두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과 실무 교류를 통해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센터에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 제공을 위해 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피커커피’ 사업단은 2023년 12월 개점해 기초생활수급자 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자활 참여자에게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지원과 창업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평군, 2022년 3분기 온라인 군민토론방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이 7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2022년 3분기 온라인 군민토론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양평군 공원조성 방안을 제안해주세요 양평군 전통문화 콘텐츠 디지털화 방안을 제안해주세요 등 총 2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제시된 의견 중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군민토론방은 2021년 5월 말 구축돼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는 소통창구로 군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에 개설되어 있으며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나 토론자에 대해서는 민관협치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분기 온라인 군민토론방에 풍성하고 참신한 의견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민선8기를 맞이해 소통행정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by양평군청 [금요저널] 양평군이 7월을 재산세 납부의 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재산세는 2022년 6월 1일 기준 관내 주택, 건축물 및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금년도에 법령이 개정돼 재산세의 일시납 금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돼 본세가 20만원 초과시 7월, 9월 절반씩 나누어 부과되던 것을 7월에 일시에 납부하는 주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세대 1주택인 경우에는 공정시장가액의 비율이 기존 60%에서 45%로 인하돼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로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가능하며 위택스, 스마트폰 앱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또는 전화 한통으로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의 정확하고 공평한 과세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납세자의 납세편의 제공을 위한 각종 시스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2022년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 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2년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태희 이사장과 이사, 양평군의회 의원, 장학금 기탁자, 장학생 328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5월 신청서를 접수해 성적우수 장학생 230명 다자녀 가정 장학생 104명 복지가정 장학생 8명 예체능 특기생 3명 등 총 4개 장학부문별로 나눠 선발했으며 총 345명의 대학생에게 4억 4,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태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의 후원자분들과 양평군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여러분들도 오늘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 나누고 배려하는 사회의 주체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모든 학생이 더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양평군 서종면 노인후원회,‘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후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양평군 서중면 노인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서종체육공원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은 서종면 노인후원회가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증가를 돕기 위해 8년 전부터 시작돼 회원들이 기금 모아 동진한의원에서 산모용 한약을 기증해 서종면에서 출산한 산모들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달된 물품 규모는 140가정에 한약 1,400첩, 농협상품권 140매, 금반지 102돈 등 총 8,260여만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는 올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출산한 5가정 5명에게 각각 산모한약 10첩, 농협상품권 10만원권 1매, 금반지 한돈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기념품, 이상국 서종면농촌지도자 회장이 후원한 된장세트를 전달했다. 손수명 회장은 “며느리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은 서종에서만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가 차원의 저출산이 시급한 시기에 앞장설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출산한 가정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출산 지원이 시급한 시기에 지역사회에서 함께 고민할 문제로 함께 뜻을 모아주신 노인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출산지원 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양평군 개군면, 폭염을 이겨내는‘초복이닭 건강한 여름나기’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12일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해 초복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25가구 156명에게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쳐있는 소외계층에게 삼계탕, 능이오리, 갈비찜, 양파즙, 마스크로 알차게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기영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안부를 확인하느라 고생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양평군, 화재예방 민박 운영업체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이 지난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민박운영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민박에서의 코고 작은 화재와 여름철 성수기를 감안해 지역별 대표 회장 등 10여명과 양평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의 주요내용은 양평은 지역이 광활해 소방차가 출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됨 진입도로는 협소한 경사지가 많아 산지지역의 초동진화에 어려움이 많아 정비된 도로가 요구됨 화재예방을 위해서 행정 및 소방관서의 화재예방에 대한 점검지도에 업체운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철저한 화재예방 사전점검 필요함 등으로 참여관계자 모두 해당 의견들에 동감 했다. 또한, 소방관서에서는 화재발생 시 시설물에 배치된 소화기 등 소화장비로 초등대응해야 하며 업주의 세밀한 사전점검과 대응이 필요하고 사업장을 무단외출해 화재발생시 대응이 어려운 사례도 있어 관계자등의 적극적인 대비 대응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소방서와 협력해 소화전이 없어 화재진압에 애를 먹던 24개 지역에 마을회관을 활용한 소화전 설치사업을 추진해 화재대응력을 제고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응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양평군 용문면 이현철 님, 고향인 양평군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면 용문면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현재는 고향을 떠나 있는 이현철 님이 지난 8일 양평군에 쌀 100포를 기탁했다. 이현철 님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정성을 담아 쌀을 기탁했다”며 “고향에 이렇게 기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고 비록 외지에 나가 살고 있지만 양평군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폭염과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기부해준 이현철 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바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양평군에 힘찬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양평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 및 전략수립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이 지난 12일 쉐르빌온천관광호텔에서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사회보장지표분석 및 FGI, 제4기 계획에 대한 평가 등을 통해 향후 4년간 집중해야 하는 분야로 도출된 사회서비스/급여, 건강, 소득/고용, 교육/문화, 환경에 대해 민·관이 한자리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분야별 중점추진사업을 선정하고 전략과제를 도출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위원들의 분위기는 그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워크숍에서 논의를 통해 제시된 6개의 비전에 대해 참석 위원 중심의 현장 투표와 미참석 위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투표를 진행해 다수의 의견을 수렴, 가장 많은 표를 득표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이 제5기 계획의 비전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군수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돌봄과 배려의 양평형 복지정책이 개발돼 이웃이 함께하는 행복한 포용적 예방적 복지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양평군,‘2022년 양평 스마트시티 리빙랩’청소년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평군이 오는 22일부터 ‘2022년 양평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양평의 도시문제를 ICT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건설에 지역주민과 생활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민참여형 활동이다. 이번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기존과는 달리 양평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스스로가 생각하는 스마트도시의 모습을 상상하고 대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과 참여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주제는 ICT 기술을 이용해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의 주말 교통체증 문제와 양평 5일장을 좀 더 활성화는 방법을 찾아보고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꿈꾸는 스마트도시 양평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관내에 거주하는 만 14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과 양평군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인증과 함께 위촉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방학 중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자 하는 중·고생들에게는 귀중한 체험과 참여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리빙랩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최초로 청소년이 상상하고 꿈꾸는 최초의 리빙랩으로 주목받고 있다.
by양평군립미술관,‘양평으로 온 한국미술사展’개최 [금요저널] 양평군립미술관에서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2022년 여름프로젝트로 ‘양평으로 온 한국미술사展’을 개최한다. ‘양평으로 온 한국미술사展’은 한국미술이 한국의 근현대역사를 어떻게 조망하는지 보여주는 전시로 근현대를 지나면서 일관되게 인간성을 회복하고 자유를 갈망한 저항과 기개, 열정과 품격이라는 한국인의 민족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회화 고유의 가치와 가능성을 추구하면서도 당대의 사회적 현실을 담아내는데 열정을 바쳐온 한국미술은 시대의 정신이자 유산이다. 인류사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큰 변화를 겪으며 문명과 야만의 이분법을 넘어 선진화를 이룬 한국 역사가 경험했던 경이로운 세계를 그대로 화폭에 담은 한국미술은 191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역사에서 한국미술이 무엇을 말하고 있으며 현대미술의 전위적 미술운동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이번 전시를 통해 볼 수 있다. 질곡의 시대에서도 절도 있는 기개로 민족적 미의 본질을 탐구하며 주체성을 이루고자 한‘도전과 응전의 역사’, 해방과 분열, 대립과 산업화 속에서 예술의 자율성을 위해 권력으로부터 독립하고 실존을 한층 더 형형하게 화폭에 담고자 한 ‘탐구와 실험’, 제한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침묵과 발언의 시각언어를 통한 예술가의 구체적인 사회적 실천을 담은‘예술과 현실’ 등 세 가지의 주제로 시간의 서사적 관점으로 전개한다. 양평군립미술관 전시기획팀 라현정 팀장은 “이번전시를 통해 역사적 사건이라는 토대에서 존재성을 인식하며 지금이라는 가장 완벽한 시간을 화폭에 담고자 한 예술가들의 정신과 한국근현대미술사를 관통하는 주요 작품들 살펴볼 수 있다”며 “역사를 기록한 가장 사실적인 눈으로 작동해온 근현대 한국미술사의 다양한 경향과 시대정신을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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